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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하,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바둑공부!
하성봉, 서유태, 김정수, 조민수, 박성균 등 상대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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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19일 양일간 대구 덕영치과내에 마련된 특별대국실에서 전국 아마추어강자 64강이 제24회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주니어부의 우동하 7단(86년생)이 시니어부의 박성균 7단을 149수만에 흑불계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한번 아마정상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우7단을 만나 봤다.  우승소감은?먼저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주최사와 주관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앞으로의 목표는? 물론 입단이다. 이번에서 가장 힘들었던 대국은? 결승전이다. 준결승전도 역전시켜 이겼는데 힘들었다. 상대하기 힘든 아마강자 5명을 꼽으라면? 하성봉, 서유태, 김정수, 조민수, 박성균… 바둑공부는 얼마나 하는가?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한다. 옛날 기보를 포함해서 주로 프로기사들의 기보를 놓아보면서 공부를 한다. 본인의 기풍은? 공격형 기풍이다. 대국중 상대의 곤마가 없으면 약간 초조해 지는데 그래서 전투적으로 둔다.  ▲초청받은 전국아마강자 64명이 아마대왕을 향한 열전에 돌입했다!  ▲주최, 주관사 대표들의 축사-환영사와 함께 대회 개시를 선언한 하찬석 9단 심판위원장  ▲매일신문사의 조환길 사장, 대구광역시 바둑협회 이재윤 회장이 대국을 관전하고 있다.  ▲시니어는 시니어끼리 검토를(?)...  ▲주니어는 주니어끼리 검토를(?)...  ▲우동하7단 VS 박성균7단의 결승전을 함께 검토하고 있는 참가자들  ▲우승,준우승자, 공동3위를 차지한 참가자들과 한 컷트 찰칵!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대회 우승의 기세를 이어 아마대왕마저 정복한 우동하7단!  ▲"에구~ 요즘 애들한테는 안되는가보다!" 강적 조민수7단을 꺾긴 했지만...  ▲"작년에 우승하고 이번에 또 하려구 했는데...쩝!" 맞수 박성균 7단에게 패해 공동 3위.  ▲공동 3위를 차지한 김준상 6단, "동하에게 지다니 아쉽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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