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패지예~~'기왕(棋王)등극 1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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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패지예~~'기왕(棋王)등극 1보 앞으로!
LG배 결승 1국에서 이창호9단에 1:0으로 앞서
| 박주성 2010-02-22 오후 07:3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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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표 콩지에
:기술점수99, 예술점수99, 침착점수100
중국바둑의 첨병(尖兵), 콩지에가 왔다!
2월 22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4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3번기 1국에서 쿵제7단이 이창호 9단을 242수 끝 백 2.5집승으로 승리하였다.물이 오를대로 오른 콩지에의 기세는 이창호 9단도 막을 수 없었다. 결승1국 승리로 콩지에 9단은 세계대회 12연승을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창호9단도 최선을 다했다. 다만 중국대표 콩지에는 너무나 침착하고 강했다.
사이버오로 해설자인 진동규5단은 초반은 이창호 9단의 유장한 포석으로 흐름을 리드하는 듯 했지만, 약간의 빈틈을 비집고 매우 어려운 중반을 만든 콩지에 9단이 종반들어 미세하게 앞선 형세를 철벽처럼 지켜냈다며 총평하였다.
콩지에의 강함은 기사들의 입소문으로 꾸준히 알려져 왔지만 이제는 안정감에 있어서도 절정기의 이창호 9단에 버금가는 듯 했다.
 ▲"이렇게 두었어야 했나?"-국후의 복기장면
'전체적으로 콩지에가 너무 잘 둔 바둑이었다','실수가 한 번도 없었다'며 인터넷 매체와 바둑TV등에서 생중계를 함께한 모든 해설자들은 입을 모아 콩지에 9단의 바둑을 칭찬하였다.
중국팀 단장으로 참석한 위빈9단은 170수가 넘어가자 1집반에서 2집반 승리를 확신하며 여유있는 웃음을 보였다. 대국 후 이번 대회 준비로 특별한 훈련이 있었냐는 질문에 "콩지에와 함께한 훈련은 없었다. 그는 자기 자신이 혼자서 고련(苦鍊)을 했다"며 중국의 에이스에 대한 깊은 믿음을 표시하였다.
국후 인터뷰
-오늘 대국은 언제부터 승리를 확신했나?
" 끝내기 단계로 접어들 때, 이창호 9단이 보수적인 운영을 했다. (낙관한 듯이 느슨하게 뒀다는 뜻) 이때 따라잡아 이길 수 있었다.
-최근 랭킹 1위,세계대회 11연승에 오늘 대국도 승리하였다. 요즘 기분이 어떤가?
최근 성적이 좋아 기분이 매우 좋다.
-이창호 9단과 이제 4승4패의 전적이다.이창호를 상대하기 가장 껄끄러운 기사로 꼽았었는데, 현재도 그러한가?
"지금도 그렇다. 이창호는 실력이 무척 뛰어나다. 매번 만날 때마다 상대하기 어렵다."
-이번대회에 준비는 어떻게 했나?
"하하..열심히 훈련했을 뿐이다."
-모레 대국의 임전 소감은?
"이미 임전해 있고, 목표는 당연히 1등하는 것이다."
저녁 8시에 있는 맥심커피배 관계로 검토실에 미리 참석한 서봉수 9단은 콩지에의 멋진 한수에 감탄하며 검토실의 분위기 메이커가 되었다. 서 9단은 자신의 대국은 저녁 8시에 시작하는데도, 오후 4시부터 한국기원에 나와 춘란배 국내선발전을 검토하고 LG배를 관전하는 등 ‘공부하는 야전사령관’의 면모를 보이며 의욕을 불태웠다.
-입심도 9단, 서9단의 '오늘의 어록'-
 ▲"이게 사는거여? 죽는거여?"-열정적으로 수순검토 중인 검토실의 서봉수 9단
"이제 침착으로 이길 수 있는 시대는 갔다." (콩지에의 침착함은 전성기의 이창호와 호선이라며)
"콩지에는 창하오9단처럼 꾸준히 노력하는 무서운 기사다. 이창호,이세돌,박영훈이 막지 못하면 이제부터는 중국의 시대다."
2010년 양국 랭킹 1위들의 격돌 LG배 세계기왕전!
최강 이창호의 반격이 기대되는 결승 2국은 24일 목진석 9단의 해설로 함께한다.
