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여전한 전성기' 3인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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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여전한 전성기' 3인분 가능!
김성룡, 이창호 3연승 가능, 못 이길 까닭 없다
| 최병준 2010-03-08 오전 01:04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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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바둑 오성수의 창호 만평, 3인분!! - 2차전 한국의 전패 아쉬워 |
' 3인분'을 해치워야 한다. 그래야 우승이다.
이창호 9단이 3월 8일 중국 상하이로 향한다. 제11회 농심신라면배의 마지막 남은 한국선수로서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이대회 3차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농심신라면배는 이긴 선수가 계속해서 다른 나라의 남은 선수들과 대결하는 국가간 연승전이다. 한국은 이창호 하나 남았고, 일본도 하네 나오키 9단 하나만 남았다. 중국은 여유롭다. 류싱 7단, 창하오 9단, 구리 9단까지 최강급의 기사가 셋이나 남았다.
○●... 한국팬들의 소망
바둑팬들과 관계자들이이 최상으로 꼽는 소설같은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먼저 9일 3차전 첫 대국에서 일본의 하네 나오키가 중국 선수로 나오는 류싱(기정사실화 하고 있지만 누가 나올 지 모른다)을 이겨 2차전의 기세를 이어 간다. 일본은 3연승을 했으므로 체면치레는 한 셈이다.
10일 대국에 출전하는 이창호 9단이 가벼운 몸풀기식으로 하네 9단을 이긴다(1승). 11일 대국에선 창하오 9단(혹은 구리 9단)을 이기고, 마지막 대망의 12일에 구리 9단을 멋지게 소화해 우승을 거두는 것이다.
이런 '꿈' 같은 일이 일어날까? 이창호 9단과 한 살 차이가 나는 김성룡 9단은 '가능하다'고 큰 소리로 이야기한다.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이창호의 3연승은 언제나 '50:50'의 가능성 그 이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김성룡 9단의 예상평을 지난 3월 3일 한국기원에서 들어봤다. 김성룡 9단은 9일 '중-일'전의 인터넷 해설을 맡았다.
 ▲3월 4일 KBS바둑왕전 결승2국에서 강동윤 9단에게 승리한 이창호 9단.
○●.. 김성룡, 현재 이창호가 못 이길 기사가 누군가?
- 3연승까진 힘들진 않을까? 어떻게 생각하는지?
" 이창호에게 3연승이 힘들다고? 당치않다. 현재 남아있는 중,일의 기사중 이창호 9단이 못 이길 기사가 누가 있는가? 10일 출전하는 이창호는 추측컨대 중국의 류싱이나 일본의 하네 나오키(3연승할 경우)와 맞붙게 될 것이다. 이창호 9단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본다.
그 다음 중국선수는 구리 9단과 창하오 9단이다. 둘다 만만치는 않다. 만약 창하오를 이긴다면 구리 와는 5:5 승부다. 창하오와는 통산전적에서 매우 앞선다. 그러나 현재는 그렇지 않다. 보통 이겨보지 못한 기사는 계속해서 밀리기 마련인데, 창하오가 그걸 극복해냈다. 경우는 좀 다르지만, 예를 들어 젊었을 때의 '조훈현-서봉수'라이벌은 조의 우세가 일방적이었지만, 나이든 지금에 있어선 '조-서'의 기세가 비슷해졌다.
현재 이창호-창하오의 상태가 그렇다. 원래 계속 지던 사람에게 도전해, 그것을 극복하고 한번이라도 우승하는 건 정말 어려운 것이다. 창하오는 그걸 해낸 사람이다. 인정할 만 하다.
- 이창호 9단이 지난 몇 년간 세계대회에 10번을 올라 총 9회 준우승 (1회 중환배 우승-중국이 참여하지 않음)했다. 결승 진출기록도 굉장한 것이고, 준우승 기록만으로도 거의 전인미답의 수준이다. 그래도 계속 준우승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도 많고 이제 천천히 힘이 빠지는 것인가 하는 반응도 있는데.
"달리 봐야 한다. 5년전, 그보다 훨씬 전의 이창호는 '나홀로' 강했다. 누구와도 비교하기가 힘들었다. 5년전부터 지금까지는 세계적인 강자들이 꾸준히 늘어났다. 중국에는 10명 가까이가 될 것으로 본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 다음 단계의 강자들도 중국에 20명 가까이 된다. 한국에는 이창호 근처의 강자들이 5~6명정도고 이들에게 도전하는 그룹이 또 10명 정도다. 최근의 세계대회에서 중국이 자주 우승하고, 통합예선진출자에서 중국의 숫자가 많은 건 이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시점은 이창호 9단과 비슷한 실력을 가진 사람이 한중일 통털어 20명가까이 되는 시대다. 그럼에도 이창호 9단이 결승에 꼬박꼬박 진출한 것은 역시 이창호 9단이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된다. 이창호 9단이 준우승 기록을 이어가는 건, 슬럼프가 아니라 거꾸로 전성기를 연장시키고 있는 것이다. 바둑인생의 꼭지점에 다다르거나 다다르고 있는 기사들과 겨뤄 결승까지 계속 진출했던 것 아닌가? "
◀일본의 유일한 희망, 하네 나오키 9단, 이창호 9단과 처지가 비슷하다. 2차전에서 2연승했다, 3차전에서 4연승하면 일본의 우승이다.
