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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창호 9단의 강렬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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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중국 후난성(湖南省) 성도(省都) 창사(長沙), 동승호통정산장반점(同昇湖通程山庄飯店)에서 제5회 춘란배 결승3번기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대국자인 이창호 9단과 저우허양 9단, 중국기원 우리(武力), 한국선수단 단장인 최창원 6단등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장의 열띤 분위기를 먼저 사진으로 전한다.  ▲중국, 이정도는 기본이지, 땅떵이가 넓어서인가? 내륙깊은 곳으로 들어가도 취재진은 떼로 몰려든다.  ▲저우허양의 맑은 표정, 컨디션 좋은 듯, 이창호 9단, 방심하면 안됩니다.  ▲웃으며 답하는 저우허양.  ▲지금 뭐라고 물어본 거죠? 통역을 맡은 한국기원 사업부의 전재현 과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이창호 9단.  ▲그렇죠. 그렇죠. 전재현 과장이 질문및 답변을 메모지에 적을 때마다 확인 .  ▲그러니까. 제 답변은 이런 뜻이죠. 통역 가능하시죠? 힘든가요? (기자회견장의 직접통역 사실 매우 힘들다)  ▲이창호 9단의 강렬한 눈빛. 눈빛밑에 그림자 수행원 전재현 과장.(어느틈에 그곳까지?)  ▲저사람이 이창호다. 저기저기. 아이와 함께 기자회견장을 온듯한 중국인 주부.  춘란배 결승 3번기 1국 : 3월 14일 오전 11시  2국 : 3월 16일 오전 11시 2국 : 3월 18일 오전 11시 [사진 : 중국현지 손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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