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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의 신성 VS 창하오의 상해 맞대결!
한중 진정한 챔피언을 가린다! 오전11시부터 대국실에서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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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건설 VS 상해이동통신! 과연 한중통합챔피언은 누구? 한중 통합챔피언을 가린다! 지난해 바둑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낀다. 2월 27일 오전10시반부터 ‘미소지움 2005 한중챔피언스리그’가 벌어진다. 이 대회는 한국바둑리그 우승팀과 중국갑조리그 우승팀끼리 겨루는 빅매치로, 중국 북경에서 벌어진다.  한국리그 우승팀인 신성건설은 리그 역대 최다승을 거두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박영훈 9단을 비롯해 박정상 5단, 이희성 6단, 김영환 8단이 출전. 상대팀인 2005중국갑조리그 우승팀 상해이동통신은 창하오 9단과 후야오위 8단, 치우쥔 7단, 류스전 6단이 나온다.대회 방식은 모두 중국룰로 진행이 되며, 2대국은 각2시간40분, 초읽기 1분5회의 대국으로 그리고 2대국은 각 10분, 초읽기 50초 3회로 벌어진다. 만약 2대2로 동률이 날 경우에는 각 팀 지명자가 속기로 재대결을 펼치게 된다. 세계최강 한국 최고의 바둑리그 우승팀과, 최근 무섭게 추격을 벌이고 있는 중국 바둑의 최강팀 간의 초유의 대결! 과연 한중 통합 챔피언은 누가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소지움 2005 한중챔피언스리그는 농협2005한국바둑리그 우승팀인 신성건설에서 후원하며, 우승상금은 2천만원(준우승 상금 1천만원). 사이버오로에서는 27일 오전11시반부터 실시간으로 대국을 중계(대국실에서 관전 가능)하며, 바둑TV에서 내달9일부터 12일까지 저녁8시에 녹화 방송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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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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