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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정유배 전국Cyber아마바둑축제!
2003년 아마바둑의 피날레를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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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참가자 3,007명! 이강욱, 하성봉, 서중휘, 홍맑은샘, 김남훈, 김준상, 윤춘호, 김정수, 한문덕, 온승훈… 한국아마바둑의 판도를 휘어잡은 청년 강호들과 조민수, 박성균, 김동섭, 강영일, 이용만, 이철주, 김정우, 서부길, 임동균, 박문흥… 빛나는 관록의 고수들이 사이버오로 대회서버로 총 출동한다. 12월 1일부터 열리고 있는 ’2003 LG정유배 전국Cyber아마바둑축제는 일단 대회 규모부터가 매머드급이다. 대회 진행은 총 7개부로, 전국의 아마바둑팬이 기력별로 4개부로 나눠 참가하며, LG정유 및 관계 회사, LG정유소·가스충전소 임직원 대상의 LG정유가족 부문은 별도로 진행된다. 마케팅과 이벤트 비용을 포함한 전체 예산이 1억1천만원에 총상금만도 3,070만원, 아마5단 이상이 참가하는 일반부문 최강부의 우승 상금은 800만원, 준우승 상금 400만원으로 아마추어 대회로는 최고 수준이다. 최강부 참가자만 562명으로 제1회 인터넷아마국수전(1999년)의 530명 참가 기록을 경신했고, 아마초~4단이 참가하는 일반부 갑조에는 무려 1,054명이 출전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3,007명의 총 참가자수까지, 한국기원이 공인하는 아마추어 대회로는 신기록에 해당한다. 대회는 12월 1일부터 시작, 1·2차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12월 8일~)를 거쳐 12월 23일(화)에 8강 토너먼트(결선)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부대 행사로 우승자를 알아맞추는 이에게 고급 바둑판을 선사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고,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로 총 시상금 중 10%(307만원)를 기부, 온정을 나누게 되는데 출전 선수 중 600여명도 이에 동참하여 이미 500포인트씩의 LG정유 보너스카드 포인트를 보탰다. 이 대회를 후원하는 LG칼텍스정유㈜측에서는 “국내 최고의 기전인 LG정유배 프로기전과 함께 On/Off-Line으로 건전한 레저문화인 바둑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새로 출시하는 LG정유 스마트카드의 홍보 효과도 상당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피력하고 있다. LG 강남타워 대강당에서 벌어지는 결선에는 정상급 프로기사 6인이 초청되어 지도기와 사인회 등으로 빛을 더하며, 하이라이트인 일반 부문 최강부 결승전은 사이버오로를 통하여 인터넷으로 실황 중계되고, 바둑TV로도 녹화 방송된다. 인터넷바둑팬들의 마우스는 밤 8시만 되면 ’2003 LG정유배 전국Cyber아마바둑축제를 클릭한다. ■ 주요 출전자 이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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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쌰이
삼돌스
물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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