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세돌!철한! - 투톱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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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세돌!철한! - 투톱으로 간다!
이창호 9단 아쉬운 반집패, 4강 한중 대결 압축
| 사이버오로 2004-08-25 오후 08:05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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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매우 잘했다. 그러나 이창호 9단의 반집패가 무척이나 아쉬운 8강전이었다.
8월 25일 일본 도쿄(東京) 일본기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도요타덴소배 세계왕좌전 8강전에서 한국은 이세돌 9단과 최철한 8단이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중국은 창하오 9단과 콩지에 7단이 준결에 합류했다. 이로써 27일 열릴 준결승(4강)전은 한중전으로 압축됐다.
한국이세돌-최철한 투톱!
- 이창호, 아쉽다 반집!
 25일의 8강전 4판은, 8명의 기사가 모두 혼신의 힘을 기울인 대결이었다. 한중전 3판과 한일전 1판으로 구성된 대결은 모두 혼전이 거듭된 열전.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해온 것은 송태곤 7단과 이세돌 9단, 전광석화의 수읽기로 몰아치는 공통분모를 공유한 두기사는 이기건 지건 가장 빠른 소식을 전해오는 특징이 있다.
(◀ 송태곤 7단 : 창하오 9단의 대국)
오후 5시쯤, 한국의 송태곤 7단이 중국의 창하오 9단에게 불계패를 당한 첫 소식을 전해왔다. 송태곤 7단이 초반전투에서 주도권을 상실했고 이후 마지막 힘을 짜내 짜릿한 공방전을 벌인 한판이었다.
이세돌 9단은 승리했다. 중국의 저우허양 9단의 반격도 날카로왔지만, 이리 찌르고 저리 찌르는 이세돌 9단의 행마가 더욱 예리했다. 결과는 실리에서 큰 차이를 벌린 이세돌 9단의 멋진 불계승!.
 이세돌의 승리 바톤은 최 8단이 이어받았다. 최철한 8단과 일본 관서기원 유키사토시 9단의 대결은 실리(최)와 세력(유키)의 불꽃튀는 대결, 일본 최후의 주자로 남은 유키 9단이 최철한 8단을 중반 한때 위협했지만 삼관왕 최철한 8단의 마무리 저력이 돋보였다. 2집반차로 최 8단이 4강에 골인.
(이세돌 9단 : 저우허양 9단의 대국▶)
8강의 하이라이트는 이창호 9단과 중국 콩지에 7단과의 대국. 해설자 안조영 8단은 "이창호 9단이 상변전투에서 우세를 확보한 듯 했지만 좌하 전투를 서둘러 승기를 놓쳤다. 이창호 9단이 추격을 거듭해 손에 땀이 날 정도로 미세해졌지만 아쉽게 반집차이가 났다"고 총평. 반집의 제왕 안조영 8단이 "반집 유리"를 논하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아슬 아슬했던 대국은 오후 7시가 되어서야 막을 내렸다.
팻감부족으로 마지막 반집패를 양보하던 이창호 9단의 착수를 보며 많은 팬들의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던 한판이었다.
중국 - 콩지에의 반집은 컸다!
 중국으로서는 '마음속의 1인자' 창하오 9단이 승리한 것이 일단 기뻤을 테고, 무엇보다 콩지에 7단이 이창호 9단을 반집으로 제친 것에 열광했다.
(◀ 이창호 9단 : 콩지에 7단의 대국)
시나 바둑의 관계자는 '난리가 났다'라는 말로 콩지에의 對 이창호 반집승을 바라본 중국의 분위기를 총평. 중국의 분위기를 전하는데 더 이상 좋은 표현은 없는 듯. 상대 최강 한국의 상징인 이창호 9단이었기 때문에, 한국과 같은 수인 2명이 준결 진출했지만 기쁨이 더욱 큰 듯.
일본- 마지막 희망 유키탈락
관서에는 유키가 있었다. 그러나 한국에는 최철한이 있었다. 일본의 희망 유키 사토시 9단에게 한국의 '삼관왕' 최철한 8단은 일단 높은 장벽, 유키 9단이 조훈현 9단과 중국의 왕레이를 연파하며 기세를 드높였지만 최 8단에게 브레이크가 걸렸다.
 마지막 주자로 남았던 유키 9단이 탈락함으로써, 일본은 2회연속 자국선수의 4강진출에 실패했다. 1회대회와 같이 한중의 대결을 지켜봐야 하는 일본으로선 최 8단이 야속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지만 승부는 냉정했고, 최 8단은 2집반차로 열도의 마지막 주자를 침몰시켰다.
(최철한 8단 : 유키 사토시 9단의 대국▶)
한중의 대결로 압축된 4강전은 하루를 쉬고 27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한국은 8강전을 통과한 이세돌과 최철한의 투톱시스템으로 준결승에 나선다.4강에서는 이세돌 9단과 콩지에 7단, 최철한 8단과 창하오 9단이 맞붙는다.
