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이세돌, 상금랭킹도 여유 있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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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이세돌, 상금랭킹도 여유 있게 1위
억대 연봉자 13명으로 늘어
| 이인철 2008-01-07 오전 11:57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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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2007년 상금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세돌 9단은 2007년 약 5억9천만원을 벌어들여 2005년에 이어 2년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번 이세돌 9단의 총 상금은 LG배와 삼성화재배 상금 및 중국 갑조리그 대국료가 제외됐다. 결승 진출에 성공해 확보한 준우승 상금과 중국 갑조리그에서 거둔 9승으로 획득한 대국료를 합한다면 이세돌 9단은 2007년에 약 8억원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중국리그관련 상금은 한국기원 공식기록에 들어가지 않으며 삼성화재배와 LG배는 2008년 상금으로 집계된다.)
이세돌 9단의 뒤를 이어 이창호 9단과 박영훈 9단이 3억을 웃도는 상금으로 2,3위를 차지했다. 이창호 9단은 이세돌 9단의 맹활약에 2위로 밀려났지만 상금은 지난해에 비해 약 1천6백만원 가량 늘었다.
조한승 9단은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지만 각종 기전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2억원에 조금 못미치는 수입을 올렸고 '랜드강' 강동윤 7단과 '기록의 사나이' 목진석 9단이 1억4천만원 가량을 벌었다. 한편 신예 김지석 4단은 쟁쟁한 선배들을 뒤로하고 10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10위에 오른 김지석 4단 말고도 박정상 9단, 홍민표 6단, 최철한 9단이 나란히 11~13위를 차지하며 1억이 넘는 수익을 올렸고 14위를 차지한 홍성지 5단은 약 9천5백만원으로 아쉽게 1억원의 벽을 돌파하지 못했다.
2007년은 최초로 상위 13명이 1억원을 돌파하는 초유의 기록을 세워 의미를 더했다. 2006년만 해도 상금 1억원을 넘긴 기사는 8명이었고 10위 이영구 6단의 상금은 8천만원대였다. 이는 강원랜드배 명인전, 바둑리그 같은 큰 대회의 영향과 함께 기사간 실력의 상향 평준화로 최상위권에 상금이 몰리는 현상이 일부 완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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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
｜ 2008-01-11 오후 1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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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대략 15세쯤 데뷔하여 건강만 허락한다면 50세 이상까지 활동할 수 있습니다. 30년 이상이 보장되어 있죠. 그 후엔 바둑티비해설, 도장운영등으로 죽을때까지 돈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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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
｜ 2008-01-11 오후 1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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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정도로 많죠. 한,중,일 3국끼리 경쟁해서 시드 배정자는 4~5경기만 이기면 우승해서 2~3억 상금 탑니다. 저 어린나이에 수억 상금을 타는 스포츠가 바둑말고 존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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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
｜ 2008-01-11 오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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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바둑의 저변이나 관심도 등을 감안했을 때, 억대 연봉자가 13명이나 나왔다는건 오히려 너무 많다라고 생각합니다. 한,중,일 3국만의 경쟁인 바둑의 국제대회 상금도 지나치다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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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氣絶超風 |
｜ 2008-01-09 오후 6: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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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최강자인 타이거우즈가 순수상금으로 버는 돈이 약 1천만달러(90억여원)이고 LPGA 최강자가 받는 상금이 약 300만달러 (27억여원) 정도입니다. 골프가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반면 바둑이야 한,중,일 3개국에 국한해서 관심을 받는 조건 등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크게 차이가 난다라고만 볼 순 없지 않을까요? 물론 바둑팬으로서 바둑에의 관심이 높아져서 스폰서가 팍팍 늘길 바라지만 말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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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유운 |
｜ 2008-01-08 오후 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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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심님 말씀대로 세계바둑의 정상에 있는 사람의 연봉이 10억도 안된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프로기사가 되려면 정말 피나는 노력과 재능을 가져야하고 그 많은 우수한 인재들중에서 세계정상의 기사가 되려면 정말 천재성과 노력이 있어야 하는데.. 유창혁사범님 말씀처럼 빨리 상금제와 오픈제를 바둑계에 정착시켜서 보다 큰 시장을 형성하는 것이 앞으로의 바둑발전에 시급한 현과제라고 생각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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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iii |
｜ 2008-01-08 오후 1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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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입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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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심 |
｜ 2008-01-08 오전 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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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인자의수입이 8억이라니----
왠만한 의사의 연봉도 그 정도는 되는데---
거기에 선수 생명도 5년에서 10년 남짓한데
과연 10년 뒤의 우리바둑은 현재의 일본과 다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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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nt7 |
｜ 2008-01-08 오전 1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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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4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응창치배도 하니까 이세돌 9단의 수입이 더 늘어날듯한 기대를 하게 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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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만석 |
｜ 2008-01-07 오후 1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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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상금이 100억대가 되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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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떡수 |
｜ 2008-01-07 오후 8: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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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상금이 10억이 안되네여.....좀더 1위 상금이 많아져야 바둑 보급이 활성화 될듯......
10위가 1억이믄........웬만한 직장인들 보다 못하네여..물론 1억이 적은건 아니지만 한분야에서 10위권에 드는 액수로는 적죠....직장인 10위가 얼마 벌까요....자영업 10위가....부동산업 10위가....프로 축구..프로야구....10위가 얼마 벌까요...........10위권정도의 액수가 팍팍 늘어야..바둑도 활성화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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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승질주 |
｜ 2008-01-07 오후 5: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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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이 농심배 한국대표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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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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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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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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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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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회 대회에서 대표였습니다. 농심배는 보통 시작한 다음 해 2월 경에 끝나기 때문에 8회 우승상금은 2007년 집계에 포함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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