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첸, 농심배 최다 연승 타이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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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첸, 농심배 최다 연승 타이 기록 달성!
| 김경동 2006-11-24 오후 04:4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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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야마다기미오 9단도 펑첸 7단의 기세를 막을 수가 없었다. 11월 24일(오후2시) 부산 동래 농심호텔에서 벌어진 제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7국에서 파죽지세의 중국 3장 펑첸 7단이 일본의 야마다기미오 9단에게 233수만에 백3집반승을 거두며 농심배 최다 연승인 5연승과 타이를 기록했다.
이날 대국에서 초반 흑을 쥔 야마다9단은 좌상귀와 우변의 실리를 확보하면서 앞서 나가는 듯했다. 하지만 백도 상변 실리와 우하귀 일대의 실리를 확보하면서 형세는 백중지세. 중반전투에서 흑은 백 넉점을 잡으면서 우변에서 중앙에 이르는 큰 집을 확보했다.
이에 실리면에서 약간 뒤진 백은 곧 하변의 흑 공격에 나서면서 다시한번 승부의 분수령을 맞았다. 하변 흑의 생사에 따라 바둑이 곧 끝날 것 같은 형국이었으나 흑이 살아가고 백도 좌하귀를 삭감하면서 바둑은 장기전으로 접어들었다.
 종반으로 접어들어 산발적인 국지전이 계속됐으며 검토실에 있던 천야오예 5단은 “흑57은 백82자리로 두었어야 했고 79는 21의 왼쪽에 두어야 했다. 지금의 형세는 백승이 될 가능성이 많다.”라고 평했다. 결국 233수만에 백을 쥔 펑7단이 백3집반승.
이날 사이버오로 해설을 맡은 이세돌 9단은 “백34부터 시작된 전투는 흑이 잘 처리했습니다. 오히려 흑이 편한 국면을 만들었던 것 같은데요. 55, 57이 대완착. 그 이후 백이 승기를 닦을 분위기였습니다. 103, 105가 마지막 패착으로 그냥 107의 곳을 두어야 했습니다.”라고 평했다.(25일 제8국 최철한 9단 현지 해설)
이날 승리로 펑7단은 역대 농심배 최다연승 기록은 이창호9단(제6회), 후야오위8단(제4회)의 5연승으로 2년만에 다시한번 기록 갱신 기회를 맞았다. 제8국에서 농심배 최다 연승기록에 도전하는 펑7단의 상대로는 박영훈 9단이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박9단 보다는 한등급 아래로 평가받는 그로서 최대의 고비를 맞은 셈이다.
5연승을 달성한 펑7단은 “5연승을 거두어 당연히 기쁘다. 내일 상대가 아주 강하기 때문에 내일 대국이 중요한 것같은데 최대한 실력발휘를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내일 한국팀에서는 누가 출전할 것같으냐?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박영훈 9단이 출전할 것같다.”라고 답했다.
 펑7단이 기록한 5연승을 살펴보면 모두 백을 쥔 대국은 모두 백3집반승을 거두었는데 이에 흑을 잡는 것이 편한가 백을 잡는 것이 편한가라는 질문에 "중국은 덤이 7집반이어서 백을 잡는 것이 편한데 한국은 덤이 6집반이어서 흑이나 백 둘 다 괜찮은 것같다."라고 답변.
하네나오키 9단, 최철한 9단, 이마무라9단, 원성진 7단, 야마다9단을 꺾고 5연승을 거둔 펑7단은 연승보너스 3000만원을 받게 된다. 펑7단은 25일(토) 오후 2시에 벌어진 제7국에서 한국의 제2장을 상대로 농심배 연승기록 갱신에 도전하게 된다. 사이버오로는 제2차전 기간(11.22~27)일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모든 대국을 생중계할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현장의 대국자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있는 동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
한ㆍ중ㆍ일 국가대표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펼쳐지는 농심신라면배는 각자 1시간의 제한시간과 60초 1회의 초읽기가 주어지는 준속기전. 일간스포츠에서 주최, (재)한국기원이 주관, (주)농심에서 후원한다. 우승상금 1억 5천만원, 3연승 달성시 1천만원의 연승상금도 보너스로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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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6-11-25 오전 1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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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님의 혜안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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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
｜ 2006-11-25 오전 6: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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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은퇴없이 노장들에게 수당주면서 경기에 출전시키냐? 문호는 막아놓고 노장드 잔치 게속해라. 더 망가지는 꼴을 보아야만 하느냐? 빨리 쇄신책을 한국ㄱ기원은 내어 놓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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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
｜ 2006-11-25 오전 6: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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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라. 한국ㄱ기원양반님들!!! 계속 밥그릇만 챙기면 이보다 더 처참한노장들만 보호 결과가 올 것이다.어떤 프로경기가 은퇴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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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각점 |
｜ 2006-11-25 오전 12: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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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되는 것~! 펑첸 9연승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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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6-11-24 오후 8: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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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바둑산업이 발달하고 있는 것은 정부가 체육으로 인정해 돈을 대주고 있기 때문일겁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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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6-11-24 오후 8: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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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둑을 채욱으로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다른 유사한 게임산업도 전부 체욱화 시켜달라고 할테니깐요... 스타크래트나, 화투, 장기, 포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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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6-11-24 오후 8: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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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지 않는 한, 현재 프로기사들도 먹고 살일 생각하니 답답해서 입단 문호를 막고 있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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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6-11-24 오후 8: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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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도 무슨 자격시험보듯, 나라에서 시험치러 합격시키고 공무원 대우 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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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6-11-24 오후 8: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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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바둑산업이 다시 부흥하려면 나라에서 밑천 대주는 방법이 있겠지요...한마디로 바둑의 채육화.... 그럼 곳곳에 공원 맹글고 채육관 짓듯, 대형 바둑마당도 맹글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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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6-11-24 오후 8: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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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은 어쩔수가 없는 겁니다. 사양산업이 되었다는 야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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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6-11-24 오후 8: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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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이후 바둑을 배웠던 세대들이 지금 연구생으로 어떻게 보면 인사적체를 겪고 있는 셈이고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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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6-11-24 오후 8: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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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바둑으론 먹고 살기 힘들게 되니깐 바둑도 안가르치려 들고 바둑교실도 침체하게 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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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6-11-24 오후 8: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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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시는 세계대회 우승하면 상금이 참 컸지요. 