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이세돌 허영호 최철한 승, 일본 노장의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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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세돌 허영호 최철한 승, 일본 노장의 투혼!
중국 창하오 구리 콩지에 주력 29일 출전, 이창호 29일 출전
| 사이버오로 2010-03-27 오전 11:14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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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 9단 |
한국과 일본의 짜릿한 승리였다.
한국과 일본이 거대한 중국세에 맞서 균형을 맞췄기 때문.
○●...3월 29일 춘란배 2회전 대진
이창호 9단(韓) - 구링이 5단(中)
이세돌 9단(韓) - 쑨텅위 7단(中)
최철한 9단(韓) - 콩지에 9단(中)
허영호 7단(韓) - 창하오 9단(中)
조치훈 9단(日) - 치우쥔 8단(中)
씨에허 7단(中) - 이야마유타 9단(日)
왕시 9단(中) - 유키사토시 9단(日)
구리 9단(中) - 야마시타게이고 9단(日)
한국은 4명이 출전해 3명이 승리를 거뒀다. 3월 27일 중국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열린 제8회 춘란배 본선1회전에서 이세돌과 허영호, 최철한은 대만의 저우쥔쉰과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중국의 후야오위를 각각 꺾고 29일 열리는 2회전에 진출했다.
한국팀에게 본선 1회전의 승리는 각자에게 주는 의미가 제법 컸다. 이세돌 9단은 대만 1인자 저우쥔쉰에게 색깔이 분명한 '이세돌' 스타일로 짧게 승리를 거뒀다. 올 1월 복귀후 10연승을 채운 거라 팬들의 기분이 더욱 좋다. '4강이 목표'라고 밝힌 이세돌 9단의 경쾌한 첫걸음이었다.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존재감'을 높이려는 허영호 7단에게 있어 '한국킬러' 요다노리모토 에게 거둔 승리도 값지다. '어설프게 잘 해서는 소용없다'는 승부사의 고민에 쌓여있던 허영호 7단으로선 이번 승리로 자신감을 얻어 29일의 2회전을 기분좋게 맞이 할 수 있게 됐다.
본선 1회전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최철한 9단과 후야오위 8단의 대국이었다. 둘다 끈적거리는 것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 차이가 있다면 최철한 9단이 공포스러울 정도로 집중력을 발휘했다는 정도. 후야오위는 초중반 전투에서 승기를 잡아 우세를 확보했지만 341수까지 끈질기게 따라오는 최9단에게 1집반의 차이를 허용하고 말았다. 한국시간 10시30분에 시작한 대국은 7시가 넘어서야 끝났다.
이로서 최철한 9단은 개막식에서 '(반드시 이겨) 국가간 인원의 비례를 맞춰 놓겠다'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한 때 몹시 불리해진 상태에서 인터넷 중계를 보며 '국내용'이라며 최 9단을 비난하던 팬들도, 최 9단의 질긴 투혼과 역전에 감동하며 '국제용'이 맞다고 인정!.
기대를 모은 한국의 강동윤 9단은 일본기원 대표로 나온 노장 조치훈 9단의 '뜨거운' 가르침을 받았다. 강동윤 9단이 후반까지 사납게 저항했지만 노장의 투혼은 완강하기만 했다. 강동윤 9단은 조치훈 9단에게만 통산 2전 2패의 전적을 안게 됐다.
한편 강동윤 9단과 자주 비교대상이 되는 중국의 천야오예는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 9단에게 무릎을 꿇었다. 중국은 1회전에 출전한 선수중 미주 대표로 출전한 장밍주를 잡아낸 구링이 5단만이 유일하게 2회전에 진출했다. 그래도 괜찮다. 1회전에서 1명만 올라갔지만 2회전에 창하오,구리,콩지에의 주력이 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론 조치훈 9단을 선두로 일본팀의 선전이 돋보였다. 일본의 차세대 정상급인 이야마유타가 헝가리의 아마추어와 만나는 행운을 누려 첫번째로 2회전에 진출했고, 야마시타, 관서기원의 유키사토시까지 2회전에 진출했다. 평균나이가 가장 높은 일본팀의 저력이 2회전까지 이어질 지 관심거리다.
