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는 아프지만…
패배는 아프지만…
결승2국 이모저모
[제13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3번기 2국] 김경동  2009-02-26 오후 00:06   [프린트]


결승2국 복기 장면과 인터뷰를 동영상으로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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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래요 ｜  2009-02-27 오후 12:58:00  [동감1]    
만일 위와 같은 일이 시합전 우리의 보물 세돌에게 가해졌다면 정의의 심판이 아니라 천만 우리 바둑을 사랑하는 기우들이 들고 일어나 한국기원을 쇄신하고 기자들 욕보이는 쓰레기들을 바둑계에 빌붙지 못하게 단죄하여야 한다. 오로는 전말을 상세히 보도하라
옥룡자재림 아마도 오로는 한국기원의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에 생각은 있더라도 그러한 한국기원의 심기를 건드리는 일을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기원과 일부 바둑기자들에게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은 기정사실 같습니다  
물이래요 ｜  2009-02-27 오후 12:50:00  [동감0]    
분명 바둑천하를 다투는 우리 세돌의 바둑은 아니었다고 느꼈는데 ... 왜그리 승부의 분수령에서 냉정하지 못했는지 두판 다... 양형모 정용진이 누구인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오로는 소상히 기우들에게 내용을 보도하여 알릴 의무가 있으니 그리 하도록 하라.
한량가객 고양이 자기 목에 방울달기 아닌감?  
생활 ｜  2009-02-26 오후 9:28:00  [동감0]    
선수들에게 편안하게 해 주었으면 한다.
소속 선수가 아니잖은가.
W그리고J ｜  2009-02-26 오후 7:32:00  [동감0]    
우리나라는 역시 우리안의 역적들때문에 항상 스스로 망가지는 역사를 반복하는 듯 하다 - 이 사태에서 우리의 역적은 나이 쳐먹고 근시안적인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쁜 한국기원 관계자들과 튀는 자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못하는 쓰레기 기자들과 그리고 그들과 부화내동하는 단세포를 가진 기우들일 것이다.....
W그리고J ｜  2009-02-26 오후 7:29:00  [동감0]    
죽이지 못해 안달난 듯한 기사를 써대는 기자들에게 반드시 정의의 심판이 있길 바랄뿐이다....
W그리고J ｜  2009-02-26 오후 7:29:00  [동감0]    
예민하고 자존심 센 세돌이에겐 엄청난 영향을 주었음에 틀림없었다고 보는 바이다....그러니 당연히 결승대국에서의 바둑이 지금까지 보여준 세돌이의 바둑과는 매우 다른 것이 나올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그는 아마 지금 썩어빠진 한국기원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리라 짐작된다......그리고 한국기원의 나이쳐먹고 지할일 못하는 노인네들과 한통속인 양형모와 정용진 기자들의 매국노 같은 시합중의 선수를
W그리고J ｜  2009-02-26 오후 7:27:00  [동감0]    
이번 바둑은 예민한 성품을 가진 세돌이의 마음을 극도로 불쾌하게 만든 한국기원의 아마추어보다 못한 같은 국적의 국보급 기사 대접을 한 한국기원과 썩어빠진 한국기원과 공생하는 양형모나 정용진기자같은 어용기자들의 의한 패배라고 보는 것이 더 옳을 듯 싶다. 물론 자신의 마음을 추스리지 못한 세돌에게도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큰 기전을 치루는 선수를 그렇게까지 다루고 잡아먹지 못한 처사는
도글프1 ｜  2009-02-26 오후 4:36:00  [동감0]    
대국전 두사람의 사진을 보니 이구단은 얼굴이 어둡고 구구단은 구도자 같은 경건한 분위기....
컨디션에서 졌음
바둑은 고도의 정신노동이므로 머리가 맑은 상태에서 둬야 창의적인 생각에 샘솟고 실수도 줄일 수 있음
Adwin ｜  2009-02-26 오후 4:01:00  [동감0]    
세돌보고 창호처럼 하라고 하는 것은 보리보고 쌀을 닮아라 하는 것과 같죠. 보리야 넌 왜 굳이 날 추운 겨울에 싹을 내는 거니..말이되나?
달선공팔 ｜  2009-02-26 오후 3:59:00  [동감0]    
대국후 1시간도 넘게 복기를 했다.
역쉬나...
Adwin ｜  2009-02-26 오후 3:59:00  [동감0]    
팔랑크스님 거 말 한번 시원하게 잘하시네...ㅎㅎ 저도 그 말에 올인합니다. 좀 거친대로 예민한대로 충분히 대접받을 권리가 있죠. 암요~
도살자 ｜  2009-02-26 오후 3:55:00  [동감0]    
이세돌은 과연 풍운아! 졌으니 마음을 버리게나. 둔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없어.
djlim123 ｜  2009-02-26 오후 3:11:00  [동감0]    
구구절절 필요한 독설이네.ㅋㅋ. 정신 차리려나....
팔랑크스 ｜  2009-02-26 오후 3:09:00  [동감5]    
소중한 것의 가치를 모르는 인간은 그 소중한 것을 가질 수 없는 법이다.재능있는 기사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에게 시장상인의 인내를 요구하지마라.그들의 몫은 재능을 발휘하는 것이고 인내는 너희들의 몫이라는 것도 함께 알아둬라.
W그리고J 훌륭하신 말씀입니다. 정용진 양형모 같은 모리배같은 3류 양아치 기자와 국보급 기사를 아마추어처럼 대우하고 외국기사를 국빈처럼 대우하는 쓰레기같은 한국기원은 반드시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황소걸음마 보약처럼 귀에는 쓰지만 꼭 필요한 공감 가는 말씀  
한량가객 거명 당사자들에겐 보약으로 먹기엔 너무 써서 삼키기가 어렵겠군여.  
팔랑크스 글쓴이 삭제
팔랑크스 글쓴이 삭제
팔랑크스 ｜  2009-02-26 오후 3:06:00  [동감5]    
그리고 프로기사를 누구에게나 두루뭉실하고 인내해야 하는 시장상인의 덕목을 들이대 재단하는 천박한 풍토도 고쳐라.천재는 천재답게 대우해줘야 그 재능이 더 빛나는 법이다.한국바둑이 초라했던 시절 바둑기자가 직업이랄 수나 있었나.그런 삼류들이 재능있는 기사를 깔다구처럼 물어뜯는 것을 방지는 못할망정 부화뇌동한다면 머지않아 바둑주변에서 먹고 살기도 어렵던 시절로 돌아간다는 것도 알아둬라.
팔랑크스 ｜  2009-02-26 오후 2:57:00  [동감4]    
한국기원 정신차려라.한국바둑이 이만큼 흥한 게 조,이,이같은 천재들의 활약 덕분 아니냐.옛날 일본 중국이 끼워주지도 않던 시절의 설움을 벌써 잊었나?큰 대회를 주관하면서 하루 먼저 가겠다는 기사의 의견을 모른척하고 삼류기자의 야비한 기사를 빙자해 잘못을 기사탓으로 돌려 뭘 어찌하겠다는 것이냐?승부를 떠나 이번 대회는 구리의 홈에 세돌이 원정하는 꼴이 된 건 순전히 니들 잘못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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