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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와 마주 앉다
2018 삼성화재배 본선에 진출한 32명의 기사가 개막식에 앞서 아마추어와 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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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와 대국 할 수 있다면 비가 무슨 대수일까. 아마추어 바둑애호가들이 비를 뚫고 한 자리에 모였다. 9월 3일(오늘)은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32강전 개막식이 펼쳐지는 날. 개막식에 앞서 프로암 대국이 펼쳐졌다. 삼성화재배 본선 32강에 오른 프로와 대국 기회를 얻은 아마추어 바둑애호가들이 한 데 모였다. 개막식은 프로암 대국이 끝난 뒤 오후 5시 10분부터 시작한다. 오후 3시 30분부터 고양시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 열린 프로암 대국 현장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 김지석.
 ▲ 이세돌.
.jpg) ▲ 이세돌과 이범 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장이 대국을 마친 뒤 기념 사진을 찍었다.
 ▲ 4점 접바둑.
 ▲ 서봉수.
 ▲ 7점 접바둑.
 ▲ 커제.
 ▲ 배우 장광은 탕웨이싱과 짝을 이뤘다.
 ▲ 박정환.
 ▲ 2점 접바둑.
 ▲ 구쯔하오.
 ▲ 안국현.
 ▲ 고심의 한 수.
 ▲ 천야오예.
 ▲ 빠른 진행.
 ▲ 류시훈.
 ▲ 신진서.
 ▲ 6점 접바둑.
 ▲ 최정.
 ▲ 윤성식 아마의 3인 다면기.
 ▲ 이영주.
.jpg) ▲ 이영주의 사인 바둑판을 받아가는 어린아이.
 ▲ 어린아이 참가자.
 ▲ 이야마 유타.
 ▲ 멋진 모자를 쓴 아마추어 대국자.
 ▲ 프로암 대국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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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竹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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