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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어흠! 어디 창호같은 놈 하나 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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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대한생명 63빌딩 체리홀에서 총 288명의 세계어린이 국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대한생명배 어린이 국수전이 열렸다. 올해 여섯 번째 대회를 맞는 대한생명배 어린이 국수전은 세계 최대의 주니어 기전으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홍무진군이 중국의 청쯔이군을 꺾고 우승, 세계 어린이 국수에 올랐다.  ▶"어흠! 어디 창호같은 놈 하나 더 없나?"  ▶비록 최강부는 아니지만 우리도 만만치않다구요!!  ▶1초라도 아끼려는 마음에 저절로 양 손 모두...  ▶여자라고 깔보다가는 큰 코 다친다는 사실~  ▶자세로 보아서는 아주 큰 시합을 두고 있는 듯한데.  ▶이정원2단이 공개해설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중국 단장과 대만 단장이 이념,체제없는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일찍 대국을 끝내고 알까기로 뒷풀이 중인 어린이 국수들.  ▶오잉? 이건 또 뭐야? 과연 이런 바둑모양도 나올까?  ▶"대국할 때 이렇게 부채들고 하면 1급은 올라간다우~"  ▶최강부만 남겨놓고 모두 점심식사를 가자 대국장은 "텅~"  ▶외국친구에게 요즘 유행어인 "왓?"을 연발하며 장난!  ▶야! 실력이 비슷한 우리끼리 한판 더 보자!  ▶유단자부 결승전,한승주(좌)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10명의 어린이 국수를 상대하고 있는 조훈현 국수!  ▶최강부 결승전에서 패한 중국의 청쯔이군이 기보입력중... <마지막 사진 뒷얘기> 최강부 결승전 수순입력에 문제가 발생하자 우승자인 홍무진 군이 다시 수순입력을 진행하던 중 수순이 헷갈린다고 하자 상대인 청쯔이군을 불러 수순 입력을 부탁했다. 이 순간 결승전에서 패한 청쯔이 군은 분을 삼키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있던 중이었는데 중국단장 왈 "수순 입력 해주면 우승,준우승 바꿔 줄 건가요?"라고 농담. 결국 의기소침해 있는 청쯔이 군을 설득하였고, 청쯔이 군 역시 흔쾌히 눈물을 닦고 홍무진 군 등과 함께 수순입력에 도움을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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