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세돌-구리, 김지석-콩지에 3회전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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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세돌-구리, 김지석-콩지에 3회전서 대결
중국 4명 한국 4명 3회전에 진출
| 김수광 2010-04-12 오전 11:0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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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중전이 됐다. 2회전이 치러진 결과 한국 4명 중국 4명의 기사가 3회전에 진출했다. 1회전에서 80%의 2회전 진출율을 보이며 만족스런 성과를 거뒀던 일본은 2회전에서 전멸하고 말았다.
제23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2회전에서 한국의 이세돌 9단, 박영훈 9단, 김지석 7단, 강동윤 9단까지 4명의 기사가 3회전에 진출했다. 6명이 출전했던 한국은 괜찮은 성적을 거둔 셈. 기대를 모았던 이창호 9단과 박정환 7단은 각각 중국의 치우쥔 8단과 구리 9단에게 패해 탈락했다.
관심판이었던 박정환 7단 판은 초반부터 구리 9단을 거세게 밀어붙인 박 7단이 거의 승리를 손 안에 넣는 순간을 맞이했으나 실수를 하면서 구리 9단의 묘수를 불러 거침없던 행보를 마감해야 했다. 이창호 9단은 지난해 삼성화재배 준결승에서 걸림돌이 됐던 상대 치우쥔 8단에게 또 다시 중요 길목에서 패해 아픔이 되풀이 됐다.
중국은 한국보다 더욱 좋은 성과를 냈다. 2회전에 4명이 출전한 중국은 전원이 승리를 거뒀다. 구리 9단, 콩지에 9단, 치우쥔 8단, 박문요 5단 등 내로라하는 기사들이 모두 생존했다. 따라서 3회전의 한 중대전은 매우 치열할 전망이다.
일본은 야마시타 게이고 9단, 하네 나오키 9단, 이시다 요시오 9단, 안자이 노부아키 6단, 장쉬 9단, 다카오 신지 9단 등 6명의 기사가 맥을 못추고 졌다. 특히 국제기전에서 성적이 그런대로 기대해 볼 만한 장쉬 9단이 오랜만에 출전했으나 김지석 9단을 만나 대마를 잡히며 졌다. 일본이 주최하는 후지쯔배인 만큼 아픔은 더욱 컸을 듯하다.
2회전이 모두 끝나고 일본기원 7층 대회장에서 벌어진 추첨식에서는 이세돌-구리, 김지석-콩지에, 박영훈-박문요, 강동윤-치우쥔의 구도가 나왔다.
 ▲ 국후에도 열심히 컴퓨터로 검토하는 이세돌 9단.
이세돌 9단은 자신이 구리 9단과 맞붙게 된 것을 확인하더니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구리 9단에게 가볍게 목례를 했다. 구리 9단도 어색한 웃음으로 응수. 구리 9단은 “재미있는 대진이다. 기대가 된다”고 임전소감을 말했다.
힘바둑 김지석 7단은 콩지에 9단과 만나게 되어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전망이다. 콩지에 9단과 첫 대면인 김 7단은 콩지에 9단의 기보를 보면 대단히 단단히 둔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내 스타일대로 두겠다. (기자가 과격한(격렬한) 바둑이겠군요 라고 묻자) 난 그리 과격하지 않다. 그냥 상황에 맞추어 두다 보니 전투적으로 되는 것일 뿐“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콩지에 9단은 ”나는 김지석 7단을 잘 모른다. 그냥 열심히 두려한다“고 말했다.
박영훈-박문요 조합은 인내와 끈기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 우승자 강동윤 9단이 이창호 9단을 꺾은 치우쥔 8단을 상대로 어떤 승부를 펼칠 것인지도 관심거리.
흥미로운 대진이 짜인 3회전은 이틀 후 14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속행될 예정이다.
요미우리(讀賣)신문과 (재)일본기원, (재)관서기원에서 공동 주최하고 후지쯔㈜가 후원하는 제23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의 우승상금은 1,500만엔(한화 약 1억 80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엔(한화 약 6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이며 1분 초읽기 10회가 주어진다.
