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나를 세계1인자라고 부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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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나를 세계1인자라고 부르지 마라!”
모든 생각을 바둑에만 집중한다고 해도 부족하다!
| 김경동 2009-05-11 오후 04:36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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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5관왕’ 구리 9단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은 것같다. 최근 비씨카드배에서 조한승 9단에게 3:1로 승리를 거두면서 생애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한 구리 9단은 주변에서 세계1인자라는 평을 듣는데 따른 부담감이 늘어난 듯하다. 그는 비씨카드배 우승후 5월 9일 벌어진 2009 중국갑조리그 첫 라운드에서 항저우팀의 류싱 7단에게 패했으며, 팀역시 1:3으로 패해 승점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그는 비씨카드배를 앞두고 후지쯔배 8강전(고노린 9단)과 천원전 도전기(천야오예 9단)에서 모두 패해 잠시 슬럼프에 빠지는 듯했으나 비씨카드배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최근 중국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나를 세계1인자라고 부르지 마라. 국내 소표기사들은 하나 하나가 늑대와 호랑이 같다.”라고 말했다. 그 인터뷰 내용을 옮긴다.
기자 : 23세에 처음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3년 사이에 무려 6차례의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금년에는 그중 3차례의 세계때회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 폭발력은 어떻게 해서 가능한 것인가?
 첫 번째 세계대회 우승이 비교적 어려웠다. 그후는 비교적 순조로웠던 것 같은데 주로 자신에 대한 자심감이 더욱 생겼기 때문인 것같다. 최근 몇년 전체적인 기세는 그런데로 괜찮은 편이었고 운도 좋아 더 많이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같다. 내 생각에 나는 시합형 선수인 것같다. 결승전에 가까워 질 수록 더 실력발휘가 잘 되는 것같다.
기자 : 2006년 첫 번째 세계대회 우승 전에 모두가 국제대회에서 자주 본선1회전에서 탈락한다고 해서 ‘본선1회전’이라는 듣기 난처한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는데 2006년 이후 6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 무슨 비결이라도 있는가?
비결은 없다. 내 생각에 자신감, 운, 실력 등이 종합적인 요소로 작용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것같다. 특히 후반의 몇차례 우승은 후반으로 갈 수록 더욱 자신감이 생겼는데 이전에는 이런 느낌이 없었다. 아마도 내가 이전보다 성숙한 것 같다.
기자 : 현재 세계대회는 7개가 있는데 그중 5개를 차지하고 있는데 어떤 이들은 구리 9단이 이미 세계최정상에 올라섰다며 세계1인자라고 하는데 이런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렇게 말할 수는 없다. 나는 이제 겨우 6차례 세계대회를 우승했는데 이세돌은 10차례, 이창호는 17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나와 차이가 아직 크기 때문에 세계1인자와는 아직 거리가 있다. 좀 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기자 : 젊은 기사들의 구리 9단을 향한 질주가 느껴지는가?
아주 크게 느껴진다. 현재 소표세대로 불리는 기사들은 아주 대단하다. 기초가 튼튼하고 어리면서 또한 힘이 넘친다. 어려운 국면에서도 과감하게 승부수를 던진다. 내 생각이 이런 어린 기사들과 비교할 때 나는 경험과 심리적인 면에서 약간 우세할 뿐 기술적인 면에서는 결코 우세하다고 할 수 없다. 어린 기사들이 우리들을 뛰어 넘는 것도 멀지않은 일이다.
 기자 : 이런 컨디션을 30세 이후까지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라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자신의 황금기동안 최대한 많은 우승을 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않으면 시간이 갈수록 다시 전성기가 돌아온다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현재 바둑은 경쟁이 아주 치열하고 잔혹하다. 자신의 전성기를 30세까지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쉽지않다. 나는 금년 26세인데 현재 목표는 최대한 나의 컨디션을 늘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기자 : 기사들중에는 적지않은 사람들이 주식고수이거나 부동산투자를 즐기는데 평상시에 이런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바둑이외에 어떤 투자항목이 있는지?
