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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칼럼 [여적]
| 사이버오로 2009-02-26 오후 02:2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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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경향신문 김태관 논설위원이 2월 25일자 [여적(餘滴)]이란 칼럼에 쓴 내용을 필자의 허락을 얻어 싣습니다.
“이세돌의 바둑은 사막의 폭풍이요, 광장에 쏟아진 혁명이다. 이 시대에 날리는 섬광 같은 표창이기도 하다.” 바둑 칼럼니스트 정용진씨의 표현이다. 한국바둑의 귀재(鬼才) 이세돌은 예측불허다. 그의 소매에선 언제 어떤 칼이 튀어나올지 모른다. 그의 착점은 기존의 상식을 파괴한다. 아무도 예상 못한 요도(妖刀)로 전광석화같이 상대를 베어 버린다. 이창호 9단을 제치고 16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그의 행마는 거침이 없다.
 이세돌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일화다. 2004년 삼성화재배 결승 3번기에서 그는 중국의 신예 강자 왕시(王檄) 5단과 우승을 다툰다. 제1국이 열리기 직전 그는 대회 관계자에게 이런 말을 건넨다. “저, 미안해서 어쩌죠? 아무래도 이번 결승전은 3국까지 가지 못할 것 같아요.” 이세돌이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 것을 알고 있었던 관계자는 2 대 0으로 질 것 같다는 겸손으로 알아 듣는다. 그런데 이세돌의 말은 그게 아니었다.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두 판으로 끝내야 할 거 같아요.” 2 대 0으로 지는 게 아니라 그 반대로 끝내겠다는 얘기였다. 최종국까지 가야 흥행에 도움이 되는데, 일찌감치 끝내려 하니 미안하다는 뜻이었다. 오만으로 비쳐질 수도 있는 자신감이다. 실제로 결승전은 2 대 0 이세돌의 승리로 끝났다.
넘치는 자신감은 때로 무모함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질 것 같지 않다는 자신감은 다 진 바둑을 뒤집기도 하지만, 어떻게 둬도 이길 것 같다는 자만은 다 이긴 판을 망치기도 한다. 조훈현 9단은 언젠가 “이세돌이 랭킹 1위지만 바둑 내용이 좀 거칠다”라는 평을 한 적이 있다. 예측불허의 수로 난전을 이끌어 결국은 이기지만, 1인자의 자리를 지키려면 좀더 안정적으로 승부를 이끌어야 한다는 뜻이다.
한국과 중국의 랭킹 1위끼리 맞붙어 관심을 모았던 LG배 세계기왕전 결승에서 이세돌이 구리 9단에게 2 대 0으로 완패했다. 대마가 잡힌 첫판과 대마사냥에 실패한 둘째 판 모두 이세돌이 승부를 서둘렀다는 평이다. 쉬운 길을 놔두고 스스로 지옥으로 걸어들어 간 것은 랭킹 1위답지 않았다. 시종 속기로 일관한 것도 1인자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어 보였다. 랭킹 1위를 넘어 진정한 1인자로 자리매김하려면 이세돌은 이번 패배를 곱씹어 봐야 한다. 승리는 자신감을 키우지만 패배는 인간을 키운다.
<경향신문 - 김태관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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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소나기 |
｜ 2009-02-28 오후 10: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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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 시합의 승패가 바둑 외적인 요소로 가려진 느낌입니다. 첫째는 한국기원의 배려 부족으로 이세돌구단의 승부욕을 반감시킨 것이 크고 둘째는 계속된 세계대회 결승전에서의 승리로 본인의 승부욕이 반감된 것은 아닌지... 물론 이런 외적 요소를 잘 다스릴 수 있어야 진정한 일인자가 될 수 있겠지요. 일인자가 되기위해 이세돌 구단은 승부욕을 계속 잘 가다듬어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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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베르또 |
｜ 2009-02-28 오전 10: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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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상을 누가 자세히 써 주면 나같은 궁금증 환자 치료될텐데... 정용진 양형모라는 사람이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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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mmaria |
｜ 2009-02-28 오전 9: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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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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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09-02-27 오후 10: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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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으로 바둑을 둔다면.. 그게 과연 이세돌의 바둑일까? 이세돌에게 이창호가 되라하면 그게 말이 되나? 그런 내용의 글을 여기에 올린 의도가 대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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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래요 |
｜ 2009-02-27 오후 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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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는 정용진,양형모 사꾸라의 죄상을 낱낱히 세상에 알리도록 하라. 아울러 이번 대회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한국기원 관계자의 잘못또한 밝혀 중국기원, 일본기원 밑에 스스로 대가리 밖는 쓰레기들을 내치도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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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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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가관이네 째진 입이라고 막말을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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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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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 당사자가 먼저 가겠다는데 대체 왜 그랬을까? 이세돌은 과거 권투의 홍수황과 같은 처지다. 세돌씨는 기개를 꺾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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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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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뵈송. 홍수환님. 4전5기 였으나 국내에서는 별로. 그때 한국권투위원회 정말 치사다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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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09-02-27 오후 12:1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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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9단이 랭킹 1위로 올라갈 날이 멀지않은것 같습니다.