김성룡의 열변이 계속된다. 뭔가 마음이 움직이면 이렇게 열정적이다. 이창호 9단이 김성룡 9단의 열정을 알아줘야 할텐데.
"이창호 9단은 바둑인생에서 이미 정점을 지나고 있는 나이임에도 그 최고점을 계속해서 연장시키고 있다. 이창호도 꾸준히 변하고 있으며, 현재도 이창호의 전성기와 다를 바가 없다.
다만 이창호의 전력은 많이 노출되어 있어 불리하긴 하다. 이창호 9단이 비슷한 실력자 그룹 전체를 항상 눈여겨 보고 공부할 수는 없는데, 다른 그룹들은 이창호에 대해 너무 익숙하다. 또 이창호를 상대로는 나이차가 있어서(최근 이창호 9단은 세계대회에서 최고령일 경우가 많다) 상대가 편하게 두는 경향이 있다."
- 물론 이창호는 여전히 강하다. 누구나 그 사실을 알고는 있다. 그러나 김9단이 이창호의 3연승 가능성을 좀 더 높게 보는 것은?
"중요한 판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선수다. 결승 진출 횟수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테니스의 나달과 비슷하다. 물론 한 판의 폭발력만 보자면 이세돌을 당할 기사는 없을 것 같다. 재밌는 건 5명정도가 모여 실력을 겨루는 단체전이라면, 이창호 9단같은 기사가 한명 속해 있는 팀이 매우 유리하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이 나쁘지 않을 거다. 10명이상이 참가하는 대회라면 한국이 불리할 수도 있는데, 5명정도라면 항상 한국이 할 만하다. 현재의 이창호 9단은 일정이 가장 바쁜 기사이기도 하다. 연구할 시간도 많지 않을 거다. 이창호에겐 쉬는 것이 일이다. 또 자신이 자꾸 지는 걸 발견한다면 또 변신을 추구할 것이다."
 ▲중국 대표 5인, 왼쪽부터 첫번째가 창하오, 두번째가 구리, 세번째가 5연승으로 제 몫을 단단히 한 시에허, 네번째가 시에허의 5연승 내내 몹시 심심해 하던 류싱이다.
○●한상훈 예상평
남은 기사들 모두 너무 강하다
"기량으로 치면 이창호 9단보다 강한 사람을 찾긴 힘들다. 요즘 들어 결승에 진출한 다음 준우승을 자주 하는 건 이창호 9단의 아랫 세대가 우승하는 방법을 터득한 거 아닐까?
3연승을 해야만 우승인데 3연승은 쉽지는 않아 보인다. 남아 있는 기사들의 면모를 보면 다 최고기사들만 남은 거 아닌가. 그렇다고 해서 첫판에 맞붙을 것을 예상되는 일본의 '하네 나오키'나, 중국의 '류싱'에게 질 것 같진 않다. 만약 하네와 류싱의 승자(9일 대국)를 10일 대국에서 이긴다면 창하오와 구리가 나올 거다. 둘 다 쉽지 않지만, 11일 대국에서 그 중 한 사람을 이긴다면 3연승은 해낼 거라고 본다.
아, 쉽지는 않다. 남아 있는 기사들이 징글징글한 사람만 남아 있다. "
이창호 9단은 3월 8일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출발한다.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9일부터 열리는 제11회 농심신라면배 전 대국은 사이버오로,파란바둑,야후바둑을 통해 인터넷 해설 생중계된다.
