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은 한중전, 한국5 : 중국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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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은 한중전, 한국5 : 중국11
일본 대만 전멸
| 사이버오로 2010-06-07 오후 06:05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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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이창호9단 포함 5명 16강 진출! |
한국 5명, 중국 11명 16강 진출
일본, 대만 전멸
한국 5인의 전사가 16강에 진출했다. 32강에 11명이 출전했던 한국은 이창호 9단, 최철한 9단, 안조영 9단, 목진석 9단, 김지석 7단만이 살아남았다. 16명이 출전한 중국은 11명이 다음 회전에 진출하게 됐다. 일본은 4명 모두 전멸했다. 대만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샤오정하오 6단도 중국 스위에 4단에 무릎꿇으며 사라졌다.
6월 7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제15회 LG배 세계기왕전 본선 32강전이 펼쳐졌다. 16판의 대국은 3개의 대국실로 나뉘어 펼쳐졌다.
 ▲ 이창호 9단 vs 왕시 9단.
이창호 9단은 중반 무렵 불리하다는 검토실의 중론이었으나 미세했던 바둑을 결국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세돌 9단이 탈락한 상황이어서 더욱 이 9단의 승리가 값지다. 대회 통산 4차례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 9단이 다시 한 번 우승을 일굴지 관심을 모은다. 최철한 9단은 시작부터 상대 장웨이지에 4단을 거세게 밀어붙여 완승을 거뒀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안조영 9단 목진석 9단이 각각 펑첸 7단, 니우위티엔 7단을 제압했고 김지석 7단은 극초반부터 완력을 과시하며 저우루이양 5단을 여유 있게 제쳤다. 김 7단은 “초반에 상대가 제대로 두었다면 쉽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며 겸손하게 국 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이세돌-구리 대결에서는 구리 9단이 불계승을 거뒀다. 초반부터 우세를 잡은 구리 9단이 이 9단의 추격을 따돌렸다. 최근 이세돌 9단은 쾌조인데 반해 구리 9단은 부진하다는 평가가 있어 다가올 두 기사의 10번기가 시의적절치 못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 대국을 승리한 구리 9단이 그런 논란을 어느 정도 가라앉힌 셈이 됐다. 하지만 32강전에서 이세돌 9단을 잃은 한국의 손실은 클 것으로 보인다.
 ▲ 이세돌 9단 vs 구리 9단.
한중 신세대 자존심 대결 두 판 중 하나였던 박정환-천야오예 판에서는 박정환 8단이 아쉽게 졌다. 막판까지 박 8단이 승부수를 날려봤지만 역부족이었다. 허영호 7단의 바둑도 아까웠다. 세계대회에서는 드물게 마치 신포석 시대 같은 대모양 대결을 펼쳐 우세까지 잡았으나 후반, 역습을 허용했다.
중국은 구리 9단, 창하오 9단, 천야오예 9단, 박문요 5단, 후야오위 8단 등 세계대회 단골 멤버들이 모두 살아남아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서며 중국의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한편 일본은 요다 노리모토 9단의 패배가 아쉬웠다. 중국랭킹 1위 콩지에 9단을 맞아 선전했으나 반집패를 당해 주위의 탄식을 자아냈다. 전패한 일본으로서는 1승이 목마른 상황이었다.
◈ 제15회 LG배 세계기왕전 32강전 결과
이창호 - 왕시 : 이창호 232수 백불계승
최철한 - 장웨이지에 : 최철한 265수 흑6집반승
김지석 - 저우루이양 : 김지석 223수 흑불계승
목진석 - 니우위티엔 : 목진석 182수 백불계승
안조영 - 펑첸 : 안조영 216수 백불계승
백대현 - 퉈지아시 : 퉈지아시 192수 백불계승
이세돌 - 구리 : 구리 291수 흑불계승
이희성 - 후야오위 : 후야오위 177수 흑불계승
박영훈 - 왕야오 : 왕야오 228수 백불계승
허영호 - 멍타이링 : 멍타이링 209수 백3집반승
박정환 - 천야오예 : 천야오예 182수 백불계승
야마다 - 박문요 : 박문요 150수 백불계승
 ▲16강이 확정된 대진표
16강전, 목진석-콩지에 안조영-구리 대결 초미의 관심
대진이 흥미롭게 짜였다. 목진석 9단이 중국 랭킹 1위 콩지에 9단과 대결하고, 비씨카드배에서 구리 9단에게 쓴 맛을 안겼던 안조영 9단이 데저부를 외친다. 이창호 9단은 만만치 않은 신예 퉈지아시 3단과 맞붙는다. 김지석 7단은 왕야오 6단과 맞붙어 박영훈 9단의 복수를 다짐한다. 최철한 9단은 스위에 4단과 만난다.
