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후지쯔 10연패 대위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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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후지쯔 10연패 대위업 달성!
이창호-박영훈, 모두 승리하며 7번째 형제대결 성사!
| 김상우 2007-07-07 오후 06:07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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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세월이 흘러도 한국바둑의 색깔은 변함없이 푸르렀다!
7월 7일 도쿄 일본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20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이창호 9단과 박영훈 9단이 각각 장쉬 9단과 요다 노리모토 9단을 물리치고 동반 결승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
먼저 승전보를 전해온 기사는 박영훈 9단.
백을 잡은 박영훈 9단은 요다 노리모토 9단이 강하게 싸움을 걸지 않고 유유한 흐름으로 대응하자 후반 끝내기에 승부를 보자는 듯 판을 오밀조밀하게 썰어갔다. 요다노리모토 9단은 박영훈 9단의 착수에 이렇다 할 반발 한 번 하지 않으며 단단히 두어나갔고 두 기사는 중반전에 접어들어서도 큰 싸움 한 번 벌이지 않으며 승부를 끝내기 싸움으로 몰고갔다.
결과론적으로 요다 노리모토 9단이 들고 나온 이런 작전은 박영훈 9단의 승부호흡에 맞장구를 쳐준 격이었다. 후반 끝내기로 승패가 결딴나게 되자 박영훈 9단의 형세판단과 종반 마무리는 역시 한 수 위의 기량임이 입증됐다. 우하귀와 중앙, 상변에서 선수 권리를 빈틈없이 행사하더니 좌중앙 흑집이 불어나는 것을 최대한으로 견제하면서 확실한 승리수순을 다져나갔다. 두터움을 맹신했던 요다 노리모토 9단은 냉정한 형세판단을 하지 못하고 주춤대다 232수 끝에 백반집승이 확인되면서 후지쯔배 첫 우승의 꿈도 요원해지고 말았다.
이창호 9단과 장쉬 9단의 대결도 끝을 모르는 인내심의 싸움이었다. 초중반 응수타진을 주고받으며 전면전에 나서지 않았던 두 기사는 역시나 종반 끝내기 싸움으로 우열을 가렸다. 한국기원 검토실에 모인 기사들은 150수에 다다르기 전까지 장쉬 9단이 1집반에서 반집 이상은 두터워 보인다며 매우 어려운 끝내기 싸움이 될 것이라 입을 맞췄다. 사이버오로 해설의 김주호 7단도 박영훈 9단의 승리는 일찌감치 예언했지만 이창호 9단의 대국은 형세를 낙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원조 신산의 끝내기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미세한 와중에 중앙 모양이 마지막 변수로 등장할 시점, 이창호 9단은 그만의 섬세한 감각으로 우중앙의 백두터움을 무력화시키면서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다. 바둑이 계속 나쁘지 않았던 장쉬 9단으로선 갑작스레 찾아온 역전 시나리오가 믿기지 않는 듯 그 뒤 연거푸 실착을 범하게 되었고 반집 승부는 졸지에 10집 가까이 차이가 나고 말았다. 역전을 당한 장쉬 9단은 정신 없이 국면을 뒤흔들며 재역전의 실마리를 찾으려 했지만 승기를 움켜쥔 돌부처의 손은 너무 튼튼하기 그지없었다. 263수 흑불계승!
이로써 제20회 후지쯔배는 이창호 9단과 박영훈 9단의 결승대국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두 기사가 결승에 동반 진출하면서 한국의 우승은 자동적으로 결정됐으며 1998년 11회 대회부터 시작된 우승 행진은 10연패의 전무한 대기록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또한 이번 대회까지 한국기사들끼리 우승컵을 놓고 싸우는 형제대결만 7번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창호 9단은 1996년과 1998년 대회에 이어 후지쯔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2005년 춘란배 이후 세계대회 우승을 2년 넘게 해보지 못한 이창호 9단에겐 오랜만에 세계대회 무관탈출의 좋은 기회를 잡게 된 셈이다. 2004년에 후지쯔배를 우승한 박영훈 9단도 두 번째 결승 무대에 오르면서 한동안의 부진을 모두 만회하겠다는 각오다. 박영훈 9단은 현재 국내무대에서 기성 타이틀만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대회 타이틀은 중환배 우승 이후로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 결승에서 만나게 될 두 기사의 역대전적은 이창호 9단이 10승 6패로 앞서있다.
