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목마른 이창호, 창하오 만만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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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목마른 이창호, 창하오 만만찮네
창하오, "오늘 아내 생일, 나와 아내 생일에 바둑이긴 것 처음"
| 사이버오로 2009-06-22 오후 06:56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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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세계대회 우승 이후, 메이져 세계대회 준우승만 5회째다. 우승도 1명이요, 준우승도 1명이라 그 값어치야 어찌됐든 상당한 것이지만 '이창호'라는 이름값의 성적으로는 목이 마르다. 목마른 이창호 9단이 춘란배 우물을 파기 시작했는데 시작이 좋지는 않았다.
6월 22일 중국 청두(成都), 무후사(武侯祠,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승상인 제갈량을 모시는 사당, Temple of Marquis)에서 제7회 춘란배 결승3번기 제1국이 열렸다. 돌을 가린 결과 이창호 9단의 백번. 중국룰은 우리식으론 덤이 7집반에 해당해 프로기사들은 백번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고분고분하게 두지 않겠다"는 전날의 인터뷰 때문이었을까, 이창호 9단의 한수,한수는 자신의 말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듯했다. 이창호 9단의 '고분고분하지 않음'에 창하오 9단또한 호응했다. 이날 결승1국에서 두 대국자가 근사한 하이라이트를 3개나 선사하면서 팬들의 가슴을 '쿵쾅'거리게 만든 것.
두번의 '쿵쾅'거림과 한번의 큰 살떨림
첫번째 쿵쾅거림은 우상귀 64수!. 인터넷 해설자 '동반의강자'는 이창호 9단이 격렬한 승부를 택했음에도, 결과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평가를 내려 관전하는 팬들의 가슴을 살짝쿵 무너지게 만들었다.
이창호 9단의 선택한 두번째 '쿵쾅'거림은 120수의 반전이었다. 이창호 9단의 '묘수작렬'에 밀리던 분위기 또한 반전됐다. 신속한 이득과 마무리로 이창호 9단이 승리를 목전에 둔 듯한 장면까지 떨쳐 갔으나 창하오 9단이 반발했다.
3번째의 큰 살떨림은 창하오가 선사했다. 이창호 9단의 격한 몸놀림에 움찔한 듯한 창하오 9단이 중앙 깊숙이 포진한 이9단의 대마를 161수로 끊으며 격하게 꿈틀한 것. 대마와 대마의 사활을 둘러싼 마지막 싸움은 상변으로 까지 전장을 옮기며 끝날 때까지 계속됐다.
상황은 한국팬들의 응원과는 달리 초조하게 돌아갔다. 인터넷 해설자는 창하오 9단의 강력한 '반발'로 이창호 9단이 핀치에 몰리자 '창하오의 버티기에 경의를 표할 수 밖에 없다'면서 이9단의 패배를 인정하기에 이른다.
승리를 거둔 창하오 9단은 “오늘은 아내인 장쉔 8단의 생일이다. 내 기억으로 내 생일과 그녀의 생일 때 바둑을 이겨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오늘 아마 처음 이긴 것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무후사가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 것이다. 오늘 대국은 아주 운이 좋아서 이긴 것이다. 패싸움 후 본래 국면이 괜찮았는데 뜻밖에 좌변에 뛰어든 수단은 생각하지 못했다. 그때 마침 시간이 충분해서 냉정할 수 있었는데 이창호가 실수하기를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위빈 총감독은 “이 대국은 초반 창하오가 좋았으며, 중간까지도 약간 우세했다. 하지만 후반에 실수를 범하면서 거의 진 바둑이었다. 운이 좋게도 후반에 이창호가 창하오에게 기회를 줬고, 그때부터 창하오는 실수를 하지않고 아주 잘 처리했다. 전체적으로 창하오가 아주 운 좋게 이겼다.”라고 말했다.
결승2국은 24일, 이창호 흑번
241수까지의 결과는 아쉽게도 창하오 9단의 흑 불계승으로 판정났다. 제7회 춘란배 결승3번기 결승2국은 6월 24일 같은 장소에서 이창호 9단의 흑번으로 진행되며 사이버오로에서 인터넷 생중계된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한 바둑을 둔 이창호와 창하오, 동시대의 1인자를 다툰 두사람이 춘란배의 진정한 '무후(武侯=제갈량)'를 가리고 있다. 과연 팬들은 누구를 택할지. 두기사간의 통산전적은 이창호 기준, 22일의 춘란배 결승1국을 포함 21승 9패로 이9단이 앞서고 있다.