한국의 이창호 9단은 29일의 2회전부터 출전한다. 본선 2회전은 같은 장소에서 29일 열린다.
 ▲베이징 중국기원 대회장, 중국기원은 재단법인체인 한국기원이나 일본기원과 달리 국가기관이다.
----이하 27일 속보------
3월 27일 중국 베이징의 중국기원에서 오전 9시30분(한국 10시 30분) 제8회 춘란배 본선 1회전이 시작됐다. 한국선수는 5명중 4명이 본선1회전부터 시작한다. 이세돌, 강동윤은 흑을 잡았고, 최철한 허영호는 백을 잡았다. 춘란배는 중국식 룰에 덤7집반으로 백이 조금 더 유리하다는 평가가 있다.
○●... 오전 대국 평
이세돌 9단과 최철한 9단의 바둑은 격한 편이다. 먼저 최철한-후야오위의 판. 현지 검토실의 위빈 9단은 후야오위가 상대의 응수를 곤란하게 만드니까, 최철한 9단이 34,36으로 반격했다. 후야오위도 이 국면을 겁낼 필요가 없다."고 평가. 내용은 격렬한데 대국은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이세돌 9단과 저우쥔쉰의 바둑에 대해 중국의 류칭은 "이세돌 9단이 살심을 작동하고 있다. 난전이다."라고 평가. 이세돌 9단이 중앙 백을 차단하고 나서 전운이 감돈다.
○●... 한국 오후 3시 40분 - 한국 대체로 호조
-이세돌 복직후 10연승!
이세돌은 저우쥔쉰에게 좌변을 넘긴 대신 중앙전투의 주도권을 가져갔다. 중앙이 더 크다. 최철한 9단 판은 아직 대낮이지만 전투는 최 9단에게 그다지 불리할 게 없다. 강동윤과 허영호도 현재 나쁘지 않다.
오후 4시 20분 이세돌 9단이 대만의 저우쥔쉰을 물리치고 본선 2회전에 진출했다. 이세돌 9단은 좌변의 실리를 넘겨주고 중앙을 경영하는 통쾌한 바둑으로 승리를 거뒀다. 157수 이세돌 9단, 흑불계승. 1월 복직후 10연승이다. 이9단은 26일 이창호 9단대신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목표는 4강'이라고 겸손하게 말했었다.
오후 4시 55분 허영호 7단이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을 잠재우고 본선2회전에 진출했다. 허영호 7단은 떠나기 앞서, "팬들이 알아주는 허영호가 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불태웠었다. 허 7단은 유연하게 판을 운영하며, 여유있게 요다 9단을 따돌려 승리를 안았다. 248수 허영호 7단 백6집반승
오후 5시 55분
최철한 9단과 강동윤 9단은 중반전 넘어가며 불리해졌다. 최후의 패싸움을 벌이며 역전을 위한 마지막 승부를 하고 있다.
강동윤은 졌고, 조치훈이 노장의 투혼을 불사르며 2회전에 진출했다. 강동윤의 동갑내기 라이벌 천야오예는 일본의 야마시타게이고 9단에게 졌다. 일본의 선전이 돋보인다.
본선1회전의 마지막 판 최철한-후야오위의 판은 최 9단이 끈적한 승부를 지속하고 있다. 자세한 소식은 최 9단의 대국이 끝나는대로 전한다.
오후 7시 19분
본선1회전의 하이라이트가 끝났다. 341수! 최철한 9단이 백으로 1집반승을 거둬 2회전에 진출했다. 진절머리나는 추격전에 우세했던 후야오위가 추위를 탄 듯. 일본은 총 4명이 2회전에 올랐다.
