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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요시오, 본인방 명예 칭호!
24세본인방수방(二十四世本因坊秀芳)’칭호를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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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니 미노루 9단 문하의 이시다 요시오 9단은 지난 8월 15일 60세 생일을 맞으면서 이날부터 명예 본인방 자격을 얻어 ‘24세본인방수방(二十四世本因坊秀芳)’칭호를 얻었다. 이시다 요시오 9단은 제26기에서 린하이펑 9단을 꺾고 본인방 타이틀을 획득한 이후 제30기에서 사카다 에이오 9단을 맞아 5연패를 달성하면서 동시에 명예 본인방 자격을 얻었다. 명예 칭호를 자칭하려면 연속 10기 이상 타이틀을 획득한 기사는 현역으로 명예 칭호를 자칭할 수 있으며, 연속 5기 혹은 통산 10기 타이틀을 획득한 기사는 현역으로 60세 이상에 이르렀을 때 혹은 은퇴시에 명예 칭호를 자칭할 수 있다.  현재 현역 기사로서 명예 칭호를 자칭할 수 있는 기사는 본인방전에서 유일하게 10연패(44기~53기)를 달성한 조치훈 9단뿐이다.한편 지난 8월 14일 일본기원에서 벌어진 제47기 일본십단전 승자조 준결승전에서 조치훈 9단이 쑤야오궈 8단을 꺾고 장쉬 9단 vs 아키야마지로우 8단의 승자와 승자조 우승을 다투게 된다. 일본 바둑사상 71회로 최다 타이틀 획득기록을 가지고 있는 조치훈 9단은 금년 25승 21패를 기록하고 있는 조치훈 9단은 아쉽게도 지난 8월 11일 아함동산배에서 장쉬 9단과 벌인 본인의 2000번째 대국인 패해 금년 타이틀 추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벌어진 제34기 일본 천원전 준결승전에서 황이주 7단이 하네나오키 9단을 꺾고 도전자 결정전에 진출했다. 황이주 7단은 생애 처음으로 일본 7대 타이틀 도전권을 위해서 이미 도전자 결정전에 진출해 있는 장쉬 9단과 일전을 벌이게 되며, 여기서의 승자가 고노린 9단과 천원타이틀전 도전5번기를 벌이게 된다.(우승상금 1400만엔)(사진제공:일본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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