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김명훈, 하나은행 MZ수퍼매치 첫 우승
Z세대 김명훈, 하나은행 MZ수퍼매치 첫 우승
[하나은행MZ] 김수광  2024-06-20 오후 04:50   [프린트]


Z세대 김명훈 9단이 하나은행 MZ바둑수퍼매치에서 우승했다.
20일 서울 성동구 바둑TV스튜디오에서 끝난 23-24 하나은행 MZ 바둑 수퍼매치 3번기 최종국에서 김명훈은 강동윤 9단에게 151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1로 꺾고 첫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랭킹 6위 김명훈은 5위 강동윤을 맞아 1국에서 완패했지만 2·3국에서 연거푸 이겼다. 우승을 차지한 김명훈은 “최상위 랭커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다음 대회에서도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준우승 한 강동윤은 “결과는 아쉽지만 준비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명훈은 75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강동윤은 2,5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지난해 M세대와 Z세대의 연승대항전으로 시작한 하나은행배는 올해부터 개인전으로 전환되었다. M세대와 Z세대 선수들이 총출동해 6개월간의 장정을 거친 대회는 이렇게 김명훈을 우승자로 배출하며 마무리됐다.

▲ 강동윤.

▲ 김명훈.

프로대국이 벌어지는 동안 한국기원 2층에서는 2024 하나은행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 11개 부문의 결승전이 열렸다. 최강부에서는 최해권(동암초)이 표현우(무학초)를 꺾고, 유단자부에서는 김태은(양원숲초)이 최홍재(잠현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25일 1300명이 참석한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은 프로대회와 동시에 결승전을 개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결승 직후 열린 시상식에는 이은배 하나은행 부행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하나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며 바둑TV가 주관 방송을 맡았다. 생각시간은 피셔방식으로 각자 기본 20분에 매수 추가로 20초를 주었다.

▲ 이은배 하나은행 부행장.

▲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2024 하나은행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 *우승자/준우승자

최강부 – 최해권, 표현우
유단자부 – 김태은, 최홍재
고학년부 – 홍서준, 임지훈(삼각산초)
중학년부 – 유재현, 임지훈(세종감성초)
저학년부 – 이재훈, 염우빈
바둑학원 고학년부 – 민정아, 황순보
바둑학원 중학년부 – 황시윤, 조아인
바둑학원 저학년부 – 문준열, 신연호
방과후 고학년부 – 정석우, 최주현
방과후 중학년부 – 윤동원, 박상연
방과후 저학년부 – 조은산, 박시연

▲ 방과후 저학년부 – 우승 조은산(오른쪽), 한종진 프로기사회 회장(시상자), 박시연.

▲ 방과후 중학년부 – 우승 윤동원(오른쪽), 한종진 프로기사회 회장(시상자), 박상연.

▲ 방과후 고학년부 – 우승 정석우(오른쪽), 한종진 프로기사회 회장(시상자), 최주현.

▲ 바둑학원 저학년부 – 우승 문준열(오른쪽), 한종진 프로기사회 회장(시상자), 신연호.

▲ 바둑학원 중학년부 – 우승 황시윤(오른쪽), 한종진 프로기사회 회장(시상자), 조아인.

▲ 바둑학원 고학년부 – 우승 민정아(오른쪽),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시상자), 황순보.

▲ 저학년부 – 우승 이재훈(오른쪽),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시상자),염우빈.

▲ 중학년부 – 우승 유재현(오른쪽),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시상자),임지훈(세종감성초).

▲ 고학년부 – 우승 홍서준(오른쪽),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시상자), 임지훈(삼각산초).

▲ 유단자부 – 우승 김태은(오른쪽), 이은배 하나은행 부행장(시상자), 최홍재(최철한 9단의 아들이다).

▲ 최강부 – 우승 최해권(오른쪽), 이은배 하나은행 부행장(시상자), 표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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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srkdqo |  2024-06-21 오전 9:13:00  [동감0]    
경축!
예류자 |  2024-06-20 오후 7:37:00  [동감1]    
우승을 차지한 김명훈은 “최상위 랭커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다음 대회에서도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운칠기삼이라는 금언이 있다. 이번 김명훈의
우승이 그렇다고 나는 본다. 박진솔이 변상일을 잡아줬고, 결정적으로는 강동윤이 신진서를 잡아줬기 때문이다. 물론 김면훈이 결승까지 올라오는 과정에서 박정환을 이긴건 대단하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선취점을 내 주고도 역전승한 것은 그의 실력임을 인정한다. 여하튼 김명훈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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