○●...제1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차전 일정
제11국 : 3월 9일 12:00 (한국시간 오후 1시) - 김성룡 9단 해설
제12국 : 3월 10일 12:00 (한국시간 오후 1시) - 홍성지 7단 해설
제13국 : 3월 11일 14:00 (한국시간 오후 3시) - 한상훈 4단 해설
제14국 : 3월 12일 14:00 (한국시간 오후 3시) - 미정
◇제1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출전명단
※ 파란색이 현재 생존한 기사
●○.. 한국: 이창호 9단, 박영훈 9단, 윤준상 7단, 김지석 6단(3연승), 김승재 3단
●○.. 중국: 구리 9단, 창하오 9단, 류싱 7단,딩웨이 9단, 씨에허 7단(5연승),
●○.. 일본: 하네 나오키 9단(2연승),야마시타 게이고 9단, 다카오 신지 9단, 이야마 유타 9단, 야마다 기미오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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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영준 |
｜ 2010-03-09 오후 4: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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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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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영준 |
｜ 2010-03-09 오후 4: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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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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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쓰리 |
｜ 2010-03-09 오전 10: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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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란듯이 해내실 겁니다..그래서 다시한번 평정하는겁니다..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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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대학교 |
｜ 2010-03-09 오전 2: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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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신이었던 이창호를 기억말고 현재 인간인 이창호를 봤을때 30대 중반의 나이에 농심배 참가한것만으로도 대단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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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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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한표. 10년전 세대들이 얼마나 이창호를 공부했을까요. 밥먹고 이창호공부만 했을 그들이 따라와 잡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런 현상. 근데, 이상하게 이창호는 한 단계 도약할 것 같아요. '너거들 공부 좀 더해야쓰겄다' 보여줄 거 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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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10-03-09 오전 12: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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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사3명이 될 확률이 많은데.. 상대를 그냥 쉽게 50대 50으로 보고 세판 다 이길 확률은 15프로 정도,,, 뭐 세판 다이겨서 우승가능성도 있읍니다 15프로정도.. 일단 기대는 해야겠지요 하지만 첫판에 그냥 지는것도 50 프로입니다 일단 하판을 이기고 나면 확률이 조금 올라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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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0-03-08 오후 10: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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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꿈같은 일이 일어날까?``꿈같은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란 말인데,뒤에 50대50이 나오는 거 보면 그렇게 생각하고 쓰지는 않은 거같고.좌우간 이곳은 마구잡이 글이 너무 많은 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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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3-08 오후 8:0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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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영원한 전설,영원한 영웅
이창호사범님 화이팅~~~
그가 이창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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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suh2 |
｜ 2010-03-08 오후 7: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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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복스 의견에 대체로 공감,, 분명히 1인자는 못되지만 직장인으로 보면 은퇴 직전 나이에 세계 4인방 안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됩니다. . 김성룡은 약간 이창호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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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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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과소 평가한다는건지..지금 이창호9단을 대단하다고 하고 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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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동동자 |
｜ 2010-03-08 오후 6: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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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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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10-03-08 오후 6: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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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의 조훈현을 확실히 넘어서는 기사가 동시대에 10명이상이 있다는게 말이 되나요?
이창호9단이 지금도 전성기라는말은 전성기의 조훈현을 명백하게 넘어선 기사가 한국과 중국에 10명이 넘는단 말이됩니다.이창호가 결승에서 자꾸지는건 실력이 줄어서이지 조훈현을 능가하는 기사가 열명이 넘게 나와서는 아니라고 봅니다...이창호는 확실히 하향세입니다. 회복할 가능성도 거의 없겠지요.. 나이를 거꾸로 먹지않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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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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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과 준우승의 차이를 너무 극대화 하지마세요. 준우승 10번이 얼마나 어려운 건지 모르시나봐. 확실한 전성기라는 것을 진짜 모르시나 부아 터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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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10-03-08 오후 6: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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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전성기는 확실히 지난게 맞지 않나요? 이창호가 지금도 국제대회 성적으로 세계4위안에는 확실히 드는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정도가지고 이창호의 전성기가 이어진다고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창호의 전성기란 전성기의 조훈현,마샤오춘같은 기사를 확실히 넘어서는 것이었으니까요.. 지금 이세돌,구리가 잘한다지만 그들이 전성기의 조훈현이나 마샤오춘을 확실히 넘어섰다고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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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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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전성기라는거죠..그리고 글에서 전성기의 이창호9단의 실력이 아니라 현재의 이창호급이 30명이란 이야깁니다..글을 잘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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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NGJILNA |
｜ 2010-03-08 오후 6: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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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를 앞두고, 국보 이창호사범님을 폄하하는 글은 자제 좀 하시유들... 쯧쯧
이사범님이 다 쓰러뜨릴 것이니 조용히들 즐감만하셔~~ 떠들지들 말고, 김성룡9단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 이창호사범님과 같은 시대에 사는 것을 고마워해야 할 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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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ronn |
｜ 2010-03-08 오후 6: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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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滚NM犊子，不要丢人现眼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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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
｜ 2010-03-08 오후 5: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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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일본 우승확률 6.25% 한국 우승확률 12.5% 짱깨 우승확률 81.25% 입니다.....
