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의 '공격형 타개'에 무릎 꿇은 창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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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의 '공격형 타개'에 무릎 꿇은 창하오
BC카드배 결승 2국 승리로 23연승 기록한 이세돌
| 박주성 2010-04-25 오후 01:15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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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 9단 146수 백 불계승 |
반상은 천변만화하였지만 승자는 역시 이세돌이었다.
4월 25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회 BC카드배 결승 2국에서 이세돌 9단이 창하오 9단을 상대로 146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었다. 제2회 BC카드배 결승 3국은 하루의 휴식기간을 가지고 4월 27일 화요일 정오부터 시작된다.
이세돌 9단의 적극적인 운영과 난전요구에 창하오 9단이 침착하게 버티면서 해설자들은 형세의 유불리를 떠나 장기전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백대마를 타개하는 와중에도 연달아 패를 만들며 강력하게 버티는 이세돌 9단의 기세에 질렸는지 창하오 9단은 중앙에 빵따냄을 주고는 순식간에 무너져 버렸다.
타개마저 공격적으로 하는 이세돌 9단 특유의 강인함에 창하오 9단이 위축된 행마를 보이자 검토실의 위빈 9단은 흑의 형세를 비관하다가 마지막에 패싸움에서 실수를 보고는 탄식어린 한숨을 내쉬면서 바로 검토를 접어버렸다.
 △ 복기는 30분가량 진행 되었다.
국후 인터뷰에서 이세돌 9단은 "오늘 대국은 서로 크게 좋거나 나쁜적이 없었다. 정확하게 보면 흑대마를 끊어간 것이 무리여서 백이 약간 기분이 나쁜정도일까? 그렇다고 흑이 유리하다고는 할 수 없는 만만치 않은 바둑이었다. 창하오 9단이 마지막에 집중력이 흐트러진 것 같다" 며 총평하였다.
한중일을 통틀어 본인처럼 대성할 수 있는 신예를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어려운 질문이다. 모든 기사가 가능성이 있다. 기사가 대성하려면 자신의 노력과 창의적인 사고방식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 대국 승리로 복귀 후 23연승을 기록한 이세돌 9단은 비씨카드배 첫 우승까지 1승을 남겨놓았다.
<제2회 BC카드배 결승 2국 속보>
일찌감치 대국장에 나온 이세돌 9단은 홀로 바둑판 앞에 앉아 무엇인가 계속 생각하는 모습이다. 정오 대국시작 1분 전 도착한 창하오 9단은 얼굴표정이 썩 좋지 않다. 관계자의 말로는 어제 패배로 마음이 많이 상했다고 한다.
 △ 대국시작 전 조용히 바둑판을 응시하고 있는 이세돌 9단
●○ 오후 1시 -- 이세돌의 초반 장고
시간 소모량은 이세돌 9단이 창하오 9단의 3배이다. 이세돌 9단 45분, 창하오 9단 15분 정도 사용하였다. 이세돌 9단의 초반장고로 대국개시 1시간이 지났지만 수순은 25수를 못 넘기고 있다.
창하오의 화점걸침에 손을 빼고 우상변의 백을 움직이며 수순을 비틀자 창하오 9단이 반발하며 전투가 벌어졌다. 이 대국은 사이버오로,파란바둑, 야후바둑에서 허영호 7단의 해설로 생중계하고 있다.
 △ 창하오 9단 흑으로 대국시작
 △ 이세돌 9단 초반진행에 30분이상을 쓰며 포석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 오후 1시 34분 -- 포석없는 전투
우변처리에서 창하오도 시간을 많이 쓰고 있다. 이세돌 9단은 한시간을 약간 넘겼고, 창하오 9단도 35분 가량 시간을 사용했다.흑백 모두 확실한 안형은 없는 상태에서 치열한 힘겨루기가 이루어지고 있다.
 △ 쌍방 주도권싸움이 치열하다.
●○ 오후 2시 17분 -- 이세돌 강하게, 더 강하게..
가장 약해보이는 중앙의 백돌마저도 탄력이 넘쳐보인다. 쌍방미생의 흑백대마가 얽혀가며 한수한수 아슬아슬한 진행이 계속된다. 검토실에서는 흑백간의 사활이 걸린 수상전을 예상하고 있다.일단 진흙탕 싸움으로 유혹하는 느낌.
