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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성룡,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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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서울 올림피아 호텔에서 벌어진 제1회 일월성배 한중대항전 3,4라운드 전야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1,2회전까지 5:5의 팽팽한 접전을 보이고 있는 한중대항전. 과연 홈그라운드인 서울에서 벌이는 3,4라운드 결과는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 송아지 삼총사는 아니지만, 우린 무적의 3인방. (왼쪽부터) 송태곤 7단, 최철한 9단, 박영훈 9단.  ▲ 전야제 시작 전 일찍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왕레이 8단이 일월성 회사에 관련된 홍보물을 보고 있다. 일월성은 싱가폴 기업으로, 음료수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 대화를 나누는 자연스러운 모습의 조훈현 9단 부부와 김성룡 9단.  ▲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올림피아 호텔의 행사장.  ▲ 일월성 사장(오른쪽에 마이크 들고 있는 분)을 비롯해 한국기원 임선근 총장, 조훈현 9단, 한상렬 기사회장 등이 제1회 일월성배 3,4라운드 서울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 한국팀 화이팅! 서울에서 끝내는 거야~! 1,2라운드까지 5:5로 팽팽한 동률을 보이고 있는 일월성배는 3,4라운드 총 10판의 대국에서 어느 한쪽이 8승 이상 거두면 5회전까지 가지 않고 승리하게 된다.  ▲ 加油(찌아요우)!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중국 기사들.  ▲ 단체 기념촬영.  ▲ 활짝 웃고있는 한국 선수단. 내일도 이렇게 활짝 웃기 바랍니다. (왼쪽부터) 유창혁, 김성룡, 최철한, 박영훈(이상 9단), 송태곤 7단.  ▲ "우리 단 다 합치면 얼마지?" 한국 선수단보다 단(段) 수가 약한데, 이길 자신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마이크를 잡은 저우허양 9단이 뤄시허 9단과 계산을 하고 있는 모습. 동료 기사들도 함께 웃고 있다. 저우 9단은 "한국은 특별승단의 혜택으로 9단이 된 사람이 많은데, 우리는 모두 열심히 노력해서 어렵게 승단한 거다.(모두 웃음) 지난번에 5:5비겼는데 이번은 어웨이 경기이다. 내일 3:2로 이기고 전체적으로 비겼으면 좋겠다."고 답변해 좌중을 웃음을 자아냈다.  ▲ 송태곤 7단과 박영훈 9단. 저우 9단의 답변에 대해 박영훈 9단은 "한국 선수 중에서 나 빼고는 모두 정상적으로 승단한 것 같다."고 말해 다시한번 좌중을 웃게 했다.  ▲ 얼마전 기성전 최종국에서 박영훈 9단에게 패해 기성 2연패가 좌절된 최철한 9단에게 마이크가 넘어가고 있다.  ▲ 이런 행사장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기사, 김성룡 9단! "국제대회에서 한판 이겨보는 것이 소원이다."라고 다시한번 밝히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 전야제 행사를 마친 뒤 바둑판에 사인을 하고 있는 기사들.  ▲ 유독 김성룡 9단의 휘호가 가장 눈에 띈다. 누가 잘 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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