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얼굴들 ‘약진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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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들 ‘약진 앞으로’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예선4회전 열려
| 김수광 2010-07-19 오후 08:5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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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에 맞설 정예 중 정예를 가리는 과정인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대표선발전은 일반적인 예선과는 느낌이 다를 수밖에 없다. 예선을 통과하는 순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올해의 기사가 된다. 그런 만큼 더욱 치열하고 험난하다. 제1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대표선발전 4회전이 7월 19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오후 1시부터 열렸다. 강자들이 대거 탈락하고 새 얼굴의 약진이 많은 흐름은 계속됐다. A조부터 D조까지 살펴본다.
황소삼총사가 한 데 몰려 지옥의 조로 분류됐던 A조는 박영훈 9단과 원성진 9단이 떨어지고 최철한 9단이 홀로 남아 ‘황소’ 중 유일한 기사가 됐다. 중국갑조리그 출전 때문에 3회전 대국을 연기했었던 최 9단은 김형환 5단을 제치며 문제 없이 앞으로 나아갔다.
박영훈 9단을 떨어뜨렸던 장본인 강창배 2단은 4회전에서 이원도 2단에게 승리하며 5회전에 진출했다. 5회전에서 만날 상대는 김진우 5단. 계속되는 진격으로 자신의 승리가 운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는 강 2단의 꿈은 의외로 소박하다. “아직도 어려운 판들이 남아 있다. 현실적으로 선발까지는 힘들 것이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는 농심신라면배는 국가대항전인 만큼 랭킹 순으로 출전하는 게 맞는 것 같다. 하지만 기왕에 나도 기회를 잡았으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성진 9단을 탈락시킨 전영규 4단은 그러나 박지훈 5단에게 패해 좋은 기회를 놓쳤다. 난적을 꺾고 올라왔지만 아쉬운 행보를 마감할 수밖에 없었다.
B조는 랭킹 18위 박정상 9단이 대표 선발에 가장 유력한 후보다. 박 9단은 이춘규 3단을 꺾고 올라온 박승화 4단과 예선결승행을 다투게 된다. B조 다른 한쪽에서는 이변의 주인공 2명이 예선결승 진출을 노린다. 박지연 2단과 김영삼 8단이다.
 ▲ 김지석 7단 vs 박소현 2단.
박지연 2단은 여자 기사 중 유일하게 생존했다. 남자기사들과 같이 겨루는 기전에서 예선 4회전까지 오른 것은 개인 최고 기록. “농심신라면배 예선 기간에 아시안게임 여자대표에 선발실패라는 아픔을 겪었다. 너무도 바랐던 것이 사라지자 아무 생각이 나질 않았다. 그런데 오히려 농심신라면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 그렇긴 해도 운이 많이 따랐다고 생각한다. 역전한 판이 많았다. 대표가 되는 것까진 어려울지 모르지만 대신 많은 수확을 거뒀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편 해설로 유명한 김영삼 8단 역시 ‘무심’ 덕을 톡톡히 봤다. “농심신라면배 예선은 천하의 이세돌 9단도 10년이 걸려 1번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하물며 나일까. 무거운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즐겁게 예선에 참여하고 있다. 이기면 기쁘고 져도 아쉬울 게 없다.”며 “예선은 잘 치르고 있지만 특별히 더 공부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C조가 은근하다. 박정환 8단, 목진석 9단, 유창혁 9단, 허영호 7단, 홍민표 7단 등 눈과 귀에 무척 익숙한 기사들의 각축이 일찌감치 예상되던 조다. 현재 김정현 2단 목진석 9단이 예선결승행을 다투고, 허영호 7단과 홍민표 7단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각광받는 신예 김정현 2단은 크게 그리 표정이 밝지 못했다. 최근 자신의 성적 때문이다. “주위에서 많이들 관심을 가져주시는데 여러 기전에서 떨어져 심신이 지쳤다. 허영호 7단 등 까다로운 기사들도 남아 있어 대표가 되는 것이 쉽진 않겠지만 이번 농심신라면배 예선에서 분발하겠다”며 의욕을 다졌다.
 ▲ 고근태 7단 vs 김영삼 8단.
D조는 눈에 확 띄는 기사가 둘 보인다. 이세돌 9단과 김지석 7단이다. 이 9단은 박시열 2단을, 김지석 7단은 돌풍을 일으켰던 여자 기사 박소현 2단을 각각 꺾었다. 박승현 6단은 남가 국가대표팀 코치 김승준 9단의 기세를 잠재웠고, 강지성 8단도 김기원 2단을 제치며 순항하고 있다.
이세돌 9단은 박시열 2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나서 밝은 표정이었다. 숨가빴던 접전의 순간이 많았던 듯 길게 복기하며 주요 승부처를 살폈다.