무슨 입으로는 무슨 말인들 못하나..... 그러나 아직은 괜찮습니다.... 사실 대회 우승 확률이 33.3% 였으니까 한극입장에서는 확률이 반으로 줄어든 정도라서... 남은 사람이 이창호인걸 감안하면.... 포기 할 정도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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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하람 |
｜ 2010-03-08 오후 5: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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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9단하고 한판 떴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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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하람 |
｜ 2010-03-08 오후 5: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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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이 이겼으면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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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0-03-08 오후 4: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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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와 econ이 한 번 붙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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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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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가 econ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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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도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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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게 완전 econ 맞네 ㅋㅋ 저런 싸이코들은 성장하면서 뭔가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죠. 설마, 태어나면서 저런 상태였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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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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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은 나의 친형이요. 그는 더 큰 글을 위해 "다음' 블로그-21세기-를 쓰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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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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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저더러 <친형>이라는 또라이시키 증세좀 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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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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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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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짱 |
｜ 2010-03-08 오후 4: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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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엄마 왈 :윤실수도 econ과 마찬가지로 나와 고구려짱이 실수 해서 내싼거다 파문 ㅋㅋㅋㅋ.그러니까 내가 그때 비닐 봉지라도 씌우고 하자고 했잖아 휴 이런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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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쓰리 |
｜ 2010-03-08 오후 2:0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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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보면 윤실수님은..안티코리아가 아니라 비판적 애국론자 같기도 합니다..ㅡ,.ㅡ
같기도~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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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sin |
｜ 2010-03-08 오후 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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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사범 스타일은 선진국에서 더욱 각광 받을텐데....아직까지 울나라는 일부 점잖떠는 꼴통노땅들이 위선을 떠는 통에.....버릇없는 신세대 어쩌구 하면서 배척당하죠...어서 늙어 죽으시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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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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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은 편파중계를 안해요! 예로 골프중계 한번 들어 보시오! 그래서 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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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0-03-08 오후 1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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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룡씨? 이창호가 누구를 못 이기겠느냐고? 그럼 누군들 이창호를 못 이길까? 연구생도 흑기사도 세계대회 전패의 전적을 자랑하는 윤국수도 그를 꺾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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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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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장에서 퇴출되더니 사람이 이렇게 되는구나..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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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a |
｜ 2010-03-08 오후 12: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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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3연승을 할 가능성은 5% 미만으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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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ksg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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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조도모르면 시부리지마 마소마. 5%미만 니미 연구생이나가도 5%는되겄다 우승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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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JIL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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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는 또 누꼬... 중국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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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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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다른 아이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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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sin |
｜ 2010-03-08 오후 12: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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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가 올해안에 교통사고로 사지절단되어 장수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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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의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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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개한테 붕알 물려서 고통받고 오오래 ~ 장수하시길,,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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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0-03-08 오전 10: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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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이규혁-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상화-박지은 같은 활약을 기대함은 그에게 은퇴를 종용하는것! 중엔 왕 멍 같은 1인자 구리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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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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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똥을 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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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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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멍은 진선유가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ㅋㅋㅋㅋ 이제.. 이창호 나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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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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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유는 이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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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0-03-08 오전 10: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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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은 왜 이리 제갈..을 닮았지? 게다가 shouting까지 하더군! 좋아요, 들이대, 브라보!...........종교는 다른가? 아무튼 퇴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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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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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저쪽으로 찌그러져 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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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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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대체 얘 부모님이 무슨 실수(?)를 하셔서 이런 시키가 태어 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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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0-03-08 오전 10:1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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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국제대회 9번 준우승 했으니 한번더-10 번 채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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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전야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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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채워야 하나요... 이번엔 우승하면 안될까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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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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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오늘도 상태가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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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JIL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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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실수 연발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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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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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나 이런 시키있는건 다 아시잖아요...모자라는 시키가 튀고 싶을때 이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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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0-03-08 오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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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류싱이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네가 온다면 3연승인 상태로 오나요? 연승전의 특성 상 이기는 데 진을 많이 빼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창호 연승하면 구리한테도 안 밀릴거라 생각하듯, 반대의 상황은 가급적 피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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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0-03-08 오전 9: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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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너무 얕보는 거 아닌지... 잘 해 주면 좋겠지만, 너무 부담감 주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한 판 한 판 잘 두어 나가면 의외의 좋은 결과가 있겠지만, 그건 이창호사범의 몫이고 조용히 응원해 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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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hero |
｜ 2010-03-08 오전 9: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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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가 올라오면 쉽게 이길 수 있을 것 같지만, 류싱도 과연 프로기사들의 말처럼 쉽게 쓰러질 기사인지는 정말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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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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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싱은 이창호에게 13승 6패로 앞서는 강동윤을 앞서는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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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0-03-08 오전 8:3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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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지면 욕하는 인간들 도대체 이해가 안 감. 20년 동안 우리를 그만큼 행복하게 해 줬으면 된 거지.. 뭘 더 바래??? 이제는 이창호를 놔줘야 할 때다. 이기면 고마운 거고, 지면 할 수 없는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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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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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옳으신 말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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