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중국 이렇게 맞짱 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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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중국 이렇게 맞짱 뜨면?
이세돌-이창호 vs 구리-창하오는 한국 유리!
| 김경동 2008-12-17 오전 02:21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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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중국 이렇게 맞짱 뜨면?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준결승전 3번기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최근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국바둑과 중국바둑 중 누가 더 센가라는 의견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즉, 2:2 혹은 5:5 혹은 10:10으로 맞대결을 펼칠 경우 누가 더 셀까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 중국 기사중 최강자인 두 명을 뽑아서 맞대결을 펼친다면 중국이 이길 확률은 약 40% 정도로 보고 있다. 이들의 근거에 따르면 한국은 이세돌 9단, 이창호 9단이 출전하고 중국은 구리 9단과 창하오 9단이 출전하여 맞대결을 펼친다는 가정하에서 이와 같은 승부를 예측했다.
 또한 이들은 5 대 5로 펼치는 맞대결에서는 이들 외에 각각 한국은 강동윤 8단, 목진석 9단, 박영훈 9단이 그리고 중국은 씨에허 7단, 박문요 5단, 치우쥔 8단이 출전하여 맞대결을 펼친다면 50 대 50으로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다.
이어 10 대 10이면 어떤 승부가 예상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 놓고 네티즌들끼리 열띤 토론을 벌이도록 했다. 여기서 양국의 10명은 최근 발표된 랭킹 10위권내의 기사들인 원성진 9단, 박정상 9단, 조한승 9단, 최철한 9단, 홍성지 7단을 비롯하여 중국 역시 최근 발표된 공식 랭킹에서 콩지에 7단, 저우루이양 5단, 류싱 8단, 후야오위 8단, 천야오예 9단 등이 단체전 맞대결을 펼치는 가정하에서 이루어 졌다. 마치 중국이 우세할 것이라는 답을 이끌어 내기위한 것이라는 인상이 짓게 깔려있는 듯했다.
이에 대해서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이 우세할 것이라는 의견이 60% 가량 이르렀다. 중국 기사층이 더 두텁기 때문에 많은 인원수의 대항전이라면 중국이 유리하다는 주장이다. 물론 이것은 뚜껑을 열어봐야만 아는 일이지만 그만큼 중국 바둑팬들은 많은 인원이 대항전을 벌일수록 더 중국기사들에게 신뢰를 보내고 있다.
삼성화재배 준결승전 KBS해설을 위해서 부산에 온 조훈현 9단은 이와관련해서 “2:2라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우리가 유리하지않까? 5.5:4.5라도 하지만 5:5라면 좀 더 미세해질 것이다. 10:10이라면 상황은 더 달라져서 중국이 좀 더 유리하지않을까?”라고 말했다.
삼성화재배 중국 단장으로 온 샤오웨이강 9단은 “정말 어렵고 예측하기 질문이다. 하지만 이 답은 곧 벌어질 춘란배와 LG배 결승전에서 나올 것이다. 그리고 농심배에서도 그런 상황이 나올 수 있지않을까 예상한다. 세계대회 우승은 한국의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이 많이 했지만 승부는 알 수 없다. 나도 굳이 말하자면 조훈현 9단이 예측한 5.5:4.5로 한국이 약간 우세할 것으로 본다. 5:5라면 승부역시 5:5정도 될 것 같고 사람이 많을수록 중국이 약간 유리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국내 바둑기자 가운데 스포츠칸의 엄민용 기자는 “한국이 오랫동안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세계 최강인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때문이었다. 이런 두 사람이 출전한다면 2대 2 맞대결은 55 : 45로 한국이 우세할 것으로 본다. 그리고 5 대 5로 맞대결을 펼친다면 역시 박빙의 승부로 50:50 승부가 될 것으로 본다. 10 대 10 맞대결이라면 선수 층이 더 두터운 중국이 45:55 정도로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라고 진단했다.
삼성화재배 취재를 위해 부산에 와 있는 사이버오로의 이도윤 기자는 “주관적인 생각으로 최근 중국이 한국을 위협한다고는 하지만 현재까지 한국이 밀린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2:2일 경우 한국은 이세돌, 이창호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구리, 창하오의 경우라면 한국이 이길 확률은 65% 정도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5:5로 승부할 경우는 좀 달라질 것 같은데 50:50 정도 가능성이 높다. 10:10의 대결구도라면 중국 기사들의 다소 유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사이버오로 바티즌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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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미 |
｜ 2008-12-19 오후 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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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10도 결국은,이세돌이나 이창호가 남을것이므로 한국우승이다,아니 금번 삼성배도 1대7로 중극을 따돌리고 이세돌이 우승할판이잔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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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by56 |
｜ 2008-12-18 오후 10: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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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5:5, 10:10에서 모두 한국이 약간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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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욱 |
｜ 2008-12-18 오후 8: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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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한국바둑이 강하지만 중국도 잘하기때문에 박빙이네여 ㅋㅋ 제가 프로기사되서 다 박살 내겠습니다 ㅋㅋ 그러면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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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竹竹芳芳 |
｜ 2008-12-17 오후 10: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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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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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그림자 |
｜ 2008-12-17 오후 6: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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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기사내용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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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한판 |
｜ 2008-12-17 오후 5: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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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이면 1% 라도 중국이 낫고 그 이상이면 중국이 나은게 현실 아닐까요?
