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롱ㆍ한태희도 탈락, 치열한 아마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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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롱ㆍ한태희도 탈락, 치열한 아마선발전
15회 삼성화재배 아마선발전 한국기원 2층서 열려
| 김수광 2010-07-24 오후 10:05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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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을 없애는 등 다시 한 번 새롭게 변신한 삼성화재배가 한층 더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마추어 선발전을 시작하며 15회 대회의 첫걸음을 뗐다.
7월 24일 한국기원 2층에서 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아마추어 선발전이 열렸다. 88명의 아마추어 기사들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아마선발전은 24일에는 1차전이 펼쳐지고, 다음 날인 25일에 2차전이 치러져 통합예선에 출전할 아마기사가 최종 선발된다. 2차전은 4인 1조의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되는 12명의 기사는 통합예선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8월 2일~7일까지 한국기원에서 진행될 통합예선에서는 국내ㆍ해외 프로기사들과 아마기사가 한데 어울려 경쟁하게 된다.
아마선발전에는 낯익은 얼굴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아마랭킹1위 송홍석을 비롯해 김현찬(3위)ㆍ박영운(23위)ㆍ김남훈(5위)ㆍ류수항(20위) 등 전통의 강호들도 1차전을 통과했고 비씨카드배에서 선발된 바 있던 최현재 아마도 2차전에 진출했다.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olleh kt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등 오픈기전에서 프로기사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활약했던 박영롱(2위) 아마는 박대영 아마에 막혀 탈락했다.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초대 우승자 우동하, 2007년 랭킹 1위였던 이상헌, 이창호 9단을 단명기로 물리쳐 주목 받았던 한태희 아마도 1차전을 넘지 못해 이번 선발전의 치열함을 실감케 했다. 이 밖에 여자 기사로 김신영ㆍ송예슬ㆍ김수영 아마 등이 출전했지만 2차전에 오르진 못했다.
개막식 및 본선 32강전은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쑤저우(蘇州)에서 진행된다. 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중앙일보와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주최하고 우승상금은 2억원, 준우승상금은 7천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초읽기 60초 5회가 주어진다.
 ▲ 삼성화재 신현근 홍보파트장이 대회사를 했다.
 ▲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맑은샘 프로 초단이 한국을 찾았다. 이번 아마선발전에 참가하고 싶어하는 일본 선수들을 데리고서다. 왼쪽은 시바노 토라마루 군, 오른쪽은 시바노 유노스케 군. 둘은 형제다. 사이버오로 7단 수준의 기력. 성적보다는 경험을 위해 출전했다.
 ▲ 아마랭킹 1위 송홍석.
 ▲ 송홍석 아마.
 ▲ 상반기 아마 돌풍의 핵 박영롱 아마가 삼성화재 측에서 제공한 책자를 를 읽어보고 있다.
 ▲ 하늘색 티셔츠를 입은 기사가 우동하 아마.
 ▲ 아마추어 선발전이 시작됐다.
 ▲ 송예슬 아마(가장 오른쪽)는 상대가 불참해 첫 대국을 기권승 했다.
 ▲ 선수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 대회 관계자들이 아마추어 선발전을 관전하고 있다.
 ▲ 상반기 아마 돌풍의 핵이었던 박영롱 아마(오른쪽).
 ▲ 왼쪽은 일본 선수 시바노 유노스케군.
 ▲ 왼쪽은 일본 선수 시바노 토라마루 군.
