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 '2-10' 불만스런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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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 '2-10' 불만스런 성적표
1회전(뒷조) 3일 한국기원에서 열려
| 사이버오로 2010-08-03 오후 07:3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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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회전(뒷조)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8월 3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 1회전(뒷조)이 열렸다. 시니어조와 여자조 경기도 같이 열렸다. 이 중 우리나라 기사와 외국 기사의 대결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한ㆍ중전은 12판이 벌어졌고 한일전은 9판, 한ㆍ대만전은 4판이 펼쳐졌다. 한ㆍ중전에서 한국은 2승 10패 했고, 한ㆍ일전에서는 6승 3패 한ㆍ대만전에서는 3승 1패를 거두었다. 라이벌 중국과의 성적이 저조한 것이 아쉽다.
통합예선에 참가한 12명의 아마추어 기사 중 3명이 1회전 둘째날 대국에 나왔지만 이 중 위태웅 아마만이 장건현 초단을 이기고 2회전에 올랐을 뿐, 올 초 보이던 아마 돌풍은 보이지 않는다.
중국에 승리한 2판 중에는 노장 유창혁 9단의 선전이 눈에 띈다. 떠오르는 중국의 신예 스위에 4단을 꺾었다. 유 9단은 이 대회에서 2000년 5회 대회 때 우승한 바 있다. 스위에 4단은 세계대회인 삼성화재배ㆍLG배ㆍ비씨카드배 등 본선에서 활약하면서 한국에도 잘 알려진 기사다.
여자조에선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인 김윤영 초단이 중국의 왕천싱 2단을 꺾었다. 지난해 9월 정관장배에서 김윤영 초단은 왕천싱 2단에 패한 바 있다. 당시 왕천싱 2단은 3연승을 거뒀다.
한ㆍ일전에서는 이용수 6단ㆍ박지훈 4단ㆍ김효곤 4단ㆍ윤찬희 2단ㆍ허영호 7단ㆍ박지연 2단이 승리를 거뒀다. 박 2단은 대만 출신으로 일본 여자 정상에 오른 씨에이민 5단을 맞아 만만치 않은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농심신라면배 선발전과 지지옥션배에서의 잇단 상승세를 반영하듯 승리를 거뒀다.
한ㆍ대만전에서는 류민형 초단ㆍ김수장 9단ㆍ조혜연 8단이 활약했다. 그러나 류수항 아마는 천스위엔 8단의 벽에 막혔다.
한편 시니어조에서는 김종준 6단ㆍ서능욱 9단ㆍ조대현 9단ㆍ백성호 9단ㆍ윤종섭 3단ㆍ노영하 9단ㆍ이봉근 8단ㆍ양재호 9단ㆍ김동면 9단ㆍ김기헌 5단ㆍ나종훈 6단ㆍ김준영 5단ㆍ김동엽 9단ㆍ정대상 9단ㆍ문명근 9단ㆍ박승문 6단ㆍ박성수 4단ㆍ권갑용 8단ㆍ정수현 9단ㆍ서능욱 9단ㆍ오규철 9단ㆍ최규병 9단ㆍ안관욱 9단이 1회전을 통과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 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 1회전(뒷조) 결과(외국기사와의 대결만)
※ 왼쪽이 승자
한ㆍ중전(2승10패)
유창혁 9단 – 스위에 4단
김윤영 초단 – 왕천싱 2단
타오신란 2단– 김대용 4단
씨에허 7단 – 이동훈(아마)
리쉬엔하오 2단 - 최명훈 9단
궈원차오 5단 - 안국현 2단
후야오위 8단 – 황진형 초단
치러허 3단 - 이현호 3단
왕샹윈 2단 - 이하진 3단
리샤오시 초단 – 현미진 4단
송용혜 5단 – 강승희 2단
차오요우인 3단 -배윤진 3단
한ㆍ일전(6승3패)
이용수 6단-미쯔나가 준조 6단
박지훈 4단-다케미야 요코 5단
김효곤 4단- 세토 다이키 7단
윤찬희 2단 –타마이신 3단
허영호 7단 – 안자이 노부아키 6단
박지연 2단 – 씨에이민 5단
무라카와 다이스케 5단– 김형우 4단
무카이 치아키 4단 – 윤영민 3단
다무라 치아키 2단 – 김효정 2단
한ㆍ대만전(3승1패)
류민형 8단 – 린시우핑 8단
김수장 9단- 펑징화7단
조혜연 8단 – 장정핑 2단
천스위엔 8단 – 류수항(아마)
◈ 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 1회전(뒷조) 결과(전체) [다운로드 클릭 hwp파일]
통합 예선대국 중 관심대국 4판은 매일 사이버오로와 야후바둑 대국실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제15회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일정
8월 2일-1회전 앞조 (A조~J조)
8월 3일-1회전 뒷조 (K조~S조), 시니어조 1회전, 여자조 1회전
8월 4일-전체 2회전
8월 5일-전체 3회전
8월 6일-일반조 4회전(결승), 시니어조 및 여자조 4회전
8월 7일-전체 결승 (5회전)
8월4일 생중계대국 오후 1시
A조 배준희 4단 vs 구링이(중) 5단
I조 이호범 2단 vs 니우위티엔(중) 6단
D조 김기용 5단 vs 장리(중) 4단
R조 이슬아 초단 vs 리허중) 2단
중앙일보와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주최하고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가 후원하는 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상금 규모는 6억 6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2억원, 준우승상금은 7000만원이다.
