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한! 힘들다는 것은 핑계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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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한! 힘들다는 것은 핑계일뿐!
세돌꺾고 농심배 마지막 한국대표로 골인!
| 사이버오로 2004-09-23 오후 06:3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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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할 뿐'인가보다.
모든 세계대회에 빠짐없이 출전하며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던 최철한 8단(사진 왼쪽)이 이세돌 9단을 꺾고 제6회 농심 신라면배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9월 23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6회 농심신라면배 통합예선 최종결승에서 최철한 8단은 이세돌 9단을 맞아 290수만에 흑15집반차의 대승을 거뒀다. 한중일 3국의 단체전으로 열리는 농심배 마지막 대표 티켓을 힘차게 거머쥔 것.
이로써 농심배에 출전하는 한국팀 명단은 이창호 9단, 유창혁 9단, 최철한 8단, 안달훈 6단, 한종진 5단으로 확정됐다. 농심배 예선은 7월 22일 첫 삽을 떴으나 최철한 8단과 이세돌 9단의 일정이 워낙 바빠, 뒤로 뒤로 연기된 끝에 23일자에 최종 결말을 맺게 됐다.
독사와 쎈돌의 수읽기 대결
'독사와 쎈돌의 진검승부'로 집중조명을 받은 이날 대국은 두 대국자의 명성만큼이나 화려한 수읽기를 뽐낸 전투일변도의 진행이었다. 첫 전투는 포석도 없이 좌상귀에서 시작됐다. 좌변까지 이어진 첫 번째 전투에서 최 8단은 이세돌 9단의 돌을 잡으며 우세를 차지.
2라운드는 좌하와 하변의 공방으로 이어졌다. 이 부근에서도 피차 최강으로 부딪치며 절충을 했지만 이세돌 9단의 100번째수가 욕심이 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8단이 후수를 잡아 대마를 살리는 사이에 잡은 기회였지만 '한칸 덜 가는 것이 정수'라는 폭풍 송태곤의 진단이 내려졌다.
독사 최철한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최 8단은 103수부터 이세돌 9단의 거대한 우하 진영에 침투해 깔끔하게 타개해 버렸고, 바둑은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큰 차이가 벌어졌다.
이후 이 9단이 최후까지 동분서주하며 변화를 구했으나 철저하게 수읽기로 맞부닥치는 최철한 8단의 행마에 피곤한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해설을 맡은 송태곤 7단은 '두 대국자 모두 여한 없이 싸웠다.'고 운을 뗀 뒤 초반 흐름은 백이 나쁘지 않았으나 이세돌 9단이 너무 급박하게 몰아 가려다 판을 그르친 것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
290수끝 최철한 8단, 흑 15집반승, 통산 3회 농심 신라면배 대표선발. 두 기사의 2000년 이후 통산전적은 4승 2패(이세돌 9단 기준).
최철한의 All-in 레이스
경주→서울→일본 도쿄→서울→유성→중국 꾸이양→서울→대만 타이뻬이→서울
최철한 8단은 8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21국의 대국을 뒀다. 총전적은 14승 7패. 국내 속기전이 끼어 있긴 하지만 근 한달동안 일주일에 3판이상을 꼬박 치른 셈이다.
최 8단은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경주의 한중천원전 3번기를 시작으로 레이스를 시작했다. 일본 도쿄에서 일주일에 걸친 제2회 도요타 덴소배에서는 4강까지 진출했었고, 유성에서 열린 제9회 삼성화재배는 8강 진출, 중국 꾸이양에서 열린 제5회 응씨배 준결승 3번기는 2-1로 결승에 진출했다. 중환배는 탈락.
중요한 국내일정도 큰 성과를 거뒀다. 국내 최대기전인 왕중왕전에서 조훈현 9단을 꺾어 4강에 올랐고 농심 신라면배 예선도 차곡차곡 올라가 기어이 대표선발 티켓을 거머쥔 것. 최 8단은 중국 구리와 겨룬 한중천원전 중환배와 SK가스배에서는 패배했었다.
최철한 8단은 추석연휴기간동안 '달콤한 휴식'을 취한 뒤 10월 6일부터 삼성화재배 8강전, 농심 신라면배 1회전,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천원전등의 일정을 치르게 된다.