춘란배는 1999년부터 시작해 격년제로 치러지며 올해 일곱 번째 결승전이 진행되고 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4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국과 일본이 각 1회 우승했다. 춘란배 대국규정은 제한시간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 덤 7집 반, 우승상금은 15만 달러, 준우승 상금은 5만 달러다. 후원사 춘란그룹은 중국의 유명한 전자업체다.
팬들의 실시간 선택
●창하오 9단(中) ○ 이창호 9단(韓) 배당률 추이
[1구간 050수] ● 2.4 : ○ 1.7
[2구간 075수] ● 1.8 : ○ 2.1 (64수 격렬-신통치 않음)
[3구간 100수] ● 1.9 : ○ 2.0
[4구간 125수] ● 2.6 : ○ 1.5 (120 묘수-작렬!)
[5구간 150수] ● 5.2 :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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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09-06-23 오후 9: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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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인가 작년인가 이세돌에게도 2연패후 3연승 했었는데 왜들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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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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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나오키, 다카오신지에 3패 후 5연승! 이런기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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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26 |
｜ 2009-06-23 오후 8: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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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 차라리 결승이나 가지 말지. 도대체 결승 역전패가 몇번째야. 이젠 기억도 안나네. 진짜 쉬어야 할 사람은 왜 안쉬는지. 에이 짱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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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사 |
｜ 2009-06-23 오후 2: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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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선수가 무력하게 실수해서 진다는거 이거 정말 세월이 가니 천하의 이창호도 쓰러져가는거냐? 아직은 나이상 아닌것같다고 애써 부인해봤자 소용없고. 이제는 정말 진짜 인정해야하는건가부다 히유...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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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9had |
｜ 2009-06-23 오전 10: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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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뇌세포도 이젠 맛이 갔군.한때 천하를 호령하던 조훈현처럼....세월을 이기는 장사 없나니...그나마 조금 똘똘하던 이세도리도 가 뿌맀으니...중국 땐놈들 이젠 한국바둑을 우습게보고 더 이상 상대조차 안할라 할끼다 겁나는 놈이 없는데 무엇을 두려워하랴
한국은 이제 2류 바둑국이 되어 삐릿네... 일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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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9-06-23 오전 9: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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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처럼 변화무쌍한 게임에서 중반의 유불리를 논하는가! 바둑신의 눈으로는 유치한 논쟁일 뿐! 체력 심리등 모든 변수를 감안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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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9-06-23 오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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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장가보낸 사돈의 나라 중국에서 승부에 구애받지 말고 좋은 기보를 남겨주시오! 이모 처럼 마구잡이 쟁기가 아닌....쟁기에 명국없다는 속설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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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enrdl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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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멍멍이 아직도 멍멍거리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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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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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칸씨....약 받아가라니깐....치료가 밀리면 안돼요...당신 이러다 진짜로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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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a4000 |
｜ 2009-06-23 오전 9: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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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바둑,,동방의강자는이창호가지면..자기전재산80억을사회의환원하고,,이창호가이바둑을진다면,,한강다리에투신한다고해는데약속을지켜나여..아니면아직약속을이행하지않아나여,,해설하는것도좋지만유저들을기만한행위에대하여책임지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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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돌 |
｜ 2009-06-23 오전 9: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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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구단 초읽기가 이젠 너무 벅찹니다. 너무 힘들어요.. 실력은 아무도 못따라오는데,, 상대들이 다들 힘든바둑도 이창호구단을 초읽기로 몰고가서 실수를 바라니.. 원통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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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청춘 |
｜ 2009-06-23 오전 7: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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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이 장가를 가야 힘이 날까. 2번째는 승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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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유운 |
｜ 2009-06-23 오전 1:2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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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쉬운 판이네요. 초중반까지 불리했던 판을 겨우 역전시켜놨는데 다시 막판에 실수를 ...
응씨배에서도 두판 정도는 유리했다가 나중에 역전당했는데 이창호님이 요즘 막판에 실족하는 모습에 참 안타깝습니다. 기량으로는 아직도 세계 초일류는 분명한데 실수가 좀 잦아지는게 우승을 못 하는 이유인거 같아 답답합니다.
