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일, "한국, 시간이 갈수록 뒤처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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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일, "한국, 시간이 갈수록 뒤처질 것"
이세돌,박정환 세계랭킹1,2위, 상승세인 씨에허, 천야오예, 박문요
| 오로IN 2012-04-25 오후 02:4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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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원 랭킹위원 배태일 박사 |
'한국랭킹'과 '세계랭킹'을 산정하는 한국기원 랭킹위원 배태일 박사(스탠포드대, 물리학) 2011년 4월 세계바둑랭킹을 발표했다.
배박사는 이번 발표에서 중국 최상위권 기사들의 점수변화와 떠오르는 95후 세대에 대한 분석자료를 개재하며 세계랭킹의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태일 박사의 글 전문을 사이버오로 뉴스로 소개한다. [오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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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세계랭킹 분석
금년 4월 세계랭킹의 첫 번째 특징은 한국 기사들의 한국기원 공식 랭킹 점수를 세계랭킹 점수로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이것은 월간 바둑 2월호에서 설명한대로 한국 기사들의 공식랭킹 점수와 세계랭킹 점수가 별 차이가 없으므로 구태여 세계랭킹 점수를 따로 발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 특징은 중국세의 상승이다. 비씨카드배와 바이링배에서 중국 기사들이 예상 외의 좋은 성적을 내서 중국 기사들의 점수가 집합적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그 결과로 1, 2위는 한국 기사인 이세돌과 박정환이 차지했지만 3위부터 10위까지를 모두 중국 기사들이 차지했다.
중국 최상위 기사들 중에서 천야오예가 16승 4패, 박문요가 16승 5패를 거두어서 점수가 많이 올라갔다. 반면 구리는 4승 9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점수가 많이 내려갔다.
중국의 90후(后) 세대와 95후(后) 세대의 약진이 특기할 사항인데, 그 중에서 95후 세대의 선두 주자인 판팅위(1996년)가 16승 4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75점이 올랐고, 세계 랭킹 12위로 도약했다.
미위팅(1996년)과 양딩신(1998년)의 점수가 많이 늘었다. 이들보다 약간 나이가 많은 당이페이(1994년), 저우허시(1994년), 타오신렌(1994년)과 펑리야오(1992년)의 점수도 많이 늘었다.
중국 최상위 기사들의 점수 변화
 왼편 그림은 중국 최상위 기사들 중에서 전통적 강자인 구리와 콩지에, 그리고 현재 중국기원 공식 랭킹 공동 1위인 씨에허와 탄샤오의 점수 변화를 그렸다.
콩지에는 2010년 초에는 세계랭킹 1위였는데, 그 해 5월 이후에 점수가 계속 내려가는 추세에 있다가 지난 두 달 동안 점수가 늘었다.
구리의 점수는 2011년 동안 조금씩 올라갔는데, 작년 11월 이후로 점수가 내려가고 있다.
씨에허는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점수가 올라 중국 기사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탄샤오의 점수는 작년에 빠른 속도로 상승했는데, 금년 들어서는 상승세가 조금 꺾였다.
자료의 보강
바이링배의 통합예선에 중국의 저단자들이 대거 참여해서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이들의 점수를 정확히 계산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그래서 이들의 대국 기록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 2011년도의 개인별 대국 기록이 모아져 있는 것을 찾아서 신예 강자들의 기록을 대폭 확장했고, 여기에 덧붙여 중국의 남녀 상위 기사들의 개인별 대국 기록도 수집해 2011년의 세계랭킹 점수를 소급해 다시 계산했다.
상위 기사들의 점수에는 별 변동이 없었지만, 신예 기사들의 점수는 주목할 만한 변동이 있었다. 금년도의 중국 대국 자료는 인터넷을 통한 예선 대국까지 확보해 3월 말까지의 대국수가 1,332국에 이른다.
일본과 대만의 공식 대국은 완전히 수록해 일본 대국수가 1,023국이고 대만의 대국 수는 362국이다. 이 숫자들은 한국기원 공식 대국에 수록돼 중복된 대국을 제외한 것이다.
90후 세대와 95후 세대 기사들
 오른편 그림은 판팅위, 미위팅, 양딩신과 당이페이의 점수 변화를 보여준다.