팔이 안으로 굽는듯... 요즘 세계대회 8강 16강 구성을 숫자로 보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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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미나무 |
｜ 2008-12-17 오후 5: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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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5대5로 붙어도 압도할 것 같은데요. 이세돌 이창호 박영훈 강동윤 최철한 대 구리 창하오 씨에허 박문요 콩지에 정도? 5대0도 가능하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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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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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시 저우허양 등은 한참 밀려있는지 오래고, 퉈자시 류싱 천야오예도 별로 치고 올라오지 못하는 듯 해서 위 기사들이 현재로선 상위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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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쾌무비 |
｜ 2008-12-17 오후 4: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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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기사들의 실력을 과소평가하면 안된다. 진시영이 구리를 잡는 것만 보아도 젊다는 자체는 큰 무기이다. 중국의 퉈자시나 류싱,천야오예가 호조라면 한국의 강동윤,홍성지,김지석도 절대 밀리지 않는다. 그 이상 5:5나 2:2는 우위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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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마겁 |
｜ 2008-12-17 오후 3: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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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마인드스포츠 때 보면............답이 나오지 않나? 그리고 우리나라 10위권 밖의 프로들 보고 자꾸 약하다 약하다 하는데...결코 그런거 같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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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08-12-17 오후 3: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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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바둑을 보면 이세돌은 종국에 이르기까지 눈이 초롱초롱 한데요.. 이창호는 벌써 얼굴 자체가 피로한감이 바로 옵니다.. 이창호가 워낙 세서 지금까지는 버텨 왔지만 글쎄요.. 세월에 장사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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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08-12-17 오후 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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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연구생도 강하구요.. 이창호 9단은 20대 초반에도 세계최강자 였는데.. 지금 나이가 별로 많지도 않은데요. 어느새 후배기사들이 턱밑에 까지 추격한거 보면 바둑인란게임은 나이가 들수록 창의력이나 수읽기 체력등이 떨어지는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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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08-12-17 오후 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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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 다시 보아야 겟읍니다. 자국이 유리하게 말하지 않고 정확하게 꿰뚫고 있네요.. 하지만 2.3년 후에는 2대2로 붙는다면 이세돌은 출전하겠지만 이창호9단은 2인자에서는 밀리지 않을까요? 강동윤이나 최철한 목진석등에게 우위를 점하긴 어려울듯 보입니다.. 박문요등을 보면 젊은 기사들은 하루하루 다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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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12-17 오후 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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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네요. 누군가 후원해서 개최했으면 좋겠어요. 전세계 바둑팬들을 위해!^^
창호,세돌-구리,창하오의 10번기 / 한,중 1~10위간 랭킹간의 대결 / 그리고 또하나, 세계 최강을 가리는 슈퍼명인전(10인의 리그전 후 1,2위간 5번기):창호,세돌,구리,창하오,영훈,동윤,철한,장쉬,박문요,씨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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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스☆ |
｜ 2008-12-17 오후 12: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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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이 나서서 연승전이 아닌 방식으로 대국한다면, 각국랭킹 순번대로 붙느냐, 그냥 오더내서 붙느냐 에 따라 승부가 다르겠지요.. 랭킹순서대로 붙어야 재미있겠고 이래야 비교 우위가 가능하다고 생각돼네요. 스폰서가 나타나면 좋겠네요, 없음 모금한번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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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멋대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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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처럼 연승전방식이 흥행에 도움이 될 겁니다. 과거 중일 슈퍼대항전도 연승전이었죠. 섭위평이 스타가 되었었고. 다만 오더는 무조건 랭킹 10위,9위,8위 순으로 출전해야 한다고 규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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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08-12-17 오후 1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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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하지 말고 실제 붙여보면 될 것을... 그리고 저게 연승전이냐 아니냐도 큰 작용을 할 것입니다. 저 논리대로라면 연승전을 하면 10위까지 붙여도 한국이 이길 확률이 크다는 이야긴데요. 10:10 단판으로 붙는다면 불리하다는 논리가 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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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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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실재로...해보면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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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무상 |
｜ 2008-12-17 오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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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위권의 한국기사가 약해 보이는 것은 양강이 너무 세고, 또 바로 아래 박영훈등이 너무 강해 그리 보이는 것일듯. 중국의 양강외에 다른 기사가 한국에서 프로기사 생활을 한다면, 그들도 결코 타이틀을 쉽게 따지 못할듯. 구리, 창하오조차 타이틀 한개 정도면 만족할 수준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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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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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천원무상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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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무상 |
｜ 2008-12-17 오전 10: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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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 대결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오는 이변이 있긴 하겠지만, 그런 이변을 줄인다면(번기, 또는 상대와 전부 붙어보기등), 우리의 승율 기준으로 2:2는 70%, 5:5는 65%, 10:10은 55%, 20:20 정도 되면 50%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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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171 |
｜ 2008-12-17 오전 10: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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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짧은 건 대봐야 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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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7 |
｜ 2008-12-17 오전 10: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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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이면 한국이 약하다는 의견에 동의할 수 없군여...왜냐면 15위 한상훈 25위 고근태27위 유창혁 등이 중국1위인 구리와도 당당히 겨룰 수 있는 실력자이며 실제로 단판 또는 번기승부에서도 이긴적이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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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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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15위,25위,27위일찐데 20위권의 랭킹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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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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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백운7님. 중국도 11~20위권에 저우허양,왕시,리저,딩웨이 20위권 이후에 황이중과 퉈지아시 등 강자들이 있습니다. 해보지 않고 결과를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저의 예상은 그렇다는 거구요. 물론, 저도 우리가 더 강하여 이기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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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hero |