 ▲ 일본프로기사들과 우정을 쌓아온 한국기사들. 2회전이 모두 끝나고 같이 식사하러 갔다.
◇ 제23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2회전 결과
○강동윤(한) vs ●하네 나오키(일) : 182수 백불계승
●이창호(한) vs ○치우쥔(중) : 170수 백불계승
○박영훈(한) vs ●다카오 신지(일) : 276수 백4집반승
●이세돌(한) vs ○안자이 노부아키(일) : 247수 흑3집반승
●박정환(한) vs ○구리(중) : 220수 백불계승
●콩지에(중) vs ○이시다 요시오(일) : 272수 흑8집반승
○야마시타 게이고(일) vs ●박문요(중) : 269수 흑2집반승
○김지석(한) vs ●장쉬(일) : 158수 백불계승
◇ 제23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3회전 대진
강동윤(한) - 치우쥔(중)
박영훈(한) - 박문요(중)
이세돌(한) - 구리(중)
김지석(한) - 콩지에(중)
▶ 각국 참가선수 명단
한국(8명) : 이세돌·박영훈·강동윤·김지석· /(이하 탈락) 최철한·목진석 박정환·이창호
일본(7명) : (이하 탈락)장쉬·야마시타 게이고·하네 나오키·다카오 신지·이시다 요시오·안자이 노부아키·사카이 히데유키
중국(5명) : 구리·콩지에· 치우쥔·박문요/(이하 탈락) 창하오
대만(1명) : (탈락)천스위엔
유럽(1명) : (탈락)알렉산드로 디너스타인
북미(1명) : (탈락)리지에
남미(1명) : (탈락)페르난도 아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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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이창호 9단 박영훈 9단 강동윤 9단 등 시드를 받은 기사들이 총출동했다. 한국은 6명 일본 6명 중국 4명의 기사가 맞붙는다. 4월 12일 오전 10시 도쿄 일본기원 7층 대회장에서 제23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2회전이 출발했다.
대회가 열리는 일본기원이 위치한 치요다구 이치가야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박정환 7단은 흑을 들었고 전기 우승자 강동윤 9단, 김지석 7단, 박영훈 9단은 백을 들었다.
최고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박정환-구리 판에는 촬영시간 10분을 통해 각국 취재진의 카메라가 가장 많이 몰렸다. 이 대국은 사이버오로 파란 야후 서버에서 ‘달구벌스타’의 명쾌한 해설로 생중계된다.
요미우리(讀賣)신문과 (재)일본기원, (재)관서기원에서 공동 주최하고 후지쯔㈜가 후원하는 제22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의 우승상금은 1,500만엔(한화 약 1억 80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엔(한화 약 6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이며 1분 초읽기 10회가 주어진다.
 ▲ 가미무라 하루이 입회인의 대국 개시 선언.
 ▲ 긴장감이 감도는 대국장 모습. 이창호 9단의 눈빛이 빛난다.
 ▲ 일본기원 건물 바깥 모습. 비가 내린다. 심하지 않으나 금방 개지 않을 듯하다.
○&● 오전 대국, 박정환 주도권 잡다 (89수 진행)
흑의 박정환 7단은 우변에서 격렬한 전투를 벌였다. 구리 9단도 맞받아쳐 중앙 백을 안정시키는 데 성공했으나 우중앙으로 기수를 돌린 박 7단의 공격이 새로 시작되어 다시 어려운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89수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12시 30분, 점심시간으로 돌입했다. 구리 9단에게 당장은 좋은 수가 떠오르지 않는다는 '달구벌스타'의 해설.