한편 여자 기사로 3회전까지 활약했던 박소현 2단은 “남자기사들을 한판 한판 이길 때마다 자신감을 얻는다. 김지석 7단과 대국하면서 평소 구상했던 수들을 맘껏 구사했기 때문에 졌어도 후회가 없다”며 밝게 웃었다. 김 8단은 “초반에 어렵다가 중반에 풀렸다”며 “쉽진 않겠지만 다시 한 번 대표에 발탁되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한 중 일 삼국의 대표가 출전하는 제12회 농심신라면배 본선은 10월17일부터 21일이며, 2차전은 11월29일~12월4일, 3차전은 2011년 1월18일~22일에 열릴 예정이다. 예선전부터 농심신라면배의 중요대국은 사이버오로, 파란바둑, 야후바둑 대국실에서 4판씩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농심辛라면배는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주)농심에서 후원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1분 1회이며 덤은 6집반. 국가별로 출전하며 최종우승국이 받는 상금은 2억원, 3연승부터 연승상금 천만원이 지급된다.(10연승을 했을 경우 1억원 지급)
제12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 예선 대진표[다운로드 클릭]
 ▲ 강창배 2단.
 ▲ 최철한 9단.
 ▲ 김영삼 8단 vs 고근태 7단.
 ▲ 김영삼 8단 vs 고근태 7단.
 ▲ 김승준 9단 vs 박승현 5단.
 ▲ 김일환 9단 vs 박지연 2단.
 ▲ 박지연 2단.
 ▲ 박지연 2단.
 ▲ 박소현 2단.
 ▲ 김지석 7단.
 ▲ 농심신라면배 예선3회전 전경.
 ▲ 김정현 2단 vs 김형우 4단.
 ▲ 김정현 2단.
 ▲ 유창혁 9단 vs 목진석 9단.
 ▲ 박시열 2단 vs 이세돌 9단.
 ▲ 이세돌 9단.
 ▲ 이세돌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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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0-07-21 오후 3: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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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olleh KT배 4강진출자에게 농심배 표 주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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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심풋보리 |
｜ 2010-07-21 오전 8: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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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배 예선 대진표가 하나 있으면 좋겠군요.
그것 만들 사람은 아직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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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소폰사랑 |
｜ 2010-07-21 오전 12: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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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박소현 두 사범님들 너무 이뻐지셨어요...^^ 실력도 더더더 업업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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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mmaria |
｜ 2010-07-20 오후 3: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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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범님들 화장하는 게 어떨까요? 그러면 더 멋져 보일것 같음.. 김지석사범이랑 최철한 사범은 더 귀여워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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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batross |
｜ 2010-07-20 오후 12: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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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 예선제 개선안: 한국랭킹 1-8위를 제외한 나머지 기사들을 4개 조로 나눠 각조 승자를 가린다. A조 승자는 8위와 겨룬 뒤 승자가 1위와 겨루고, D조 승자는 5위와 겨룬 뒤 승자가 4위와 겨루는 식으로 한국 대표 4명을 뽑는다. 이렇게 하면 1-4위는 예선에서 한 번만, 5-8위는 두 번만 이기면 본선에 진출하고, 이 과정을 통과한 하위랭커라면 국가대표 자격이 충분히 입증돼 팬들 불만도 없고 흥행에도 도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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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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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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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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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상당히 설득력있고 합리적인 제안입니다. 이런 훌륭한 분이 계시다니.. 한 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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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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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10위는 좀 억울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TOP 10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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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탐무욕 |
｜ 2010-07-20 오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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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 관계자분께.
농심 대진표만 누르면 화면이 하얗게 변하고 아무것도 안나오네요.
점검좀 해보세요.
몇일째 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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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햇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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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파일이 한글로 작성되어 있네요 해당PC에 한글이 설치되어 있어야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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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0-07-20 오전 8: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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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 김영삼 선수 화이팅 !!
농심에서 꼭 보게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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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7-20 오전 7: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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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목진석김승준사범님에서..아직막내쪽인 김정현사범님까지..어려운 승부를
이기고 이겨 올라온 분들...승부는 승과 패로 나뉘지만...아름답고 어여쁜 사진.
카메라님의 사랑을 듬뿍 받은 사진과 기운들은..승부사님들께 좋은 선물이 되고..
또 좋은 기운이 되고..팬들에게도 또 다른 즐거움과 기쁨이 됩니다.
농심배는 화보사진이 전통(?)이였지요ㅎㅎ
그 전통을 계속 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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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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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화보는 사진쟁이 사범님만큼의 감흥이 없군요..아카리 사범님의 진가를 보고시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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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7-20 오전 7: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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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사범님...불과 몇개월일 뿐인데 소녀에서 성숙한 숙녀로..훌쩍~ ㅠㅠ
박소연사범님도 반갑고요..
