이세돌, 20개월 연속 한국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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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20개월 연속 한국랭킹 1위!
한웅규, 11위로 랭킹 첫 진입
| 사이버오로 2009-06-03 오후 01:5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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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2009년 6월 한국랭킹에서 20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이9단은 5월에 열렸던 3번의 공식대국에서 2승 1패를 기록해 전달보다 16점 하락한 총점 9,743점을 획득했지만 2위 이창호 9단과는 104점의 차이를 보이며 여유있게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세돌 9단은 제5기 한국물가정보배 본선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해 8강 결선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제14회 LG배 세계기왕전 32강전에서는 중국의 콩지에 7단에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최근 강동윤 9단에게 2위 자리를 빼앗겼던 이창호 9단은 5월에 열렸던 5번의 대국을 모두 승리하며 2위 탈환에 성공했다. 이9단은 제14회 LG배 세계기왕전, 제5기 한국물가정보배와 2009한국바둑리그 본선에서 연승을 거두며 총점 9,639점으로 3개월 만에 강동윤 9단(9,578점)을 밀어 냈다.
10위권 내에선 3위 강동윤 9단이 다소 주춤한 사이 4, 5위 박영훈 9단(9,550)과 최철한 9단(9,502)의 점수가 소폭 상승하며 강9단과의 격차를 줄였고 목진석 9단과 허영호 7단은 각각 2계단 상승한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지난 2008년 4월 입단한 한웅규 2단이 한국랭킹에 처음으로 진입하며 11위에 올랐다. 한2단은 2008년 7월 제10회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에서 첫 대국(VS이영신 4단에 승)을 치렀으며 2009년 5월 31일까지 25승 8패(승률75.76%)의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다.
여자기사 중에는 박지은 9단(61위)이 루이나이웨이 9단(62위)을 6점 차이로 누르고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류동완 초단은 6개월 연속, 초단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 현재 시행되고 있는 랭킹제의 경우 통산 대국수가 30국 이상이 돼야 랭킹 순위에 진입 할 수 있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매달 3일 발표되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50위까지 발표된다.
한국랭킹 TOP50 보기(클릭☜)
레이팅제도 설명 및 자료 (클릭☜)
<기사제공 | (재)한국기원 홍보팀>
■ 배태일 박사의 6월 레이팅 강평
○... 이창호가 5전 전승으로 48점이 올라서 2등으로 복귀했다. 이처럼 많이 이기면 점수가 바로 올라간다.
●... 원성진이 한 등급, 그리고 윤준상이 2등이 내려갔다.
○... 목진석은 점수가 내려갔어도 원성진과 윤준상의 점수가 더 많이 내려가는 바람에 7등으로 2 등급이 올라갔다.
●... 한웅규가 30 대국을 넘겨서 정식 점수를 얻게 되었는데, 일약 11위에 올랐다. 그는 금년 5월 말까지 17승 5패, 작년에 8승 3패의 전적을 올렸다. 특히 금년의 성적이 아주 좋은데, 그는 비씨카드배에서 8강에 올랐고, 천원전과 한국물가정보배의 본선에 올라갔다.
○...홍민표가 5월에 5승2패의 전적을 올려서 44점이 늘고 2등급이 올라갔다. 그는 박영훈, 조한승 등 상위 기사에게도 이겼다. 물가정보배의 결선 진출이 확정되었다.
●... 백대현이 4월에 6전 전승하여 5월에 점수가 무려 67점이 올라갔었는데, 5월에는 2승 3패의 전적을 올려서 30점이 떨어졌다.
○...박지은이 루이나이웨이를 6점 차이로 누르고 여성 1위(전체 61위)에 올랐다.
●... 한웅규처럼 처음으로 30대국 이상을 두어서 정식 점수를 계산할 때에는 그가 현재까지 둔 모든 대국을 한꺼번에 고려하여 점수를 계산한다. 즉 그가 33번 대국해서 25번 이겼는데, 그가 몇 점을 가졌을 때 그의 대국 상대자들에 대한 승률 기대치의 합이 25가 되겠는가를 계산하는 것이다. 그의 처음 점수가 높이 나와서 여러 가지로 검산을 하고 그의 전적을 살펴 보았는데 높은 점수를 받을만 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점수가 높은 기사들을 상대로 좋은 승률을 내야 점수가 높게 나온다. 일단 정식 점수를 가진 다음에는 매달 점수 조정 공식에 의해 새 점수를 계산한다.
