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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예, 6 : 4로 중국신예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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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만한 아우있다? 한국 신예팀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벌어진 제1회 명성배 한중신예대항전에서 중국 신예팀을 6 : 4로 꺾고 초대 우승컵을 안으며, 세계 최강 선배들에 이어 '형만한 아우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괴동' 목진석 六단을 선봉으로 조한승 四단, 안영길 四단, 최철한 四단, 박영훈 二단 등 5명의 기사들이 출전한 한국팀은 중국 최고의 신예 구 리 五단, 콩 지에 五단 등으로 구성된 중국 최강 신예팀과 2차례에 걸쳐 대항전을 벌였으며, 1차전과 2차전에서 모두 3승 2패의 우위를 보였습니다. 특히 조한승 四단은 1차전에서 구 리 五단을 상대로 279수만에 백 반집승을 거둬 지난 7월 한중신인왕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20만 위안(한화 약 3,200만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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