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싱하오, 세계대회 생애 첫 우승 “신진서와의 격차 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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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싱하오, 세계대회 생애 첫 우승 “신진서와의 격차 줄일 것”
| 오로IN 2025-04-18 오후 08:52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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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싱하오는 가장 힘들었던 대국으로 준결승대국을 꼽았다. "32강전과 16강전도 역전승의 내용이었지만 준결승 대국은 완전히 졌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운 좋게도 상대의 실수에 힘 입어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중국의 신예 간판 왕싱하오(21) 9단이 북해신역배 챔프에 등극했다.
18일 중국 베이하이 웨이저우다오(涠洲岛)에서 막을 내린 제1회 북해신역배 세계바둑오픈 결승2국에서 왕싱하오는 중국의 리친청 9단에게 170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하고, 종합전적 2-0으로 우승했다.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이다. 2021년에는 신예 세계대회인 글로비스컵 U-20에서 우승했고 2023년엔 중국기전 창기배에서 우승한 바 있다.
최종국이 된 2국의 내용에 대해 왕싱하오는 “사실 오늘은 별다른 준비는 없었다. 한데 상대가 연구하지 않은 수를 내가 들고 나온 것 같았다. 나 역시 확신은 없었다. 형세가 그렇게 나쁜 것 같지는 않았지만 딱히 우세라고 말할 수도 없었다. 그러다 우변에서 타개에 성공했을 때 우세를 확신했다.하변에서 좀 놓친 수순들이 있었지만 잘 처리하면서 이길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에 별다른 기대없이 임했다. 초반에는 운이 좀 따라줬고, 내용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실수도 많았다. 하지만 매번 역전승을 해냈고, 결승에 오른 다음엔 오히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고 했다.
경쟁자들에 대해선 “기사들 간 실력 차이가 거의 없다. 다 강한데, 그래도 가장 강한 기사는 신진서 9단이다. 종합적인 면에서 확실히 앞서 있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 얼떨떨하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자신감이 한층 더 오를 것 같다. 그러나 신진서 9단과 나는 아직 꽤 큰 격차가 있다고 느낀다. 우선은 신진서 9단과의 실력 차이를 좁히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그 다음에야 다른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결승2국] 왕싱하오(승)-리친청.
한편, 이번 대회에 한국은 64강에 14명이 출전해 32강에 7명, 16강에 4명이 올랐으나 8강에서는 신진서 9단 1명만이 남았다. 신진서는 8강전에서 탄샤오에게 져 탈락했다.
중국위기협회와 광시장족자치구 체육국, 베이하이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북해신역배 세계바둑오픈 우승 상금은 180만 위안(한화 3억 3600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 1900만 원)이다. 국내선발전을 포함한 모든 대국은 중국 바둑 규칙을 적용했으며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2시간에 60초 초읽기 5회를 주었다.
▲ 리친청.
[PHOTO | SINA圍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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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ch |
| 2025-04-20 오전 12: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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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샤오가 신진서 잡아 주는 바람에 우승할 수 있었다. 정상급 그룹에서는 승리확률이 100%는 없다. 다만 100%에 근접할 뿐이다.
신진서가 70%~75% 라면 왕싱하오는 60% 정도? (세계정상급 기사 20명과의 승률 기대치) 샨샤오와의 대국에선 초반 바꿔치기에서 대세를 빼앗기고 만회하지 못했다. 그만큼 세계대회 우승은 어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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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동박 |
| 2025-04-19 오후 4: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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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싱하오야 탄샤오에게 감사하고 상금 좀 나누어 주거라, 너 탄샤오가 신진서 9단 발목만 안잡았으면 잘해야 2등이지 내말이 틀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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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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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농담 가득한 말씀이라 생각합니다만 승부세계에서는 틀린 말이지요.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이 독일을 잡아줬기에 독일보다 약한 멕시코가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반대로 신진서도 어부지리로 우승한 경우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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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동화 |
| 2025-04-19 오후 4:1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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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지능이 탄샤오에게 질 줄 누가 알았겠나.. 참 우승하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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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srkdqo |
| 2025-04-19 오전 9:0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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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겸손한 우승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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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
| 2025-04-19 오전 8: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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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회 우승자들의 국후 소감이 재밌다. 상금 랭킹 1,2위를 다투는 응씨배 우승자 이치리키료, 북해신배 우승자 왕싱하오가 둘이 입을 맞춘 듯 판박이 소회를 밝힌 것이다. -이제 초일류들의 실력은 종이 한 장 차이도 안 됩니다. AI 덕분이지요 그러나 신진서는 예외입니다- 잘 나가던 시절의 이창호 이세돌에게도 이런 견제구를 날린 해외기사는 없었다. 그러나 더 말해서 무엇하랴. 이들의 신진서 경계멘트는 얼마 가지 못해 이렇게 바뀔 것 같아 불안하다. -신진서? 초일류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그러나 이제는 해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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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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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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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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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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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 |
| 2025-04-19 오전 3:4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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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싱하오 견해는 이치리키 료와 마찬가지로
정상급 프로 기사간에 실력차이가 없다고 보고 있고,
다만 신진서는 예외로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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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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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두선수 모두 신진서에 대한 진심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중국감독부(네웨이핑과 위빈)은
"이제는 많은 노력을 하여, 중국상위권 선수와의 격차가 거의 좁혀졌고, 얼마든지 이길수 있
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신진서한테 많이들 이겨가고 있습니다. 추격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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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학 |
| 2025-04-18 오후 11:3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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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싱하오 선수! 메이저 세계대회 첫 우승을 축하합니다.
중국의 차세대 기수로 꼽혀 왔지만, 계속하여 유망주로만 머물 줄 알았는데,
막상 우승을 하며 이를 현실화 시키는 것을 보니, 한국바둑에 대한 걱정이 앞섭니다.
더욱이, 왕싱하오(2004년생)는 신진서(2000년생)보다 4살 어리다는 것이 충격적입니다.
이 선수와 경쟁해야 할 한국의 10/20대 초반 신예기사들의 분발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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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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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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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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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신진서를 이을 후진이 양성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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