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장은 유창혁! 24일 다카오 신지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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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장은 유창혁! 24일 다카오 신지와 격돌!
농심신라면배 제5국, 24일 오후2시부터 최철한 9단 해설
| 이경민 2004-11-23 오후 10:1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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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9단, "3장은 제가 나갑니다. 어떻게든 분위기를 반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월 23일, 제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을 위해 한중일 3국의 대표 선수들이 부산 농심 호텔로 모두 모였다.
▲사진설명: 농심신라면배 6연패는 우리에게 맡겨라! (왼쪽부터) 최철한 9단, 이창호 9단, 유창혁 9단.
그러고보니 국수전 3인방(?)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최철한 9단은 현 국수 타이틀 보유자, 이창호 9단과 유창혁 9단은 국수전 도전자결정전에 올라 3번기를 앞두고 있는 상태.
한국의 이창호 9단과 유창혁 9단, 최철한 9단은 23일 오전11시 KTX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어 오후 3시경에 농심 호텔에 짐을 풀었다. 이어 일본의 가토 마사오 9단과 조치훈 9단, 다카오 신지 8단이 오후4시경 비행기를 통해 이곳 부산에 도착했고, 중국의 뤄시허 9단, 왕레이 8단, 펑첸 5단이 오후 9시경 가장 늦게 도착했다.
한편, 일본 선수단인 왕밍완 9단은 내일 모레 부산으로 올 예정이며, 중국의 왕시 5단은 12월 7일부터 시작될 삼성화재배 결승3번기에 집중하려는 듯 이번 2차전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벌어졌던 제6회 농심신라면배 1차전(제1국~제4국)에 이어 2차전(제5국~제10국)은 24일부터 29일까지 매일 매일 한판씩 총 여섯대국이 부산 농심호텔에서 진행된다. 한국의 남은 선수는 이창호 9단과 유창혁 9단, 최철한 8단. 1차전에서 한국의 한종진 5단과 안달훈 6단이 부진을 면치 못한채 1승이 목마른 한국이 2차전에서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차전 첫 주자는 유창혁 9단이 맡게 됐다. 저우허양(周鶴洋) 9단의 3연승을 저지하며 첫승을 거둔 일본의 다카오 신지(高眉紳路) 8단과 격돌하는 것.
유창혁 9단은 농심신라면배에서 이번까지 총 세번(1,3,6회) 국가대표를 맡은 바 있다. 최근 세계대회에서는 다소 컨디션 저조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얼마전 신예강호 윤준상 3단을 물리치고 국수전 도전자결정전에 진출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성적도 최근 3연승 기록 중.
한편, 76년생의 다카오 신지 8단은 20대 기사 중 하네 나오키(羽根直樹) 9단, 야마시타 게이고(山下敬吾) 8단과 더불어 일본 토종 3대 희망으로 평가받는 기대주. 91년에 입단해 96년 신인왕 우승, 99년 다승 및 최다대국 1위, 2000년 NEC신예전ㆍ용성전 우승, 2002년 NEC신예전 우승, 2004년 용성전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유창혁 9단 대 다카오 신지 8단의 첫 대결로 펼쳐지는 농심신라면배 제5국은 24일 오후2시부터 시작되며, 사이버오로와 농심신라면 홈페이지(www.shinramyun.com)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 된다. 해설에는 이번 대회 한국대표 선수이자 3관왕(국수, 기성, 천원)에 빛나는 '독사' 최철한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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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중동2 |
｜ 2004-11-24 오전 11: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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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셋이 사이가 안좋나요? 표정이 왜 저렇죠? 서로 억울하거나 불만이 가득찬 얼굴표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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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허남 |
｜ 2004-11-24 오전 10: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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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나간다고 공갈치고 슬그머니 가봐야거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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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허남 |
｜ 2004-11-24 오전 10: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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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심호텔은 부산 온천장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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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lla |
｜ 2004-11-24 오전 10: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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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익님! 농심호텔은 왕년의 동래관광호텔로서 온천장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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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나 |
｜ 2004-11-24 오전 9: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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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까오는 高尾가 맞는거 같은데.. 지엽적인 지적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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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지민지 |
｜ 2004-11-24 오전 9: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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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의 비상은 다시된다.유창혁 9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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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 2004-11-24 오전 8: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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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님, 부득탐승님이 이글을 못보고 있는듯합니다. 그글 지워야합니다. 출전을 앞둔분께 덕담은 좋지만, 앞부분 표현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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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ungprau |
｜ 2004-11-24 오전 7: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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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9단 쬐끔만...한 5연승만 부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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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ungprau |
｜ 2004-11-24 오전 7: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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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창혁님 말에 전적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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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향이 |
｜ 2004-11-23 오후 1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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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9단, 힘내세요~ 꼭 연승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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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ozi |
｜ 2004-11-23 오후 11: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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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듬직하군... 최강의 3인방. 1-2장과는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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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익 |
｜ 2004-11-23 오후 10: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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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산 농심 호텔이 어디지염? 아시는분 좀 알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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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우미4 |
｜ 2004-11-23 오후 10: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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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레드제플린 말씀대로 지난해였는데, 착각이 있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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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제플린 |
｜ 2004-11-23 오후 10: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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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작년의 도전자가 타카오신지8단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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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제플린 |
｜ 2004-11-23 오후 10: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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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십단전 도전자는 장쉬명인이었습니다.3대1로 졌지요..기사수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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