 △ 승부처에 돌입하자 위빈 9단이 바둑판에 돌을 놓기 시작한다.
 △위빈 9단도 이 수상전의 결말은 예상하기 힘들다고 한다.
●○ 오후 2시 30분 -- 각자의 갈길로...
수상전에 자신이 없었는지 창하오가 살짝 물러서며 자체로 살아버리자 이세돌 9단도 안정을 취했다. 서로 다른 곳을 노려보며 서로의 갈길을 가려는 태세. 창하오 9단은 우변 백돌을 가두어 공격한다.
허영호 7단은 백이 무난히 타개만 한다면 백이 편한 형세라고 한다.
●○ 오후 3시 8분 -- 패감없는 패?
백 대마를 수습하는데 패를 만들며 강하게 버티며 중앙진출을 도모하는 중이다. 타개에서도 약한 모습을 볼 수 없는 이세돌 9단이다. 이제 남은 시간은 16분. 창하오 9단은 35분 정도 남아있다.
우변 백은 살 것 같지만 흑이 두터운 결말이 예상된다.
●○ 오후 3시 34분 -- 이세돌 초읽기 시작
한치의 양보가 없는 기세의 진행이 이어지고 있다. 3시 38분 이세돌 9단이 초읽기를 1회 사용하면서 중앙에서 또 패를 만들었다. 위빈 9단은 흑이 어렵다며 형세를 비관적으로 본다. 창하오 9단의 남은 시간은 20분.
●○ 오후 3시 34분 -- 흑이 망했다?
반상은 천변만화 중이지만 승부는 이세돌 쪽으로 기울었다. 백이 중앙 패를 해소해버리자 바둑TV 해설자 윤현석 9단은 흑이 망했다고 단언한다. 검토실에서 검토 중이던 위빈 9단도 한숨을 쉬더니 바둑돌을 통 속에 던져넣으며 자리를 떠 버렸다.
이세돌 9단은 그야말로 눈부신 빵따냄 후 쉽게쉽게 집을 차지하고 있다. 창하오 9단이 계속 수순을 비틀어가지만 형세는 점점 더 차이가 나고...
●○ 오후 3시 42분 -- 창하오 투석
이세돌 9단 146수 백불계승
 △ 검토 종료?
상금총규모 8억 3000만원에 우승상금 3억원(준우승 1억원)인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지난 대회 우승자는 구리 9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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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챵호 |
｜ 2010-05-08 오후 10: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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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기사의 대국은 보는 사람은 정말 아슬아슬한데 어떻게 그렇게 수를 잘보는지? 고스트 바둑왕의 신지 히카루에게 나타난 바둑신령? 이전의 어느 기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멋진 승부, 멋진 바둑내용. 이창호 기사도 좋아했고 프로란 반지이라도 이기는게 중요하지만 너무 이기기 위한 바둑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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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
｜ 2010-04-27 오후 1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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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자기가 하는 말이 다 뜻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자기가 뜻하는 바를 모두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 H.애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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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끄막65 |
｜ 2010-04-27 오전 10: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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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함부로 신이라 칭하지 맙시다. 최강, 천재라는 표현으로도 족하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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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력 |
｜ 2010-04-26 오후 1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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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제일로좋아하는선수는조훈현서수님다음으로제일좋아하는선수이세돌선수님제1회응창기배의감격환희를평생못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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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력 |
｜ 2010-04-26 오후 11: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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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님38연승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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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 |
｜ 2010-04-26 오후 8: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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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축하해요, 기분 만땅입니다..... 그대의 행복이 곧 우리의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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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0-04-26 오후 7: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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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아직 이창호와의 맞대결에서 이창호를 넘지 못하고 있다. 진정한 1인자가 되려면 5번기에서 이창호를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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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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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상대적일수 있으므로 그런 평가를 하면 안됩니다. 이차호9단은 최철한9단,강동윤9단. 루이9단, 박정환7단에게 성적이 나쁩니다. 그래서 그들보다 실력이 약하다고 보면 안됩니다. 상대선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세계 랭킹은 전체적인 성적으로 말하는 겁니다. 현시점에서 이세돌9단과 이창호9단간의 5번기를 둔다면, 이세돌9단이 3 : 1 정도 유리 할것입니다. 현재는 이세돌9단은 상승세이고, 이창호9단은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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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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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은이창호9단에게만 상대전적이 나쁘고, 나머지는 전부 이세돌9단이 좋습니다. 특히 이창호9단은 강동윤9단과의 성적은 아주 나쁩니다. 그러나 누가 보더라도 이창호9단이 우위라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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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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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쎈돌 님이 대세입니다.이 기세라면 이창호 구단이 번기승부에서 이기기 힘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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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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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결승까지 와야 이세돌과 5번기가 가능할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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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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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상대성으로보면 이창호를 넘어서지못한것은 분명하지만 누가뭐라해도 이세돌이 현제 세계최강입니다 세계 랭킹을 매긴다면 이창호는 5위권 밖에있구요 이것또한 부정 할수없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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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팅팅왕팅 |
