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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어린이대항전 2차전 '8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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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바둑대항전인 '우리금융그룹배 2019 전국시도 어린이 바둑대항전'이 11월 29일 인천광역시와 대전광역시의 대결을 시작으로 8강전으로 들어갔다. 지난 1차전 우승팀 서울특별시와 준우승팀 인천광역시, 준결승에 진출했던 강원도까지 기존의 강호 세 팀이 8강에 안착했고 남은 자리는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전라북도와 새롭게 참가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차지하며 8강 대진표를 완성했다. 이로써 8강은 인천광역시 vs 대전광역시, 전라북도 vs 충청남도, 제주특별자치도 vs 광주광역시, 강원도 vs 서울특별시의 대결이 됐다. 8강전은 지난 1차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인천광역시와 16강에서 조기 탈락, 절치부심한 대전광역시의 첫 대결이 시작이다. 이후 지난 대회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던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대결, 대회 첫 참가인 제주특별자치도와 1차전 8강에 진출한 경험이 있는 광주광역시의 대결, 그리고 준결승 매치였던 강원도와 서울특별시의 대결이 차례로 이어진다. 바둑 두는 어린이들의 꿈이 담긴 우리금융그룹배 2019 전국시도 어린이 바둑대항전 2차전 준결승에 먼저 진출하는 팀은 어느 팀이 될지 주목된다. 8강 첫 대결은 12월5일 오전 10시 K바둑이 방영한다. 우리금융그룹배 2019 전국시도 어린이 바둑대항전은 우리금융그룹이 협찬하며 (사)대한바둑협회와 K바둑의 공동 주최, 주관으로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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