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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후야오위,이창호와 5판을 두어서 내가 3판을 이겼다
준결승전부터는 3번기, 하지만 단판승부와 별차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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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8강 멤버가 6:2로 시작해서 최종 2:2로 바뀌면서 8강전을 마쳤다. 우리(武力) 중국 단장은 이번 결과에 대해서 "아주 기쁘다. 결과에 아주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4강진출을 확정지은 후 대진추첨에서 이창호 9단과 대국을 벌이게 된 후야오위 8단과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김명완에 대해서 평가한다면?비교적 안정적이고 견실한 바둑을 둔다. 후반에 힘을 발휘하는 것이 위력적이었다. 2시간바둑과 3시간바둑의 차이가 어떻게 느껴지는가? 특별한 차이는 없는 것같고 2시간짜리는 스스로 알아서 좀더 일찍 둬야 하는 것같다. 후8단은 속기파인가 장고파인가? 중간 정도이다. 이창호9단과의 역대전적은? 5판을 두어서 내가 3판을 이겼다(갑조리그 승리 포함). 지금까지 삼성화재배에서의 전적은? 지금까지 4회 본선에 올랐고 그 중 3회 4강에 진출했다. 중국기사들중에서 가장 힘든 상대는? 생각해 본 적 없다. 준결승전부터는 3번기 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단판 승부와 비교해서 어느 것이 더 좋은가? 특별한 차이는 없다. 비슷하다. 자신의 기풍을 말한다면? 잘 모르겠다. 아직 확정되지않은 것 같다. 구리, 콩지에 등은 여자 친구가 있다고 하던데 후8단은 여자 친구가 있는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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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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