판팅위의 점수가 불과 15개월 사이에 9200점 부근에서 9600점으로 400점 가량이나 는 것을 볼 수 있다.
판팅위는 작년 가을 중국 개인전에서 우승했고, 중국 마인드스포츠 개인부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그는 작년 갑조리그 주장전에서 14승 6패로 가장 좋은 주장전 성적을 거두었다.
미위팅의 점수도 많이 늘었는데, 그는 작년 갑조리그의 9연승으로 뉴스를 탔고, 마인드스포츠 소년부에서 우승했다. 금년 들어서는 비씨카드배와 바이링배 본선에 올랐다.
특히 비씨카드배 64강에서 박정환을, 32강에서 이창호를 이겨 주목 받았는데, 16강에서는 과거의 강자인 후야오위(1982년)에게 패했다. 이외에도 최근 춘란배 16강에서 박정환에게, 리캉배 본선에서 탕웨이싱에게, LG배 예선에서는 박민규에게 지는 등 4연패를 당해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양딩신의 점수도 계속 늘었는데, 특히 지난 4월 7일 리캉배 결승에서 박문요를 물리치며 13세 6개월에 타이틀을 획득함으로써 본격 기전 최연소 타이틀 보유자가 됐다. (이창호는 1975년 7월 29일 생으로 89년 8월 8일에 바둑왕전 타이틀을 획득할 때에 만 14세였다)
당이페이는 비씨카드배 32강에서 이세돌, 16강에서 탄샤오, 8강에서는 박영훈을 물리치며 비씨카드배 4강에 올라갔다.
그는 바이링배에도 32강에 올라있고 LG배 예선에서 5연승한 것을 포함해 금년 들어 국제 기전에서 15연승을 기록했다. 당이페이의 작년도 점수 변화는 별로 주목할 만하지 않았는데, 금년 들어 폭발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최근 국제기전에서 한국 기사들이 중국 기사들에게 밀리는 중요한 이유가 90후 세대 기사들의 차이에 있다. 중국에는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는 90후 세대 기사들이 많은데, 한국에는 박정환과 나현 이외에는 내세울 만한 90후 세대 기사들이 없다.
이러한 것을 살펴보기 위해 아래그림에 90후 세대 기사들의 2011년 1월 점수와 2012년 4월 점수를 그렸다. 소위 90후 세대 기사 중 4월 랭킹 점수가 9250점 이상인 기사들만 골랐다. 각 점들의 가로 좌표는 한 기사의 2011년 점수를 나타내고 세로 좌표는 그 기사의 2012년 4월 점수를 나타낸다.
빨간색 원들은 한국 기사들의 점수를 나타내고, 마름모꼴들은 중국 기사들의 점수를 나타낸다. 그 중에서 95후 세대에 속하는 중국 기사들은 빈 마름모꼴로 나타내고, 90~94년 출생 기사들은 채워진 마름모꼴로 나타낸다.
90후 세대의 점수 변화
 이 그림에서 까만 사선은 가로와 세로 값이 같은 선이다. 그러므로 이 선보다 위에 있는 점들은 점수가 는 경우이고, 이 선보다 아래에 있는 점들은 점수가 준 경우이다.
이 선 아래에 멀지 않은 곳에 다섯 개의 점이 있는 것은 5명의 기사들의 점수가 약간 줄었다는 것을 뜻한다.
빨간 사선 위쪽에 있는 점들은 지난 15개월 동안 200점 이상 는 기사들의 점수를 나타낸다.
200점 이상 는 90후 세대 기사들이 10명이 있는데, 나현을 제외하고는 모두 중국 기사들이다. 그리고 중국 95후 세대 기사들 4명이 모두 200점 이상 점수가 늘었다.
나현의 점수가 많이 늘었는데, 그의 2011년 1월 점수는 입단 후에 둔 처음 9개의 대국 결과에 의한 것이므로 오차가 크다.
이 그림에 의하면, 5명의 90후 세대 중국 기사가 2011년 1월 9400점이 넘었는데, 2012년 4월에는 9400점을 넘긴 90후 세대 중국 기사가 12명이나 된다. 거기에 비해 박정환을 제외하고는 한국의 90후 세대 기사들 중에 9400점이 넘는 기사는 아무도 없다.
