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세돌 완승! 왕시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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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세돌 완승! 왕시도 문제없다!
왕시 꺾고 유리한 고지 점령! 한판만 더 이기면 우승!
| 이경민 2004-12-07 오후 04:47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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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승부엔 더욱 강하다! '일당백' 이세돌 9단이 '중국의 뜨는 샛별' 왕시 5단을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 우승에 한걸음만을 남겨두게 됐다.
12월 7일, 삼성화재 본사 사옥 3층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9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결승3번기 제1국에서 이세돌 9단이 왕시 5단을 물리치고 선승을 차지했다. 175수끝, 흑불계승. 이로써, 이세돌 9단은 남은 두판의 대국 중 한판만 승리하면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심리적 절대 우위 고지를 점령했다.
흑을 쥔 이세돌 9단은 우상귀에서 첫 전투를 벌이며 난전을 유도했다. 백의 사석작전으로 일단락 된 우상귀 접전에서 흑은 귀 실리를, 백은 중앙 세력과 두터움을 쌓으며 호각의 흐름. 이후 이세돌 9단은 실리 확보와 상대의 두터움 견제를 적절히 섞어가며 신중하게 반면을 운영했고, 형세 불리를 느낀 왕시 5단이 중앙 흑 대마 사냥에 승부를 걸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 마지막으로 좌상귀에서 수상전을 펼치며 최후의 반격을 노렸으나 흑이 살아서는 승부 불변. 결국, 175수만에 항서를 썼다.
 사이버오로 해설을 맡은 안조영 8단은 "전체적으로 초반부터 흑이 좋은 흐름을 이어왔다. 백86은 95쪽을 먼저 두어야 했다. 98도 이상한 수. 100의 곳에 늘어 공격을 속행해야 했다. 99, 101로 손질해서는 흑이 확실히 좋아졌다. 110은 123의 곳에 이어두는 게 정수. 113을 허용해서는 돌이킬 수 없는 쪽으로 기울었다. 흑은 135가 약간 완착. 141에 두어야 했다. 143은 이상한 수로 보였으나, 151의 묘수를 보고 있었다. 144가 최종 패착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수로는 150의 곳에 끊어서 마지막 승부를 걸어야 했다. 그랬으면 수상전의 양상이 되는데, 흑도 장담할 수만은 없었을 것이다. 최후 153, 157이 좋은 수. 살아서는 승부가 끝났다. 이세돌 9단의 완승이다."라고 총평.
(▶ 수읽기 중인 이세돌 9단의 비장함이 담긴 표정.
"2국에서 끝내겠다!")
세계대회에서 총3회(후지쯔배 2연패, LG배) 우승경력이 있는 이세돌 9단은 이 대국의 승리로 통산 4회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황사돌풍'에 이창호 9단을 비롯한 신사천왕이 줄줄이 패하는 부진 속에서 4강에 홀로 남은 이세돌 9단은 강호 구리 7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결승 첫 승부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왕시 5단을 물리치며 '일당백'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간 삼성화재배에서는 8강 진출이 전부였던 이 9단이 첫 삼성화재배 우승을 바라보게 된 것. 지난 7회 대회에서도 4강에 홀로남은 조훈현 9단이 중국의 막강한 벽을 뚫고 우승, 한국 6연패를 이끈 바 있다.
한편, 삼성화재배 개최 이래 사상 처음으로 예선을 거쳐 결승까지 오르며 '중국의 희망'으로 떠오른 왕시 5단은 첫 세계대회 결승진출에 어깨에 힘이 들어간 듯 주르륵 밀렸다.
'비금도 천재' 이세돌 9단이 2-0 완봉승으로 삼성화재배 첫 우승 달성과 함께 한중 반상전쟁에서도 기선을 제압할지! 아니면 '중국바둑을 위해 책임지겠다'는 왕시 5단이 반격을 들고 나올지! 결승2국은 하루 쉰 뒤 9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결승2국 역시 사이버오로에서 생중계하며, KBS 2TV를 통해 오후1시반부터 생방송 된다.
중앙일보사와 KBS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삼성화재가 후원하는 삼성화재배의 우승상금은 2억원(준우승 5천만원).
▲ 북적거리는 검토실. 왼쪽이 윤기현 9단-이상훈 5단 그룹, 중간이 이상훈 5단의 도장 연구생들, 오른쪽이 루이-장주주 9단 부부를 비롯한 화쉐밍 7단의 중국 검토진.
▲ 중국 단장인 화쉐밍 7단이 KBS에서 짤막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결승3번기 예상으로 "이세돌 9단이 세계대회 경험도 많고 잘 두지만, 왕시 5단도 최근 떠오르는 기사로 기세가 상당하다. 만만치 않은 승부가 될 것이다"라고 대답.