 ▲이세돌 9단의 착수, 이세돌의 말과 행마는 중국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 이세돌, 나는 구리의 디딤돌
내가 왔으니 구리도 살아날 것
이세돌 9단이 26일 개막식에 던진 답변이 화제다. 개막식 사회자가 "복귀후 9연승을 했다"고 말을 던지자 이 9단은 "쉬는 기간 기보를 놓아 보거나, 바둑돌을 만져 보질 못했다. 아직도 100% 실력이 아니다"고 답변. 여기까진 휴직과 복직에 대한 그저 그런 안부성 질문과 답변들.
사회자가 다시 이세돌의 '라이벌'이랄 수 있는 구리에 대해 이세돌에게 물었다. "이세돌이 휴직한 후 구리의 상태도 별로 안 좋아졌다. (이세돌도 돌아왔는데) 다시 전처럼 좋아질까?"
이세돌이 대답했다 ."내가 있을 때 나는 구리의 디딤돌이었다. 구리는 나를 밟고 성장했다. 내가 없어지니(휴직했을 때), 그에게 디딤돌이 없었다. 이제 내가 돌아왔다. 구리가 밟고 지나갈 상대가 생겼다. 그러니까 구리의 상황도 좋아질 거다."
[사진 인터뷰 제공 : 시나바둑(sina.com) ]
○●... 3월 27일 본선1회전 대진표
흑.백
●이세돌 9단(韓) - ○저우쥔쉰 9단(台) 157수 흑불계승
○최철한 9단(韓) - ●후야오위 8단(中) 341수 백1집반승
●강동윤 9단(韓) - ○조치훈 9단(日) 212수 백불계승
○허영호 8단(韓) - ●요다노리모토 9단(日) 248수 백6집반승
●구링이 5단(中) - ○장밍주 7단(美) 211수 흑불계승
○린즈한 9단(台) - ●유키사토시 9단(日, 관서기원) 169수 흑불계승
●천야오예 9단(中) - ○야마시타 게이고 9단(日) 287수 백4집반승
●이야마유타 9단(日) - ○차바메로 아마(헝가리) 179수 흑불계승
○●... 3월 27일 오전 포토
 ▲강동윤 9단, 짧게 깎은 머리에서 투지가 느껴진다
 ▲조치훈 9단. 여전히 강하시군요.
 ▲요다를 맞이한 허영호 7단, 침착해 보인다
 ▲착수하는 허영호 7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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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갓뜨 |
｜ 2010-03-29 오전 9: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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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타령과 (vingsin)빙신 님에게/ 다른 사람의 대화명가지고 장난치는 수준을 보니 참 한심하기 이를데 없는 정도군요. 내가 님들 대화명 가지고 장난치면 좋겠소? 내가 지적한 것은 박타령과 빙신님의 지적이 강동윤사범한테 쓴소리 수준을 넘어서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말에 논리의 비약을 더해서 넘의 말을 재단하고 함부로 평가하는 못된 버릇은 여전한가 봅니다. 님들 하는 짓이 눈살 찌푸리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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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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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으로 장난치셔두 재밌게 받아들일거구여....^^ 공인인 프로가 듣기 좋은 말만을 들으려 한다면 직업을 잘못 택했네여...일반 회사원이 되었어야죠...한국의 대표기사로서 이정도는 꼭 이겨야 한다는 국제경기에서 계속 깨지면 비난을 받을 줄도 알아야죠...님말처럼 팬들의 쓴소리를 발전의 초석으로 삼지 못하고 불쾌하게만 여기는 수준이라면 이미 정상의 자리는 물건너간거로 보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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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10-03-29 오전 8: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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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전 일자는 나오는데 시간은? 기자께서 이런 부부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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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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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정이 안되는것인지.....부부===>부분으로 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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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나라 |
｜ 2010-03-28 오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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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강사범에 대한 비판이 많네요. 강동윤 사범, 작년에 농심배 5연승 거두고, 국제 마인드 올림픽 세계대회 개인전 우승하고, 후지쯔배 우승하고 하는 것 보면 재능은 있는데...팬들이 실망하고 기대만큼 해 주지 못하는 것이 노력 부족인가? 정신력 부족인가? 나도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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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0-03-28 오후 4: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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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쥔쉰이 젊은 나이에 얼굴에 검버섯이 피었네. 의서에 죽은피 땜에 그런다고 하던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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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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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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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 검버섯이 생기는 건 자신이 몸관리를 잘못해서 그런거고, 젊어서 그런것은 부모의 탁한 피를 받아서 그렇답니다. 뜸밖에 없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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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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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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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피가 생기는 이유는 많지만, 몽둥이로 두둘겨 맞는다든지, 심한 타박상, 냉수마찰, 냉방에서 잔다든지, 찬물을 많이 마시면 어혈이 생긴다네요.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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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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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는 과정이야 어찌됐건 잊어야 합니다. 이제부터 진짜 고수들 승부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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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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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제일 잘 알것이고, 요지음 의술 또한 발달되어 알아서 할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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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sin |