주식을 하거나 부동산 등은 고려해 보지않았다. 주원인은 시간이 없어서이다. 현재 시합이외에 약간의 시간이 날 때는 잠을 좀 더 많이 자거나 친구들과 축구를 한다. 또 집에서 음악을 듣거나 하여 다른 곳에 정신을 팔 여류가 없어 못하고 있다. 나는 모든 생각을 바둑에만 집중한다고 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이렇게 일정이 많은데 정신 분산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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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水昇火降 |
｜ 2009-05-17 오후 7: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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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는 참 솔직하고 합리적인 생각이 돋보이는 청년이다...듣고 있으면 참 호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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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홋 |
｜ 2009-05-15 오후 6: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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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창호9단 도 똑같은 이유로 중국에서는 거의 최고 수준의 존경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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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홋 |
｜ 2009-05-15 오후 5: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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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세계화시대, 실력있고 인품좋으면 그 업계에서는 누구에게나 존경을 받지요. 구리... 정말 존경받아 마땅한 훌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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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무거따 |
｜ 2009-05-15 오후 12: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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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는 중국 역사상 다시는 나오지 않을 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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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09-05-13 오전 11: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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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행마는 실로 조자룡 헌칼 쓰듯 웅장하고 아름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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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09-05-13 오전 11:5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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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1인자라 부르지 말라고 하지만 우리는 그대를 1인자라 부르오. 죄송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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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샨티 |
｜ 2009-05-13 오전 10: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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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최고다. 멋진기사다. 한가지 불만은 한국, 일본 이쁜 여류기사한테 좀 껄떡 거리는 모습을 가끔 보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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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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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떡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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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h8123 |
｜ 2009-05-13 오전 12: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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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가 실력이 좋아 6관왕을 차지한 건 정말 축하해 줘야 할 일임에는 틀림 없지만..웬지 찝찝한 것은 어쩐 일일까..이 창호의 시대가 가니 한국 바둑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니 안타까울 뿐이네. 문제는 한국 기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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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신목표 |
｜ 2009-05-13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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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구리가 세계 정상인 사실을 부인할 수 없는것. 성실하고..겸손하고..정말 인품도 뛰어난 기사네여.
세돌이는 인품이 모자라. 거만하고. 천재일지는 모르지만...그러면 오래 못가.
구리가 세계1인자라해서 잘못된 점은 하나도 없음. 모든 면에서 그러함.
바둑 외적으로도 배울점이 정말 많은 친구야. 기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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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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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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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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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해서 동감을 눌러버렸네. 이보시요. 이세돌 인품을 비난하는 건 참 딱해 보입니다. 이세돌은 절대로 인품이 모자라지도 거만하지도 않습니다. 이세돌을 그렇게 잘 아신다고 생각하세요? 함부로 그러면 안되지요. 나이를 얼마나 드셨는지 모르지만 반말투도 거슬립니다. 그리고 님 말씀대로 구리에게 바둑 외적으로 배울 점을 배우세요. 구리는 결코 남의 인품이 모자란다는 식의 어이없는 망언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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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타0 |
｜ 2009-05-12 오후 6: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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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가지고 충실히 두면 우리나라 상위랭커들은 언제든지 꺾을수 있어요. 열심노력과 자신감을 가지세요. 조9단 경우는 자신의 바둑을 두지 못한게 패인이얘요.(4국 같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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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타0 |
｜ 2009-05-12 오후 6: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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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포석을 밑바탕으로 중후반 자신감있는 수읽기로 두는거 같습니다. 이세돌 9단과 비슷한거 같지만 조금 틀리죠. 우리나라 이창호 9단정도면 충분히 이길수 있는거 같아요.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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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타0 |
｜ 2009-05-12 오후 6: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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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9단 물론 대단한 기사라고 생각들구요. 실력, 인격면 여러면에서 보나.. 구9단에 대해 제가 느낀점은(저는 비록 10급정도입니다만) 전반 포석을 굉장히 중요시 하는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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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09-05-12 오후 5: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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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 승부에 매우 강한 바둑이다. 아마추어들이 한번쯤 배워보고 싶은 그런 인상적인 바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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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09-05-12 오후 5: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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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매력적이다. 육박전에 탁월하지만 실리를 우선시하고 두터움에도 밀리지 않는 이상적인 바둑이라고나 할까. 얼핏 싸움바둑인 듯 싶지만 탄탄한 반면운영으로 상대에게 반발을 허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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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09-05-12 오후 5:2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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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9단, 국적을 떠나 정말 호감이 가는 기사다. 실력은 물론 인품과 배포에서 마음 씀씀이까지 당대 1인자의 풍모에 모자람이 없는 기사다. 더우기 그의 바둑은 아마추어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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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시연 |
