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력있는 조직통해 통일된 룰을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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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력있는 조직통해 통일된 룰을 만들어야
한국기원, 바둑보급에 효과적이라면 어떤 룰이라도 환영
| 김경동 2006-02-16 오후 06:1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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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1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파트텔 해당화홀에서 국제바둑룰회의에 참석한 한중일 및 유럽 각국 대표들이 바둑룰 통일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회의에는 한중일 바둑강국중 한국 대표로는 김수장 9단과 남치형 초단(명지대 교수)가 참석을 했으며 중국은 우위린6단과 진통스 중국바둑협회 심판위원단이 그리고 일본은 사카이 다케시(酒井猛) 9단, 시게노유키2단 등이 참석했다. 국제바둑룰회의를 처음 주도했던 응씨바둑교육기금회를 대표해서는 잉밍하오 회장과 양요우지아(楊佑家)가 참석했으며, 구미유럽에서는 시볼라(스웨덴), 미국의 벤슨, 유럽바둑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러시아의 가브릴로브(Gavrilov), 싱가포르 바둑협회의 천딩추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가장 화제거리가 된 것은 바둑룰 자체보다는 이미 4차례 벌어진 국제바둑룰회의가 공신력을 얻기위해서 국제바둑연맹(IGF)등을 통해서 좀 더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는 것. 사실 지금까지는 응씨재단이 국제바둑룰회의의 모든 비용을 부담하면서 회의를 주도해 와서 중립적이지못해 쉽게 결론을 내리지못한 점도 없지않았다. 하지만 이런 의견에 대해서 이미 국제경기연맹(GAISF)을 통해 일본 바둑룰을 세계바둑룰로 만들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일본측은 약간 상반된 의견을 제시해서 다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 대표로 참석한 김수장 9단은 “각 국은 자신의 룰이 좋다는 완고한 생각을 버리고 바둑보급에 효과적인 룰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세계바둑보급을 위해서 힘을 합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국대표로 참석한 김9단과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서 국제바둑룰의 진척상황을 들어보자.
현재 통일된 바둑룰을 만드는데 있어서 각 국의 입장은 어떤 것인가?
바둑보급은 우리의 목표고 과제인데 이를 위해서 이런 모임을 갖는 것은 좋은 일이다. 일본은 자기룰을 국제바둑룰로 사용하려고 하고, 응씨재단도 자신의 룰이 채택되기를 바라는 입장이지만 완강한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한국과 중국은 어느 룰이 채택되도 무방하다는 입장이다. 한국과 중국은 바둑보급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째서 국제기구인 IGF 배제하고 응씨재단 주도로 국제바둑룰회의를 여는 것인가?
한국기원은 국제적인 공신력을 얻기 위해서 IGF를 통해서 공신력있는 임무를 맡아서 진행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본은 이런 기구가 들어왔을 경우 세계룰로 신청을 해 둔 자신의 룰이 채택되는데 어려울 수 있어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다.
모 일간지에서 한국기원이 국제바둑룰회의에 대해서 될대로 돼라는 식으로 방관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는데?
그것은 기사가 좀 잘못됐다. 아마도 남교수가 쓴 내용이 편집과정에서 바뀐듯하다. 남교수는 국제바둑룰회의를 많은 시간과 경비를 들여서 하는데 국제적인 신용이 없으면 안된다는 우려의 내용이었다. 큰 제목이나 내용을 수정하여 변질된 듯하다. 그래서 남교수가 신문사에 항의를 했다고 한다.
 (서구쪽의)바둑보급을 위해서라면 어떤 룰이 채택되도 상관없다는 것은 김수장 9단 개인 생각인지 아니면 한국기원 공식입장인지?
그것은 한국기원의 총장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서양사람들에게 바둑보급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어느 룰이든 상관없다는 입장이다. 심지어 서양사람들에게 자신들에게 맞는 룰을 만들어 오라할 정도이다. 응씨재단은 자신의 룰을 소개하고 싶은 욕심은 있는 듯하다. 바둑을 배울 대상이 서양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에게 맞는 룰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몇차례 국제바둑룰회의를 개최했는데 공감대 이끌지못한 것 같은데 가장 큰 문제점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그것은 계산방법의 문제이다. 다른 것 사활,포석 등은 문제가 없는데 맨 마지막에 가서 승부 계산이 과제이다. 바둑룰은 크게 일본룰과 중국룰이 있는데… . 자기 집(영토)과 살아 있는 돌수(군사)를 더해서 많은 쪽이 이기는 것이 중국룰이고, 자기 집(영토)과 잡은 돌(포로)를 더해서 누가 많으냐를 따지는 것은 일본룰이다. 그 계산 방법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해결이 잘 안나는 거죠.