○...최근 입단한 초단 중에서 강창배와 안형준이 전적이 좋아서 주목할 만하고 여성 초단 중에서는 김미리와 문도원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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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낭만 |
｜ 2009-06-05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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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휴직문제는 허동수 이사장님하고 상의를 해보심이 어떠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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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낭만 |
｜ 2009-06-05 오후 6: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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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살지옥님이나 진짜남자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는것 같으니까 잘 검토좀 해서 보완을 해주세요. 체감랭킹하고 괴리가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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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낭만 |
｜ 2009-06-05 오후 6: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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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저는 이세돌사범 바둑을 보는것이 일상의 가장큰 즐거움인데 휴직한 한다면 무슨 재미로 살아야 할지 난감합니다. 잘 수습이 될수있도록 노력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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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09-06-05 오후 2: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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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문제로 몇 군데 이메일 보내느라 바쁘네요. 이세돌이 휴직하지 않고 계속 바둑을 두게 해야지요.
한웅규처럼 처음으로 정식 점수를 갖게 되는 사람들의 점수 계산법은 위의 기사에 나와 있습니다. 논리적인 의견은 경청하고, 연말 랭킹위원회에서 검토하도록 건의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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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남자 |
｜ 2009-06-05 오전 3: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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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거름을 쌓은 기사는 아직 검증이 안됐습니다 준결승 결승을 안치렸기 때문이지요 세계대회씨드는 특히 결정적인 승부에 강한 기사를 내보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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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남자 |
｜ 2009-06-05 오전 3: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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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목진석구단의 실력이 줄어든것있까요? 아닙니다 다만 작년보다 강한 기사들과 많이 만났기 때문에 승률이 않좋아진것이지 목진석구단의 실력이 하락한게아닙니다 현랭킹제의 문제점은 중하위권기사중 밑거름을 쌓는 기사가(예선전에서 많이이긴)상위 랭커가된다는 것이고 반대로 상위랭커는 랭킹을 유지하기 힘들다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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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남자 |
｜ 2009-06-05 오전 3: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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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예로 목진석구단같은경우 예선전이 많았던해에 성적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역대 최다승을 기록했죠 하지만 다음해에 본선또는 결승전이많아 성적이 않좋았습니다 이걸봤을때 현랭킹제도에서 목진석구단이 예선전이 많아 성적이 좋았을때는 랭킹이 많이 올라갔을것입니다 하지만 다음해 중요대국이많아 승률이 않좋았을때 준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랭킹이 하락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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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살지옥 |
｜ 2009-06-04 오후 10: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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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지금 시스템의 경우 예선탈락해서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본선까지 올라간 멤버들이 본선에서 곱하기된 점수들로 마이너스가 되서 알아서 자멸하는 시스템이라 오히려 순위가 올라가는 기현상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는데 그게 틀렸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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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살지옥 |
｜ 2009-06-04 오후 10: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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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도데체 20위권 기사중 한웅규2단이 이긴 기사가 단 둘이고 나머지는 전부 그 아래 랭커들의 시합인데... 그리고 아래 랭커들중에 한웅규2단보다 성적이 떨어지지 않는기사들도 많은데... 그점을 비교하면... 실제 예전 랭킹시스템은 이겨나가면 올라가지 않던 시스템이었습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똑같이 이기면 올라가고 지면 떨어지긴 매한가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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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살지옥 |
｜ 2009-06-04 오후 10: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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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수가 300타석인데 한 30타석동안 홈런 5개정도 때렸다고 홈런왕 경쟁에서 비율적으로 50개 계산해주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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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살지옥 |
｜ 2009-06-04 오후 10: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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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신인들의 경우 기준 판수가 적기때문에 비율적인 계산으로 밖에 저런 고점수가 나왔다고 생각할수 없는 상황인데... 마치 야구로 따지면 시즌 중반즈음에 왠 신인이 하나나와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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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살지옥 |
｜ 2009-06-04 오후 10: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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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시스템이 어딨습니까.. 실제 지금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은 신인들이 저런 순위로 들어온다는게 납득이않된다는겁니다.. 지금 신인에 대해서 어떠한 계산을 하는지도 알려주지 않으실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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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살지옥 |