최철한 All-in레이스
◈농심배 3국 대표
한국대표 : 이창호 9단, 유창혁 9단, 최철한 8단, 안달훈 6단, 한종진 5단
중국대표 : 저우허양, 왕레이, 뤄시허, 펑첸, 왕시
일본대표 : 조치훈, 가토 마사오, 왕밍완, 미무라 도모야스, 다카오 신지
 조선시대, 이창호 바둑 종사관 세별(三星)사발(杯) 우승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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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케이 |
｜ 2004-09-27 오후 10: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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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1인 독재자가 누구냐에 달려 있죠~ 어느 누구도 아닌 이창호 9단이기에 앞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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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호랑이 |
｜ 2004-09-27 오후 3: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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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기사 이지현3단님 제발 홈패이지를 만들어주세요 당신의 아름다운 바둑과 성격 마음에 대해 반했는데 당신을 홈패이지로나마 만나고 싶어요 이지현3단님은 낭만적인 가을여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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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호랑이 |
｜ 2004-09-27 오후 3: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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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창호가 최고라는 사람이 이렇게 많아요?쎈돌님하고 송아지 3총사가 잇는데..바둑도 인생도 1인독재보다 춘추전국이 훨 재미있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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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德眞人 |
｜ 2004-09-27 오전 1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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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세계에서 인정하는 최강자는 이창호죠~ 이세돌, 최철한은 아직까지 국내서만 인정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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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l |
｜ 2004-09-26 오후 7: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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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몇번을 읽어봐도 창호9단은 루이9단에게 약세를 보이듯 두루강하지 않고 철한, 세돌은 두루강하다라고 생각되는 글이었습니다. 제가 오해를 했군요! 아무튼 추석잘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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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l |
｜ 2004-09-26 오후 7: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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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함을 일본, 중국이 아닌 우리가 얕잡아 볼필요는 없는데 그동안 게시판을 지켜보니 황제888처럼 미친놈들이 많더라! 이태윤님이 그런뜻이 아니었다면 내가 정중히 사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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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l |
｜ 2004-09-26 오후 7: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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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9단은 12년동안 무수한 국제기전의 우승으로 애국을하고 국내기전의 발전에 엄청난 공헌을 했다! 물론 세돌9단과 철한9단도 요즘들어 고마운 기사들이다. 그러나 이창호 기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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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윤 |
｜ 2004-09-26 오전 10: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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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제 생각을 말했을 뿐인데 왜 욕을 먹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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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윤 |
｜ 2004-09-26 오전 10: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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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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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윤 |
｜ 2004-09-26 오전 10: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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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l님 전 이창호9단이 두루강하지 않다고 한 적 없습니다...루이9단이 그렇다고 한겁니다-_-;그리고 저는 최대한 객관성을 살리려고 노력할 뿐입니다...뭐가 억지인지 꼽아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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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진인 |
｜ 2004-09-26 오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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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히 세계최강자는 아직 이창호라고 말합니다. 이것만 봐도 한때 반짝한다고 그것으로 그가 최강자라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장기적으로 두루 성적을 내야 누구나 인정을 하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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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진인 |
｜ 2004-09-26 오전 9: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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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세돌은 후지쯔배에서 우승하고 누가 최강자냐는 질문에 자기자신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다음에 슬럼프에 빠지고 계속 졌지요,, 이제 조금 나아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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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진인 |
｜ 2004-09-26 오전 9: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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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펴보아야 합니다. 최소한 2년정도는 살펴보아야 합니다. 국제기전에 아직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최철한이나, 국내기전에서 무관인 이세돌은 아직 이창호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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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진인 |
｜ 2004-09-26 오전 9: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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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세계 최강 ,아직까지 부동의 1위는 이창호 사범입니다. 바둑은 1인자가 모든 기전을 휩쓸지 못합니다.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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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v213 |
｜ 2004-09-25 오후 7: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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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888님이 쓰신 글로 의견이 분분한 것 같군요. 제 생각에는 최강이라는 표현은 세계최정상급의 기사라는 뜻으로 쓴 것 같은데 그 표현에 대해서 과민반응들을 보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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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xc7000 |
｜ 2004-09-25 오후 4: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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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송태곤 아직은 멀었다..너무 국내용인듯;; 차라리 이세돌이나 박영훈이 훨 낫다...철한 태곤아 세계대회 우승함 해라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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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윤 |
｜ 2004-09-25 오후 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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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후 전세가 어떻게 역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이창호9단, 이세돌9단, 최철한9단이 5번기를 둔다면 50:50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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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윤 |
｜ 2004-09-25 오후 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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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승률,다승 모두 이창호9단보다 성적이 좋지 않습니까? 도요타배, 응씨배라는 세계대회 결승에도 올라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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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윤 |
｜ 2004-09-25 오후 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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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루이9단은 이창호9단에게 유독 강합니다...그런데 다른 기사들에게는 꼭 그렇지만도 않죠...하지만 이세돌9단과 최철한9단은 다른 기사들에게도 두루두루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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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윤 |
｜ 2004-09-25 오후 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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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단판으로 결정되는 토너먼트에서 이창호9단이 진 것과 결승에서 진 것을 똑같이 보면 솔직히 할 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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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윤 |
｜ 2004-09-25 오후 1: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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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를 잘못 알아들으신 것 같은데요...제가 생각하는 진짜 승부는 결승밖에 없습니다...프로기사끼리는 실력에 관계없이 언제고 일격을 당할 수 있는 것이고, 세계대회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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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윤 |
｜ 2004-09-25 오후 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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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전 과거의 일까지 따지자면 당연히 1순위는 이창호9단입니다만, 더 과거까지 따진다면 조훈현9단도 최강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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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던넘 |
｜ 2004-09-24 오후 4: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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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철한이는 9단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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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합보이 |
｜ 2004-09-24 오후 2: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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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힙합패션을 입혀 놓으면 재밌을 거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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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롬이 |
｜ 2004-09-24 오후 1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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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있는게 이다혜2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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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eo |
｜ 2004-09-24 오전 1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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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이창호같은 바둑을 둘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그말이 생각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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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eo |
｜ 2004-09-24 오전 1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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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이 안생긴다고 하더군요. 어떤조사에서보면 누가 포석이..누가 수읽기..누가 형세판단 하느데 서9단은 무조건 이창호가 제일세데요 이것이 종합예술이 되서 한군데라도 틈이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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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eo |
｜ 2004-09-24 오전 11: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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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츠키를 더욱 빛나게 했다고 하더군요.언젠가 서봉수 9단이 박치문씨와 얘기하면서 누가 제일세냐?고했더니 서9단이 다른사람은 둘만하다고 스스로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이창호9단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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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eo |
｜ 2004-09-24 오전 11: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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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통계였는데,조사한 쪽도 당황했겠죠. 그런데 중요한점은 그레츠키는1위는 없는데신 전분야에서 등수이내에 들어있었죠,그래서 이통계가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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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ok1971 |
｜ 2004-09-24 오전 1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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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조국수님은 2003년 1월에 있었던 삼성화재배에서까지 우승을 했는데 최근 1~2년정도 하락세라고 퇴조라고 논하는데 이것도 좀더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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