｜ 2010-04-26 오후 6: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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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tone님~!! 계속해서 범인들이 난해불가한 3-Stone 님만의 차원 높은 바둑세계로 한국바둑의 위상을 날려 주삼~~ 확~ 날려 주삼~ 사랑해요~ 3-Stone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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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팅팅왕팅 |
｜ 2010-04-26 오후 6: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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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의 바둑신으로 등극하셨군요~~ ^^ 사랑해요 3-Stone님~~^^ 창호님의 바둑세계를 뛰어넘는 또다른 바둑신이 되셨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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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팅팅왕팅 |
｜ 2010-04-26 오후 6: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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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tone !!! 사랑합니다~~ 소시적에는 지나치게 저돌적이고 거만하게 보여서 그리 좋아하진 않았는데 결혼후! ^^ 내공이 쌓이고 사랑이 쌓이더니,... 급기야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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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
｜ 2010-04-26 오후 5: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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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 이세돌이 더 쎈돌로 돌아온 것이다.
바둑의 깊이가 더해진 비결은 역시 휴직 파동 이후 아픈 만큼 성숙해졌기 때문으로 바둑계는 보고 있다. 휴직 파동을 거치면서 이세돌은 정신적으로 더 성숙해져 돌아왔고 또 반상을 떠나 관조하면서 바둑 내공이 강해졌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세돌은 바둑을 떠나면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내가 갈 곳은 역시 바둑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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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0-04-26 오후 5: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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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오가 마지막에 집중력이 흐트러 졌다고? 그러게 창하오야 술을 좀 줄이라니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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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2 |
｜ 2010-04-26 오후 5: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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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지에도 안되고, 구리도 안되고, 창하오도 안되면,,, 누가 이세돌의 연승을 막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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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
｜ 2010-04-26 오후 5: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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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길은 평사리 공원에서 시작해 평사리 들판~동정호~고소성~최참판댁~조씨 고택~취간림~악양루를 거쳐 다시 공원까지 돌아오는데, 약 10㎞로 4시간쯤 걸린다. 토지길이 시작되는 예전 개치나루터인 섬진강 평사리 공원은 모래톱이 넓게 펼쳐진 곳이고, 그 옆으로 이어진 19번 국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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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
｜ 2010-04-26 오후 5: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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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무이는 창을 활짝 열었어요. 향긋한 봄바람이 집안으로 들어왔어요. 무이는 바람을 흠뻑 들이켰어요.
킁킁, 달콤한 제비꽃 냄새랑…. 킁킁, 기분 좋은 냄새가 섞여 있어.
무이는 갑자기 배가 고팠어요. 제비꽃 요리가 먹고 싶었어요.
그게 어디 있더라…
무이는 책장에서 책을 찾았어요.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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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
｜ 2010-04-26 오후 5: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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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전국에 황사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은 전국적으로 황사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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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하오9단 |
｜ 2010-04-26 오후 4: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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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 tian wo bu duan di hen nu li. wo bi 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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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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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g di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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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포스터 |
｜ 2010-04-26 오후 4: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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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들어서 이세돌,박영훈,최철한,조한승,목진석,원성진 등 젊은애들이 터져나오고 이때부터 30만 넘으면 힘들어지는시대가 왔다..........순식간에 바둑 나이에 대한 개념이 바뀌다니 신기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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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포스터 |
｜ 2010-04-26 오후 4: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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옜날에는 조훈현,서봉수,유창혁 30~40대 기사들이 독주했는데...