｜ 2009-06-04 오후 10: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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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1월부터 5월말까지 3승 6패한 기사가 8계단 떨어졌으니 이거 신빙성 있는 논거다라는건 우습네요... 세상에 어느 랭킹 계산시스템에서 저정도 성적 거두고 그대로 두거나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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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09-06-04 오후 10: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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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살지옥님
그래서 바둑 몇 판으로 새내기들의 점수를 매기는 것이 아니고 최소 30국이 되어야 정식 점수가 계산되고 발표됩니다. 그 이전에는 상대 대국자 승률 기대치를 계산하기 위한 임시 점수를 계산하고요. 30판 두면 그 사람의 실력을 상당히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근거에서 랭킹위원회에서 정한 것입니다. 한웅규도 지금의 높은 점수에 걸맞는 성적을 내면 점수가 유지되고, 더 잘하면 올라가고, 못하면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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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09-06-04 오후 9: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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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점수 차이도 다 오차 한계 안에서 이론과 잘 들어 맞습니다. 도서관에 가실 일이 있으면 월간 바둑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세돌이 한국바둑리그에 참여하면 점수가 손해난다는 것도 근거가 없습니다. 작년에 바둑리그에서 이세돌이 13승 3패인데, 81% 승률이면 점수에 손해가 없을 것입니다. 정확한 계산은 안해 보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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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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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단적이예입니다 이세돌구단은 랭킹을유지하는데 바둑리그에 부담을 느낀다고 말했고 실제로 이창호구단은 작년 바둑리그때문에 성적이 많이 깍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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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09-06-04 오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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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수에게 유리하다는 여러 사람의 의견에 대해 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2005년부터 2008년 12월까지의 4년의 대국 결과를 분석한 것을 보면 고점자들의 실제 승률이 이론적 승률기대치와 잘 부합합니다. 월간 바둑 3월호에 자세한 분석이 나와있습니다. 점수차이가 800에서 899점 사이의 대국 결과는 고점자가 206승 18패이고 승률 92%입니다. 점수차이가 850점일때의 승률 기대치는 92.0%입니다. 아주 잘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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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09-06-04 오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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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작년의 제도에서 최철한의 점수는 꼼짝도 않았을 뿐 아니라, 작년 3월에서 11월 말까지에 45승 13패의 좋은 성적을 냈는데, 그의 12월의 점수는 2월의 점수보다 내려갔습니다. 왜 바둑을 많이 이겼는데 점수가 떨어집니까? 이런 큰 문제점을 해결했는데,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또 시정할 것이 있으면 시정해야겠지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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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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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삼백점정도 올랐던데요 랭킹도 13위에서9위로올라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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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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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것이 큰문제라고 생각하는사람이 얼마나있었을까요 저는 별로 그렇게 생각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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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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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유는 최상위권기사의 승률과 밑에기사의 승률은 차이가있습니다 최상위권기사는 본선이라던가 세계대회에서 승수를 쌓는반면 최철한구단같은경우는그전에성적이 않좋았기 때문에 예선에서 승수를 많이 쌓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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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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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수의 질이틀리다는겁니다 예선전의 상대는 비교적 쉽게 이길수있습니다 하지만 세계대회 또는 본선에서 승수를 쌓기란 힘이들죠 그래서같은 승률이어도 최상위권기사와 중하위기사와는 차이가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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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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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구단같은경우에는 그전에 성적이 워낙않좋았기때문에 일년간 밑거름을 쌓은것입니다 랭킹제가 바뀌지않았다면 응씨배를 우승했기때문에 랭킹이 3~4정도는 됐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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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09-06-04 오후 9: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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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살지옥님
좋은 비교를 하셨네요. 류동완은 성적이 안 좋아서 1월에 16등이었는데, 6월에는 24등으로 8등이나 떨어졌습니다. 홍민표는 성적이 좋으니까 27등에서 22등으로 5등이 올랐습니다. 이처럼 성적에 따라서 점수와 순위가 바뀌는 것이 장점이지요. 류동완이 계속 못하면 계속 떨어질 것이고, 앞으로 잘하면 올라갈 것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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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살지옥 |
｜ 2009-06-04 오후 5: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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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기록으로 최철한-조한승9단의 성적을 비교하시는데... 똑같이 올해 류동완 초단 홍민표6단의 성적과 랭킹을 비교해보죠... 이번달에 역전 했지만... 본선에서 패한다면 또 점수가 깎이는 폭이 대폭락이니 또 한판도 않두고 류동완 초단이 역전할수도 있겠네요... 레이팅 점수제도의 또다른 문제는 중요판에서 마이너스 되는 점수가 크다는겁니다.. 실제 결승에서 진 선수가 예선에서 진 선수보다 못한건 결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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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살지옥 |