｜ 2009-05-12 오후 3: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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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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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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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시연,,당신이 후지사와9단에 대해 일본 놈 잘죽 었네라고 말했던걸 기억합니다. 님때문에 구리가 불쌍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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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후람 |
｜ 2009-05-12 오후 3: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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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이자슥~ 인물 훤하고, 인품도 좋다고 소문났고,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지만
현재 세계 최정상 바둑기사고 중국에 안달난 아가씨들 많겠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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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leyi2 |
｜ 2009-05-12 오후 12:0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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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5나 베스트 10에서 중국에 밀린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더 많은 노력을 바랍니다. 씨에허나 후야오위는 이세돌이나 이창호를 잘이기는데 왜 우리는 구리한테꼼짝못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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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leyi2 |
｜ 2009-05-12 오후 12: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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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한테 과거에도 현재도 이길만한 기사가 안보이는게 더 암울하네요. 나는 구리보다 천야오예 후야오위 류싱 씨에허 이런애들이 더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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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leyi2 |
｜ 2009-05-12 오후 1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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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도 지금이 최정상이지만 앞으로는 내리막길이다. 본인의 말대로 30세까지가 한계라고 보는데 문제는 지금도 중국의 류싱이나 천야오예등은 구리를 번기에서도 이기는데 우리는 이세돌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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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뇌피질 |
｜ 2009-05-12 오전 1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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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부담스럽겠지 ㅎㅎ 최고의 자리에 있는 것이 아마 높은곳에서 외줄타기를 하는 심정일 듯, 반면 이세돌은 국내에선 편해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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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anova |
｜ 2009-05-12 오전 6:5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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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겸손한데 언변이 어눌하고,이세돌은 자유분방한데 목소리가 좋지않고 구리는 겸손하고 언변에 조리가 있으면서 목소리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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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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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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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do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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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듣지는 못했지만,,,제생각으로는..아마 생각이 많아서..깊어서 이창호의 언변이 그런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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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마겁 |
｜ 2009-05-11 오후 10:43: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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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겸손도 예의가 아니라고 했다!........걍....내가 세계1인자다 라고 말해도 된다...솔직히... 역대 최고수는 이창호라고 봐야겠지만.....지금 현시점에선 구리가 세계 1인자인건 분명하다....여기에는 누구도 토를 달지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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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171 |
｜ 2009-05-11 오후 7: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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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세계 5관왕 등극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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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랑크스 |
｜ 2009-05-11 오후 7: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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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차려 세돌이 아닌 구리가 먹으니 한국기원과 홍보실 출신 삼류 바둑기자들은 좋겠다.그런데 이창호,이세돌이 없으면 그 밥상들은 얼마나 차려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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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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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같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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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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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소리요 .. 한국기원,홍보실 전체는 아니겠지만 어떤 푼수같은 인간들이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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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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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세돌 9단은 요즘 실력보다는 승부욕을 보이지 않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비단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이세돌 9단이 빨리 마음을 잡고 예전의 모습을 보여 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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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09-05-11 오후 5: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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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할건해야지... 세계1위 맞소..ㅠㅠ
한중1위대전에서 이겼구,, 최초통합오픈기전에서 우승했으니,,
당당히 세계1위라 해도 과하지않소.. 흑흑
2009년 바둑저울추가 중국으로 기우는구나..ㅠㅠ
응씨배까지 빼앗겼음 참담할뻔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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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티라태 |
｜ 2009-05-11 오후 5: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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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구리 9단 정말로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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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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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에대한 열정과 노력은 본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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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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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항상 겸손한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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