｜ 2010-03-28 오후 4: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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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지난 노장기사한테 2연패면 두물간 기사라는 얘긴데.....창호키즈들 창호 격파술 연구할 시간에 조치훈 전집을 다시꺼내 공부해라...상대를 알아야 이기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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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sin |
｜ 2010-03-28 오후 3: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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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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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0-03-28 오후 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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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yi2님 저한텐 아마5단이나 2,3급이나 모두 고수입니다^^;
고수님들은 바둑 관전평을 좀 써 주셨으면...
우리같은 하수들은 그냥 철한이 와! 동윤이 엥~?하더라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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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양지골 |
｜ 2010-03-28 오후 1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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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창하오, 콩지에는 기다리고 다른 기사들은 예선전 거치고
이거 맞추려고 이창호도 2회전에 바로 가게 했구먼
기분 나쁜데
그렇다면 이세돌이 마이너 수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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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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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최측의 장난질이라고 보시면 되겠죠..ㅎㅎ 째째하게 호각세인 한중의 바둑실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출전권을 한국의 2배로 정한 결과입니다 ..바둑시장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뭏든 그 시장이 가장 크다고 봐야할 중국에서 겨우 이거 하나 개최하면서 하는 행태까지 이렇게 째째하니..참...이들과 앞으로 함께 나아가야 할 이 세계가 걱정이 다 되네요..조금만 더 그 큰 땅덩어리 그 많은 인구수에 걸맞는 대국이 되었으면 하는데 ㅎㅎ 절대 그럴 일은 없을듯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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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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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시합에서 8강에 들은 기사들은 2회전에 올리고, 자국대회에서 추천으로 몇명하게되어있는 것을 합하니 중국기사가 많은 겁니다. 전년도 중국기사7명 이창호1명이었습니다. 8명이외는 1차전부터 두게 된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6-7명 일본이 3-4명이었으면 합당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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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leyi2 |
｜ 2010-03-28 오전 1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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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배 우승했으니 슬럼프라고 보면 될듯하고 김지석보다는 동윤이가 훨 낫습니다. 며칠전엔 상승세 정환이도 동윤이한테 완패하자나요. 너무 일희일비 안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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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leyi2 |
｜ 2010-03-28 오전 1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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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님 아마5단이라 고수라 하시니 예전으로말하면 기원2,3급입니다. 여기 다른고수님들 많으실겁니다. 동윤이 너무 뭐라하지마시길 이창호도 초창기엔 국내용소리들었고 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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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산3 |
｜ 2010-03-28 오전 1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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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팔단이네요, 죄송^^^ 허영호팔단도 화끈한 한판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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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산3 |
｜ 2010-03-28 오전 1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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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구단은 쑨텅위를 이길것 같고, 이창호구단은, 구링이가 생각보다 센것 같은데 무난히 이겨주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유감스럽지만 최철한구단과 허영호칠단은 이긴다면 이변이 될것 같습니다. 최철한구단, 화이팅입니다!! 초반부터 새가슴 콩지에의 멱살을 잡고 뒤흔들기 바랍니다. 다섯명이 출전해서 세명정도 8강에 올라가면 한국은 대성공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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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아 |
｜ 2010-03-28 오전 1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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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왜 한국은 죄다 중국하고 붙고 일본은 왜 죄다 중국하고 붙는지? 이거 참.. 춘란배 영 찝찝하구만. 중국이 수쓰는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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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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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인끼리 대전을 피하는 방식입니다. 비씨카-드배보다 나은 방식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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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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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아님이 그 점을 모르시고 댓글을 다신게 아닙니다. 