｜ 2009-06-04 오후 5: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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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거두더라도 예선판이라 깍이는 점수가 적고 시합 자체가 적어지니까 깎일수 있는 공간 자체가 적어서 본선에서 뛰는 기사들의 성적이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적당히 유지될수 있는 시스템이 지금 시스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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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살지옥 |
｜ 2009-06-04 오후 5: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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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홈런을 쳤을꺼야 라고 가정하고 갑자기 추산된 홈런수를 보태주고는 그뒤로부터 더하고 빼는 문제는 실제 갯수로 하고있다는 점이 지금 레이팅제도이지요.. 그리고 최신성적이 반영되고 슬럼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지금 류동완 초단의 올해 기록을 보면 처참한 성적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고 랭킹을 유지하는거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신가요? 실제 30판 기준으로 신예들의 점수가 나오고나서 그다음에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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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살지옥 |
｜ 2009-06-04 오후 5: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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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님 과거 랭킹제의 문제는 대국점수의 비중이 높아 승리한 결과가 다음판 두었을때 나타난다는 문제점이 있었던건데.. 그건 대국점수와 승리점수의 비중을 조정만으로 충분히 해결할수 있었던 문제지요.. 지금 레이팅점수의 문제는 신예들의 경우 초반 비율스탯으로 점수를 추산 그다음부터는 누적스탯으로 계산한다는 문제지요... 야구로 치면 시즌 중반에 온 선수가 초반 홈런 몇개 치고나면 이전까지 못뛴 타수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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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9-06-04 오후 4: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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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님...당신은 정녕 랭킹1위였던 4관왕인 기사가 몇달 컨디션좀 않좋아 3승10패정도했다고 랭킹이 4,5위로 떨어지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타이틀 획득여부가 랭킹점수를 산정하는데 안들어가는건 말이 안된단 말입니다. 이세돌이 휴직하고 이창호가 6월달에 몇판 지면 무관인 강동윤이 랭킹1위가 될수도 있습니다. 타이틀 하나 없는 기사가 랭킹 1위를 할수 있다는거 자체가 현 랭킹제도의 모순을 보여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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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한리드 |
｜ 2009-06-04 오후 4: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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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은 참고상황일 뿐이다,,랭킹 높다구 상금 더 주는것두 아니고,,걍 참고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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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구차너 |
｜ 2009-06-04 오후 3: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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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바둑랭킹에는 작년에 시행됐던 랭킹제가 더 맞는거 같네요...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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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남자 |
｜ 2009-06-04 오후 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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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건 위험한 사고일수있습니다 물론 현 랭킹제가 더합리적일수도있겠죠 하지만 과거랭킹제의 장점이 더많을수도있습니다 한쪽만보지말고 토론을통해 더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간다면 좋지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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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남자 |
｜ 2009-06-04 오후 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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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면서 느낀점은 자기생각이 옳으니 토달지말아라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팬들이 이런저런 글을 남기는건 바둑에 관심이 있고 애정이있어서 하는말이지 뭐가 나올게있다고 글을 남기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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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남자 |
｜ 2009-06-04 오후 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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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랭킹제든지 완벽할순없다고 생각됩니다 현 랭킹제가 문제점이 더많다고 느끼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는거겠지요 물론 그렇지않게 생각하는사람도있을수있고요 가치관의 차이일수도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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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09-06-04 오전 1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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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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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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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는게 누구를 말하는건가요? 과거랭킹제도 문제점이 있었겠지만 지금 랭킹제에서 더짜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제주위사람들도 대부분그렇게 느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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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09-06-04 오전 1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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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랭킹제도(보너스 제도)를 생각해 봅시다. 2008년 12개월 동안의 조한승과 최철한의 점수와 전적입니다.
조: 12607 12387 12073 11868 11958 11822 12002 11885 11988 11960 11924 11732
최: 11381 11276 11034 10933 10927 11213 11306 11321 11308 11457 11535 11158
작년에 최철한은 51승 16패(76%)로 바둑을 매우 잘 두었는데, 작년에 37승 27패(58%)로 성적이 좋지 않은 조한승보다 점수가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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