요약해서 말하면, 90후 세대 기사들 중에서 고점자들이 중국에 훨씬 많을 뿐 아니라 중국의 90후 세대 기사들은 점수가 놀랍게 늘고 있는데, 한국의 90후 세대 기사들은 9400점을 넘는 기사가 한 명밖에 없고 점수도 별로 늘지 않았다.
그러므로 시간이 갈수록 한국의 90후 세대는 중국의 90후 세대들에게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뒤처질 것이다.
세계랭킹 분석의 위력
월간 바둑 2011년 8월호에 2011년 7월 세계랭킹 점수를 발표하면서 95후 세대 기사들인 판팅위, 양딩신, 미위팅의 점수 변화를 그래프에 그려 분석했다.
당시 이들의 이름은 한국 바둑계에 생소했으며 이들의 중국기원 공식 랭킹은 각각 36위, 76위, 85위에 불과했다. 그때 이 3명의 기사를 중국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하기 시작한 것은 세계랭킹 계산과 분석 때문이다.
단순히 중국기원의 공식 랭킹에 의존해서는 이런 결론을 내릴 수 없다. 예를 들면 2012년 1월 중국기원이 발표한 공식 랭킹에는 판팅위가 24위, 미위팅이 42위, 양딩신이 49위이다.
필자가 발표한 2012년 1월 세계랭킹에 의하면 판팅위와 미위팅과 양딩신이 세계 랭킹 24위, 38위, 52위이고 세계 랭킹에서 중국 기사들만 헤아리면 15위, 22위, 30위에 해당한다. 즉 중국기원의 공식 랭킹은 떠오르는 신예들의 기력을 저평가하고 있다.
중국에서 <95후 세대>라는 용어는 위빈 9단이 2012년 2월 26일자 중국 청년보의 기사에서 사용했다. 그러나 이보다 먼저 필자가 월간 바둑 2011년 11월호에서 <95후 세대>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이미 <90후 세대>라는 말이 사용되어 왔으므로 <95후 세대>라는 용어를 쓴 것이 창의적이지는 않지만, 용어는 필요에 의해서 사용되므로, 필자가 먼저 95년 이후 출생자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을 파악하고 새로운 표현이 필요하다고 느낀 것이다.
이런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세계 랭킹을 계산하는 것이 단순히 등수 노름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이런 분석을 통해서 중국의 기력을 분석하고 앞을 전망하는 유용한 수단이라는 것을 말하고자 함이다. 그러므로 한국 바둑계의 정책 결정에 이러한 분석이 중요하다.
종합과 결론
한국기원 공식 랭킹 점수를 한국기원 기사들의 세계 랭킹 점수로 사용하기로 했다. 자료를 대폭 확충했고, 중국 대국의 기록도 거의 완벽하게 수집하고 있다.
중국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데, 특히 판팅위, 미위팅, 양딩신의 <95후 세대> 기사들과 타오신렌, 저우허시, 당이페이 등의 실력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이외에도 커지에, 통멍청, 황윈송, 씨에얼하오 등이 눈여겨볼 만하고, 이들 중에서 누가 빨리 치고 올라올지 두고 볼 일이다.
중국의 최상위 기사들 중에서 구리와 콩지에는 퇴조하고 있는 반면 씨에허, 천야오예, 박문요 등이 상승세이다. 물론 탄샤오와 장웨이지에, 저우루이양의 90년대 초반 출생자들은 이미 최상위권에 진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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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nnnn |
｜ 2012-04-28 오전 1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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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신이 만든 레이팅 시스템에 대한 자뻑으로 일관하는 영감님...정말 보기 흉하군요.
