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8강 진출자는 박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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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8강 진출자는 박문요!
박문요, 구리 9단 VS 허영호 6단 승자와 8강에서 격돌
| 김경동 2009-03-26 오후 10:27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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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요 5단이 이창호 9단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비씨카드배 첫번째 8강 진출자가 됐다. 3월 26일 저녁 7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BC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16강전에서 이창호 9단이 박문요 5단에게 203수만에 백불계패를 당하며 8강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대국을 앞두고 박문요 5단은 32강전 출전을 위해 18일 서울에 와서 19일날 이지현 아마6단과 대국을 둔 뒤 줄곧 서울에 머물렀다. 비씨카드배는 출전을 위한 항공료, 숙박비 등의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지금까지 얼마를 썼냐는 질문에 박문요 5단은 "적지않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박5단은 이번 BC카드배 출전을 위해 두 차례 서울에 왔다고.
비씨카드배는 외국기사가 결승전에 진출해도 출전을 위해 드는 항공료, 숙박비 등도 모두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는 설명을 듣고 이창호 9단은 "이런 방식이 관례가 되면 다른 기전에도..."라고 말했다.
16강에는 한국 11명, 중국 4명, 일본 1명이 진출해 있는 상황에서 첫 번째 8강 진출자가 가려진 가운데 16강전 두 번째 판은 3월 27일(금) 구리 9단 VS 허영호 6단의 대결로 이어진다. 16강전 첫 대국에서 승리를 거둔 박문요 5단은 오는 4월 23일(목)~26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8강전에서 구리 9단 VS 허영호 6단의 승자와 준결승전 진출을 다투게 된다.
16강전은 3월26일부터 매주 목요일~일요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한 판씩 진행되어 오는 4월 5일(일)이 되어야 최종 8강진출자들이 모두 가려진다.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은 3억원의 우승상금이 주어지고 각자 1시간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는 준속기 기전으로 결승5번기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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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900 |
｜ 2009-03-30 오후 10:4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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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센롤이를잡아먹고피래미에게좃물렸어오로지쎈돌만잡아먹으려하다보니당연해자업자득이창호골을뽀개면골이어찌되엿는시보싶다pt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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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chi |
｜ 2009-03-28 오전 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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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료 항공료 전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돌부처가 마음이 약해졌나 보네요.
이런 방식이 관례가 되면 다른 기전에서도 ......... 외국 선수에게는 약하게 두겠다는 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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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
｜ 2009-03-27 오후 10: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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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이제 아무한테나 잘 지니깐, 져도 기사거리도 안되네. 이제 그냥 지는가보다 그러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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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선공팔 |
｜ 2009-03-27 오후 9: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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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님 화잇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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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두개더 |
｜ 2009-03-27 오후 8: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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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상금 문제도 글코...
본선 진출 외국인 기사에겐 최소한 항공료 정도는 부담해야 하능거 아닌가요?
무한경쟁과 동등한 기회, 배려는 잘 구분해야 할것 같습니다
자칫 야박하게 보일까 염려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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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두개더 |
｜ 2009-03-27 오후 8: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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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한 박문요
조선족이라서가 아니고 이번에 우승햇어면 하네요
이미 실력적으론 모자람이 없어 보이네요.. 하수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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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09-03-27 오후 3: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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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박문요가 수를 잘봤네.. 수상전은 백승인데, 중앙5점이 떨어져서 승부가 나는군요. 181시점 시간연장할때부터 이 수읽기를 다 끝냈다는 말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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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09-03-27 오후 3: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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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중앙에 이어서 한점 단수를 왕창 키우는 수가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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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09-03-27 오후 3: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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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188로 189로 안붙인 이유를 몰겐네. 그랬으면 깨끗하지 않나? 뭔가 기보가 잘몬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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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09-03-27 오후 3: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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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안만봐도 이창호가 우하귀에 2.2에 안따내고 2.1에 치중한 의미를 몰겐네. 기보가 잘몬된나? 그냥 따면 끝아닌가? 아는사람 답변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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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09-03-27 오후 3: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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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참가비엄서서 참가못하겠다는 정상급있으면 나한테 연락하쇼. 내가 경비지원하고 상금 반까이 합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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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09-03-27 오후 3: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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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중국 일본에서 참가하여 우승한다고 해도, 참가경비 얼마안든다. 아껴서 쓰면, 한번에 50만원이면 떡을 치니깐 우승까지 2백만원 정도면 된다. 그정도 안쓰고 우승바라면 도둑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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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09-03-27 오후 3: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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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보면, 중국선수들도 자비부담참가하고, 상금을 안뺏겨도 되는 이런 대회를 선호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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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09-03-27 오후 3: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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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참가비용자비부담과 준우승상금에 대해 말이 많은데, 중국의 경우 상금의 상당부분을 협회에서 뺏아간다는데, 참가경비를 지원해주지않는 이런대회의 상금을 뺏어갈 명분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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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dstone |
｜ 2009-03-27 오후 1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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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한 사람만 제외하고는 조건이 외국기사들에게는 너무 보잘 것 없어서 일본기사들은 거의 참석을 않했고 중국도 랭킹 20위 안의 가사들은 과반수 이상 참가하지 않았네요. 엄밀히 세계기전이라고 하기에는 무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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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우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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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원쪽에서 상금제 방식에 대해서 아직 긍정적으로 결론이 안나서 참가안한걸로 알고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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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돌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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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로또 1등뽑기 대회같네요. 중산층이 대우 못받으면 그 사회는 항상 무너지는데..빈부의 극심한 폐해를 보는 듯 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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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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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노려볼 자신이 없어서 참가하지 않는다면 그런 기사는 안 나오는 것이 도리어 바람직합니다. 철저히 실력대결로 가야지 실력없는 프로의 참가는 무의미합니다. 실력없는 프로야 국내에도 넘치고 프로를 능가하는 연구생들도 바글바글하거던요. 