한편 김지석 7단 대 장쉬 9단 바둑은 장쉬 9단이 3 귀를 영토화한 가운데 김7단이 중앙 흑에 여하히 잘 공격하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 오후 대국 구리, 중앙 타개가 관건(120수 진행)
우변 공격은 구리 9단이 약간 물러서는 선에서 정리됐다. 백은 완생. 이어서 중앙에 흩어진 백을 잡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박 7단은 타협을 택했다. 그러나 구리 9단이 중앙 백을 최대한 많이 살리려 하면서 흑의 공격도 험악해지고 있다. 타개에 능한 구리 9단의 특기가 발휘될 수도 있다. 흑의 정확한 수읽기가 필요한 상황.
김지석 7단 판을 해설하고 있는 쑤야오궈 8단은 "장쉬 9단이 버티기로 나오고 있다"고 표현, 타개에 성공하면 장쉬 9단 쪽에 부가 있을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 박정환, 타협! 그래도 형세 좋다(131수 진행)
박 7단은 다시 한 번 타협을 택했다. 심한 공격은 필요 없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 사이버오로에서 해설 중인 달구벌스타는'(박 7단이) 간명하게 잘 처리했다. 냉정하다. 곳곳에 흑 집이 많아 괜찮다"고 분석했다.
○&● 박정환, 승리 눈 앞!(149수)
구리 9단이 까다로운 응수타진을 한 듯했으나 박 7단이 역습에 나서자 중앙 백이 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구리 9단이 묘수를 내놓지 않는 이상 박 7단의 승리가 결정적이라는 달구벌스타의 해설.
 ○&● 김지석, 장쉬 꺾고 3회전 진출!
김지석 7단이 가장 먼저 승전보를 알려왔다. 일본의 장쉬 9단을 상대로 158수끝에 백불계승을 거뒀다. 좌상귀 대마를 잡았다. 김 7단은 "어려운 내용이었으나 중반에 승기를 잡았다"고 말했다.
○&● 박정환 위기, 자충교환이 화근(176수)
박정환 7단이 자충 교환을 해 둔 게 화근이 되었다. 구리 9단이 껴붙이는 수를 발견해 흑이 거꾸로 수상전으로 불리하다는 참고도가 나오고 있다. 절망적인 상황.
○&● (7신) 콩지에, 노장 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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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0-04-13 오후 6: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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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기사들과 우정을 쌓아온 한국기사들... 사진에 여자셋인데, 영훈이하고 지석이는 언제 작업한거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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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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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짜식들 순진한척하면서 바둑만두는게아니었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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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새날 |
｜ 2010-04-13 오후 6: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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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벌써 내일이 너무 너무 기대가 돼! 벌써부터... 잠이 안와요!
한국 선수들 모두,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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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짜404 |
｜ 2010-04-13 오후 3: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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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인들은 잘 알고 있겠지만 바둑의 실력은 승패가 알려줍니다. 즉, 승패는 실력과 마음 수양, 기분 상태, 매너 등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우리나라 기사들은 아무래도 중국 기사를 쉽게 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보다 철저한 자기 관리, 중국 기사들에 대한 분석을 비롯한 공부, 승부를 초월할 수 있는 마음 비우기 등의 대비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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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10-04-13 오후 1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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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박정환은 양李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냉정함,균형감각,승부욕,수읽기 등)
신예그룹 중 양李급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이유입니다.