다 필요없고...프로는 그냥 상금획득순위가 바로 그 랭킹이 되는 겁니다. 그 정도도 모르나요...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랭킹시스템 만들어 놓고 자화자찬이라니.. 개그도 정도껏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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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하짱 |
｜ 2012-04-26 오후 4: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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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님 의견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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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쾌무비 |
｜ 2012-04-26 오후 3:0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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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2위? 그리고 강동윤은 평가절상, 장웨이지는 평가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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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烏鷺皇帝 |
｜ 2012-04-26 오후 2: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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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님의 이런 분석에 근거한 해법제시에도 한국기원은 무감각하다는게 문제지요.프로기사들도 마찬가지.몇몇을 빼고는 말입니다.한마디로 고인물은 썩기 마련인데 이미 한국바둑계는 새로운 피가 제대로 수혈이 안되는 썩은 물입니다.그걸 그 물안에 몸담그고 있는 당사자들만 모를뿐.한마디로 대책이 없습니다.완전히 망할날만이 남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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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2-04-26 오후 2: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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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랭킹이 진정한 랭킹이라는 것은 더 이상 말하기도 싫고... 한국 바둑계 최고의 수퍼스타가 배태일 이구만. 이창호, 이세돌, 조훈현 기사보다 이 사람 사진과 기사가 더 많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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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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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사람 사진이 이렇게 크게 나오는 건 뭐임? 선수들 사진보다도 훨씬 크네...무슨 의도로 편집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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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8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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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된말로 따까리 들이 많아서 그래여, 방귀껴도 시원하시겠습니다 해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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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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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신이 개발한 랭킹시스템의 문제점에 귀기울이지 않는 아집이 있어보이지만 그래도 한국바둑계를 위한 열정을 가지고 계신분입니다. 반대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환영합니다만 지나친 비난은 삼가하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하지만 저도 저 사진 크기를 대폭 줄였으면 하는 마음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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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i2456 |
｜ 2012-04-26 오후 12:4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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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정환이가 랭킹 1,2위 ?
소가 웃을일이내요 국내기전 전적은 개뿔임 국제기전 전적으로 평가해야 웃기는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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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an |
｜ 2012-04-26 오전 1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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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랭킹 보다도 추세를 파악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중국 젊은 기사들의 약진이 돋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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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 |
｜ 2012-04-26 오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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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 시스템의 문제점은 패자가 불참자나 참가자격무획득자에 비해 불리하다는 점입니다.
승자는 점수를 얻고, 패자는 점수를 잃죠?
안 두는 사람은? 제자리죠?
참가자격도 얻지 못한 사람이 강자입니까? 참가자격을 얻고 패한 사람이 강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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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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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번기승부에서 이 약점이 잘 나타나죠~ 준결승 패자는 패점을 한번만 먹으면되는데, 결승 패자는 패점을 2번, 3번 먹죠~ 아마도 결승진출자와 준결승 패자 점수 역전 현상도 나올걸요? 준결승 패자가 강자입니까? 결승전 패자가 강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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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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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전에서도 이 약점이 잘 나타나고요~ 한국리그 18판중에 극단적으로 18패를 한 기사는 18번 패점을 먹어요~ 그러나 리그 진입을 못한 사람은 한번만 패점을 먹으면 되죠~ 선발전~ 이래도 배박사 시스템이 훌륭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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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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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하신 그런 문제를 해결해서 랭킹을 산정할 수 있는 묘방이 있으십니까? 좋은 방안이 있으면 제안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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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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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님// 방법은 간단합니다. 승자 3점, 패자 1점으로 점수를 부여하고 기간경과(1년~2년)에 따라 삭감해 나가면 됩니다. 불참자나 참가자격무획득자는 0점을 받게 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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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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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든 기전의 가중치를 반영하지 않은 획득가능 점수 합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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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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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런 문제점 지적과 대안 제시는 그간 팬들이 무수히 한 것으로 압니다. 쇠귀에 경읽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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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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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시합에 승자와 패자만 있다는 이분법적 전제라는 치명적 결함을 안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승자, 패자, 무자격자의 3분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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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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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리그에서 18패를 한 사람은 예선에서 대진운이 나빠서 떨어진 사람보다 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스템에서도 한국리그에서 몇 판만 이기면 예선탈락자보다는 얻는 점수가 클겁니다. 