나머지 중중전은 멍타이링-리엔샤오, 박문요-천야오예, 창하오-후야오위 판으로 결정됐다. 다시 한중전이 된 16강전은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출발한다. 사이버오로, 파란, 야후 바둑에서는 전투의 달인 백홍석 7단의 대결로 목진석-콩지에 대국을 중계할 예정이다.
 ▲대진추첨을 기다리는 한국선수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LG가 후원하는 제15회 LG배 세계기왕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초읽기 1분 5회가 주어지며 돌을 가려 맞힌 사람이 흑백 선택권을 가진다.
제15회 LG배 본선은 LG배 기왕전 홈페이지(http://baduk.lg.co.kr)을 통해 인터넷 중계되며, 사이버오로바둑,파란바둑,야후바둑을 통해서도 관전이 가능하다.
[취재 ㅣ 박주성, 김수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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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촌부 |
｜ 2010-06-08 오후 6: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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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조영사범!!! 한번 깬 구리 또깬다..... 이번엔 불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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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el700 |
｜ 2010-06-08 오후 5: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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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안 없습니다 늙다리 프로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빠서 제2의 사단법인 만들어 한국기원을 견제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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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해석7 |
｜ 2010-06-08 오후 4: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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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확실히 강해졌다는 것은 틀림없다. 한국도 대책을 빨리 세우지 않으면 일본 꼴 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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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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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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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0-06-08 오전 1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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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병등 바발위 기사들의 논리면,이창호 이세돌 같은 천재이거나 적어도 타이틀 딸 정도의 기재가 아니면 프로기사로서 쓸모가 없다는 것인데,그렇다면 본인들과 무타이틀 기사들은 무슨 의미로 프로기사란 직업을 아직도 갖고 있지가 궁금하다.자신들이 말하는 영재찾기와 입단제도에 관한 주장을 보면,그것이 완전히 누워 침뱉기라는 사실을 자신들만 모르고 있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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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oungma |
｜ 2010-06-08 오전 10: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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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문호를 넓혀 우수인재를 많이 영입하지않는한 중국에 매년 깨지게 되어잇다.상금대회에 아마와 프로를 모두출전시켜 아마추어가 모든대회에서 프로를 통합3번까지 이기면 프로로전향시키는 제도가 필요하다.아마가 통합 프로를 3번 이겻다는것은 그만큼 프로실력이잇기때문에 이긴것으로보인다. 우리는 이제 바둑게에서 중국다음으로 2인자라는소리를 들어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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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금연 |
｜ 2010-06-08 오전 9: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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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 손이 바뀌었네..... 작판인거 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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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0-06-08 오전 8: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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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바둑소설바둑은 사랑을 싣고 사이버 오로의 나도작가 코너 역대추천작가에 아직 남아있더군요! 제가 제자 안희정을 지사로 만드느라 그간 바둑을 떠나 있었지만 다시 come back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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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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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요자는 한국 바둑을 아주 펌하하고, 중국 바둑을 대단히 높이는 자이지? 요런 자의 글은 중국을숭배하고 한국을 납짝콩 만드는 것이 그 근본이겠지비? econ이란 요 자는 한국말 쓰는 중국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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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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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량한 지식으로 난체하는 그런 사람... 별로 재미없는 이야기를 혼자 재미있어 하면서 자칭 소설이라고 하는 그런 사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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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의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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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님..안희정 도지사를 너무 팔아먹는군요..제자란 소리...이젠 도지사 만들었다고..진정으로 안희정을 아낀다면 자제하세요.자가발전도 염치껏 해야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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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0-06-08 오전 2: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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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는 지금쯤 한 번 질만한 타이밍이니까 크게 아쉽지는 않고(그동안 마이 이겼잖아)... 박정환하고 박영훈이 떨어진게 난 더 안타깝네.
