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신민준 강동윤 설현준 안국현 등 한국 6명,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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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신민준 강동윤 설현준 안국현 등 한국 6명, 8강 진출
| 김수광 2025-05-21 오후 05:36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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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강에 오른 기사들. 안국현(왼쪽부터), 日이치리키 료, 설현준, 臺쉬하오훙, 박정환, 변상일, 강동윤, 신민준. |
제30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16강전이 21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특별대국장에 열렸다.
한국 11명, 일본 3명, 대만 2명이 경쟁했다.
한국은 박정환·신민준·강동윤·변상일·설현준·안국현 등 6명이 8강에 진출했다.
전기 챔프 변상일은 대만의 저우쥔쉰을 맞아 가장 먼저 승리했다.
박정환은 난적 신진서를 맞아 178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중반까지는 팽팽했는데, 중앙전에서 힘을 내면서 박정환이 크게 앞서갔다. 박정환은 한국랭킹 2위, 신진서는 1위이지만 박정환은 약 3년간 17연패를 하고 있던 터라 상당한 의미가 있었다.
신민준은 일본이 장쉬를 맞아 한때 위기를 맞았지만 하변 접전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결국 승리했다. (236수 백불계승).
강동윤은 일본의 이야마 유타에게 228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 했다. 불안했던 장면은 없었다.
설현준은 황재연에게 257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팽팽한 형세였던 적도 있으나 설현준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승리했다. 안국현은 최정을 초반부터 몰아붙여 완승을 거뒀다. 한편 스미레는 대만 최강 쉬하오훙을 맞아 지긴 했지만 후반에 역전 찬스를 맞았다가 놓쳐서 아쉬움을 느낄 바둑이었다.
▲ 박정환-신진서.
▲ 박정환은 신진서를 상대로 소중한 승리를 거두었다. 2022년 7월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승리한 것이었다. 박정환은 제19회 LG배에서 우승한 바 있다.
▲ 신진서의 첫 세계대회 타이틀은 LG배다. 총 3차례(제24회, 제26회, 제28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일본은 응씨배 선수권자 이치리키 료가 한국신예 김범서를 꺾고 일본선수 중 홀로 8강에 올랐다. 대만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쉬하오훙이 한국기원 객원기사 스미레를 제치고 역시 8강에 올랐다.
16강전이 모두 끝나고 곧바로 대진추첨을 한 결과 8강 대진은 안국현-日이치리키료, 설현준-臺쉬하오훙, 박정환-변상일, 강동윤-신민준으로 나왔다. 초청을 받은 역대 우승자 중에는 강동윤이 승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상대전적은 각각 박정환이 18승 9패, 신민준이 13승 7패, 설현준이 2승 1패, 안국현이 1승으로 앞서있다.
8강은 8월 4일 열리며, 이어 6일에는 4강을 통해 서른 번째 대회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장소는 미정.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며 본선 생각시간으로 각자 3시간, 40초 초읽기 5회를 준다. 사이버오로는 모든 대국을 오로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 대국장 입구에서는 금속탐지기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 기록자들.
▲ 김민희 심판이 16강의 시작을 알렸다.
▲ 황재연-설현준.
▲ 한국 7위 설현준. LG배 본선은 이번이 처음인데 8강까지 올랐다.
▲ 한국 7위 설현준.
▲ 한국 63위 황재연. LG배는 이번이 데뷔 무대였는데 16강을 기록했다.
▲ 臺저우쥔쉰-변상일.
▲ 전기 챔프 변상일.
▲ 대만 저우쥔쉰.
▲ 강동윤-이야마 유타.
▲ 동갑내기(36) 이야마 유타와 16강전을 치른 강동윤. 이본 본선에 강동윤은 역대우승자 자격으로 초청받았다. 강동윤은 제20회 LG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 日이야마 유타.
▲ 김범서-이치리키 료.
▲ 작년에 제10회 응씨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日이치리키 료. 일본기사가 메이저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5년 제9회 LG배에서 장쉬가 우승한 이래 19년 5개월 만이었다.
▲ 한국 89위 김범서.
▲ 스미레-쉬하오훙.
▲ 대만 쉬하오훙.
▲ 이번 본선 최연소 선수(16세)였던 스미레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쉬하오훙이라는 난적과 마주했지만 후반에 역전 찬스까지 만드는 등 놀라운 투지를 보여주었다.
▲ 신민준-日장쉬.
▲ 한국 5위 신민준은, 제9회 대회 LG배 우승컵을 들어올린 적 있는 장쉬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두 기사의 첫 대결이었다. 신민준 자신도 제25회 LG배에서 중국 커제를 2-1로 꺾고 우승한 바 있다.
▲ 日장쉬.
▲ 안국현-최정.
▲ 제19회 LG배 32강이 종전 이 대회 최고 기록이었지만 안국현은 이번에 8강까지 치솟았다.