상금제와 오픈제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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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돌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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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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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자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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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도 우승상금에 대비해 준우승 상금이 이렇게 적은 기전은 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중국 기사가 결승까지 가서 준우승하게되면, 그동안의 비행기 경비와 투숙비 제외하면 그리 큰돈은 아니라고 보이는데요....우승상금 3억원의 기전에서 준우승실력자가 그 정도의 초라한 돈만을 가져간다는 것은 조금 웃기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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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돌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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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경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최상급선수는 엄청난 돈을 벌지만,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선수들이 상당한 대우를 받죠. ...그래도 한 기전 정도의 상금제라면 재미로 볼 수도 있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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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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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stone님 제가 알기론 중국기원에서 상위20위인가 23위까지인가 의무적으로 나가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몇몇 관심있는 중국기사들은 스스로 나오고요. 대부분 예선전에서 탈락한 것이죠. 어쨌든 세계 누구나에게 문을 열어두었으니 세계기전은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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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유운 |
｜ 2009-03-27 오전 11: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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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아쉽군요. 그런데, 우하귀에서 다른 수가 없었나요? 잘하면 흑을 잡거나 조금 양보하고 백이 이길수도 있었던 것 같은데...아니면 다 잡지 못하면 결국 형세가 안된다고 생각하고 강하게 둔 것인지...하수는 이럴때 괴로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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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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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우하귀에서 양보해서는 안된다고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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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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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한게 아니지요..수가 나질 않는다고 본거지요..수난다고 봤으면 양보했지요..그래서 요즘 젊은기사가 무서운겁니다..마지막 초읽기 속에서 번개처럼 빠르지요 저번에응씨배에서 철한이한테도 마지막에 당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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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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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요새는 빨리두는기사가 승률이 좋은것 같읍니다 이세돌 구리최철한박영훈등 주로 속기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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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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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미학님과 몸치님 감사드립니다. (__) 아쉽게도 수를 못 봤을 확률이 더 큰거 같네요. 끝내기까지 갔으면 어느 정도 승리가 가능했던 바둑인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ㅜㅜ 그리고, 이창호도 사실 구리나 이세돌만큼 속기에 강한 기사인데...생각할수록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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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suh2 |
｜ 2009-03-27 오전 1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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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의 물결을 거스를 수 없다는 만고의 진리를 이창호가 손수 몸으로 실천하고 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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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룡자재림 |
｜ 2009-03-27 오전 10: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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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분제의 시도는 정말 높게 보고 싶지만, 자비로 경비충당해야 하는 점과 준우승 상금이 5천만원인점을 감안하면 솔직히 상금이 약간은 부족한 점이 있는듯 하네요. 상금이 조금 더 높았으면 더 많은 해외기사들이 참가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혹시 그것도 감지덕지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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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i1 |
｜ 2009-03-27 오전 10: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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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대창하오가 또결승에서 붙나 또는 박영훈 이세돌이 가능성이 가장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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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철한9단o |
｜ 2009-03-27 오전 9: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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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이창호.. 저번에도 박문요한테 우하귀에서 한수 늦춰 받지 않아서 된통당하더니 이번에도 그 위치에서 비슷하게 당하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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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9-03-27 오전 1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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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떨어짐으로써........구리 대 이세돌 아니면 구리 대 박영훈으로 거의 좀혀지는 분위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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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시연 |
｜ 2009-03-26 오후 11: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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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요님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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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09-03-26 오후 1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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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요 잘두네요 이창호를 상대로 거의 완승에.. 한방에 끝내버린 기가막힌 수읽이 였읍니다.. 웬만한 수는 이창호 한테 통하지가 않는데 이건뭐...그나저나..구리가 있어서 아무리 강해도 한명은 탈락할듯..a조와 d조에서는 중국기사가 4강에 올라갈 가능성이 많을듯.. b,c조는 한국기사가 볼만하겠네요 구리대 허영호 박영훈대 창하오 백홍석대 황이중 이번주는 또 출근하기 싫어지네요,, 그나마 7시에 중계라서 좀 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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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09-03-26 오후 10: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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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 귀에서 박문요의 수 읽기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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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09-03-26 오후 10: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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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님, 서운하네요. 더욱 분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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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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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요가 흔들렸는데, 우하귀에 수가 보인 건, 천운이 아닐까 싶군요. 이번 대회에 박문요에게 운이 따르는가 봅니다. 안그랬다면 덤이 부담스러울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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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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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를 떠나 이창호9단이 바둑을 두어나가던 모습... 그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뭐랄까 표정이 체념한듯하면서도 묘하게 살아 있다랄까... 개인적으로는 바둑보다 그 모습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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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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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농심배 구리구단과의 최종국에서 보이던 엄청난 인내가 묻어나던 그 얼굴보다, 오늘 바둑에서 보인 가벼운듯한 담담한 그 표정이 더 인상적이랄까... 바둑보다 이창호 9단 얼굴 보는게 더 재미가 있어져 버렸습니다. 닮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 좀 이상한 댓글이 되어버렸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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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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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일견 들지만, 지금까지 해오신 대로, 계속 정진해주실거라 믿고... 늘 명국을 두는 참 멋진 기사가 되어주시길... 언제나 처럼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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