남은 두 판에서는 혼신의 힘을 다해서 실수없이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이창호 우승!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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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srms |
｜ 2009-06-22 오후 1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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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출전을 안하니까 한국바둑은 2년동안 최악의 길을 걸을것이다. 자업자득이다. 자~알됐다. 그동안 승승장구들을 하니까 세돌이의 존재를 너무 하찮게 본 죄값을 분명히 치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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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srms |
｜ 2009-06-22 오후 1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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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의 저주가 시작이 됐다. 미안하지만 앞으로 세돌이가 돌아오는 2011년까지는 한국기사들중의 누구도 세게대회에서 우승 못한다.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할수있는 유일한 세돌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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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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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머냐? 에콘인가 먼가 걔 아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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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09-06-22 오후 10: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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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패후 2연승 아자 이 창 호 삼행시
이:이~히힣~ 이겼다 또또. 1집반씩만 이기면 됐지뭘~ 이젠 늙어 반집 계산 잘안돼서..
창:창 창 참말로 몇년 만이냐? 드뎌 우승.. 돌부처가 웃을일이로고
호:호 호호 이우승으로 드댜 랭킹1위 20년 채우는도다...
-창호 돌부처님 아무리 부처님 손바닥안이지만 7호반 공제임을 계가때 혹 6호반으로 헷갈리지 말게나...이젠 흑 , 7호반이니 내친 걸음이니 강공필요. 오늘바둑은 다이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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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09-06-22 오후 10: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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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백이 148둘때 난 흑 153자리애 백이두었으면 했는데...제가 맞은건가요? 그러면 중앙보강과 흑145를 끊어먹자고는 공격이 되는듯해서..근데 148도 보이긴했으나 이왕 그기놓고 잘두셨는데...184보다 1선 흑 못넘어가도록 185자리가 안보이시다니..오호 통재라 다잡은것을...초읽기에 몰렸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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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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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자리 놓고 다시 놓아보니 1선한집후수로 내느맛과 2선 백을 단수쳐서 집내는맛이 있어 잡기는 어렵고 패감이 늘어나기에 이긴다는 뜻인가요? 오로해설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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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18급 |
｜ 2009-06-22 오후 9: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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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기사들의 혼신을 다한 기보는 아무리 실수가 있더라도 그 자체가 선이다. 지더라도 난 이창호 국수의 그 한 수 한 수를 존경하고 좋아한다. 창호 국수는 누구처럼 정치나 경제판에 휘몰리지 말고 청정하게 명예를 지켰으면... 세돌이도 돌아와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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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j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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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을 다한 기보>에 한표 던집니다. 바둑계는 <이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모든 일을 풀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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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j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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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나 한국기원은 기사들이 다른 일에 방해받지 않고 혼신을 다해 최선의 기보를 남길 수 있도록 도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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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만행 |
｜ 2009-06-22 오후 9: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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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이창호가 지기를 간절히 바라겠군. 그런뒤 거봐 나없으니까 안되지 뭐 그럴것같은데....우리나라에는 강동윤, 박정환, 김지석이 있다...걱정하지마라...
이창호도 건재하다. 어떻게 항상이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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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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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등여? -_- 세돌오빠눈 같은 전라도 창호오빠 이기기를 원하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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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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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만행 이거 미췬 넘 아냐? 갑자기 이세돌 이야기는! 미친넘은 멍둥이가 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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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enrdl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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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멍멍이라 만행를 처질러놓고도 멍멍거리고 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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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zzang |
｜ 2009-06-22 오후 8:5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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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황당 했다.
다 이긴줄 알고 딴 방송을 보고있다가 얼만큼 이겼을까 하고 다시돌아와 보니 엉망이 되어 있었다.
쎄돌이도 없는데 창호마저 가면 안되는데. 담에 두판 을 무난히 이길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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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시연 |
｜ 2009-06-22 오후 8:5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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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오빠 빈자리를 느끼면서 그거 잡고 반성하세요 한국 기사님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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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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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 많이 느끼시고...세돌오빠라 표현하는것 보니 나이가 어린데....조숙하네...*잡고 반성하라고..팬들 수준이..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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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뇌피질 |
｜ 2009-06-22 오후 7: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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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역시 요즘은 이창호 사범만으로는 부족해... 지금도 잘하시지만 예전만 못하네. 세돌이형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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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sanlee |
｜ 2009-06-22 오후 7: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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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씨배때도 그렇고 이번춘란배도 그렇고 유리한대국을 후반전에서 실수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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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笑娛江湖 |
｜ 2009-06-22 오후 7: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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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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