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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량 겨룬 한중일어린이들…한국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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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천위안 3연승으로 중국 우승 견인 한·중·일 바둑꿈나무들이 연승전 형식으로 겨룬‘SG골프 어린이 세계 바둑 최강전에서 한국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18일~21일 충남 아산 아름다운CC리조트에서 진행한 이 대회에서 한국은 두번째 선수 박태준 어린이가 2연승했지만 마지막 선수 표현우(2013년생) 어린이가 7국에서 중국 저우천위안(2014년생)에게 백으로 10집반 졌다. 저우천위안은 이번 대회에서 3연승을 달리며 우승과 함께 연승상금(30만원)도 거머쥐었다. 중국은 양청 선수가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출전 없이 우승을 결정했다. 한편 일본은 1승도 거두지 못하며 3위가 됐다. ![]() ▲한국 표현우 어린이(왼쪽)와 중국 저우천위안 선수가 7국을 마친 뒤 복기를 하고 있다.
경기가 끝난 후 바로 시상식이 열렸다. 중국팀은 금메달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고, 한국팀은 은메달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일본팀은 동메달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부모님들은 선수들에게 사탕 꽃다발을 선물했다. SG골프 권복성 대표는“다음 대회도 한중일 어린이들이 바둑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G골프 어린이세계바둑최강전’은 올해 처음 열린 대회로, 각 선수는 1시간의 생각시간으로 각자 1시간에, 40초의 초읽기 3회를 주었다. ![]() ![]() ▲ 한국 선수단. (왼쪽부터) 김태윤, 박태준, 표현우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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