천야오예가 세긴 세구나.. 정환이를 세번이나 연거퍼 이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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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0-06-08 오전 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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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 사진 보니 눈두덩이가 퉁퉁 부은 게 컨디션이 굉장히 안 좋아 보이던데... 전날 밤에 필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게야.... 두뇌 싸움인데 잠을 못 자면 머리 쓰기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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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0-06-08 오전 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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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1명 출전해서 5명이 16강 진출이라.. 뭐 준수한 성적이네. 중국 숫자가 저렇게나 많은 건 일본과 대만이 너무 못했기 때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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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창혁 |
｜ 2010-06-08 오전 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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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9단 사고 한 번 칠 때가 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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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욱아빠 |
｜ 2010-06-08 오전 1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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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엘지배.. 우리의 기사들이 유독 힘을 잘 못쓰는.. 벌써 첫판에 수장을 잃고.. 안조영과 목진석에게 일말의 희망을 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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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0-06-07 오후 10: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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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 후의 마이클잭슨을 닮은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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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0-06-07 오후 10: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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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 시합전 사진을 봤더니 얼굴이 퉁퉁 부어 있더군요.
글쎄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휠체어 대국도 벌였던 조치훈9단의 투혼을 본받아서
컨디션 조절에도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쎈돌이 없으니 엘지배는 또 중국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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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포스터 |
｜ 2010-06-07 오후 10: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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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마니 올라왓지만 박문요vs천야오예 창하오vs후야오위
강자들끼리 싸우니 ... 가능성충분히 있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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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포스터 |
｜ 2010-06-07 오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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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박정환 둘다 천야오예한테 약하네..
미래의 1인자를 놓고 싸울텐데....벌써부터 밀리면 안대는데!
하지만 아직 젊으니 가능성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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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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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은 끝났어여.그냥 국내수준으로 만족해야 합니다.20초반에 앞으로 나가지 않으면.세계에선 안통합니다.그만큼 치열하져.박정환 그리고 그밑에 새내기들에게 기대를 가져야 합니다.현재는 아직 이세돌 이창호/간혹 최철한 이렇게 기대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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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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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강동윤9단은 끝났습니다 어제의 강동윤은 이제 없습니다. 이제 20대 초반. 새로운 강동윤이 있을뿐입니다. 강동윤,김지석,박정환...그리고..우리 예쁜사범님들이..더욱 분발해서..한국바둑.그리고 본인의 승부인생을 화려하게 꽃 피우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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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포스터 |
｜ 2010-06-07 오후 10: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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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진표는 모 아니면 도네......안조영이 구리에게 강하고,
목진석이 콩지에만 잡으면.....가능성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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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도라지꽃 |
｜ 2010-06-07 오후 10: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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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사 이름은 한글로 좀 쓰지.. 외국인이 보면 중국기사만 있고, 한국기사는 다 떨어진지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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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란도 |
｜ 2010-06-07 오후 9: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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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이 창호;콩지에........그리 될거겉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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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10-06-07 오후 9: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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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왕전은 최철한 9단님 상당히 부담되겠네......박지은 9단님 마냥 한국기원 대국장에서 조용할 때 묵상좀하시구 한국의 뽄떼 한번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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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6-07 오후 9: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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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응시하는 중국의 리엔샤오3단의 눈빛도..심상치 않네요...ㅎㅎ;;
제일 나이 어린 94년생이 일본명인인 이야마유타9단을 보내시고..ㅠㅠ
