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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괴동 목진석의 16강 형세 품평
유창혁 -일단 한숨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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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삼성화재배 16강전, 각 대국의 형세가 조금씩 전모를 드러내고 있다. 많게는 100수 이상 진행된 대국에서부터 적게는 초반 30수를 아주 크게 벗어나지는 못한 얌전한 대국까지 어느 정도의 대국의 골격이 오전 대국이 끝나는 12시반까지 모두 갖춰졌기 때문.  모든 판에 있어 변화의 여지는 많고도 많지만, 사이버오로 해설을 맡은 괴동 목진석 7단의 의견을 위주로하여 16강전의 형세 기상도에 대해 알아보자.유창혁 한 고비는 넘겨 16강전의 한중전 빅매치, 유창혁 9단과 후야오위 7단의 대국은 '중화영웅' 후야오위가 승세를 잡았다. 목진석 7단은 "흑(후야오위)의 두터운 진영에 노타임으로 뛰어든 유창혁 9단의 침공(백40)이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고 진단. 이후 유창혁 9단의 돌들이 여기 저기에서 약점을 노출되 고전을 하고 있는 양상이다. 목진석 7단은 "유창혁 9단이 사석작전을 통해 한숨돌렸으나 본격적인 전투의 출발이 너무 좋지 않다"라고 느낌을 전했다. 유창혁 9단의 점심 후 대국 표정도 무척 심각한 모습이다. 한중의 신예가 맞붙은 한중전의 다른 한판 최철한 5단과 씨에허 5단의 대결은 씨에허가 판을 리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내려졌다. 또 박영훈 4단과 딩웨이 8단의 대국은 대형 바꿔치기에 의한 혼전의 양상이라고. 한편 이세돌-한종진, 조훈현-송태곤의 한국기사간 형제대결 2판에서는 이세돌 9단이 주도권을 잡은 모습이며. 조-송의 대결은 2시 현재 130여수에 접어들고 있어 곧 전투의 결말이 지어질 양상이다 . 사이버오로에서는 4판의 한중전중 빅매치, 유창혁 9단과 후야오위 7단의 대국은 괴동 목진석 7단의 해설 로 사이버오로에서 관전할 수 있다. 한편 KBS 위성채널에서는 제8회 삼성화재배 16강전중 이창호-왕위후이, 조치훈-원성진의 대결을 오후 1시반부터 방영한다. ★삼성화재배 16강 흑백 -순서는 추첨순 ●이세돌 9단 ○한종진 5단 ●박영훈 5단 ○딩웨이 7단 ●최철한 5단 ○씨에허 5단 ●조훈현 9단 ○송태곤 5단 ●후야오위 7단 ○유창혁 9단 ●왕위후이 7단 ○이창호 9단 ●장주주 9단 ○야마다 기미오 8단 ●원성진 5단 ○조치훈 9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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