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kind=logo}
|
속보/ 최철한, 목마른 1승 꿀꺽!!
27일 일본 3장상대로 2연승 도전
|
||||||||
|
운명의 격돌, 최철한 9단 대 펑첸 5단의 대결이 시작됐다. 11월 26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제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7국, 최철한 9단 대 펑첸 5단의 대국이 입회인 이기섭 6단의 개시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돌가리기에서 펑첸 5단은 어제에 이어 이 대국에서도 흑돌 두개를 올려놓아 눈길을 끌었고, 최철한 9단은 24개의 백돌을 올려 놓음에 따라 펑첸 5단이 흑을 쥐었다. "이창호 9단과 같은 믿음을 주는 기사가 되고싶다"는 의지를 밝힌 최철한 9단은 85년생 동갑내기 중국기사 펑첸 5단을 맞아 한국의 첫승 달성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최철한 9단과 농심배는 인연이 깊다. 제2,3회 농심신라면배에서 3연승과 2연승을 달성하면서 스타덤에 오르기 시작했기 때문. 반면, 펑첸 5단은 바로 전날 벌어졌던 제6국에서 3연승에 도전하는 다카오 신지 8단을 상대로 역전승을 일궈내며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두 기사는 지난 9월, 중국에서 벌어진 응씨배 준결승에서 격돌한 바 있으며, 최철한 9단이 2대1로 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최철한 9단으로서도 어깨가 가볍지 만은 않다. 믿었던 유창혁 9단마저 밀려나는 바람에 한국이 초반 3연패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한국 우승의 적신호가 켜진 상태이기 때문. 초반부터 급전으로 흐르고 있는 바둑은 좌변에서 한바탕 전투가 벌어진 후 중앙으로 점점 확산되고 있으며, 두 기사 모두 접근전에 강하기 때문에 물러서지 않고 맞싸우고 있다. 첫판만 승리하면 흐름을 타서 연승행진도 가능할 것 같다는 최철한 9단이 펑첸 5단을 맞아 그토록 간절히 원하는 첫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철한 승리 최철한 9단이 불리한 판을 역전시켜 한국의 '1승 가뭄'을 해소시켰다. 최철한 9단은 27일 일본의 선수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게 된다. 27일은 김성룡 9단이 해설한다. 진행은 양실짱. 사이버오로에서는 '영환도사' 김영환 7단의 해설과 농심배 손종수 관전필자의 진행으로 이 대국을 현지 생중계 하고 있으며, 농심신라면배 홈페이지(www.shinramyun.com)에서도 관전이 가능하다. 바둑TV에서도 생중계 중. |
||||||||
|
||||||||
|
||||||||
|
||||||||
|
||||||||
|
||||||||
|
||||||||
|
||||||||
|
||||||||
|
||||||||
|
||||||||
|
||||||||
|
||||||||
;)
ivanova
착수불가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28(충무로3가) 한영빌딩 6층 [사업자정보확인]
제호 : 사이버오로 I 발행인 : 곽민호 I 편집인 : 정용진 I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02753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병준 I 발행일자 : 2013년 7월 26일
E-mail:oper@cyberoro.com Tel:02-2285-6950 (상담시간10:00~14:00) Fax:02-2285-6955
Copyright ⓒ 세계사이버기원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