BC배 4강전, 후지쯔배 역전패가 그에게 보약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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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10-04-13 오후 12: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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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7단은 바둑 유형이 이세돌9단과 비슷한 면이 있어 아주 빨리 정상급에 도달 할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바둑은 공격과 수비가 능해야 발전이 있는 겁니다. 항상 내 몸만 지키고 움추려 드는 바둑은 늘지를 않습니다. 그런면에서 박정환7단이 강동윤9단,김지석7단 보다 한발 앞서 나갈수 있다고 보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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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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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도 이창호 스타일이라 그 벽을 넘을수가 없어 항시 2-3인자인 것입니다. 최철한9단은 바둑이 두텁고 공격도 좋으나, 다소 자기 말들이 허술할때가 있습니다. 그것을 보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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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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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에 가까운 바둑의 대명사 이창호9단과 공격과 수읽기의 달인 이세돌9단만이 정상급이라 할수있으며, 나머지 기사들은 무언가 조금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박정환7단은 앞으로 공격과 수비를 겸비한 대가가 될수있다고 보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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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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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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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10-04-13 오전 10: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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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동윤이를 놀리고 그러지? 이세돌 - 구리 이세돌(승), 강동윤(완승)- 치우쥔, 박영훈(반집승)-박문요, 김지석-쿵제(?) 지석이는 힘 내서 열심히 둬서 이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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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부쟁선 |
｜ 2010-04-13 오전 9: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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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창하오, 쿵제,, 위 사진의 다케미아, 임해봉,, 모두 우리가 아끼고 존경해야할 기사들입니다. 승부보다는 내용을 즐깁시다. 물론 저도 우리나라 기사들이 이기기를 바라지만요^^
그런 면에서 어제 박정환과 구리의 대국은 오랫만에 보는 박진감넘치는 명국이었죠.
비록 패하였으나 박정환프로의 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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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산3 |
｜ 2010-04-13 오전 9: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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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가 너무 안좋은것 같네요. 먹이사슬에서 지는 쪽이 모두 한국으로 잡혀있다고나 할까, 중국팀의 감독이 자기 마음대로 정했다고 해도 믿겠네요. 잘해야 두명이 올라갈것 같고, 어쩌면 전멸할수도 있을것 같은 불길한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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所貴乎人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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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추첨했으니 어쩌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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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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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우울하게 썼나요? 불리한 대진이지만 한국 힘내라는 뜻으로 단 것이었는데.... 이세돌구단, 이번에야말로 구리에게 강펀치를 날려주길 바랍니다. 아울러 다른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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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shiki |
｜ 2010-04-13 오전 5: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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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자이스트 오랜만이네요...다께미야센세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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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 |
｜ 2010-04-13 오전 2: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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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라 하는 선수들.. 내노라 하는 선수들..이라고 잘못 쓰고 있는 사람들 많은데,
김수광 기자님 우리말 짱이시군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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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0-04-13 오전 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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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머리같은 치우쥔에게도 너무 지칠것같아 던진게 아닐까? 내용을 못본 상상의 나래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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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0-04-13 오전 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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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수는 요즘 끝내기 단계로 들어가면 힘들어해서 젊은 기사들에게도 종종 진다.
그런 이국수에게 구리가 재작년 후지쓰배에서 끝내기로 이겻다고 해서 끝내기가 수준급이라곤 말 못한다.
구리도 물론 잘하긴 하지만 쎈돌에 비해 천재적인 발상에서 떨어지는것도 사실이다.
박영훈이 구리와 쎈돌을 비교해 쎈돌은 전혀 예측불가라 한 이유가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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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욱아빠 |
｜ 2010-04-12 오후 1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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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운이 안좋은 듯.. 이세돌 vs 구리.. 후지쯔배는 강동윤을 믿어 볼까? 다른 국제 기전은 1회전에서 탈락했는데, 후지쯔배만 연전연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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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나라 |
｜ 2010-04-12 오후 11: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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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강동윤 박영훈 김지석 사범님! 꼭 우승하세요. 기대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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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4-12 오후 10: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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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님 박정환사범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세돌사범님 박영훈사범님 강동윤사범님 김지석사범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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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금산신 |