※대회 일정 및 장소(주최측 사정에 의해 변경 가능)
통 합 예 선-2010년 8월 2일~8월 7일(5회전 토너먼트) : (재)한국기원 대회장
개막식--2010년 9월 7일 : 중국 쑤저우 진지후 신라호텔
본선 1차전(32강)--2010년 9월 8일~10일 : 중국 쑤저우 진지후 신라호텔
본선 2차전(16강, 8강)--2010년 10월 12일, 14일 : 삼성화재 대전유성연수원
준결승 3번기--2010년 11월1일, 3일, 4일 : 삼성화재 대전유성연수원
결승 3번기--2010년 12월 7일, 9일, 10일 : 중국 베이징
 ▲ 대국 개시 선언을 하고 있는 입회인 오규철 9단.
 ▲ 일본의 다무라 치아키 2단.
 ▲ 앞쪽에 여자조 대국이 펼쳐지고 있다.
 ▲ 여자조 대국.
 ▲ 갓 입단한 최정 초단(왼쪽) vs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이슬아 초단의 대결. 이슬아 초단이 노련미를 앞세워 승리했다.
 ▲ 최정 초단의 대국 모습.
 ▲ 중국 신예 구링이 5단을 꺾으며 화제가 됐었던 일본의 스즈키 아유미 5단 vs 정관장배 활약으로 유명해진 중국의 정옌2단. 스즈키 5단이 승리했다.
 ▲ 정옌 2단.
 ▲ 스즈키 아유미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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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사랑 |
｜ 2010-08-04 오후 7: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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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프로들은 그간의 성적 때문에 배가 몹시 부른 상태에 있어요.것도 그간 몇몇 프로들의 뛰어난 성적때문이고 그외의 프로들은 그다지 뛰어난 성적을 낸것도 아닌 상태였는데도 한국바둑이 세계 최강이라며 스스로 외치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지요. 우리가 우승을 했어도 이창호같은 몇몇이 우승했을 뿐이데 마치 전체 프로가 우승한것처럼 늘 자축을 하죠. 참 우스워요. 최강은 한국바둑이아니라 대회우승자일뿐인데 말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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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묵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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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100%..!! 지난 농심배같은 경우도 김지석,이창호빼고는 모조리 판맛도 못본 기사들이 우승 자축하는 한국기원이나 기사들의 작태가..? 참나 한심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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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묵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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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제에 단체전 상금배분 문제도 재고되어야 한다고 봐요. 대표 선발만 되면 본인은 져도 우승하면 걍 공돈먹게 되어있는 상금제도가 기사들의 이겨야한다는 투혼을 잠재우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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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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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은 얼른 자만심에서 벗어나야 해요. 늘 천재소리듣는 프로들이 속속 입성을 하지만 프로가 되면 장땡이라는 연구생제도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고 봐요. 힘들게 연구생하면서 어렵게 프로 땄다고 하지만 그 포만감에 더이상 천재성을 다듬는 천재들은 드믈거든요. 의외로 아마들이 아마 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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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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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리 듣던 몇몇 프로들을 보세요. 그들은 국내에서 늘 칭찬을 듣고 성적도 좋은 편이지만 세계대회에 나가면 예선에서 줄줄이 나가떨어지지요. 이상하지 않나요? 왜 그럴까요. 간단해요. 천재는 한국에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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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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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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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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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욱 프로실력이 충분한데도 입단을 안시키는 한국기원의 작태 !! 당장이라도 변해야 합니다 .. 프로입단하여 최고성적을 내려면 적어도 5년이상이 필요한데 우리의 프로급 아마 기사들을 조속히 대거 입단 시켜야 그들이 빠른 시일안에 한국프로의 한몫을 합니다 ..심하게 요구하자면 연구생 전원을 입단시켜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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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묵사발 |
｜ 2010-08-04 오후 6: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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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한국 프로 기사들의 바둑두는 실력으로 중국기사와의 전적 2승10패는 오히려 당연한것 아닌가요? 불만스럽기는 뭘 불만스러워.? 실력딸리면 전패를 당해도 하나도 이상할것 없구먼..뭐. 프로기사들이여.. 어차피 그대들이 좋아서 택한길, 제발 정신 좀 차리고 공부들 좀 하시요.. 이래 가지고서야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은 커녕 동메달감이라도 되겄수? 에이 열불나네.. 맨날 창호,세돌 투톱한테 의존하고,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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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묵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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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있는데,안된다는 소린 사양함! 만약 진짜 그렇다면 중국은 이미 한국이 넘볼수 없는 차이에 도달했다는걸 스스로 인정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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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짜404 |
｜ 2010-08-04 오후 1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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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개최하는 시합이란 점을 최대한 이용 한국기사를 우승시키기 위해 한국 기사를 많이 내 보내지만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안일한 생각이로다! 실력을 쌓지않아 중국 기사들에게 뒤떨어지는데 아무리 많이 출전해 봐야 말짱 황이단 말이다. 6.25 당시 중공군이 인해전술로 전쟁에 투입했지만 거의 몰살 당한 것과 같은 이치다. 제발 속좁은 반도 국가의 속성을 드러내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실력을 쌓기위해 정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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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0-08-04 오전 11: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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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광기자님. 여름날 큰 대회를 하니 바쁘시죠? 휴가는 다녀 오셨나. 김기자님 저기요. 왕천싱한테 승리한 김윤영프로 사진한장 올려바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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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왁캔아두 |