 지금까지 몇차례 국제바둑룰회의가 진행됐는데 회의결과를 보면 바둑은 행마가 아주 느린편인데 언제쯤 통일된 룰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가?
통일된 룰은 나오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집계산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한쪽을 선택하는 방법과 두가지를 합치는 방법이 있는데…두 가지를 합치는 것은 쉽지않을 것이다. 그래서 응씨룰과 중국식은 맥락이 같은 것이니까 제 생각에는 두가지 모두를 국제룰로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듯하다.
이런 국제바둑룰회의를 개최하게 된 배경은?
통일룰에 관한 얘기는 응씨재단에서 처음 얘기가 나와서 개최하게 됐다. 회의중 일본룰과 중국룰의 충돌이 되어서 도중에 문제해결방법을 연구했다. 그런데 이번에 IGF같은 공식기구를 통해서 논의하는 것이 시간과 경비를 줄일 수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이번에 처음 나왔다. 한국기원은 바둑보급에 도움이 되는 룰이라면 어떤 룰이라도 족하다는 입장이다.
응씨재단측은 지금까지 많은 경비를 들여서 이런 국제바둑룰회의를 개최해 왔는데 응씨재단측은 통일된 룰을 만드는데 있어서 자신의 룰을 포기할 의사가 있는 것인가요?
표면적으로는 자신의 룰이 아니더라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중국은 바둑보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떤 룰이라도 상관없다는 입장인데 일본은 꼭 자신의 룰이 아니면 안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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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jesty |
｜ 2006-02-20 오후 5: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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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국 탁구가 가맹한 연맹을 해체한 일본에게 이번에는 우리가 IGF를 주도적으로 해체하고 새 연맹을 창설하여 룰을 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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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항사 |
｜ 2006-02-17 오후 5: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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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어느 정도 실력이 갖추어 지고 난 다음의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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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항사 |
｜ 2006-02-17 오후 5: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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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양측의 눈치만 살필 것인가?? 우리 입장을 표명하면 그만큼 이번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다.해외바둑 보급도 룰이 간단한 것이 좋은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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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항사 |
｜ 2006-02-17 오후 5: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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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참가 등 바둑이 발전 변화할려면 룰 통합이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다.해외바둑 보급에 공이 크고 그 기반 또한 단단한 일본과 같은 룰을 쓰고 있는 우리의 입장은 뻔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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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361 |
｜ 2006-02-17 오후 1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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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이 합리적이 사고를 좋아하고 거기에 맞춘다면 중국룰이나 응씨룰이 좋고, 계가의 편리성을 따진다면 일본룰이 좋을듯. (어느룰이든 바둑 그자체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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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361 |
｜ 2006-02-17 오후 1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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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귀곡사 같은 것은 중국룰이라면 따로 규정할 필요도 없다. 반상에서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권리라는 개념을 도입해 따로 규정할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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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361 |
｜ 2006-02-17 오후 12: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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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텼을때 일본기원측에서는 1집반 또는 2집반승(집수는 확실치 않음)이라는 판정을 하면서 룰을 개정한데서도 알수 있듯이 일본룰은 예외규정이 필요하다는 약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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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361 |
｜ 2006-02-17 오후 12: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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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다 귀곡사를 빅이라고 우기는 이들이 생기는것은 일본식룰의 치명적인 약점이다. 장생이나 3패이상을 빅이라고 규정하는 등. 예전에 오청원9단이 패감이 많으므로 반패를 잇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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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361 |
｜ 2006-02-17 오후 1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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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룰의 장점은 바둑판위에서 생기는 일은 거의 대부분 반상위에서 해결이 가능(응씨룰은 현재까지 모두해결가능하도고함)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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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361 |
｜ 2006-02-17 오후 1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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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룰은 확실히 계가 하기가 쉽다. 물론우리에게도 익숙하고. 위에 분들중에는 중국룰(응씨룰포함)에 대해 안좋게만 생각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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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361 |
｜ 2006-02-17 오후 1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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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중국룰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응씨룰이 더욱 합리적이다. 그러나 문제는 합리적일수록 계가방식이 불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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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랑바탕 |
｜ 2006-02-17 오전 11: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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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룰이라도 괜찮다는 것은 자신감으로 봐줄 수 있으나 주관과 소신이 없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소신과 주관을 견지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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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강산 |