｜ 2008-12-17 오전 10: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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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허-박문요 대신에 왕시-저우허양이 더 강할 듯..확실히 우리나라는 층이 얇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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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12-17 오전 10: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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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 먼저 나가야 하는 이유는 창하오에 절대우위(10연승)이며, 이창호가 먼저 나갈 경우 세돌은 어쩜 이번에도 농심배 출전을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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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12-17 오전 10: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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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기가 아니고 단판이며 또한 연승방식이지만, 이번 농심배는 약식으로나마 한중 2:2 대결입니다. 다카오가 있지만 실제로 창호,세돌 : 구리,창하오의 2대2 승부입니다. 그래서 이번 농심배는 그 어떤 승부보다 기대가 큽니다.^^ 창하오가 다카오 이기고, 세돌이 창하오,구리 연파!! 만약, 구리에 지더라도 이창호가 마무리 하는 정도로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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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의루프 |
｜ 2008-12-17 오전 10: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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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이 있는 기사들이라지만..
실력으로 전혀 뒤지지않는 10명이네요. 다 믿음직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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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타 |
｜ 2008-12-17 오전 10: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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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대결에서도 밀린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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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8-12-17 오전 10: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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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성사가 된다면 바둑사에 영원히 남을 대국이 될것같습니다
당대최고의 천재승부사들의 명승부..
제일 아름다운 시절에 제일 아름다운 승부..
가슴이 시리도록 처절하고 그만큼 두근두근
가슴뛰는 우리시대 아름다운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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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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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기자님의 의견에 동감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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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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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 판에서는 명승부란 없읍니다. 이기기 위한 끈질김만이 남을 뿐이지요. 온갖 술수와 모략, 심리전이 동원되어 승리만을 향해 갑니다. 프로의 세계에서 낭만이라~,,관철동시대에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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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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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렇겠군요 .....이기기 위한 끈질김. 술수.모략 심리전.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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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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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런데 그런면도 멋있게(그래요! 전 완전허접이예요)보일때도 있어서요...좀 이상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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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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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면이 멋있게,,철학이 있다면,,근데 지금은 온갖 댓글로 진정성을 짓밟아 버리는 작태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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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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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꿉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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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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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50 : 50 모아서..체육관에서 동시대국 어때요? 너무 처절한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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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8-12-17 오전 10: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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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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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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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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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12-17 오전 9: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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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2 10번기는 이세돌이 예전 인터뷰에서 솔직히 질 것 같지는 않다. 5:5 똔느 6:4 정도로 본다고 했었습니다. 6:4정도가 맞을 것 같습니다.(창하오가 나머지 3명에 비해 약해서..)
5(양이,영훈,동윤,철한)대5(구리,창하오,박문요,콩지에,씨에허)로 한다면 5.5:4.5정도 봅니다. 10대10은 5:5정도 봅니다. 마인드스포츠 결승에서 4:1로 이겼습니다. 우리 선수층도 10위권까지는 괜찮습니다. 다만, 20:20은 우리가 분명 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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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fksgml |
｜ 2008-12-17 오전 8: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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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열명필요있나딱5대5하면, 한국[이창호.이세돌,강동윤,박영훈,최철한] 중국[구리.류싱.창하오,콩지에.후야오위 아님씨에허] 요렇게 붙으면 정말 재미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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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유운 |
｜ 2008-12-17 오전 7: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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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승부에서는 창하오에겐 좀 미안하지만 단지 구리가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6:4 정도로 보아야 하지 않나 싶네요. 구리가 양이에게 50%의 승률을 가지고 있는 기사라...
5:5까지는 우리가 확실히 조금이라도 유리할거 같습니다. 국제전에 강한 박영훈, 요즘 물이 한창 오른 강동윤, 경험이 많은 목진석 또는 최철한..이렇게 나가면 절대 한국유리...그러나, 10:10 이면 장담하지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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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에실려 |
｜ 2008-12-17 오전 6: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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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웨이강이 좀 우습군. 조국수께서 상대를 배려해서 5.5 : 4.5 라고 말한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다는 것이... 솔직히 2 : 2 승부라면 7 : 3 정도라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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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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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단판승부라서 6 :4가 가장 높은 확률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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