▲ 와일드카드를 받아 LG배 본선을 뛴 최정은 16강에서 멈추었다. 최정은 또 다른 메이저 세계대회인 삼성화재배에서 준우승을 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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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gn |
｜ 2025-05-23 오전 9: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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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대회일정을 개선하라!
세계대회인 LG배는 3번에 걸쳐(5월, 8월, 익년 1월) 대회를 치루는 관계로,
수개월이 지나면, 바둑팬들은 누가 이기고 졌는지 대회상황을 잊어버리고,
관전하는 현장감이나 맥도 끊겨 버리게 된다.
물론 LG그룹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안다.
1년 내내 홍보 효과를 노리겠다는 발상인 것 같으나, 이는 대기업 답지 않은 치졸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올림픽, 월드컵, 삼성화재배 등의 세계대회와 같이,1개월안에 결과를 알수 있도록
대회시스템을 바꾸기 바란다.
시쳇말로 중요한 장면에서 화면을 정지하고 <광고 Q>를 3번씩이나 하는 것은
바둑팬들을 우롱하는 처사라 할 수 있으며, 자칫 채널이 돌아갈 수 있다.
LG그룹과 같은 깨끗한 이미지의 대기업이,
1년 내내 우려 먹으려는 졸렬한 방법을 쓰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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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b9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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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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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9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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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LG는 하던말던 관심도 없을 겁니다.
말썽이 많으니 찬스는 기회다 이번 기회에 아예 후원을 중단하자는 분위기일겁니다.
주최하는 신문사의 농간(?)이죠.
예전에 대부분의 기전이 1년여의 기간이 걸렸던 건
신문연재를 위한 방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신문연재는 1년여가 걸리는데, 1년전에 끝난 기전을 가지고는 장사가 안되거든요.
그래서 연재날짜에 맞춰 띄엄띄엄 한 겁니다.
사실 지금은 신문연재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한다해도 보는 사람도 없을거고 아무 소용없는 짓이지만,
신문사측에 욕도 못하는 게 인기없는 게 바둑이라 개선에도 아무 관심도 없는거죠.
그냥 대회폐지 때까지 하던대로 하고 광고나 받자 그런 마음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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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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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제가 공식명칭이 "LG배 조선일보기왕전"임을 잊고, 순전히 "LG
배"인줄만 알았네요. 알려주셔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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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gn |
｜ 2025-05-22 오후 7: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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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세계대회 8강, 손쉽게 탑승한 선수들
바로 변상일, 신민준 선수이다.
이 두선수는 예선도 치루지 않고, 시드를 배정받아, 곧 바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는 또 다시 시드를 받아, 24강전을 패스하고, 16강에 직행하였으며,
16강전에서는 재수도 얼마나 좋은지, 한물간 시니어기사 저우죈쉰과 장쉬를 만나,
손쉽게 8강에 진출하며, 1,200만원을 확보하였다.
LG배 상금은 우승 3억원, 준우승 1억원, 4강 2,400만원, 8강 1,200만원, 16강 600만원,
24강 400만원이다.
한물간 시니어기사를 한번 이기고 나니, 세계대회 8강이라???
세계대회 8강, 참 쉽네요! 뭔가 빠진 것 같이 허전하며, 재수가 좋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대회시스템이 이상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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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gn |
｜ 2025-05-22 오후 1: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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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선수는 바둑실력도 탑랭킹이지만, 품격도 탑랭킹인 프로기사이다.
그러니, 이번 8강전에서는 변상일 같이 상도의를 벗어난 <손들고 꼰질르는> 행동을 하는 기사한테는
반드시! 꼭! 이겨주시어, 품격있는 기사의 품위를 보여주기 바라며,
아울러, 꼰질러서 얻은 몰수패가 아니면, 실력상으로는 커제를 이기고 LG배를 가져 갈 수준이 아니란 것을
박정환 선수가 만천하에 증명해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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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25-05-22 오전 11: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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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큰바둑 박정환이다.
사실 남해 7번기에서 7전 전패를 당했을 때 팬들은 박정환은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박정환은 내상은 입었을지라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신진서에게 무수히 펀치를 허용하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을 발판삼아 반등의 기회를 노렸다.
물론 한 판의 승리로 박정환의 건재를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무리다.
어쩌면 에이징 커브의 초입에서 나타나는 회광반조(回光返照)현상일 수도 있다.
허나 오늘 대국에서는 세계 최강의 바둑에게 처음부터 유리한 바둑을 역전의 기회를 허용하지 않고 승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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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gn |
｜ 2025-05-22 오전 7: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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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6강전에서 박정환이 신진서에게 승리한, 이변에 대하여 너무 호들갑을 떨거나, 과대평가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바둑은 이길수도 질수도 있다. 17연패를 하였으니, 이길때도 된 것이고, 17연승씩이나 하고 있었으니 질때도 된 것 뿐이다.
