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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우승 우리가 하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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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중국 항저우 샹그릴라 호텔에서 기자회견이 끝난 뒤, 오후7시(한국시간)부터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각국 선수 및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우리 남편은 글씨도 잘 쓴대요~! 창하오 9단이 사인을 하고 있는 가운데, 부인인 장쉔 8단이 창9단을 바라보고 있다.  ▲ 개막식에 앞서 짤막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구었다.  ▲ 항저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1회 강원랜드배 한중대항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합니다.  ▲ 구리 7단, 컨닝하면 안되요! 2차전 첫 주자로 나오고 싶은 기사는 주먹을 피라는 사회자의 말에 창하오 9단이 나섰다.  ▲ 중국 우승은 우리에게 맡겨 주세요! 활짝 웃고있는 창하오 9단과 구리 7단.  ▲안조영 9단과 김동엽 9단 뒤로 무대 뒤에서는 묘기가 벌어지고 있다. 개막식 전경.  ▲ 응씨배 우승 이후 7년만에 찾았다는 항저우. '그때만 해도 중국 기사들이 나를 무서워했는데...' 라며 너스레를 떨고 있는 조훈현 9단.  ▲ 조훈현 9단의 말에 중국 기사들이 폭소.  ▲ 한국선수단. 왼쪽부터 김동엽 9단, 조훈현 9단, 안조영 9단.  ▲"친구야 반갑다!" 마치 모 프로그램 방송을 연상케 하는 듯 한 장면. 안조영 9단이 다음 상대로 뤄시허 9단과 만나고 싶다며 서로 악수를 하는 모습.  ▲ 만나고 싶은 기사와 서로 악수하세요!  ▲ 최근 마오위헝 이라는 이름으로 개명. 이번 행사 사회를 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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