대회에 참여한 국가별 실력이 모두 비슷하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동양3국을 제외한 국가는 실력 미달임에도 불구하고 국가 끼워 맞추기로 넣은 선수임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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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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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선수들에게 되지도 않게 많은 시드를 주어 인해전술로 밀어 붙이기를 시도한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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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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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참가자 20명중 중국 10명, 이러면 중국 선수는 자국 선수를 만날 일이 거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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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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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국은 어떤가요? 1회전부터 결승까지 계속해서 중국 선수와만 대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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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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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수는 일부 대진운이 없는 사람만 한국 선수와 맞붙고 나머지는 늘 비교적 쉬운 유럽, 일본 선수들과 붙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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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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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선수끼리 미리 붙지 않으니 BC카드배에 비해 관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단순히 보시면 그리 볼 수도 있겠지만, 춘란배가 왜 격년제로 치뤄지게 됐는지, 왜 이제사 격년제에서 1년만에 다시 치뤄지는지 그 원인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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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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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대국"을 주장하는 그들의 치졸한 사고 방식은 초등학생 보다 좁아터진 속내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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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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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중국이 이에 대한 해명을 하려면, 일본 시드5, 한국 시드4(이창호는 순위 시드이므로 제외)의 어이없는 시드 배분 그리고 중국 8(전기 순위 2명 포함시 10명)의 납득할 수 없는 시드 배분에 대해 해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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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0-03-28 오전 10: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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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콩쥐대 독사? 철한아 콩쥐만 이겨라. 뭐 쎈돌이 이겨주지만 네가 이겨주면 네 안티들 다 사라진다. 그런후에 우승해라. 아니 쎈돌이랑 결승에서 만나라. 그럼 다들 너 인정해준다. 어젠 정말 수고 많았다. 뱃속에 갇힌 우리 형제들 무사히 빠져 나오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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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짱 |
｜ 2010-03-28 오전 10: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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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대 독사라 ㅋㅋㅋ 저번 bc때 독사가 독을 집에 놔두고 신용카드만 들고가서 창하오 나줬는데 이번에 콩쥐는 단단히 손을 봐줘야 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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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0-03-28 오전 8: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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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막상 올라와 놓고 보니까 중일전 4판 중에 해 볼만한 판이 몇 개 있네요. 모처럼 세계대회 다워졌다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8강은 어떻게 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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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0-03-28 오전 8: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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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은 상대적으로 박진감이 떨어지는 판이 많네요.. 가장 재밌을 거 같은 판은 오히려 씨에허-이야마유타 판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선수 판으로는 최철한-콩지에 판 정도... 실력을 일일이 평가할 입장은 안 되지만, 명성이나 업적으로 봤을 때 비교하기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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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0-03-28 오전 7: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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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큰나라라(대국)이라는중국이 째째스럽게노네 유일한세계대회라니~
대한민국의bc카드배를닮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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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0-03-28 오전 7: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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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9단 허영호7단참잘했네요~~2회전도거뜬히승리하시여3회전에올라가세요~
이창호,이세돌도,프로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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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의미학 |
｜ 2010-03-28 오전 6: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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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한9단, 근성과 독한 바둑이란 이런 것,,, 거룡으로 승천하세요
세돌9단, 연승행진 계속해서 행진 행진~~~
허영호7단 추카드리고 계속 힘내시길...
