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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승부사는 언제나 고뇌를 짊어지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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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고지를 향한 험난한 등정! 8월 16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11회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4회전은 한여름의 무더위마저 잊은 듯 마지막 관문에 올라서기 위한 뜨거운 열기가 대국장을 가득 덮었다. 총299명이 출전한 예선 1회전부터 32명에 들기 위한 예선 결승까지, 마지막 최후에 웃는 기사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 통합예선 4회전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기원 2층 대회장 모습.  ▲ 이날 바둑TV스튜디오에서 한중 기사들의 빅매치를 선정해 생중계로 방송되었다. 두 판의 대국은 아쉽게도 중국 기사들이 모두 승리.  ▲ '우리 너무 자주 만나나요?' 국내여자기전 패권을 다투던 루이 9단과 조혜연 7단은 삼성화재배에서도 충돌.  ▲ 고스트 바둑왕의 히카루와 닮지 않았나요? 일본의 쓰루야마 아쯔시 6단의 모습.  ▲ 왕시 5단, 브레이크 없는 질주가 계속 이어질 것인지?  ▲ 소수 정예 일본 대표로 나섭니다! 미조카미 도모치카 8단의 모습.  ▲ 조한승 9단은 천스이엔 3단과 대결.  ▲ 홍장식 5단과 샤오웨이강 9단의 모습.  ▲ '꼭 이기고 말거야!' 중국의 리허 초단의 모습.  ▲ '영환도사의 내공을 누가 알리요?'  ▲ '어머~ 저 수는 모꼬?'  ▲ '반상의 세계에 빠져볼까요?'  ▲ '수읽기의 울타리는 너무 넓기만 한데….'  ▲ 승부사는 언제나 고뇌를 짊어지고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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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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