｜ 2006-02-17 오전 9: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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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소속회원의 투표를 통하여 단일안을 마련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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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06-02-16 오후 10: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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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룰이 편하고 쉬워서 보급에 유리한거는 다알텐데 한국기원은 일본룰을 쓰자고해라 암거나 괜찮다고 하니 맨날그타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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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의안개 |
｜ 2006-02-16 오후 10: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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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하나의 산업으로 키우기위해서는 열린 생각을 가져야 한다. 내 것만을 고집하면 결국 한국바둑은 동네바둑으로 끝이 날 것이다. 이창호가 타이거우스가 되려면 오픈마인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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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의안개 |
｜ 2006-02-16 오후 10: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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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세계적으로 클려면 대범한 생각을 갖지않으면 안된다. 김9단의 생각에 적극 지지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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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뿡뿡대선사 |
｜ 2006-02-16 오후 9: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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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관계자 여러분 ....자국의 문화를 뽑낸다는 사명감좀 가지시고 일좀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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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뿡뿡대선사 |
｜ 2006-02-16 오후 9: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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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바둑문화를 자국의 문화로 인식시키기 위해서 지난시간동안 얼마나 노력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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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뿡뿡대선사 |
｜ 2006-02-16 오후 9: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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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결승대국이나 해외에서 개최좀 하고 해외바둑보급이라는 단어좀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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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뿡뿡대선사 |
｜ 2006-02-16 오후 9: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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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철학이 이 모양이니 기전이나 바둑문화 보급에 한국기원이 도데체 뭘할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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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뿡뿡대선사 |
｜ 2006-02-16 오후 9: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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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보급이라는 뜬구름 잡겠다고 우리의 바둑룰을 헌신짝 처럼 버릴수 있다는 한국기원의 주장에 황당하기 이를데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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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뿡뿡대선사 |
｜ 2006-02-16 오후 9: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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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보급을 위해서는 아무거나 좋다는 한국기원의 줏대없는 바둑철학이 동네 길거리 바둑철학이 아니면 무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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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리누 |
｜ 2006-02-16 오후 9: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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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벌어져서 젼혀 바둑의 집개념하고 거리가 있고, 상대방이 마지막에 반집패갖고 꼬장부리면 정말 대책없다. 일본룰이 가장 깔끔하고 좋은데 왜 중국애들은 지들것을 고집하지,,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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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뿡뿡대선사 |
｜ 2006-02-16 오후 9: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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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아저씨들 좀 정신좀 차리시오. 일본룰이전에 우리가 쓰는 룰이오. 제발 정신좀 차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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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뿡뿡대선사 |
｜ 2006-02-16 오후 9: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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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좀 웃깁니다. 우리가 비록 일본룰을 받아서 벌써 반세기가 지났는데 아무거나 좋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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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리누 |
｜ 2006-02-16 오후 9: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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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응씨룰은 처음에 흑백 180개씩 갖고 시작해야하는 걸로 아는데, 이건 아마추어에서 전혀 현실성 없는 얘기라서 제외고, 중국룰은 마지막에 공배 때문에 자기집을 메꾸는 어이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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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뿡뿡대선사 |
｜ 2006-02-16 오후 9: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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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룰이나 중국룰이나 아무거나 괜찮다는 한국기원의 철학이 더 웃기는거 아닌가요? 무슨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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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수함 |
｜ 2006-02-16 오후 8: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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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율은 일본률이 편하고 좋은 것 같다. 중국률은공배를 다 메우야 하므로 제한시간 5분에 바둑을 두는 일반인들의 인터넷 바둑 문화에 안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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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수짱 |
｜ 2006-02-16 오후 7: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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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룰이 되어도 바둑은한국최강이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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