계속되는 후지쯔배 결승국은 7월 9일 같은 장소에서 오전 10시부터 벌어질 예정이며 사이버오로는 최철한 9단의 명쾌한 해설로 바둑팬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제20회 후지쯔배는 요미우리신문, (재)일본기원에서 주최하고 후지쯔㈜와 일본항공에서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1500만엔(한화 약1억2천만원), 준우승 상금 500만엔이며 제한시간은 각 3시간 1분 초읽기 10회이다.
한 눈에 쏙~! 한 줄 관전기!
해설: 김주호 7단
1) 초반에는 서로 무난한 흐름이었습니다.
2) 약간이나마 두터움을 앞세운 장쉬 9단이 계속 좋았습니다.
3) 백100수가 두터움을 이용한 좋은 맥입니다.
장쉬 9단이 이득을 보면서 여전히 앞서나가는 흐름입니다.
4) 백122가 별 득이 없었습니다.
5) 백144가 패착인 것 같습니다.
6) 백이163자리를 두었다면 아주 미세하나마 백이 나아보였는데요.
7) 흑163이 승착으로 그 이후에는 흑의 승리가 결정되었습니다.
8) 이창호 9단의 종반끝내기 솜씨가 일품인 대국이었습니다.
▒ 제20회 후지쯔배 준결승 결과
● 이창호 9단(한국) VS ○ 장쉬 9단(일본)
- 이창호 9단, 263수 흑불계승!
● 요다 노리모토 9단(일본) VS ○ 박영훈 9단(한국)
- 박영훈 9단, 232수 백반집승!
<사진제공:일본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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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hkfc |
｜ 2007-07-08 오후 6: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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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온국민을 기쁘게 해준 승리.
두분 다 축하와 더불어...
멋진 대국(명국)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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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승227 |
｜ 2007-07-08 오후 2: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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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모니터 보면서 응원했는데...기분좋습니다. 확실한건 이젠 바둑실력이 거의 평준화 되어서 예전의 이창호 같은 무소불위 10년 독재 같은 시대는 거의 사라질듯 합니다.거의가 반집에서 한집반 싸움이니...두는사람도 보는사람도 진짜 입술이 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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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승227 |
｜ 2007-07-08 오후 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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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정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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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후청천 |
｜ 2007-07-08 오후 12: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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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유치 실~패, 청소년축구 16강진출 실~패, 이승엽 4번타자 유지 실~패,
............. 기분이 우울하던 차에 접하는, 그야말로 한모금의 시원한 샘물과도 같은
낭보이군요. 우리나라의 10연패 위업 달성도 기분좋고, 세계대회 우승을 2년간이나
해보지 못한 이창호사범의 결승진출도 기분이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창호의 우승을
더 응원하지만, 박영훈이 우승을 해도 좋아요. 두 기사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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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아비 |
｜ 2007-07-08 오전 11: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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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시원한 승리.. 짜맀했습니다.두기사님 수고많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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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fksgml |
｜ 2007-07-08 오전 11: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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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형세판단 끝내기가 현재 세계최강으로 불리는 소신산
아마 초반 포석과, 전투만 좀더 닦는다면, 아마,이창호ㅡ이세돌을 능가할 기사임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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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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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이창호 일순위를 저는 세돌.철한보다 박영훈9단에게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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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de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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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일리 있는 말씀이군요. 최철한은 전투는 이세돌보다 약하고 계산은 박영훈보다 약합니다. 그래서 저도 철한이보다 영훈이를 더 높게 평가하지요. 영훈이가 계산만큼은 세계1인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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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발이 |
｜ 2007-07-08 오전 10: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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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5강은 이정도같은 데 님들 생각은요? 이창호 이세돌 구리 박영훈 장쉬 이정도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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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de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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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말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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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by56 |
｜ 2007-07-08 오전 6: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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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상쾌한 뉴스를 들으니 정말 기분 좋습니다. 두 분 사범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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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ea |
｜ 2007-07-08 오전 2:2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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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fgns(철훈)이 이노무 자슥 쪽발이가 아님 뙤놈이가 살아있는 전설을 뭐라꼬 ...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느만, 한국놈이믄 저능아거나, 유치원생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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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fgns |
｜ 2007-07-08 오전 1:5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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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우승이네 창호 찌질이정도야 껌값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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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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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렇게 말 할 수 있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는군요 나 참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오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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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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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 사람은 능지처참 형을 선고해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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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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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박9단 팬이지만 이창호9단을 이런식으로 폄하하다니 무례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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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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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기사만 응원하세요. 다른 사람 깍아내리지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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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w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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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lfgns 이런 사람이 전형적인 사이코기질보유자... 일상에서 잘 구분하여 피하면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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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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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은 오로에서 영구제명 해주시죠. 할일없이 집에서 자기 악플에 욕댓글 보는 재미로 사는 사람. 무관심이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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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의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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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도 들으면 싫어할 소리~! 당신 인품이 껌값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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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룸군 |
｜ 2007-07-08 오전 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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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10회가 아니라 11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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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愚公^^移山 |
｜ 2007-07-07 오후 1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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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님 박영훈 사범님 두분 모두 수고가 많았습니다.