상대들의 랭킹이 높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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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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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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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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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제로 해보면 동백꽃님의 방법이 더 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동백꽃님께서 직접 랭킹을 산정하셔서 현재랭킹과 비교해주시는 것이 다른사람을 설득하기에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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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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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참새가 짹짹하고 한마디하는 것이지, 제가 왜 그런 수고를 합니까? 태초님 같이 열성적인 분들도 있긴 하더군요~ 그러나 저는 아닙니다. 부담없는 수준에서 댓글 다는 정도지요. 그 작업하려면 꼬박 몇일은 데이터 작업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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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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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들 머리 좋습니다. 한국기원관계자들도 머리 좋아요. 이미 문제점은 파악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누구도 고양이 목에 방울 달려하지 않는 것일 뿐... 배박사랭킹의 피해자들도 많을 것이지만, 그피해자들이 침묵해요~ 그정도는 참을만 한가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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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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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일박사님의 랭킹시스템의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승률기대치라는 주관적인 면의 개입과 패배자의 감점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고랭킹자가 승률기대치에 어울리지않게(?) 저랭킹자에게 패배할경우 그 감점은 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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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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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한 폐해는 얼마전에 이세돌9단이 바둑리그 불참을 선언할 때 그 이유중의 하나로 부각된적이 있습니다. 프로기사가 같은 공간에서 대국을 할 경우 이미 그 두사람은 공정한 일대일의 대결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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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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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대회 예선이던 본선이던...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서로 만나기까지 충분한 검증을 마친 상태이며 그 순간 동등한 상대자가 되어야 하는것인데..고랭킹자는 그 위치에서 패배하면 많은 불이익을 당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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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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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승자에대한 점수부여는 당연한 것이지만 패자에 대한 감점은 어불성설이며 승리하지 못한 사람은 점수를 얻지 못하는선에서 그친다면 크게 문제될 일이 없습니다. 그것을 일정기간 동안 얻은 점수를 합산하여 계산한다면 뭐가 크게 문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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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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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게도 세계랭킹1위가 결승에서 세계랭킹 50위에게 패하면 많은 점수를 잃게되는 그런 요소가 있어서 문제가 된다는 것이지요. 이 점은 꼭 수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준우승한 사람에게 오히려 가산점을 더 얹어줘서 세계대회 준우승에 대한 혜택이 돌아가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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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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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기대치와 패배자에대한 감점...이것만 수정보완한다면 배박사님의 랭킹시스템은 분명히 좋은 랭킹자료가 될 수 있을것입니다. 물론 국가별 다른 환경에 속한 기사들의 대국을 세계랭킹에 그대로 넣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그러지않고 현재를 고집한다면 결국 현재 컨디션좋은기사가 누구인가 보는 좋은 자료가 될수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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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8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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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님 살포시한수님 멋쟁이~~
여기 따까리들 말은 주는거나 쳐먹고 가만히있으라는 말인데, 지금이 무슨 5공시대도 아니고.. 직접 랭킹을 말들던지 아님 닥치고있으라는 아직도 이런 사고 방식을 가진 인간덜이 있으니 귀신들 파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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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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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체감랭킹을 매기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습니다. 모든 대회에 상금규모에 대한 가중치를 적용한다는 전제하에 각라운드별로 참가자에게 기본점수를 부여하고(당연히 상위라운드로 올라갈수록 기본점수는 커집니다) 승자에게는 추가점수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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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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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 모든 대회(예선전까지 포함)의 성적을 포함한 점수를 산출하고 2년이나 3년 등 일정기간동안에 얻은 점수를 합산하여 랭킹을 매긴다면..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자가 세계랭킹 상위에 포함되는 등 우리 피부에 와닿는 랭킹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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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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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테니스의 경우처럼 하위랭커가 상위랭커를 이겼을 경우 얻는 승리점수에 보너스점수를 부여한다면 좀 더 현실을 적극 반영하는 제도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패배한 상위랭커에 대한 감점은 당연히 없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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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2-04-26 오전 10: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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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상에서 무슨 분야든 절대적인 평가기준이 있을 수 없습니다. 상대적인 평가, 다시 말해서 과거 실적에 의한 통계적인 평가에 기준한 순위 매김이 가장 합리적으로 보아지고, 따라서 배태일 박사님의 노고에 의한 세계 기사 평가가 그래도 지금까지의 각나라 모든 평가보다는 보다 객관적이고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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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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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우 20년전만해도 불세출의 기재를 가진 기사가 배출되었는데, 그 이후는 그런 기사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일본인들의 머리가 갑자기 나빠진 것일까요? 아니면 숨은 훌륭한 기재를 가진자가 인기도 없어져가는 그리해서 장래가 별로인 바둑계로 유입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한국도 같은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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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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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나지 않고, 바둑이 살아 남을려면, 지급부터라도 획기적인 기획을 하여 실천하지 않으면 한국의 바둑은 한국 장기수준의 고저 뒷골목 도락정도로 추락될 것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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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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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 미래가 불확실한 종목에 어느 부모가 어린자식이 그런 종목에 들어가는 것을 방관하고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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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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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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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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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위 이야마 유타가 유독 눈에띄네요 일본의 자존심이랄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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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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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은 국제기전에 의하여야 하는데 자료가 부족하니까 국내랭킹점수를 반영하여 수치화 하였으니 부정확할수밖에 없고 이세돌과 박정환은 3개월동안 딱 1회 시합했는데 그걸로 누가 우수한가를 판단하기는 어려우니 배박사님의 통계자료는 참고용이나 재미로 보는것이 타당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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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0118 |
