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년 연속 종합우승!
이상헌, 일반부 우승하며 국무총리배 한국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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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3, 14일 양일간에 전라남도 순천 청암대학교에서 제89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렸다. 전국 16개 시도대표 5개 종목에 선수 273명과 임원 62명 등 총335명이 참가한 바둑종목은 경기도가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여성부 조경진 선수의 금메달을 비롯해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인천광역시를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무난하게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일반부는 서울의 이상헌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어 제3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대표에 선발됐다. 어린이부에선 제주의 현승민 선수가 4강에 오른 경기도 선수들을 모조리 따돌리는 이변을 연출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주도는 현승민 선수의 활약 덕에 바둑종목 첫 금메달을 기록했다. 학생부에서는 인천 선수들이 4강에 3명이 올라가는 강세를 보였으며 남녀페어부에서는 전남의 함영우, 송예슬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88회와는 달리 경기도가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진 못했지만 순위권에 골고루 이름을 올리며 내년에도 강세가 지속될 것을 예고했다. 2009년에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는 장소를 이동해 대전광역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료제공:대한바둑협회] 1위- 경기도 2위- 인천광역시 3위- 서울특별시 ※개인성적 일반부 1위- 이상헌(서울) 2위- 송홍석(경기) 3위- 유병용(경기), 박영롱(충남) 학생부 1위- 이대권(인천) 2위- 양승하(경기) 3위- 박해운(인천), 김도협(인천) 어린이부 1위- 현승민(제주) 2위- 나태현(경기) 3위- 최정(경기), 조민수(경기) 여성부 1위- 조경진(경기) 2위- 박지선(경기) 3위- 김태현(전남), 김아람(경기) 페어부 1위- 함영우 송예슬(전남) 2위- 오창석 이수빈(경기) 3위- 온승훈 이선아(서울), 김은국 강나연(대전) ![]()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이상헌 선수. 제3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한국대표로 나가게 됐다. ![]()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조경진 선수와 학생부 이대권 선수, 어린이부 현승민 선수의 모습. ![]() ▲마인드 스포츠 오픈개인전 은메달을 딴 함영우 선수가 송예슬 선수와 함께 출전해 페어부 우승을 차지했다. ![]() ▲대회 전경. ![]() ▲2년 연속 정상에 선 경기도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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