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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장성배 한중 아마선수 모두 확정!
중국 리따이춘, 탕이페이 등 최강자들 총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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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방장성배 한중아마슈퍼대항전에 출전할 중국 기사들이 모두 확정됐다. 중국은 총 16명중 12명을 선발전을 통해 뽑았으며, 2명은 인터넷 인기투표를 통해 그리고 1명은 와일드카드(주최측 추천)으로 대표를 선발했다. 여기에 지난 대회 우승자인 천스치 5단을 포함하여 총16명이 출전한다. 중국 최대 포탈사이트인 중국 시나닷컴에서 인터넷 인기투표를 실시하여 당이페이 초단(입단), 후위칭 아마7단(81년생)이 다득표 1,2위를 차지하면서 출전권을 확보했으며, 제1회 킹스필드배 아시아바둑선수권대회 준우승자인 대만의 양종린 아마 6단이 와일드카드로 중국대표로 출전한다. 상하이 출신인 후위칭 아마7단은 상하이재경대학교 석사를 졸업했으며, 2005,2006 만보배 우승, 2006년 아시아대학생바둑대회 우승, 2006년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준우승 등의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탕이페이 초단은 최근 벌어진 입단대회에서 입단하면서 프로기사가 됐으며, '화산의 기사'라는 별명이 있다. 2005년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 바둑대회 우승자! 선발전을 통해서 선발된 선수는 중국 아마 최정상급인 리따이춘(李岱春) 7단(76년생)을 비롯하여 리티엔강(李川罡) 7단, 멍위엔지아(孟元甲) 아마 6단, 웨이펑5단, 류숴 5단, 추이차오(崔超)6단 등이 최강진용이다. 국가소년대 출신의 류이이 아마 6단은 만보배 우승자 출신으로 ‘아마기성’ 칭호를 획득한 바 있으며, 탕종저 아마 5단은 전국아마단체전에서 9연승을 거둔 바 있는 강타자이다. 총 16명 가운데 유일하게 여류출전선수인 자오치 5단(92년생)은 2007 입단대회 여자조 19위를 차지한바 있다.  ▲좌상부터 자오치, 류숴, 류판, 천링카이, 리티엔강, 추이차오, 천티엔후이, 천쓰치, 멍위엔지아, 류이이, 탕총저 한국은 사이버오로 월간랭킹으로 8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8명은 별도의 선발전을 통해 뽑았다. 월간랭킹으로 선발된 8명에는 금년 이창호배 우승, 삼성화재배 아마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금년 최강자로 부상한 연구생 출신의 강창배 아마 7단를 비롯하여 제8회 이창호배 우승자인 조민수 아마 7단, 서울시장배 우승(2002년)을 차지한 하성봉 아마 7단 등을 비롯하여 김동근(제86회 전국체전 우승), 문병권(연구생 출신), 송홍석(제9회 이창호배 준우승), 함영우(제12회 LG배 세계기왕전 아마예선 출전), 김대혁(연구생 출신) 등 거물급 국내 아마 최강자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강순찬, 김상윤, 남명진, 정관영 등이 심재욱, 김정수, 송희재, 서유태 등이 선발전을 통해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좌상부터 김동근, 문병권, 강창배, 함영우, 하성봉, 조민수, 송홍석, 김정수, 김대혁, 서유태, 강순찬 한중 16강전에 선발된 아마추어 기사들은 베이징(북경), 우한(무한), 창사(장사), 펑황(봉황) 등을 순회하며 총4라운드의 대국을 통해 각자 자국의 최강자를 선발한 후 9월 9일 벌어지는 이세돌 9단 VS 뤄시허 9단의 남방장성배 한중대항전과 함께 한중 최정상의 프로, 아마의 맞대결을 펼친다. 단판 승부로 벌어지는 한중 프로 최정상 맞대결의 우승상금은 5만달러(한화 약 4600만원), 준우승 3만달러이며, 한중 아마 최정상 맞대결의 우승상금은 8만위엔(한화 약 1000만원),준우승 상금3 만위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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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고
眞궁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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