아파트 서너채 값은 됐으니깐... 하지만 울 나라 경제발달로 거도 별ㄹ로 안큰 돈이 되어 매력이 떨어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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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6-11-24 오후 8: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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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 바둑교실이 자리하게 되는데 이는 조훈현의 응시배 우승, 불세출의 기사 이창호 등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바둑잘두면 편하게 살수 있다는 꿈이 있어 90년대는 그런대로 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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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6-11-24 오후 8: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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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바둑이 발전하고 호황을 누릴수 있었던 것은 기원이 먹고 사는 장사가 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90년대 너머 2000년대 되면서 인터넷 발달로 기원이 다 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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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tp12 |
｜ 2006-11-24 오후 7: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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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베고자고 그걸또 머리에 이고 다니고. 깔고앉고 그걸또 애인에게 끓여주고.. 중국발 辛라면의 新메뉴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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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tp12 |
｜ 2006-11-24 오후 7: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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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으로선 양수겹장이다. 한국이 이기면 울며 겨자먹기, 아니 좋아할수없고. 중국이 우승하면, 우승 당일에만 辛라면 13억Box가 팔린다. 끓여먹고 비벼먹고 부셔먹고안고자고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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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wa367 |
｜ 2006-11-24 오후 7: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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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역을 지방에 내려가서 어린 학생들에게 바둑을 가르치는 것으로 대체하는 법 같은 거 못 만드나요? 군대 내에서 가르쳐도 되고..프로기사가 의사나 사시패스보다 되기더힘든일이라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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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06-11-24 오후 7: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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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패권을 나눠갖게 되더라도 완전히 빼앗기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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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06-11-24 오후 7: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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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중국의 시스템을 따라가지 말고 한차원 높게 생각해야 합니다. 바로 바둑 인프라의 확대, 인재등용의 폭을 어떻게든 넓혀야 한다는 점, 바둑의 세계보급을 기치로 내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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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06-11-24 오후 7: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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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다 소화하기 어려우면, 해외로 진출시켜 우리의 바둑용어/문화를 보급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거시적인 안목을 갖지 못하고 승부에만 매달리니까, 오늘날 이짝이 나고 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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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06-11-24 오후 7: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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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합니다. 더불어, 삼성배/엘지배처럼 아마추어들에게도 오픈하는 기전이 국내기전으로까지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기사가 많으면 시장도 넓어지고 나눌 파이도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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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06-11-24 오후 7: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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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 제도라는 것이 원래의 취지에 맞지 않게 지금 현재는 프로기사의 수를 제한하는 역효과를 낳고 있으며, 유능한 인재들이 바둑계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토양으로 만들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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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06-11-24 오후 7: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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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방법은 딱 하나라고 봅니다. 바로 프로기사가 많아지는 걸 슬퍼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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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06-11-24 오후 7: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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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패권을 빼앗기지 않을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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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06-11-24 오후 7: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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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고수하면 앞으로는 중국에게 패권을 빼앗길 날도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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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06-11-24 오후 7: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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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공동연구 문화까지 흡수하며, 바둑계의 제패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과 한국이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인식하지 못하고 문하생/연구생 제도의 고수, 기전개방 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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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06-11-24 오후 7: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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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바둑계를 휘어잡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서구의 스포츠 시스템을 본따서, 랭킹제 실시, 프로리그 도입, 값비싼 용병제 실시,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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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06-11-24 오후 7: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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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우리 한국바둑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바로 우리나라는 일본의 문하생 제도보다 앞선 학원 시스템인 연구생제도를 도입하였고, 상하구분없는 공동연구로 근 15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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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06-11-24 오후 7: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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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를 점점 까다롭게 해왔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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