바둑을 한사람에게 계속 이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한번 잘못 꼬이면 풀어가기 어려운 것이 바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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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gn |
｜ 2025-05-22 오후 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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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선수의 승리를 마치 전성기때의 박정환으로 재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해서
는 안된다. 어쩌다 보니 이긴 것 뿐이고, 신진서의 패배 또한, 늘상 있어왔던 것처럼,
어쩌다 보니 패배한 것 뿐이다.
- 최근 국내기전 패배: 이지현, 강동윤, 김정현, 최재영, 김승재 등
- 최근 세계대회 패배: 박정환, 탄샤오, 투샤오위, 딩하오, 당이페이 등
분명한 것은 박정환은 나이상(93.1월생, 32.4세) 자연스런 하강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 것은 정신건강에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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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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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변상일, 강동윤, 신민준은 세계대회 우승전력이 있고, 안국현은 준우승을 해 봤으니, 이번에는 설현준
선수가 우승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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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류자 |
｜ 2025-05-22 오전 3:5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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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8강과 4강이 열리는 올해 8월은 얼마나 더울려나?
기후 이상 때문인지 5월 날씨가 벌써 30도를 기록했는데,
여름 더위 막바지에 결승전에 진출하여 그 이후에 열릴 결승에서
웃으며 제30회 LG배 우승컵을 들어 올릴 자는 누구일까?
중국의 보이콧과 불참으로 바둑사에 남을 특이한 대회,
변상일과 커제, 한국기원과 중국기원이 소환되어 회자될 대회,
2026년엔 LG배가 또 어떤 모습으로 바둑팬들 앞에 나타날지 여러 상념을 불러 일으키는 20
25년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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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25-05-21 오후 11:3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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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자폭 대진.. 아쉽네요.
신진서 박정환 변상일을 연속해서..
강동윤 신민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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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anos |
｜ 2025-05-21 오후 10: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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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중 6명 한국 기사. 4명 중레 일단 두 명은 들어갈 거고 나머지 두 명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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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phaGO |
｜ 2025-05-21 오후 8:1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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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1순위 이치리키료, 2순위 쉬아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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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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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지 아니면 신9단이 빠진 이 상황을 뭐라 할까 “블랙 유머”로 풀으신 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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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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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리므로 꽃이 아름답고 열매가 많다. 뿌리 없는 부초는 정처
없이 떠다니니 꽃피지 못하고 열매 맺지 못한다. 그것을 슬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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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5-05-21 오후 6:20: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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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제2회 응씨배에 중국 선수들이 정치적 이슈로 불참하는 바람에 서봉수 명인이 우승하는 대 이변이 발생했는데 (당시 우승 후보는 이창호 조훈현 섭위평 마효춘등) 이번에도 신진서가 아닌 다크 호스가 우승하겠네! 중국 선수단이 참여했다면 대진표가 달라져 지금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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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학 |
｜ 2025-05-21 오후 10:50: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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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16강 관심대국 결과
- 기대를 모았던 김범서 선수는 이치리키료의 관록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더욱 정진하여 한국바둑의 미래로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 동갑내기 자존심의 대결에서 강동윤이 이야마유타에게 승리하였으며,
- 여성기사 최정, 스미레 2명 모두 애석하게 탈락했습니다.
ㅇ 8강대진 추첨 방법
- 동일국가 맞대결을 피하는 원칙이며,
- 한국선수가 과반수가 넘은 6명이 진출하여, 다음과 같이 추첨하였음
- 한국선수 6명만 우선 추첨하여 홀수번호(1,3.5.7)를 정하고,
- 나머지 외국인 2명과 꽝번호(0)를 뽑은 한국선수 2명이 짝수번호(2,4,6,8)를 추첨함
ㅇ 랭킹순으로 시드(4명)를 배정 하지 않는 이유(나의 추측)
- 이미 24강에서 16강으로 직행하는 시드를 주었는데, 16강, 8강에서까지 또 다시 시드를
부여하여 하위랭커와 대국하게끔 계속 유리하게 배정하는 것은, 불공정, 특혜시비가 일어
날 수 있기 때문에, 6명이 공평하게 추첨한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ㅇ 8강 대진표(8/4일 개최)
- 박정환 vs 변상일
- 강동윤 vs 신민준
- 설현준 vs 쉬하오훙
- 안국현 vs 이치리키료
✻ 변상일, 신민준이 꽝(0)번호를 뽑은 것 같습니다.
ㅇ 4강진출 전망
- 한국선수 2명과 외국인 2명이(쉬하오훙, 이치리키료) 진출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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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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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방식을 통하여 추첨한 결과, 16강전에서도 상위랭커 신진서(1위)와 박정환(2위)이 대결
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랭킹1위 신진서가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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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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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박이 재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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