시계추가 80년대에서 90년대로 점점 옮겨가는 모습을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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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10-06-07 오후 9: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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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보니 전부 한자네. 이거 요즘 젊은이 그렇쟎아도 바둑싫어하는데 어디 읽기나 하겠어? 좀 길게 만들어 한글로 쓰고 아래에 한자 쓰도록하지....어이그 지지리 궁상들 같으니... 잘 아는 내가 봐도 못 읽을 한자가 있네. 중국발음 적으려말고 한글한자발음쓰고 밑에 한자 쓰면 뗀놈들도 뭐라 시비걸지 못하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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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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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장문 써눈데 안올라가고 없어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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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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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이트도 포털처럼 감시의 눈길이 잇나보군.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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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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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문화주권도없는 사대주의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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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me |
｜ 2010-06-07 오후 9: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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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9단 좋아죽네, 좋아죽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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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10-06-07 오후 8: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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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과 천야오예 바둑도 신예답게 공격가 수비를 적절히 구사하며 정말 잘둡니다. 승부를 떠나서 두 신예는 앞으로 최고의 기사가 될날이 멀지 않았다고 보아집니다. 정상급기사 이세돌9단, 콩지에9단, 구리9단, 이차호9단, 정상급이을 신예기사 천야오에9단, 박정환8단, 박문요5단, 김지석7단, 구링이5단 등등등... 특히 중국은 차세대 신예기사들이 많을 듯 합니다. 우리나라도 신예기사들을 많이 발굴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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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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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승일패를 떠나서...89년생 천야오예9단의 뒤로(?) 수십명의 어린 중국기사들이 대기중인데....(글쎄요~;;;) 중국랭킹도 상위클라스에..이들이..줄줄이 이름을 올리고....;;;;지금은 맞짱을 뜬다고 하지만...글쎄요...앞으로는 어찌 될지..진짜 신예기사 발굴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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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10-06-07 오후 7: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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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 하변에서 재빨리 귀를 잡아 승리로 이끌어가는 센스 돋보였습니다.왕시9단이 귀를 살고 두었다면 승부는 알수없는 판이 되고 말았을 겁니다. 선수하고 살아두면 확실히 이길것이란 왕시9단의 판단미스, 이창호9단이 그것을 놓칠일이 없지요. 이세돌9단 없는 판국이라 짐이 무거울것이라 생각 됩니다만 승승장구하여 우승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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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꽃 |
｜ 2010-06-07 오후 7: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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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를 보니.. 최철한 우승이군요. 청담보살님 점괘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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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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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네요...^^ 지켜볼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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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9h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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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요 미안하지만요. 처란이는 국내용이지 국제시합용은 아니거들랑요.나가면 판판히 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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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10-06-07 오후 7: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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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과구리9단, 정말 바둑 잘둡니다. 4집정도 부족한 바둑을 던젔습니다. 초반 불리한바둑을 연전을 빌미를 마련하기 위하여 두어가는 이세돌9단과 조금도 연전을 허용하지 않기위해 두어가는 구리9단 정말 잘둔다고 표현할수 밖에 없네요. 다른기사들 같으면 역전이 가능하겠으나 구리9단 형세판단 정확한 수읽기 돋보인 한판이였습니다. 승부를 떠나서 둘다 세계의 최고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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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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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기 바둑을 좋아하는데 다음 큰 판을 위해 저 주는 판이 있습니다 물론 저 주는 것은 아니겠지만 10번기 흥행을 위해서라면 이렿게 하는게 진짜 고수라는 생각을 저 혼자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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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10-06-07 오후 7: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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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대진운은 나쁘지 않네요.
상대전적 3전 전승의 안조영이 구리를 맡고,
김지석,최철한,이창호는 조금이라도 유리한 승부고,
후야오위,창하오,박문요,천야오예 중 2명은 탈락(^^)
목진석이 대박(?)을 해주면 전원 8강도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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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hero |
｜ 2010-06-07 오후 7: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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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은...천야오예한테 약한건지..또다른 국내에서만 강한 기사가 나오는건지...확실히 아직 포스는 부족하다. 좀 더 분발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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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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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김지석의 천적이지만, 앞으로 둘 중 누가 더 큰 기사가 될지는 아직 모릅니다. 박정환이 천야오예에게 3연패 중이지만, 누가 세계대회를 먼저 우승할지 모릅니다. 다만, 이런 천적을 극복해야만 박정환이 세계적인 기사가 될수 있을겁니다.(이창호가 요다를 극복한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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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10-06-07 오후 6: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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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명인,GS배를 제외하고는 모두 속기!
바둑리그에 최소 2판 이상을 3시간 바둑으로 바꾸고,
나머지 대회도 속기와 장고를 5:5 정도로 맞춰가야 합니다.
입단문호를 더 넓혀야 합니다.