▲ 중국의 히든카드 왕시 5단의 결승진출로 이목을 모았으나, 결승 1국은 이세돌 9단의 완승. 2국에서 이세돌 9단이 끝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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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수대사 |
｜ 2004-12-09 오전 9: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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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2국에서 끝냅시다! .... 그러나 자만은 절대 금물입니다. 한국인 이세돌!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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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k2001 |
｜ 2004-12-09 오전 9: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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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의 승리를 축하하며 , 여기에 만족하지 않기를 특히 잔가지에 넘 신경쓰지말고 초지일관 자세로 대가가 되기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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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k2001 |
｜ 2004-12-09 오전 9: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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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프로는 말로 이야기 하지 않는다 팬들을 감동시키는 것은 말이 아닌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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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 |
｜ 2004-12-09 오전 9: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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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한 때 방송에서 잡담을 하는라 마음이 풀려서 주위의 팬들을 당혹케하더니 이제 제자리로 돌아 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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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발목 |
｜ 2004-12-08 오후 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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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기똥차게 둬야 이창호를 이기는 것일까....명국입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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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신우신 |
｜ 2004-12-08 오후 1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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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도 얄밉다..애인도 없는데..세돌이를 저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는 사진을 올려놓고..세돌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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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dal357 |
｜ 2004-12-08 오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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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중국무술영화를 보면 무술시합에서 우승하면 예쁜아가씨하고 결혼도 시켜주고 하는데 바둑은 우승하면 난초같은 아가씨하고 세돌결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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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04-12-08 오전 7: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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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몰아 붙인 통쾌한 1승. 그의 우승을 믿어 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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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준수 |
｜ 2004-12-08 오전 7: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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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선생님 올만이네요. 한국에서 사시는줄 알았는데..혹시 독일인가요?ㅎㅎㅎ 담에는 꼭 바둑해설까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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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창혁 |
｜ 2004-12-08 오전 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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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사범, 모레 2국에서 구리하고 할때처럼 져버리면 3국에서 이겨도 미워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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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사랑 |
｜ 2004-12-08 오전 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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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돌 사범께 ** : 12월 10일은 이창호:유창혁 사범의 빅 게임을 관전해야 하는 관계로 필히 2국에서 끝을 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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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udego |
｜ 2004-12-07 오후 1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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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대책. 비금도의 천재나 신산이창호와 같은 일대의 기린아를 찾아 발굴하는 노력을 한국이 멈추지 말아야 한다 ...어려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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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udego |
｜ 2004-12-07 오후 1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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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바둑의 장점 2.일단 오청원의 후예들...다시 그런 천재가 안나오란 법은 없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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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udego |
｜ 2004-12-07 오후 1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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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바둑의 장점 1. 워낙 다양한 인구로 밀어 붙이면 언젠가는 이긴다는 생각을 수천년 해온 자들이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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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udego |
｜ 2004-12-07 오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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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장점2. 승부근성하고 실력이 조화되어서 인구 수십배인 중국을 버텨낼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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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udego |
｜ 2004-12-07 오후 1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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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장점 1.폭발적으로 활력이 세다 앞으로 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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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74 |
｜ 2004-12-07 오후 10: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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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문제 2. 스타에 대한 관심이 눈꼽만치도 없다(해외 대국이 많은 스타급 기사들에게 메니저 겸 보디가드 겸해서 몇명 못 붙여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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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74 |
｜ 2004-12-07 오후 10: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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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문제 1. 세계 최고수를 여럿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마케팅이 부족해서 돈벌이를 못한다(한국기원의 마케팅력 정말 알아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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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74 |
｜ 2004-12-07 오후 10: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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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바둑의 문제 5. 어릴 적엔 총명하다가, 나이들 수록 뒤룩뒤룩 살이찌면서 옹졸해 진다(네웨이핑, 창하오, 저우허양, 뤄시허), 예외-마샤오춘-살은 안찌고 점점 히스테리만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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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장미 |
｜ 2004-12-07 오후 10: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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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짜슥, 깜찍하기는.............니 그럴줄 알았다....니 계속 그렇게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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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74 |
｜ 2004-12-07 오후 10: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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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바둑의 문제 4. 언제나 국가를 위해 지가 뭐 영웅이나 된 줄 안다(이창호 사범님 가라사대, 승부에 있어서 외적인 것에 신경쓰면 절대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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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74 |
｜ 2004-12-07 오후 10: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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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바둑의 문제 3. 언제나 허풍만 치고 오만 방자하다(네웨이핑, 마샤오춘, 잉창치, 구리 등등 나이 안가리고 큰소리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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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74 |
｜ 2004-12-07 오후 10: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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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바둑의 문제 2. 위의 1번으로 인해 전부 새가슴되는 법만 배운다(네웨이핑은 응씨배에서 부담감을 떨치지 못해 산소마스크 썼다는 일화는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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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74 |
｜ 2004-12-07 오후 10: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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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바둑의 문제 1. 거의 대부분 네웨이핑 도장 출신이다-창하오, 구링이, 왕시, 뤄시허, 왕레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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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사랑 |
｜ 2004-12-07 오후 9: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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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시도 이세돌의 적수는 못되는거 같네요. 이세돌이 상대를 가볍게 보지만 않는다면 무난한 우승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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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상엎기 |
｜ 2004-12-07 오후 9: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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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ky(중간)님 아주 멋진 명언입니다.생각이 멋집니다 맞아요.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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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12-07 오후 8: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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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평안님/ 죄송합니다. 대국 중계할 때에는 한국과 제가 사는 곳과 시차가 커서 직접 도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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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ES |
｜ 2004-12-07 오후 8: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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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시 귀가 시뻘게 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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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 2004-12-07 오후 8: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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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선생님 어디갔다 이제오세요? 2국은 칸트선생님해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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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12-07 오후 7: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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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조심 절대 신중하게 중반 전반까지 일단 두텁게 판을 짜고 중반 후반에서부터 세돌이 특유의 수읽기에 근거하여 강한 힘을 발휘하는 식이 가장 나은 전략일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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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