｜ 2012-04-26 오전 10: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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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기사들의 기력의 동향이 한눈에 들어오는 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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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4-26 오후 2: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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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국제대회에서 본선티켓을 주지 않으면 예선조차 통과 못하는 강동윤이 11위라는건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데.. 최철한도 함께 죽쑤는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국내기전에서 어느정도 성적은 내고 있다. 세돌은 그렇다치고, 지금은 없어진 후지쓰배 이후로 국제대회에서 계속 초반 탈락을 거듭하고 있는 박정환이 꾸준히 2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설득력이 떨어지는 부분. 이런 점들에 대한 보완이 이루져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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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태극 |
｜ 2012-04-26 오전 9: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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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일 레이팅 시스템은 국제적으로 인정된 것에 플러스 알파한 것으로 압니다. 객관적인 통계자료이지만 여기서 나타나는 랭킹이 영원한 것은 아닙니다. 계속 변할 수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레이팅 점수로 예선에서 선수를 배정하는 것은 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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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2-04-26 오전 3: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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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한국이 압도적으로 이겨나갔는데 중국 신예들이 좀 세졌던것 같네요.
공동연구도 원인으로 꼽지만 결국 이창호나 쎈돌같은 한 두사람의 천재적이고 독창적인
기사를 어느 나라가 보유하냐가 최종 승부를 가름니다.
중국같은 공동연구 한국같은 기원양성소 다 창의력을 키우는데 외려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입단 요건을 느슨하게 하는건 찬성입니다.
제한시간은 그냥 늦추기보담 다양하게 하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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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ning |
｜ 2012-04-26 오전 2: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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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선택 등으로 논리적 태클을 거실거라면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제가 한국말 님 보다 더 많이 썼고 지금도 계속쓰고 있습니다. 오늘 운전하다 라디오 뉴스에 님 통계결과 나오길래 이건 아니다 싶어 정도껏 앞서 나가시라고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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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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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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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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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일 박사님의 시스템보다 더 나은 것을 제시한다면 믿어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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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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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뉴스 한마디로 배태일 박사님의 랭킹시스템의 함계를 알아내다니요? 당심은 인간이 아민가요? 지구를 떠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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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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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 시스템의 문제점은 누누히 설파들 했죠~ 결국은 팬들이 지쳐서 나가 떨어진거죠~ 대안은 직전 시스템이나 작고하신 태초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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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ning |
｜ 2012-04-26 오전 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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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비객관적이면서도 절대적 진리인양 포장하는 모습이 학문을 연구하는 모습으로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학문과 논리를 좋아하신다면 자신의 랭킹시스템의 한계를 인정하고 비약적인 결론으로 사실 왜곡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혹시나 제 글에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하겠지만 제가 무슨 말 하는지 이해 할 정도의 지성은 갖고 계실것으로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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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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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일 박사님의 팬입니다. myning님은 배 박사님을 비하하지 마시고, 배 박사님과 모든 바둑팬들이 이해할 만한 비약적인 결론과 사실 왜곡의 구체적인 예를 드십시요. 배 박사님께서는 지식인으로서 그리고 대한민국 바둑 발전을 위하여 모든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의견을 받아들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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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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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은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에 대해서도 서로 존중을 해야되겠고, 다른 의견도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풀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상대방에 대한 비하와 비난은 대화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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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ning |
｜ 2012-04-26 오전 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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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지 못한 내용을 통계에 어수룩한 일반인들에게 마치 진리인양, 통계+수학적인양 포장하고 남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못하는 님이 안타깝네요 님의 랭킹 포인트는 일견 체감적으로는 맞는 것처럼 보일 뿐 수학적이지도 통계적이지도 않을 뿐 아니라 아주 주관적인 랭킹 포인트로 생각됩니다. 특히 국내는 미흡해도 어느정도 비슷할 수 있겠지만 세계랭킹은 집단에 차이와 데이터의 불확실성 신규 프로의 점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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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04-25 오후 11: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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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통계대로라면 한국은 이세돌하고 박정환 두 사람이 조기에 떨어지면 그 세계대회는 물 건너 간 거나 마찬가지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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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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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그럴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지만 이번 BC배에서 4강에 오른 백홍석 9단처럼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바둑팬들이 항상 관심갖고 응원하는 것이겠지요. ( 참고로, 백홍석 9단은 현재 세계랭킹 22위이네요.)