현재 승율도 1위이고 올해 들어오서 무패를 달리고 있습니다.
만약 응씨배에서 이긴다면 그 기세는 하늘을 찌를것 같습니다
현재 상당한 상승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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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09-02-27 오전 1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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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님, 나름 맞는 얘기 정도는 얼마든지 누구나 합니다. 논설이라면 깊이가 있어야 하고, 대체 기자는 왜 그런 논설을 인용합니까? 이건 비난이지 비평 수준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꼭 그런 식의 글을 올릴 땝니까? 세돌씨, 우리가 있다! 담에 뭔가 보여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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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우자 |
｜ 2009-02-27 오전 9: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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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 박찬호, 박지성 얘기는 엔지인뎁쇼..야구선수 시합당일 오후에 도착해서 저녁에 야구하는것도 부지기수이며, 선동렬 선수시절, 양주 몇병씩까고 다음날 선발등판한적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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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09-02-27 오전 6: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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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판을 하려거든 직접하시지. 남의 어줍잖은 글 인용고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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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09-02-27 오전 6: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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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쓰레기들의 <이세돌 죽이기> 공습이 시작되나? 한심한 위인들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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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 |
｜ 2009-02-26 오후 7: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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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풍상 세도리는 구리에게 약한면이 만타. 농심배 최종국도 이기긴해쓰나 실은 진 겜. 엘지배 두판까지 최근 판을 보믄 쥐약이다...분하긴하나 이쯤되면 세계4관왕 구리를 세계1인자로 인정해조야한다. 엘지배는 전혀 프로답지 안은 자세부터 세도리가 지고드러간 겜이다. 바둑이 스포츠라믄서 세상에 어느 스포츠선수가 시합 당일 새벽에 시합장에 도착하는가 말이다. 박찬호도 박지성도 그런 야그 못들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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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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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 탓할 수도 있지만, 어지간하면 한글도 망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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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발중년 |
｜ 2009-02-26 오후 7: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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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한국기원소속 프로기사 중에 실력으로 구리를 이길수 있는 사람은 전무 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유망주는 몇명 있습니다만..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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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그리고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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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이 한판으로 구리가 강자라고 생각하는 것은 중국인의 생각입니다....아직 세돌이가 구리에게 졌다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바둑 외적 요소가 치명적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그 사실은 더욱 확연해 진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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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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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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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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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들이 대결을 준비하려는 세돌을 지켜주지 못하고 오히려 세돌의 평정심을 흐트렸다는 말이지요?그렇다면 공정한 승부가 아니네요 하지만 승부의 결과는 인정합시다. 그리고 세돌을 좀더 아껴 가까운 훗날을 도모합시다. 이번으로 끝난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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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발중년 |
｜ 2009-02-26 오후 7: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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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도 상대방의 호착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실수로 인한 패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결과가 이번 이세돌과의 대국으로 극명하게 나타난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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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발중년 |
｜ 2009-02-26 오후 7: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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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현 세계 최강은 구리 라는걸 인정해야 할 때가 도래 했습니다. 구리는 언제 부터인가 그와 대국하는 모든 기사들을 내용에서 압도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다가 한번 씩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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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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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발중년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아마도 구리의 가장 큰 강점이 포석이라서 초중반까지는 대부분 리드해가는 내용을 보기 때문일 것입니다. 관전자의 입장에선 구리가 많이 앞서는 것으로 보이죠. 하지만, 바둑은 마지막에 승리하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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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pan |
｜ 2009-02-26 오후 6: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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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는 쓴 약이죠..
잘만 소화하면..정말 약이 될 것입니다..