｜ 2010-04-12 오후 10: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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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봤을때 세돌과 구리는 나이만 같지 수준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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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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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전투나 기상천외의 발상은 세도리가 최강이나,판 전체를 아우러가는 전쟁은 구리가 단연 돋보입니다.짧고 스피디한 검과,육중하면서 자체 아우라생성 장검이라 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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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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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는 한수 아래 - 전투도 밀리고 끝내기가 진짜 아마츄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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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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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가 약하다는건 사실상 아주 옛적인것 같습니다. 세계대회서 반집패를 구리가 젤 마니 해꼬요. 어느기전에선 이창호를 끝내기로 조져 버린적도 잇읍니다. 안조영전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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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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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ist님, 구리에게 육중한 검이라는 말은 맞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바둑판을 하나의 세상으로보고, 부분 전투와 대 전투를 아우를 줄 아는 바둑을 이세돌이 두죠. 어제 바둑에서 이세돌이 딱 3집반 이겼습니다. 다른 기사들같으면, 자기보다 한 수 아래인 기사이기에 어떻게든 자기 대마 살리려 했겠지만, 이미 이 9단을 그 시점에 전쟁의 결과를 안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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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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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콩지에 전이야말로 얼마나 이세돌이 큰 장검을 사용하는지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구리라면 그 판에서 어떻게 했을까요? 어제 박정환과의 대결에서 보듯, 사실 구리는 자신이 완전하게 진 바둑을 상대방의 실수로 거저 먹은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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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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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발상을 승부로 연결해내는 기사가 얼마나 있을까요? 대부분의 묘수는 지고 있는 사람이 생각하지만, 결과는 그 묘수가 판을 뒤집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세돌 9단은 그가 얼마나 천재적이면서 동시에 담이 큰지를 그가 사석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사용하는지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프로기사들, 콩지에나 구리조차도 잡은 돌에 가일 수 하다가 이세돌에게 역전을 당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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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통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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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콩지에와 정말 땀에 손을 쥐는 ,,멋진 승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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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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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그게 다 판짜기 실패로 마지막 극단적인 승부수가 먹힌걸로 보여집니다.사실 아이러니하게 세돌이 작전이 상당수 먹힌적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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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금산신 |
｜ 2010-04-12 오후 10: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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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늑대 구리가 어케 방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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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의미학 |
｜ 2010-04-12 오후 10: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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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이 정말 흥미 만점으로 짜였네요...
일본도 시대변화에 맞게 스포츠마인드로 전환해서 리그제도 도입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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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rist |
｜ 2010-04-12 오후 9: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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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vs구리 사실은 좀 겁나는군요.아프루 10번기도 성사 되겠지만, 전혀생소한 연구된 포석으루 초반 앞서나가믄... 상상하고 싶지 않네요. 짱개들 6.25도 아니구 한국바둑 이겨낼라구 거의 인해전술 수준이네.---그래서 우리두 재능있는 아마들 대거 포용해서 다양한 판짜기를 데이터화 해야합니다.(우격다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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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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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입단을 더 넓혀라 !!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입단을 시켜야 합니다 .. 프로 기력에 약간 미달되어도 입단시켜라 !! 하물며 프로 실력이 되는데도 입단을 안시키는 떼거지는 누구 때문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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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0-04-12 오후 9: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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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전 대진도 흥미 진진합니다. 딱 좋아요. 중국이 많이 강해졌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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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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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와 4강에서 콩지에와 결승에서 붙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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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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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5강(정환,지석,천야오예,박문요,구링이)이 세계5강(창호,세돌,콩지에,구리,창아오)턱밑까지 쫒아온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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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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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은 실력은 세계최강이나 현재 세계대회성적으로 볼때, 한 대회도 8강 진출이 없으므로 세계 5강에서 제외해야 합니다. 앞으로 삼성배와 L G 배에서 8강에 들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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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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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비씨카드배 결승, 춘란배8강, 후지쓰배8강), 콩지에8단, 구리9단(춘란배8강,후짔배8강), 창하오9단(비씨키드배 결승), 이창호9단 모두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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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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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은 작년까지만해도 세계대회 준우승만 9번을 해서 정상급 기사이지만, 만약 올해 삼성배, L G배에서 8강에 탈락한다면 국내용으로 전락하고 말것입니다. 다시한번일어서서 세계최강의 실력을 발위해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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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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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얼마전 농심배에서 중국 최정상기사 3명을 차례로 꺽고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러한 이창호9단이 세계5강이 아니라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듯한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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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포스터 |
｜ 2010-04-12 오후 9: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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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세대교체가 너무안된다.....9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이 제일 앞서나간다하더라도 한중일 삼파전 이었는데.... 가끔 일본바둑보는팬들 보면 전부 할아버지..할머니..