｜ 2010-08-04 오전 1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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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중 약간 떨어지는 느낌의 일본을 오 마이 스즈키상 ^^ 이 이번에도 분발해 주네요
그리고 후지사와 리에(맞나 몰러)양이 오늘 출전하는군요
티켓 하나 거머쥐어도 아무런 하자가 없을 듯한 송롱후이와 루이아짐이 넘 일찍
조우하는게 두사람에겐 불운이군요
초반의 열세(하수가 보기엔)를 보기 좋게 극복한 박지연의 상승세는 과연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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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왁캔아두 |
｜ 2010-08-04 오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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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조는 마치 세계대회 속에 또 하나의 세계대회를 연상시키네요
이번 아시안겜 참가로 더욱 도전정신과 목표의식이 향상된 것 같아요
3국의 치열한 각축이 의외로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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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현 |
｜ 2010-08-04 오전 7: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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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유창혁? 유창혁 선수가 나이가 몇인데 노장이고? 중견기사 이러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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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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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걸것도 아닌데 시비거시네. 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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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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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한테 그 말을 그대로 해주고 싶네요. 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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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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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말고 친절하게 정정요청 하셨으면 좋았을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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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에몽 |
｜ 2010-08-04 오전 3: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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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결과표 아래한글 파일 보다가 깜짝 놀람. 이런 식의 갑갑한 (한자표기도 그렇고) 아래한글 사용법이 바로 한국기원의 현재의 행정수준을 한마디로 말해주는 듯합니다. 데이터베이스나 자동화가 절대로 불가능한 방식이지요. 역시 사람이 물갈이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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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0-08-04 오전 2: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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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희 2단 오랜만이네요.^^ 초장부터 너무 강자를 만나신듯~. ;;; 그동안 해외보급 얘기, 군대바둑 보급 얘기, 이런 저런 소식을 간간히 듣고 있었어요. 요즘은 넷마블 코칭스태프로 있다고 들었는데,,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음.. 머~ 좋아한다는 거죠.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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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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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구요.. 몇달 전에 아카리님이 펀펀한 바둑팬질에서 중국의 탕리와 일본의 우메자와 유카리를 '미녀기사'로 소개했길래,, 제가 그녀들보다 우리나라의 강승희 2단이 더 예쁘다고 강력!! 주장을 했거든요... 저 잘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 그렇다구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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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0-08-04 오전 12: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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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혜 깨잎머리 이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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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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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이민 머리는 구미호뉴던에 나오는 귀신같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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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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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치아키 옥수수 머리도 이뿌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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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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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원더우먼 머리도 이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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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0-08-03 오후 11:0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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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기보다는 통합예선전에서 중국에 상대적적에서 밀리는게 하루이틀인가요 내기억으론 통합예선이란 제도가 생긴후 항상 중국에 밀린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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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hero |