참, 작년 12월에 삼성화재배에서 (구리에게 이겨) 우승한 새로운 스타 원성진 9단도 있네요.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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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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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해서 말씀드립니다. 위의 세계랭킹은 절대적이거나 불변이 아닙니다. 3개월 후에는 변동된 세계랭킹이 배 박사님의 노고에 의해서 또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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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내동에서 |
｜ 2012-04-25 오후 10: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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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일 박사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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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2-04-25 오후 9: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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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바둑팬들을 위해 계속 수고 좀 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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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2-04-25 오후 8: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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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팬으로서 배태일 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사님의 세계랭킹을 보면 바둑이 더 흥미진진하게 느껴지고, 그 전 3개월동안의 변화를 한눈에 알수있게 됩니다. 그리고 박사님의 예리한 분석도 즐겨 읽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공감을 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90% 이상의 바둑팬들이 박사님의 정확한 세계랭킹과 분석에 감사함을 느끼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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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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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99.9%가 아니라고 섭섭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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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akk |
｜ 2012-04-25 오후 5:1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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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세돌,박정환외에 세계랭킹30위 이내 기사가 있는가? 이세돌,박정환도 10위권정도 아닌가. 강동윤,최철한,원성진,박영훈,조한승,백홍석, 이영구등은 너무 포장된 랭킹 아닌가 개인별 국제기전이 많치 않으니 랭킹산정의 정확도가 떨어진다. 참고용으로 사용할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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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혜련 |
｜ 2012-04-25 오후 4: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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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용!~ 스탠퍼드대 배태일 박사님의 의견은 어디까지나 개인 의견일 뿐~~ 진리는 아니죠 !~~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거라고 봅니다, 기다려 봐야죠!~,,, 한중일 동양3국의 바둑이 골고루 발전 했으면 합니다, 지금처럼 중국의 강세가 일시적인 것일수도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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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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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현상은 무슨 개뿔이.. 객관적인 통계를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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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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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랭킹 시스템은 승률기대치를 적용한것입니다, 승률기대치는 객관적인것이 아니고 산출방식에 따라 변하는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긴것만 계산 하면 오차범위가 근소하나마 줄지 않을까 하는 것이고, 작고하신 태초님 랭킹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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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12-04-25 오후 4: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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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큰일(이벤트)은 때가 있는 법 이세돌구리 10번기는 이제 시기를 놓쳤다 중국의 탄샤오 양딩신 장웨이지애 판팅위 미위팅 당이페이 중 1인과 한국 1인자와 10번기를 하는게 어떨런지 그리고 배태일 박사의 랭킹 시스템이 과연 얼마나 현실과 일치하는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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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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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 거지만, 배태일박사의 세계랭킹은 정말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확성이란, 추세를 파악하는데, 탁월한듯합니다.. 이미 표에서 나왔듯이, 중국세가 득실득실하네요... 나현이 LG배에서 판팅위를 이긴것이 "대박"이라고 표현하는 기사가 나올정도이니,,, 여하튼, 각설하고, 배태일박사의 세계랭킹 산출 자체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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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코티누스 |
｜ 2012-04-25 오후 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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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숨 나올 정도로 아주 마~~~않이 뒤쳐져 있어 보입니다.
본 게시물의 게시 의도와는 다른 말이 되겠지만.. 한국이 사실상 중국에 뒤쳐지게 된 원인에 대해 저 나름의 분석도 있고 다른 분들도 다양한 의견을 갖고 계시겠지만.. 단언컨대 중국이 쌔져서 상대적으로 한국이 약해진 것일 뿐이라는 분석을 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건 오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시간, 공부 방식 등 여러 모로 뒤쳐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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