제14회 LG배 세계기왕전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LG가 후원하는 제14회 LG배 세계기왕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초읽기 1분 5회가 주어지며 돌을 가려 맞힌 사람이 흑백 선택권을 가진다. 우승상금은 2억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8,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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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0-02-24 오전 7: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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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야 꼭 우승 부탁한다. 반드시 꼭 기필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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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로미 |
｜ 2010-02-24 오전 5: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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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님 당신이 아직도 세계 최정상에 있고, 앞으로 15년 정도는 세계 최정상에 있을 것이기 때문에 기쁨니다. 콩지에가 세계대회 11연승으로 기세를 올리지만은 나머지 두판에서 이창호라는 이름을 바둑 세계에 각인시켜 주시기 바라고, 부담없이 두시기 바래요. 창호 창호 화이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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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보석 |
｜ 2010-02-23 오후 9: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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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님이 이기셨으면 좋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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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hero |
｜ 2010-02-23 오후 8: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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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l/대체 무슨 근거로 양국 1위가 아니란거지? 구리는 한창 콩지에한테 밀리는 중이고, 이세돌과 이창호는 아직도 우열을 가리기 힘든데. 오히려 역대전적도 이창호가 앞서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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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kl |
｜ 2010-02-23 오후 6: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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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의 양국 1위가 아닌게 다행 이라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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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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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의 휴직 관계로 한국에서 이창호9단이 랭킹1위이고, 중국에서는 최근 승율이나 구리에게 타이틀전에서 2:0으로 이겨서 콩지에가 중국 랭킹 1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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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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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위 와 중국 1위의 대결이라 서로가 긴장하고 있는 겁니다. 27일에 비씨카-드배에서 이세돌9단과 콩지에9단의 16강전이 펼처지기 때문에 더욱 흥미를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세돌9단이 콩지에9단에게 승율이 좋으나 최근 콩지에9단은 상승세이고, 이세돌9단은 실전감각이 떨어진 상태라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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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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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1위는 이세돌과 구리겠죠? 2위는 박정환과 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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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벳여우 |
｜ 2010-02-23 오후 6: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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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LG배가 언제부터 3번기로 축소 된 건지... 7번기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5번기까지는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바둑계의 현실이 드러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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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 |
｜ 2010-02-23 오후 3: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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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창호9단도 30대 후반의 나이...지금 정도의 성적을 유지하는것도 얼마 남지않은것 같은데... 2,3국 승리해서 부디 우승하기를~ 그리고 박정환이는 쎈돌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며 중국이 박정환의 뒤를 따르는 시기가 올것을 믿어 의심치않으며 세계대회를 호령하는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3년이내에 개막되어 장장19년간 정상에 군림하는 시대가 도래함을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고온 미래도사가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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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gubee |
｜ 2010-02-23 오전 1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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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이 전성기의 기량에 있지 못함을 그를 아끼는 팬들도 느끼고 있습니다. 이 9단 자신이 그 사실을 절감하고 있기 때문에 타고난 성실성으로 여러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우리 팬들은 그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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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a |
｜ 2010-02-23 오전 9: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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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과감해야 할 때는 과감하게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59수째는 보다 과감하게...항상 느끼는 거지만 과감성이 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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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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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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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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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뜨면 승률이 떨어진다는 약점때문이죠...침착함으로 잘 안되면 맞짱으로 전략을 바꿀겁니다..이창호는 최고의 전략가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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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9had |
｜ 2010-02-23 오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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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지에의 립서비스이창호는 강하다라는 말이 이제 이창호시대는 갔다.그는 이빨빠진 호랑이 아닌 한마리의 고양이새끼에 불과하다로 들리는 것이 나만의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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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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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박정환이 못잡아주면 앞으로 10년은 쭉 밀릴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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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사부 |
｜ 2010-02-23 오전 9: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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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나쁜놈들 오늘의 소사에 한상열이 태어난게 바둑계에서 그러케 중요한일이냐
한상열이가 쥐박이냐 더욱 가증스러운것은 잘알지도 못하는 이기섭이를 끼워넣구나
너도 기자냐 구역질난다 아부의 극치를 달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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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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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잖아요....적당히 촌지 좀 받고...윗놈 눈치도 좀 봐야되고....그게 한국이잖아요...아니면 한국 아니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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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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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는 한국기원 자회사,기자운운하며 글쓰는 게 사실 우스운 일이죠.요즘 젊은 직원들이야 그래도 좀 낫겠지만 옛날에 프로기사 해설듣고 바둑지에 잡문이나 끄적이던 이들이 무슨 기자수업을 받아본 적도 없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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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KFKDTO |
｜ 2010-02-23 오전 9: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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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정말 안타깝다. 그렇게 아직도 노력을 누구보다도 많이 하는데 결승에 가기만 하면 결국은 밀리고 말다니 넘 안타갑다. ㅠㅠ 무슨 방법이 없는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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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매니 |
｜ 2010-02-23 오전 1: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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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님한테 지금 가장 바라는 건 결혼을 해서 안정감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결혼을 하면 지금도 잘 두지만 더 잘둘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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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10-02-23 오전 12: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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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 좀 더 적극적으로 두었으면 좋겠읍니다.. 서봉수9단도 그랬지 안습니까?
침착함만으로 이길수 있는 시대는 갔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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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새™ |
｜ 2010-02-22 오후 1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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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지에 너무잘둔다 완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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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늘방석 |
｜ 2010-02-22 오후 10: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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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열심히 달려 갔는데 차이를 못 잡히다니 프로의 바둑은 뭔가 다른 모양입니다. 어쨌든 우리의 희망 이국수님이 웃을 수 있는 장면을 기대할께요. 화이팅 내일 모래도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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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不滅★ |
｜ 2010-02-22 오후 10: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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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9단 바둑 내용이 괜찬네요. 콩지에 자신감과 기세가 놀랍지만 이9단의 관록도 대단하죠. 아직 승부는 모르는 거죠. 평정심 잃지 않고 2국때 최선을 다하면 역전 될 수도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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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10-02-22 오후 10: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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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의 쾌승을 기원합니다. 반격해서 역전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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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0-02-22 오후 10: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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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기에 그다지 큰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고, 이세돌사범이 진다면 다시 보게 될 지도 모르겠군요. 전성기가 지난 이창호사범이 질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한 판에 너무 띄워주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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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10-02-22 오후 8: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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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바둑 팬들은 즐겁습니다. LG배 이창호9단과 콩지에9단 3번기, 비씨카-드배 이세돌9단과 콩지에9단 16강전, 모두 빅게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휴직으로인한 이세돌9단의 실전감각 부족이 염려 됩니다.그러나 이세돌9단은 바둑은 찬란하고 화려하며, 변화무상하고 무궁무진한 깊은 수읽기가 볼만 할것으로 사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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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지민지 |
｜ 2010-02-22 오후 7: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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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은 끝났고...2국에서 반격한다면 형세불명... 중국기사중 가장 위협적인 기사가 콩지에9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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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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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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