김영삼사범님 빨간 티에 청바지 한장으로도 간지가 줄줄 흐르시고..이 일을 어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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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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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일본말이에욧. 유행어로 안 쓰면 좋겠단 생각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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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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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잘 알겠습니다..울지 마셔요..토닥토닥.ㅋ ..김영삼사범님...티한장으로 느낌이 줄줄 흐르십니다... 양복 모델 접수해도 될텐데..캐쥬얼 모델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으시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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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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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말이나 중꿔말을 유행가로 잘들,그것도 잘난듯이 개나소나 잘쓰던뎅..그건 장려해도 되남요?일본이 식민지 지배하기전까지는 중쿡이 한국을 수천년 우려먹었구요..일본 식민지후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겟지만..미국의 바짓가랭이 밑으로 박박기는 나라입니당..너무 일본차별하지 말긔.. 나 못나면 다 그놈이 그놈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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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0-07-20 오전 3: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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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사이버 오로 사진 풍년 났네. 잘 모아두면 진짜 화보집 내도 되겠다. ^^ 진심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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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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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레알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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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10-07-20 오전 1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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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언을 고할 자가... 과연 없는지... 그러고 보면, 이창호9단과 이세돌9단이 정말 출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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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10-07-20 오전 12: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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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참에 세대교체 좀 해라.. 중국기사들에게 연전연패하는 박영훈과 최철한을 대신할 인재들은 없는가? 90년대 4천왕을 시대를 끝낸 것도 이세돌이 출현하면서 부터고, 신4천왕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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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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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양반일세??.....박영훈과 최철한9단은 중국에게 그리 안 밀려....왜 이러실까??.....이세돌이나 이창호가 밀리는거나 비슷해...중국리그 보면 모를까??....다만, 이창호와 이세돌이 예전같이 못하니깐 ...문제인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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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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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이세돌이....중국선수들에게 밀리는걸....왜 박영훈과 최철한을 탓할까??.....성적 제대로 확인이나 하나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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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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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74 라는 요 인간은 정신감정부터 해야 하는 인간이로구나. 중국사람인가? 왜 한국의 중요한 기사들을 펌훼하는가? 바둑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보아지지않는 인간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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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연로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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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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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연로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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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흑마겁님 이세돌9단이 중국선수들에게 밀린다는 건 쉽게 이해 못하겠는데요. 이창호9단은 국수 따신후에 나이도 있으시고 약간 안좋은것 같긴합니다만 이세돌9단은 현재 38승 4패이군요. 이 4패중 중국기사로는 콩지에, 구리인데 이 두 기사를 제외한 중국기사에게는 모두 승리했으며, 사실상 중국최고라고 볼 수 있는 이 두 기사에게도 2010년 전적이 1승1패이니 정말 대단한 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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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타의겨울 |
｜ 2010-07-20 오전 1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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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124 님은 본인글을 지워버렸네요..우리가 이 공간에서 댓글을 달때..가급적이면 긍정적으로..혹시 기사에 관한 지적도 당연히 할 수 있죠..다만 잘못된걸 지적할때도 표현을 좀더 부드럽게 했으면 합니다 ..다같이 바둑을 좋아 하는사람끼리 일부러 상처를 줘서 무슨 득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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棧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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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오로 뉴스가 과거보다 조금 변한듯 합니다. 제목부터 조금 색다르고 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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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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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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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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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기자는 글 로 먹고 사는 직업입니다. 기자가 우리말을 잘못 썼다고 생각이 드는 글을 보면 조금은 언쟎아 집니다. 이외수 선생님 같은 글쟁이가 잘못 쓴 글을 줄 쳐 가면서 지적하는 마음은 저 개인적으로는 참으로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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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khe75 |
｜ 2010-07-19 오후 11: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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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124님 정작 당신도 올바른 문장을 사용하지는 않네요. ~맞는 문장이라고 사료됨이 뭡니까! 사료됨보다는 ~맞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는 ~이 맞습니다가 우리말 표현법이죠. 잘못된 표현을 꼬집어 낼 정도니 님이 더 잘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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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i124 |
｜ 2010-07-19 오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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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의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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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장본인을 부정적인 문구에만 쓰는건 아닌듯... 포괄적으로 사용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김수광기자님의 표현도 큰 무리가 없어 보이는데...그렇게 까지 비난을 하시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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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i124 |
｜ 2010-07-19 오후 9: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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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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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한분은 위에 써있구요..ㅉㅉㅉㅉ만 하지말고 뭐가 잘못됐는지 알려줘봐요.. 한수 배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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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