난 그래서 이창호도 40살까지는 나이가 거론되지 않을줄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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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포스터 |
｜ 2010-04-26 오후 4: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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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도 벌써 27살..... 이창호도 30살 되자마자 나이 거론되면서 약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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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포스터 |
｜ 2010-04-26 오후 4: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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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오 내상이 커서 이제 좀 힘들겠구나....
이창호 때문에 만년 세계2인자 였을때는 그래도 젊었으니까 어느정도해주었지..
이제는 나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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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날백두 |
｜ 2010-04-26 오후 2: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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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1국과는 달리, 2국 끝난 후 승자와 패자 인터뷰가 없군요.
이런 큰 대회라면, 승자는 승자대로 패자는 패자대로 국후 소감 정도는 있어야 격이 맞을 듯 한데.....!
이건 나만의 생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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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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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짧은 인터뷰는 있었군요. 질문> 답변> 형식으로, 패장이지만 창하오 인터뷰도 같이 실렸더라면 하는 아쉬움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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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kth |
｜ 2010-04-26 오후 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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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은 분석해야 겨우 그 의미를 알아차릴 수 있을 이세돌의 명국. 통쾌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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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뜨랑 |
｜ 2010-04-26 오후 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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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가 노쇠했으니 세돌님이 한 10년간 지켜 주세요 간절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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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kth |
｜ 2010-04-26 오후 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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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둑을 두고 이세돌의 명국이라하는 분이 아무도 없는 것 같군요. 엄청 난해하면서도, 엄청 창의적이라 감히 쉽게 분석이 안되나 봅니다. 저는 느낌상으로만이라 명국임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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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바사랑 |
｜ 2010-04-26 오후 1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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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9단과, 이창호9단은 그 들이 그 간 쌓아온 갖가지 성적(기록)으로 볼 때 천재라고 할 만한데.. 이세돌의 기록은 어떤가요..? 조훈현9단과 이창호9단의 전성기에 그들에게도 소위 천적이라는 기사가 있어서 그 천적에게는 승률이 50%가 안 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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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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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와 지금은 질적으로 다릅니다..조훈현 정도의 기재가 중국에만 10명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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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rtm701 |
｜ 2010-04-26 오후 12: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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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료 10만을줘도 아깝지않다 이런바둑을 관전 하는것은행복하다 받둑에혼이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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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의소리 |
｜ 2010-04-26 오후 1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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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한판이었던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너무 찬사 일색이라, 경종 차원에서 질문드려봅니다. 창하오가 중앙에서 패를 받지 않고 그냥 빵따냈더라면 결코 만만치 않을 바둑이었던 것 같은데,,,어떻나요? 프로님들의 견해를 들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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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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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도 제2국은 결코 만만치 않은 바둑이었다는 뉘앙스의 발언이 있었군요. 역시, 이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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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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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이 워낙 수읽기가 강해서 결과는 마찬가지 입니다. 내일도 그러한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절묘하고, 기묘한 수를 두기때문에 상대가 실수를 하는겁니다. 평범하게 두었다면 상대가 놓은 수도 실수가 아니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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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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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찮았다고 하는말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최고수가 보면서 만만찮다와 수가 부족한사람이 보면서 만만찮다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과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과의 시각차이도 다르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세돌9단은 항상 불리하다고 하고 만만찮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계속 이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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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10-04-26 오전 11: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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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 휴직할때 화가나서 한국을 떠나 일본기원 소속으로 들어가면 일본기원에서는 얼시구 좋다! 일본기원 국내상금이 세계기전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세계를 제패하면 모든 돈이 이세돌9단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런것을보면 한국민과 한국기원에 희망을 주는 이세돌9단 복직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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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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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세돌9단 다른 나라로 귀화 해버렸음 생각만 해도 소름 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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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kacjsdjr3 |
｜ 2010-04-26 오전 1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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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ㅊㅊㅊㅊㅊㅊ이세돌 과연 대단한 기사다 휴직 기간동안 한국이 별로 안좋았는데 이제 이세돌 사범 때문에 한국이 빛날것이다 더욱더 어린 천재들을 발굴하여 세게를 재패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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