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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항, 어린이 국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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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위고바둑> 류수항 군이 제2회 대한생명배 어린이국수에 올랐다. 8월 3일 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벌어진 제2회 대한생명배 어린이국수전 최강부 결승전에서 류수항(서울 성서초등6/장수영 도장) 군은 김수용(광주 태봉초등6/광주 한국기원) 군을 물리치고 제2대 어린이 국수에 올라 1,200만원 장학금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7월 13일 제주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21일 서울 지역예선을 포함, 전국 20개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72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 본선은 최강부, 유단자부, 고급부, 중급부, 꿈나무부 등 기력에 따라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최강부에서 류수항 군이 어린이 국수에 오른 것을 비롯, 유단자부에서는 임선묵(강동 명인), 고급부에서는 박한솔(강동 명인), 중급부에서는 정준환(대일), 꿈나무부에서는 이지용(여수 푸른바둑교실) 군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막행사에는 대한생명 이정명 사장과 강준열 전국바둑교실협회장, 권갑용 6단 등 내빈이 참석했다. 개막인사에서 이정명 사장은 본선에 오른 선수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선전을 당부했으며, 대회 심판을 맡은 권갑용 6단은 개막 선언에 앞서 참가 선수들에게 바둑의 스포츠시대를 맞아 페어 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대회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강부 결승전은 바둑TV에서 김수영 7단의 해설로 현장 생중계 됐다. [주최] 대한생명보험주식회사 [후원] 바둑TV, 문화관광부 [주관] 한국기원, 전국바둑교실협회 각 부분별 입상자 명단 http://www.korealife.com/customer/event/winner/20020805plan/paduk2002_win.a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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