50위 안에 드는 기사 중 입단을 못할 뻔한 기사가 많죠.(한상훈,강창배 등등)
프로와 70% 이상의 승률을 보유주는 박영롱이 아마인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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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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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영롱은 틀림없이 아마추어 입니다... 입단대회를 몇년동안 계속나가도 아마추어 연구생에게 판판이 깨져서 인단 못한 사람이 어느 한때 빤짝해서 한두판이겻다고,,, 아마추어가 아니라니....그리 잘두면 왜 입단을 못햇는지요? 기껏한다는 소리가 입단대회랑은 인연이 안맞는다,,라니..차라리 프로기사랑은 인연이 안맞는다,,라고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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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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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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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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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님. 현재의 제도와 기준을 놓고 보면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실제적 실력을 놓고 보면 어떨까요. 최근 입단한 기사를 보면 1년 이내에 대부분 100위권(두각을 내면 50위권 안에)에 들어옵니다.-전체기사 약 250명. 프로세계에서도 중상 이상을 할 수 있는 아마 고수들이 많다는 것이고 그들은 실력상 프로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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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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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속기전을 장고바둑으로 바꾸는 건 힘들거고, 중단된 왕위,기정전의 부활을 위해 한국기원에서 힘써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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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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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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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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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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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세에 눌리는 원인을 위에서 말씀하신 입단인원이나 대회방식등 기존에 나와 있는 것 말고, 다른 원인에서 찾는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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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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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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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입단인원을 1년에 100명을 하면 무었합니까? 실력도 없는 사람들 천지인데,제한시간을 100시간 해도 실력에는 한계가 있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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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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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실력을 갖고도 입단을 못하는 현 규정은 분명히 잘못된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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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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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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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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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은 실력이 입단에 적합한 실력,수졸의 수준이면 입단시키자는 것입니다. 입단 숫자를 입단 인원으로 조정하자는 것이 아니고 입단의 수준에 들면 모두 입단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푸로 골퍼에 보듯이, 일정 수준 되면 모두 푸로 골퍼가됩니다. 그러나 시합에 나가서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코치를 하든지 다른 직업을 가지든지 합니다. 푸로기사는 반드시 기사생활로 밥먹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 웃기는 말입니다. 다른 직업을 가질 수도 있고, 다른 직업을 가진 프로가 과거에도 있었고 미래에도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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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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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기원한번 가보세요, 오늘날 바둑의 현주소가 적나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젊은이가 바둑을 안두어요.인터넷때문은 아니어요. 바둑이 국민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을수 있는 방법의 강구가 먼저라고 봅니다. 인기도 없는 바둑을 누가 관심을 가지고, 소질있는애들 부모가 바둑공부시키겠습니까? 입단인원 1년에 2~3명만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최근 5년간 연구생에서 입단한 전문기사가 몇명입니까? 성적내는기사가 몇명입니까? 아직도 이창호한테만 의지하는 현실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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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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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늑대님. 당장 프로에서도 중위권 이상 할 수 있는 아마를 프로로 올리지 않는 것은 잘못이라고 봅니다. 그 어느 프로분야에서도 볼 수 없는…한국바둑만의 문제이죠. 그런 실력되는 기사들이 많이 들어오고, 경쟁이 치열해지면 자연히 전체 수준이 올라가고 실력있는 선수층을 두텁게 할 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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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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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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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님, 의견에 토를 다는것 같아서 미안합니다, 저가 쓴글을 자세히 읽어보면 입단숫자를 줄이자고 해석할 수도 있겠으나, 바둑의 국민관심증대와 인기회복이 먼저이지 입단숫자는 다음에 생각해도 된다 이런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연구생 실력이 아주 높으면, 입단숫자를 늘려야한다는데는 아무의견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 5년간에 걸쳐 현재 연구생들과 경쟁하여 입단한 분이 성적(과거 70년대 도전5강이나 최근 송아지 3총사정도)을내는 기사가 2~3명 정도밖에 되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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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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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연구생이나, 연구생가족들한테는 미안한 말씀이지만 현실이 바둑실력이 상대적으로 하락했다고 표현할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실력을 높이려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길 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어느 아마추어가 프로 정상급기사를 한번 이겼다고 실력이 입단시켜도 된다는 방식은 제생각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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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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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한국기원에다 입단숫자나 대회진행방식을 갖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국민적 사랑과 관심을 갖게할수 있는 방안을 갖고, 재찍과 격려를 함께 해야한다고 봅니다, 분명우리 바둑실력은 중국에 미미 뒤쳐졌습니다. 참고로 저는 오로바둑에 들어와서 자주 바둑두는 순수한 아마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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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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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늑대님. 맞는 말씀입니다. 보다 근본적으로 경쟁력을 키울려면, 바둑의 위상과 인기가 높아져야겠지요. 맞습니다. 계기가 필요할텐데요, 금년 아시안게임이 그 계기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86 아시안게임때 단체전 우승을 결정지은 안재형과 개인전 우승의 유남규로 인해 탁구붐이 일었었죠!^^(저도 그때 탁구장에 많이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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