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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 3번째 1억엔 돌파하며 상금랭킹 1위!
십단, NHK우승, 기성전 도전기 진출 조치훈 9단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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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기원이 발표한 2007년 상금랭킹에서 장쉬 9단이 1위를 차지했다. 2월 1일 일본기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소속기사의 국내외 기전 및 대국료 총 집계에서 116,146,482엔(한화 약 10억3천만원)을 벌어들인 장쉬 9단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상금랭킹의 5위에 해당하는 금액.  장쉬 9단은 지난 해 명인전 타이틀 탈환을 비롯하여 碁聖, NEC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고 상금을 기록했다. 장쉬 9단은 2004, 2005년에 이어 다시한번 1억엔을 초과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장인인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의 기록과 동률을 이룬 것이다. 하지만 조치훈 9단이 93,94,96,97,98년에 1억엔을 초과한 5차례의 기록에는 아직 못미치고 있다. 기성, 왕좌 타이틀 보유자인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이 78,326,523엔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본인방 타이틀 보유자인 다카오신지 9단은 59,931,163엔을 벌어들여 3위에 올랐다. 역대 최다 5차례 1억엔 초과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조치훈 9단은 십단전 3연패와 NHK우승, 기성전 도전기 진출 등에 힘입어 지난 해 총 41,108,882엔을 벌어들여 4위에 올랐다. 7대 타이틀 가운데 하나인 천원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고노린 9단도 24,326,083엔을 벌어들여 7위에 올랐으며, 신예급 기사로는 이야마유타 7단이 14,854,992엔으로 10위에 올랐다. ■ 2007년 일본기원 소속기사 상금랭킹 1위 장쉬 116,146,482엔 2위 야마시타 게이고 9단 78,326,523엔 3위 다카오신지 9단 59,931,163엔 4위 조치훈 9단 41,108,882엔 5위 요다노리모토 9단 34,415,640엔 6위 고바야시 사토루 9단 28,568,000엔 7위 고노린 9단 24,326,083엔 8위 하네나오키 9단 20,276,160엔 9위 야마다 기미오 9단 17,575,958엔 10위 이야마유타 7단 14,854,992엔 ■ 일본기원 소속기사 역대 상금랭킹 1위 13367만엔(1996년,조치훈) 2위 13360만엔(1998년,조치훈) 3위 12343만엔(2005년,장쉬) 4위 11805만엔(1997년,조치훈) 5위 11614만엔(2007년,장쉬) 6위 11199만엔(1992년,고바야시고이치) 7위 10695만엔(1993년,조치훈) 8위 10604만엔(1990년,고바야시고이치) 9위 10495만엔(2004년,장쉬) 10위 10134만엔(1991년,고바야시고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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