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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초반부터 화끈! 벼르고 별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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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중국 항저우 샹그릴라 호텔에서 제1회 강원랜드배 한중바둑대전 제6국, 안조영 9단 대 뤄시허 9단의 대국이 진행 중이다. 강원랜드배의 인기를 실감하 듯 대국장 및 검토장에는 중국 유력 일간지를 비롯해 인터넷 매체 등 50여명의 기자들로 북적거렸다. 현지 검토실에는 조훈현 9단과 김동엽 9단, 그리고 응원차 항저우에 온 김수장 9단 등이 모여 연구를 하고 있으며, 중국측은 창하오 9단과 구리 7단이 머리를 맞대고 수를 내다보고 있다.  ▲ 대국이 시작되기 2시간 전, 대국장의 모습. 엄숙함이 흐른다.  ▲ 그러나, 대국장 바로 앞에는 이렇게 큼지막한 카메라가 공중에 매달려 있다. 바둑 두다가 카메라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 돌을 가린 결과 안조영 9단의 흑번. 시작되자 마자, 빠른 속도의 진행으로 주르륵 돌이 놓였다.  ▲ 역시 중국의 바둑 열기를 실감! 10분간 포토타임이 있지만, 자리를 못잡으면 사진 한장 건지기 힘들다. 질서를 위해 포토라인을 잡는 모습.  ▲ 두 기사, 손이 안보입니다. 안조영 9단, 뤄시허 9단의 속기에 말리면 안되요, 안되.  ▲ 3연승을 바라보고 있는 안조영 9단.  ▲ 보너스 상금은 어림없지! 강원랜드배 예산, 제가 줄여줄게요!  ▲ 검토실에는 조훈현 9단과 김수장 9단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연구에 몰두.  ▲ 한 룸에 있지만, 바로 옆 중국 검토실은 이렇게 북적 북적. 창하오 9단과 구리 7단을 애워싸고 많은 팬들이 이들의 연구를 보고 있다.  ▲ 다음 차례는 누굴까? 준비해야 하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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