｜ 2010-08-03 오후 9: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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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깨닫길. 이미 한국 바둑은 중국에 추월당했음. 어린 기사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없인 한동안 중국 따라잡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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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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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투자도 좋지만 당장에 프로 기력이있는 아마강자(특히연구생)들의 대거입단을 적극 검토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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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0-08-03 오후 9: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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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박지연대국 관전하다가 충격에 빠졌잔아요. 초반에 포석 좀 지나서 지연이가 넘 불리해 보이는거라, 속이 바짝바짝 타는겨. 중앙 하변과 좌변으로 이어지는 견고해 보이는 흑세력을 어떻게 부수나 하고... 역시 일본 여류기전 우승자는 손맛이 다르구나 생각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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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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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이후 지연이가 야금야금 접근하면서 부수는데, 역시 지연이구나 했지. 우와 그걸 역전시키네. 조마조마하고 불안해서 지연이 한테 6백 걸었는데, 올인할걸 잘못했어요. 하하. 지연양 !!! 참 잘했어요. 고마워요. 윤영이도 이겼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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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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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프로 금년에 내공이 급성장 했어요. 장난 아니네요. 울마나 반가운지 모르것어요. 오늘 두병만 마실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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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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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중전 성적표를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갑갑하기도 하고요. 현실이 이러한데, 입단 문호를 열어서 실력자를 등용 안시키는 이유는 모냐구요. 도대체...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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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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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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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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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못한 사람들은 실력자다!! 이런 황당한 생각을 언제 벗어나시려나,,생각해보면 지금 그렇게 실력자가 많다는데 그걸 뚫고 입단한 사람들이 나가도 성적이 않좋다면 그것도 못된 사람들이 나가봐야 별볼일 없을듯?,, 너무 심한 착각을 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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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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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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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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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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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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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보는 아디인데, 댓글 고마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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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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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한다고 즉시 실력이 발휘되는것이 아닙니다 .. 보통 입단후에 프로강자와 많은 대국과 그에대한 연구를 함으로서 실력이 많이 늘게되는데 그 시간이 적어도 5년이상 갈고 닦아야 전성기를 이루게 되는데 이러한 기회를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가져야 성공할 확율이 높다는겁니다 . 그렇다면 프로의기력이 약간 미달한다해도 입단을 빨리 시켜야하는것 아닌가요 ? 하물며 프로의 기력을 가진 아마기사들을 왜 ?? 왜 ?? 입단을 안시키냐 이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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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0-08-03 오후 8: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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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에서 김연아까지 20명의 스포츠 스타에 이창호 국수가 빠져 있습니다. 바둑이
스포츠 라는 건 바둑인들이나 스스로들 하는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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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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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발간된 20세기 사람들 이라는 책 (한겨레 출판사) 에 의하면 바둑인으로는 오청원 대기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둑이란게 스포츠일뿐 아니라 문화의 한 쟝로도 될수있음을 알려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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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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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오~~ 반갑소.... 자주 글 점 쓰시구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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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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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 한중전이 2승 10패라 .. 이것이 현실 입니다 .. 그런데 한국기원에서는 개방은 안하고 쇄국정책이나 쓰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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