사이버오로에서 오전 10시 10분부터 프로기사의 해설과 함께 인터넷 중계를 시작할 예정. 도요타배 우승상금은 3000만엔(円). [사진 = 닛케이 신문]
8강 대진 결과
●이창호 9단 - ○콩지에 7단(孔傑 中)
●이세돌 9단 - ○저우허양 9단(周鶴洋 中) 187수끝, 흑불계승
●최철한 8단 - ○유키사토시 9단(結城聰 日) 233수끝, 흑2.5집승
●송태곤 7단 - ○창하오 9단(常昊 中) 228수끝, 백불계승
4강대진
이세돌 9단 - 콩지에 7단
최철한 9단 - 창하오 9단
 ☜언저리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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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혁이 |
｜ 2004-08-27 오후 1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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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수님은 이기는 판은 늘 막판에 끝내기서 승부를 내던데요 한중 천원전 2국도 그렇구 유키 대국두 그렇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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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황소 |
｜ 2004-08-27 오전 10: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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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한이는 창하오 작살내고 세돌이는 요다처럼 공배매워가며 반집만 이겨라. 철한이의 세계대회 우승예감 세계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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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十年積功 |
｜ 2004-08-27 오전 4: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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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콩줘요가 이길 것 같은 예감이... 짱하요도 이번엔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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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우대공 |
｜ 2004-08-26 오후 10: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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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가 우승하기보다 우리가 우승 못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이 말도 좀 어렵네요. 왜냐면 실력이 우리가 좀 앞서있어요. 바둑이란게 실력이 조금만 앞서도 평생 지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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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우대공 |
｜ 2004-08-26 오후 10: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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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우승하기보다 더 어려운 게 중국 기사들이 한국 기사 이기는 겁니다. 말이 좀 어렵죠? 사실 중국기사들은 한국기사들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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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무적 |
｜ 2004-08-26 오후 7: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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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타이틀 따기가 더 어려운판국에 국수.기성.천원 을가진 최국수가 화끈하게 도요다덴소배 땃으면 조캣타.선전을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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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무적 |
｜ 2004-08-26 오후 7: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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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타이틀 따기가 더 어려운판국에 국수.기성.천원 을가진 최국수가 화끈하게 도요다덴소배 땃으면 조캣타.선전을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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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irman |
｜ 2004-08-26 오후 4: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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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이 진것이 아쉽지만.. 한국이(철한?)우승할것이라고 난 장담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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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irman |
｜ 2004-08-26 오후 4: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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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독사의 독을 피할순 없다 ㅡ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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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irman |
｜ 2004-08-26 오후 4: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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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우승에 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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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동자 |
｜ 2004-08-26 오후 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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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오와 콩지에의 실력 대단합니다. 박빙의 승부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세돌의 천부적인 수읽기와 최철한의 끈질긴 승부력이 제대로 발휘되는 판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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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아언니 |
｜ 2004-08-26 오후 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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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지존의 낙마가 아쉽지만 승부는 더재미있게 되었군요 한중일이 2:1:1이었으면 좀더 흥미있었을텐데요 한국우승이 그래도 50%는되니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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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형애비 |
｜ 2004-08-26 오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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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세돌 사범의 팬은 아니지만 멋진 승부 보여주세요. 이번에 우승자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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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개밥 |
｜ 2004-08-26 오전 10: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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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은메달, 동메달도 좋지만 한게임 한게임이 드라마의 연속이네요. 자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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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닝보이 |
｜ 2004-08-26 오전 10: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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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거사님,,이세돌9단의 실력이 좋은거는 인정합니다,,그런데 이창호보다 더 잘한다고 어떻게 확신하시죠? 세계를 10년넘게 재패해온 살아있는 전설 이창호9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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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개밥 |
｜ 2004-08-26 오전 10: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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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백미는 끝까지 최선을 다 하는 선수들의 땀과, 밤잠을 설치며 목청껏 응원하는 팬들이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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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거사 |
｜ 2004-08-26 오전 10: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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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이창호가 떨어진 것을 아쉬워 하는데 이세돌의 실력이 창호보다 낫다고 봄. 콩지에 를이기고 세돌 사범이 우승할 것이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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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개밥 |
｜ 2004-08-26 오전 10: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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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웅들도 쓰러지는 알수없는 승부가 있기에 더욱 박진감 넘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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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개밥 |
｜ 2004-08-26 오전 10: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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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만큼 위대한 영웅 이창호가 있고, 루키 유승민같은 신예들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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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개밥 |
｜ 2004-08-26 오전 10: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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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보다 더 재미있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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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렵한수 |
｜ 2004-08-26 오전 10: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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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서 이세돌과 최철한이 붙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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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 |
｜ 2004-08-26 오전 10: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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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의 패배는 너무 아쉽지만 이세돌9단, 최철한 8단이 있는한 한국이 꼭 2연패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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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진대형 |
｜ 2004-08-26 오전 8: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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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우승해라... 창하오는 창호 없을때 절호의 기회요, 콩지에가 이기면 우리 기사들이 경각심을 일깨워 더욱더 바둑이 발전하니 좋고 세돌,철한이 우승하면 당연히 좋으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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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노64 |
｜ 2004-08-26 오전 7: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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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창하오가 한번쯤 우승 했으면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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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tc2 |
｜ 2004-08-26 오전 7: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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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세돌!철한! - 투톱으로 간다! 고 했는데, 한국만 투톱이 아니라 중국도 투톱인데 무슨 제목이 그렇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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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8-26 오전 4: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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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돌이와 철한이가 실력면에서 나으므로 둘 다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하여간 두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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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8-26 오전 4: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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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인의 인해전술이 도대체 뭔지 설명 좀 해 보시죠. 바둑을 좀 아는 사람으로서 말하는데 전체적인 실력은 한국 기사들이 아직은 지나인들보다 한 두 집 정도는 앞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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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4-08-26 오전 4: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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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555/ 물론 승부란 두어봐야 아는 거지만 객관적 전력, 다시 말해서 지금까지 세계 대회에서 올린 실적을 보면 세돌이가 콩돌이보다는 확실히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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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04-08-26 오전 2: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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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오의기세가 놀랍군요 개인적으로 같은세대라 결승에가길바라구 세돌이두결승가서 한중전이되면 잼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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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창혁 |
｜ 2004-08-25 오후 1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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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줄곧 너무 비관적이지 않았나요? 영 찜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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