전날 구리가 바보다며 자책한것이 약이되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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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그리고J |
｜ 2009-02-26 오후 6: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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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양형모같이 어떤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해서나 또는 자신의 감정을 가지고 글을 쓰는 기자들은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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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그리고J |
｜ 2009-02-26 오후 6: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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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양형모같이 어떤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해서나 또는 자신의 감정을 가지고 글을 쓰는 기자들은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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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자~ |
｜ 2009-02-26 오후 5: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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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던 이세돌9단은 한국의 미래이니깐....이번 엘지배를 통해 한층더 자기 자신을 이기는 진정한 바둑 고수로 그듭나세요....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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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자~ |
｜ 2009-02-26 오후 5: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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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구단은 결혼을 넘 일찍한거 같아요....승부사란 직업치고는.....왜냐하면....이세돌9단은....날카로운 수읽기가 특기인데요....그런것이 조금 무뎌지는 것 같더군요....이창호9단의 끝내기도 세월앞에 장사없듯이요.....결혼이란게...안정감을 주지만....그 안정감이란것이....둥그스럼해지니깐....자기 특유의 장기는 조금 소멸한다고 봐야죠....
구리9단같은 초일류 기사한테는 조금 표가 나지 않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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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자~ |
｜ 2009-02-26 오후 5: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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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예기사들은 새겨 들어야 하는겁니다.....상대방의 캐리어를 보면 ....일단 주눅이 들기땜에....자기실력을 보이지 못하죠......항상 바둑두기전에....상대방에 대해서 연구하기에 앞서....상대방을 있는그대로 보는 시각이 엄청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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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자~ |
｜ 2009-02-26 오후 5: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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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강호동씨가 tv에서 하던말이 생각나네요.....자기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교....이만기씨와 천하장사를 놓고 결승전에서 붙을때...상대방이 너무 크게 느껴졌는데....생각을 바꾸고.....이만기씨도 아무정보도 없는 신출내기인.....자기가 오히려 유리한측면이 있다라고.....생각하니깐.....그때부터 천하장사 이만기가 아닌....
선수 이만기로 보이더라....이말을 야심만만에서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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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g7 |
｜ 2009-02-26 오후 5:1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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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사범의 어록이 예전보다 매우 겸허해져 있음을 알수있고 바둑행마도 완숙의 경지에 곧 접어들 것으로 예측되니 너무 메스콤에서 질타마시라! 본인 스스로 깨우쳐야 천재,대가가 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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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선공팔 |
｜ 2009-02-26 오후 4: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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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자의 자리를 지키려면 좀더 안정적으로 승부를 이끌어야 한다는 뜻이다.>
믕... 양약은 고어구이나 이어병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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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09-02-26 오후 3: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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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원, 미안하지만 이것도 논설이라 하시오? 단견이오. 공부합시다. 아는 것 만큼 밖에 볼 수 없는 거요. 이세돌이 과도한 자신감 때문에 졌다는 거요? 하하. 기보를 보시오. 이세돌과 구리가 보입니다. 이세돌의 마음이 거기 있소.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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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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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맞는 말로 보이는데요,이세돌이 거칠게 두는게 보이는데요,도살자님은 안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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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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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좀 곱게 하시오. 아는것도 별로 없어 보이면서 남이 쓴 주옥같은 글을 폄훼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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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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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걸맞게 썼소이다. 이게 주옥이면 박치문님의 글은 현현기경의 지은이가 쓴 거겠군.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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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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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만큼 보고 아는 것만큼 쓰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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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qlscl |
｜ 2009-02-26 오후 2: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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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법에 적을알고 나를알면 백전백승한다고 했다 세돌은 나만 알고 적을 몰랐다. 실력은 한집정도 강하지만 구리는 철저 하게 실리를벌고 타게를하니 아무준비없이 나온 세돌은 당할수 박에 어ㅃㅅ었다 이 전법은 과거 조치훈이가 일본 바둑계를 평정했던 전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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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qlscl |
｜ 2009-02-26 오후 2: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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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법에 적을알고 나를알면 백전백승한다고 했다 세돌은 나만 알고 적을 몰랐다. 실력은 한집정도 강하지만 구리는 철저 하게 실리를벌고 타게를하니 아무준비없이 나온 세돌은 당할수 박에 어ㅃㅅ었다 이 전법은 과거 조치훈이가 일본 바둑계를 평정했던 전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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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헤라자드 |
｜ 2009-02-26 오후 2: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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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자신감을 키우지만 패배는 인간을 키운다.
참으로 주옥같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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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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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겸손을 키우고 패배 또한 겸손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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