승리 축하드리구요^^
결승에서도 멋진 기보 하나 남겨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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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7-07-07 오후 10: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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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는 세계 최강 이세돌, 독사 최철한, 윤준상등을 꺾고 신산 박영훈은 조치훈에게 패하고..서로
물리고 물리는게 바둑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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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풍운아 |
｜ 2007-07-07 오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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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를혼내줘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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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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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넘 통괘했슴다. 박영훈9단 넘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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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택준 |
｜ 2007-07-07 오후 9:2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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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중에 전무후무는 맞지 않는 것 같네요. 그 내용이 맞으려면 다음 후지쯔배 우승을 못해야 작을 텐데. 20회 우승은 못할까요? 그정도면 전무후무가 가능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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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de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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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지적이네요. 전무후무가 아니라 전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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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에서 |
｜ 2007-07-07 오후 8: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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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10연패, 정말 대기록입니다.
더구나 이번에는 신산들끼리 결승에서 만났으니 더 흥미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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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떡수 |
｜ 2007-07-07 오후 8: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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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화이팅...박영훈 화이팅....결승전....잘두는 사람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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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바둑돌 |
｜ 2007-07-07 오후 7: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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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국수님 최고최고최고최고최고최고
박영훈사범님은 이길때는 이겨주시는 아주 센쓰 넘치는 쾌남사범님
농심배도 그렇고 아주 흐뭇합니다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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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poapt |
｜ 2007-07-07 오후 6: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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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시원한 소식이네.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자주 있기를..
이창호 사범도 좋은 가정이루고 한 번 더 전성기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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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ake65 |
｜ 2007-07-07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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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방가, 너무 좋음. 다들 좋은 주말 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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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발이 |
｜ 2007-07-07 오후 6: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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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도 농심배에서 두분이 멋지게 우승을 일궛는데 또 동반결승진출이네요 역시한국 바둑 대들보들 맞는것같네요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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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2752 |
｜ 2007-07-07 오후 6: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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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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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nhammer |
｜ 2007-07-07 오후 6: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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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예전같지 않은 위용에..이창호국수,,소신산 영훈구단도 요즘 성적이 안좋았는데요..역시 국제기전에선 녹록치 않은 실력발휘가 되는군요..
정말 한국기계가 너무 세졌나봐요...천재기사들도 많고..하지만 창호사범은 실력뿐아니라.인품도 훌륭하죠..
계속해서.. 한국의 전설을 만들어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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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hd2 |
｜ 2007-07-07 오후 6: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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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정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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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di5 |
｜ 2007-07-07 오후 6: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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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정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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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로미 |
｜ 2007-07-07 오후 6: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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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정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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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장한조로 |
｜ 2007-07-07 오후 6: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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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박영훈 우리의 자랑스런 국제용기사들... 남은 결승전도 최선다해서 좋은기보 남겨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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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입니다 |
｜ 2007-07-07 오후 6: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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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정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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