일본의 바둑교육시스템에 문제가 있고, 또 일본내에서 바둑의 인기가 점점떨어지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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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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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남말할때가 아니지만 세계대회는 거의 준속기이다 보니 그런 결과가 더 나오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처럼 신문기전이나 본격기전은 최소 4시간 정도는 해야 좀더 깊이있는 바둑이 될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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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포스터 |
｜ 2010-04-12 오후 9: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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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솔직히 한중전이 재밌지. 이창호시대처럼 너무 앞서나가는것도 좋지만 그러면 좀 스릴이 떨어진다. 한국 중국이 5:5로 팽팽할때 셰계대회가 진짜 재밌어지고 기사들도 더욱더 노력하고 아름다운 승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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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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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재밌는건 한국vs일본vs중국 세나라가 팽팽해질때이다...맨날한중전이면 세계대회라고 하는게 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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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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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도요다덴쇼배를 없에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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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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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6강에서 6명 전원 탈락하다니... 얖으로 후지쯔배까지 없에면 어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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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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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3대기전인 기성, 명인, 본인방, 이 3개 타이틀은 세계대회보다 상금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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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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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우물안에서 노니까 세대교차뿐더러 점점바둑의인기가 식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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所貴乎人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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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일본에게는 늬덜끼리 잘 먹고 잘 살아라 할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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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포스터 |
｜ 2010-04-12 오후 9: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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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이가 멋지군.
창하오한테 먼저 한판 지더니 바로 되갚아주고 구리한테도 먼저 졌으니 담에는 되갚아주겠군. 진짜 멋지다. 무슨 영화속인물같군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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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다페스트 |
｜ 2010-04-12 오후 9: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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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우승, 콩지에 준우승 - 이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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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0-04-12 오후 9: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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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과 박영훈은 이번에도 같은 트리에 들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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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ny |
｜ 2010-04-12 오후 8: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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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김지석,김승재같은 인재가 더 나오려면 바둑입문이 더 넓어져야 한다. 현시점에선 중국이 한국보다 조금 위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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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5 |
｜ 2010-04-12 오후 8: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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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머리 누가 깍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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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ny |
｜ 2010-04-12 오후 8: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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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정말 사랑하는 나는 이번 후지쯔배에서 우리나라선수 전원 8강탈락을 바란다. 그래야 바둑계의 개혁이 좀더 빨라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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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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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게혁은 모든 애기가들이 바라지만 전원 탈락 희망은 단지 희망일뿐 !! 그나마 세돌이 있어서 희망을 가질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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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gc6720 |
｜ 2010-04-12 오후 8: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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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강동윤, 콩지에, 박영훈 4강에 만원 걸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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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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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콩지에,박문요,치우쥔 에 2만원 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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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10-04-12 오후 8: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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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비씨카드배, 춘란배, 후지쯔배, 삼성배, L G배, 5개중 < 비씨, 춘란, 후지쯔 > 현재 3개가 진행중입니다. 이세돌9단만이 3개대회 진출, 콩지에9단 구리9단 2개대회진출(춘란,후지쯔), 나머지 1개대회진출자 창하오(비씨카드),왕시,구링이,시에허,조치훈,허영호(춘란), 치우쥔,박문요,강동윤,박영훈,김지석(후지쯔), 이렇게 본다면 세계최강은 이세돌9단, 콩지에9단, 구리9단 으로 좁혀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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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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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 최철한9단, 목진석9단, 원성진9단, 안조연9단,등등.. 삼성화재배와 L G배에서 성적을 올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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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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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은 복직이후 19연승... 구리9단에게 이겨서 20승 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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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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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이 복직하지 않았다면, 중국 손바닥에서 놀아 날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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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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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 믿을 맨은 세돌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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