강동윤9단 의지는 있는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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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0-03-28 오전 1: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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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 기사 대단합니다.
여전히 한국 기사는 5명입니다.
조치훈 기사님 삼성화재에 이어 우승 한 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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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0-03-28 오전 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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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tas// 혹시 박정상 사범?
uncleyi2// 아마 5단이라니 대단합니다.
이거 고수님들도 많이 들어 오시나보네.
그런데 쎈돌이 왜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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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sin |
｜ 2010-03-28 오전 12: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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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만 져야 격려해주지...요샌 나갔다하면 깨지니...철한도 내용은 밀렸으니..철한답지 못하고...한가지 다행은 천야오예가 다크호스줄 알았더니 중국국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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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他卽我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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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他卽我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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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이거 정말 인성 떨어지고 질 나쁜 놈이네.. 많은 사람들이 한 마디씩 하면 한 번은 스스로를 좀 돌아볼 만도 한데 끝까지 지 잘났다며 애꿎은 기사들 비방하고 다니네.. 에휴,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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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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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나 쫓아 다니는거 대환영이다....니 동윤이 팬인가 분데....잘근잘근 씹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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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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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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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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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게시판에 글 쓰실 분들이면 조금은 다른 곳 게시판보다 생각을 하실 수 있는 분들 아닙니까? 보는이들 눈살 찌푸려지게 하는 글들을 서로 주고 받으시는 모습은 보기에 좋지않군요. 생각하는 바는 서로 다를 수 있지만..서로 의견을 나누셔야지..비방 욕설로 이렇게 응대하시면...누가 좋아하겠어요? 좀 자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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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他卽我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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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他卽我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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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유창혁 9단, 지금은 센돌 팬이다. 우리 기사들은 다 좋아하고... 네 잘못을 집어 얘기했던 건데 니 대가리론 그렇게 밖에 생각이 안 되겠지.. 그리고 니가 하도 같잖게 나대길래 딱 댓글 2개 달았다, 뭘 쫓아다녀~~ 살포시님의 충고도 있고 하니 이 쯤에서 그만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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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뚜럭 |
｜ 2010-03-28 오전 12:2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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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졌다고 욕하면 욕 안 얻어먹을 사람 그 누가 있겠습니까?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 이것이 바로 수준 높은 응원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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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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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老花 |
｜ 2010-03-28 오전 12: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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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긴 기사를 축하해주고 진 기사를 격려를 해주는 것이 팬이 해야 할 일이지 졌다고 아주 인신 공격을 해대는 얕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 불쌍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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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운아1 |
｜ 2010-03-27 오후 1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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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못하는애에게공부도못하냐꾸짖는것과잘못하는애에게잘못했다나무라는건애정도없는하수가하는짓이죠분발해서잘하라고격려하는게사랑의매라생각되네요애정도없이비난만하는건실력향상에도움이안되죠한국바둑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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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연로벤 |
｜ 2010-03-27 오후 10: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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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연히 이겨야할 경기를 이기는게 얼마나 힘든지 진정으로 아시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박타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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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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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네한테 진게 자랑인가...제2의 이세돌인줄 알았더니 제2의 송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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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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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곤기사의 입장도 고려해주심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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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연로벤 |
｜ 2010-03-27 오후 10: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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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님, 윤실수처럼 웃기기라도 하시죠. 악만 쓰시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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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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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3-27 오후 10: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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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사범님 최철한사범님 허영호사범님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동윤사범님 ^^
수고 많이 하셨고요.
오늘의 대국을 또 한번의
발전의 계기로 삼으시고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승부가 이기든 지든..
강사범님의 팬들은
강사범님을 응원(!)할것입니다
칭찬도 비난도 잘 녹여서..
산삼보약으로 꿀꺽~삼키시길
부디 바랄게요..
강사범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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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삼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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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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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자의한 |
｜ 2010-03-27 오후 10: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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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범님!!!! 양약은 고어구 라 혔습니다. 화잇팅!!!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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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