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소녀, 위즈잉의 마무리! 우승은 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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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소녀, 위즈잉의 마무리! 우승은 또 '중국'
씨에이민 5단 꺾고 대회 우승 이끌어
| 오로IN 2012-04-09 오후 06:05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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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국이 된 위즈잉 2단과 씨에이민 6단의 중일대결 |
중국여자대표팀 황룡사배 2연패!
일본 2승, 중국은 8연승 포함해 9승 기록
9일 중국 정옌시에서 펼쳐진 제2회 황룡사쌍등배 본선 11국에서 위즈잉 2단이 일본의 주장 씨에이민 6단을 물리치며 중국대표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최종국이 되어버린 11국도 네웨이핑 9단이 입회하에 대국을 개시했다. 씨에이민은 8일과 마찬가지로 흑을 잡았고 또 '장쉬정석'을 펼쳤다.
일본 단장 콩링원은 웃으며 "씨에이민이 장쉬연구실에 자주 가서 그런지 이 형태를 매우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중반은 씨에이민이 주도권을 가지며 이끌어 갔지만 한 순간의 실착으로 대마가 횡사하며 바둑은 위즈잉의 승리로 끝났다. 174수 백불계승.
 이 대국을 관전한 중국측 단장 왕레이는 "씨에이민이 중반 대실착을 범했다. 흑 109수가 패착으로 이후 백이 흑대마를 크게 공격하며 이미 반면으로도 남는 형세가 되었다."고 말했다.
중국은 '90후 기사'로 분류되는 '왕천싱'(8연승)과 '위즈잉' 두 어린 소녀가 한일 양국의 기사를 모두 물리치고 우승을 이끌어 냈다. 리허 3단은 "두 방패가 태풍을 막아냈다"며 기뻐했다.
대회방식은 다르지만 작년 4월 막을 내린 1회대회(황룡사가원배)에서도 중국이 우승했기에 황룡사배는 1,2회 모두 중국이 우승컵을 가져갔다.
제2회 황룡사쌍등배 세계여자바둑대항전은 중국기원과 장옌시 인민정부가 공동주최, 장옌시 체육국과 황룡사연구회가 주관, 쌍등그룹, 태평양정밀단조가 후원했다. 대회는 농심신라면배와 같은 연승전방식으로 한중일 삼국의 여자대표기사가 5명씩 팀을 이뤘다. 우승상금은 45만 위안(한화 약 8000만원).
○●.. 한중일 삼국대표
한국기원 대표 : 박지은, 최정, 이슬아, 박지연, 김혜민
중국기원 대표 : 왕천싱, 루이나이웨이, 탕이, 리허, 위즈잉
일본기원대표 : 씨에이민, 만나미 나오, 요시다 미카, 무카이 치아키, 야시로 구미코
 ▲씨에이민을 꺾고 중국에 우승컵을 안긴 위즈잉 2단
 ▲8연승의 주인공, 왕천싱도 편한 마음으로 검토실을 찾았다
 ▲대국장을 벗어나서는 바둑보다 '수다'에 더 관심이 있을 듯한 소녀의 모습이다
 ▲생각에 잠긴 씨에이민 6단
 ▲위즈잉 2단의 착점 장면
 ▲중일 양국 대표팀 단장, 콩링원 7단과 왕레이 8단이 관심있게 대국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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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잔들고 |
｜ 2012-04-10 오후 6: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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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에 올챙이들...배워 배워서 넘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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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4-10 오후 4: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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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탕이,리허, 세명의 기사는 한판 안두고 우승을 거져(?) 먹네..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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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눌러 |
｜ 2012-04-10 오전 3: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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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바둑대회보세요-일본애들국내타이틀따면세계상금보다많다고세계바둑돌아가는거신경안쓰듯이^^
한국바둑한번만더믿어보고 또중국애들에게밀리면 진짜난바둑tv도안볼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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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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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정신차려야 합니다. 바둑리그 40초짜리 바둑 세계대회에서 어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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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 2012-04-09 오후 10: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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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정신차리세요. 세계정상 한국바둑의몰락, 이대로 두고볼래요? 얼마나 더 져야 정신차릴거요? 헝그리 복사....헝그리 정신없으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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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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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헝그리 정신때문에 이모양 이꼴된거 아닌가 싶네요.. 온갖 꾸사리 욕을 다 듣더라도 자기네들 밥그릇은 잘 챙겨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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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타파 |
｜ 2012-04-09 오후 8: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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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중국애들은 못 생겼어!!~ 완천싱 못생긴애 웃는거 좀 봐~ㅋㅋㅋㅋㅋ 일본녀들이 이쁘긴 이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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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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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은 문자로 쓰면 좀 불편합니다. 그저 흘러가는 말로는 가능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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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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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는 바둑 만보아야지 얼굴로 평가하는 것은 잘못. 내가보기에는 왕천싱이나 위즈잉 모두 미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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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2-04-09 오후 7: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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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잉은 최정과의 대결에서도 이미 1승이다. 중국은 신예들도 이미 한수 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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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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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이 자식아!!~~~ 쨩깨 색기 인가 봐,, 이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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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포석 |
｜ 2012-04-09 오후 7: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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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의 쓰라린 경험을 잊지 말고, 다음 번에는 꼭 한국 여류기사들의 매운 맛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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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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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포석님의 긍정적인 표현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꼭 매운 맛을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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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주동주 |
｜ 2012-04-09 오후 7: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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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필요없고 난 이제부터 최정만 믿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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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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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도 너무 속기로 일관해요. 비씨배에서 오전에 끝내버리는 것보고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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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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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천싱이 8연승해놓고도 씨에이민한테 지고 울었답니다. 그러한 승부의욕이 있어야 대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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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烏鷺皇帝 |
｜ 2012-04-09 오후 7: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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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우승 축하한다.앞으로도 쭈~~~욱 허접한 한국여류기사들 때려잡고 우승하기 바란다.
국가도 정신 못차리면 식민지로 전락해서 피눈물을 쏟아야 되질 않더냐.
자기혁신을 못하면 외부에서 피눈물 쏟게 만들어야지 별 수 없잖느냐..
충격 부탁한다.잘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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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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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할말이 없네... 정신 좀 차려라,,, 단체전에 출전해서, 단 한명도 이기지를 못하다니... 참,,, 5전 5패... 어이가 없다. 더이상 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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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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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목 그대로 우승은 또 중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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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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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종목이든 그 종목에 얼마나 많은 팬들이 있는가 그리해서 알마나 많은 선수들이 지원하느냐에 따라서 전체적인 그 품목 기량이 결정된다고 봅니다. 한국 바둑계는 최근 아마팬들이 즉 바둑을 둘줄 아는 인구에서 젊은층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지금의 현실을 타개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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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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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바국에 대한 열기가 대단히 높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열기에 따라서 우수한 인재들이 속속 바둑에 들어오고, 이런 인재들이 발굴되어 세계를 재패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이세돌이 5년이라고 말한 것은 너무 길개 본 것인지도 모릅니다.이런 현상을 타파하기 위해서 즉 바둑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바둑토토도 도입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경마로 수입이 좋아지면 우수한 말이 수입되고, 키워집니다. 세계 경쟁에서 바둑의 현실은 절박한 것을 봐야 옳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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