 ▲ 오른쪽은 김수영 아마.  ▲ 강호 온승훈 (뒤쪽) 아마와 조광희 아마가 농담을 나누며 웃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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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0-07-25 오후 6: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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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실패한 홍 샘이 일본에서 저렇게 자리를 잡았다는건 일본이 그만큼 기회의 나라라는것! 윤춘호, 하성봉-모두가 한국에서 쩐 때문에 고전하던 친구들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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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0-07-25 오후 6: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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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 출신의 20대 미 입단자를 아마라고 부르지 말자. 아마란 직업을 가지고 순수하게 바둑을 즐기는 사람이다. 차라리 그들은 쎄미 프로라 칭함이 맞다. 아니면 야구처럼 2군, 마이너 등으로 칭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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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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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는 아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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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시야 |
｜ 2010-07-25 오전 10: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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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이 대한 체육회에 가입하려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즉, 바둑의 위치가 어정쩡 한 감이 있습니다. 바둑은 마인드 스포츠 쪽입니다만,
마인드 스포츠쪽은 그리 알려지지 않았고, 또 비전 등도 없어서,
스포츠 협회에 가입하려 했을 겁니다.
또, 병역면제 혜택은 그런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입니다.
병역면제 때문에, 체육협회에 가입하려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제가 한국기원 홍보담당은 아니지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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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핫워러 |
｜ 2010-07-25 오전 10: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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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이 대한체육회로 들어갈려는 근본적인 이유가 한두명의 나이어린 기사들의 병력면제 때문이라고요? 다시 한번생각 해보시죠 집시님. 먼가 좀이상하지 안나요? 한국기원이 몇명의 어린 나이기사를 위해서 일하는 곳이아니지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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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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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dr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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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시야 |
｜ 2010-07-25 오전 8: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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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삼성화재배 처럼 아마추어에게 시드를 배정하는 대회를 점차 확대시켜야 합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교류가 늘어나게 된다면, 요즘 문제가 되고있는 프로입단 병목현상도 어느 정도 해결될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중이 자기머리 스스로 못깍는 법이죠. 대회를 주최하는 기업쪽에서, 아마추어의 일정비율의 시드배정을 조례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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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시야 |
｜ 2010-07-25 오전 8: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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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 중, 하나 정도는, 병역면제 혜택대상에 추가 시켜줘야 할 것 같습니다. 대형 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보다 어린 나이때에, 큰 성취가 필요 합니다.
그래서, 바둑계에 1년에 한명 정도의 TO는 필요 합니다. 4년 마다 열리는 응창기 하나로는,너무 부족 합니다.
전통과 규모 등에서, 가장 평가밧는, 이 삼성 화재배를
병역면제 혜택대상에 포함시켜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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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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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배.삼성이 다 돼야죠..굳이 하나만 된다면..기전 규모로 따져야 합니다 엘지배가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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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시야 |
｜ 2010-07-25 오전 8: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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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인천 아시안게임에, 바둑이 정식 종목에서 탈락 하게 되었습니다.
탈락이 옳다, 그르다 를 떠나서, 바둑인의 병역 면제 기회가 거의 사라지게 되서 안타깝습
니다. 사실, 바둑계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을 바라는 이유는, 군면제 혜택 때문입니다.
4년마다 열리는 응창기배 대회를 제외하고는, 군면제 혜택이 모두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바둑이, 다른 스포츠 종목과 비교할때, 매우 <푸대접>을 밧고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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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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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경우에만, 병역특례(한국기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가 가능합니다. 세계대회 결승진출은 더이상 병역특례 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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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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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종목 병역특례는 올림픽3위이상, 아시안게임 1위에게 주어집니다. 바둑만 푸대접 받는게 아니라, 다른 체육종목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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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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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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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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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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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 말은 2014년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바둑이 정식종목에서 탈락하게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 까지 바둑이 제외된다면, 다른 기회가 필요하지 않나.... 그런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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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10-07-25 오전 12: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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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제에 의한 특별 입단자는 아마도 5년에 한명도 없을것임 !! 10년이 지나도 특별 입단자는 한명도 안나올 가능성이 99%임 !! 마치 문을 한껏 열어준것 같은 허울좋은 규정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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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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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실력을 가진 아마기사들은 모두 입단시켜야 정상적인 협회운영임 !! 현재의 협회운영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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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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